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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5 12:32
강민선수의 폐인은 캐리어와 지상병력이 각개격파당한 것이라고 봅니다.
캐리어로 1시를 칠 것이 아니라, 지상소수병력만 보내고 대규모의 지상병력과 캐리어로 임요환선수의 병력과 상대가 충분히 가능했었습니다. 각개격파 당한 것이 가장 뼈 아픈 실수가 되어버렸죠. 임요환선수의 심리전이 좋았습니다. 어제 경기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였죠^-^
04/10/25 12:56
Dive To Blue/ 뭐 임요환도 좋은 경기 보여줄때가 있어야죠 -> 완전 이 멘트는 임요환은 맨날 지기만 하는 사람같이 말씀하시네요~ 그러고 어제 경기에 최수범 선수 얘기가 왜 나옵니까? 님은 강민 선수 팬인거 같은데 다음에 강민 선수가 최연성 선수한테 이기고 나서 최연성 선수 팬이 '뭐 강민도 좋은 경기 보여줄때가 있어야죠' ' 김성제한테도 진적 있는데 강민한테도 질 수 있죠' 이런 식으로 말하면 참 기분 좋으시겠네요
04/10/25 12:59
스타왕초보// 신경쓰지마세요 저 분 임까에요 -_-;;
지금 임요환선수의 승리글에 달린 리플들이.. 다 저 모양이랍니다.. 하여튼 잘해도 뭐라고 그러는 사람들은 정말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04/10/25 12:59
보기에 상당히 거북하군요.
게이머에 존칭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친구처럼 대하는 태도...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시겠네요. 강민이 그렇지 뭐...요즘 맨날 깨지고 다니는데...
04/10/25 13:01
dive to blue 아랫글에 리플 똑같이 복사 해서 달아놨네.
애꿎은 다른 선수 무시하기 적당히 해서 졌다는 치졸한 소리 강민선수입장에서 보면 당신같은 팬은 오히려 더 마이너스죠.
04/10/25 13:27
댓글 삭제하셨네요... 아님 삭제된건가;
다들 릴렉스 하시고. 그 댓글에 대한 논쟁은 이까지만 하죠.^^;; 어제 경기. 임선수의 팬인 입장에서 참 조마조마하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출 타이밍을 조금 늦추면서까지 골리앗을 뽑아서 강민선수의 환상적인 셔틀사용을 막은것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전엔 강민선수 셔틀에 임선수 엄청 시달렸었죠; 요즘 임선수 페이스가 좋네요. 이 기세로 죽죽 밀고 나갔음 좋겠습니다.^^ 다른 플토와는 확실히 다른 색깔을 가진 강민선수, 요즘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시 비상하시길.... 강민선수 없는 스타리그는 왠지 허전하더라구요. 엠겜 당골왕배 16강전 2경기에서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멋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04/10/25 13:30
ㅇ ㅁ ㅇ ..
그 중앙 교전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임요환 선수가 탱크의 2/3 정도는 중앙에 자리를 잡아두고 1/3정도의 탱크와 벌쳐만을 이끌고 질럿은 다 잡아준 상태였기에 비록 그 싸움에선 임요환 선수가 졌지만 전체적으로는 둘 다 팽팽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후에 중앙으로 무리하게 들어오던 병력들이 잡힌건 강민 선수의 잘못된 판단이긴 했지요 ㅇ ㅁ ㅇ ;
04/10/25 14:04
임요환 선수의 생각은 좀 늦게 진출하더라도 골리앗과 조합해서 중앙을 선점하면 좀 늦어도 할만하다는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강민선수의 병력도 분산이 되어서 앞마당도 쉽게 먹어내고... 앞마당 먹은 병력이 본진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벌쳐만 가서 하이템플러만 잡고 탱크가 갔다면 본진을 어느정도 쓸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04/10/25 14:36
어제 임요환선수의 전략이 좋았던 점은
진출 타이밍을 좀 늦게 잡는대신 골리앗과 스캔을 확실히 준비해서 센터 진출시에 옵저버가 나오는 즉시 스캔 뿌려서 다 잡았다는겁니다. 이는 벌처 마인을 드라군이 제거하지못하게해서 토스 진출이 상당히 난감해지죠. 아직까지 센터터렛공사가 안되는 루나에서 이런 류의 전략을 선보인 테란이 없었던듯한데 상당히 좋은 전략같더군요. 단지 옵저버를 늘 면밀체크해야하는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04/10/25 18:04
Dive To Blue/ 개념이 없으시네요.나참 왜이렇게 개념없는 팬들이 많아졌죠.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은 온게임넷 게시판을 피해서 일루 온건데..
04/10/25 20:32
루나에서 골리앗 사용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생각하고 있었을 것인데.. 역시 박서가 스타트를 끊는군요. 강민이 강민이게 하는 최강의 병기 '인터셉터 셔틀'을 무력화시키면서 옵저버까지 잡아내는 운용은 역시 박서! 라는 감탄을 줍니다. 두 선수 모두 잘 싸웠습니다.
04/10/25 21:31
강민 임요환보다는 박정석 머씨형제가 상대종족전 최강에 가깝고요
님의 말은 지금 임요환선수의 고질적인 문제인 동시에 시즈모드+후속병력부족or scv부족이 잘했다는것이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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