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4 16:09
으흠..
결국 감싸고 도는 일부가 있다는거죠 뭐 싸바싸바하면서 애슐리강 기자의 문제도 조속히 해결되어서 (펨코에서)잘 해결되었다는 본인작성 게시글을 보고 싶네요
25/07/24 16:11
이래도 리그 우승이나 월즈 우승하면 턴제랍시고 패악질 부리면서 살인스텝 가동할걸요. 그냥 티원 팬덤은 상식이 안 통합니다 이러고 누구 하나 죽어나가도 젠첩토스할거에요
25/07/24 16:11
[티원이 한화를 이기는거랑, 제우스가 템퍼링이다가 뭔 관계?] -> 요 몇년간 그랬죠 티원이 우승하면 니들 잘걸렸다 하며 다 줘패고 묻어버리고 몰아가고 그러다 다시 티원 성적이 월즈대비 부진하면 그만하자 친하게지내자 클린롤판만들자 하면서 선행스택을 쌓자느니 쓰레기를 줍자느니 착한척해대고
하다하다 김성회한테까지 젠첩이냔 소리를 했다니 크크크
25/07/24 16:58
선행활동 하던 사람들이 나쁜말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사람이 아닐수도 있고 이런식이면 잘못 하나라도 있는 팬들이 있는 팀팬들은 전부 싸잡아서 똑같이 욕먹게 되니 분리해서 생각해야죠
25/07/24 17:30
김성회씨 영상에서도 후반 말미에 이걸 또 턴제게임에 쓰지말라고 당부는 해두고 있긴 한데 커뮤니티 유구한 역사를 둘러보면 이것도 주도권 마냥 패배한 팀 팬들은 쓰린 속때문에 속칭 방빼고 나가고 승리한 팀 팬들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소수의 가면충들이 떡밥 던지면 그게 무한으로 굴러가면서 인기글 점령하고 이런 게 템플릿이라...
25/07/24 16:12
전부 오픈했음 그것도 법적인 문제거리가 될 수 있어서 여기서 수습된게 다행이네요
하여간에 현 t1 대주주가 sk인것으로 아는데 직접 경영하면 안되는건지 ....
25/07/24 16:35
t1프런트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자료를 증거물로 제출하면 법적문제 어쩌고 할 필요가 없을듯요. 그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듯요.
25/07/24 16:13
아무리 생각해도 팬심하나로 여기까지 제우스를 때린게 좀 정말 어지러운데
요새 만화 대사 다시 보니까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이다. 팬심으로 눈이 먼 수준 이상으로 광기에 절여져서 유스탑 이렇게까지 묻어버린게 정말 쇼킹합니다.
25/07/24 16:26
뭐 팬심이란게 항상 긍정적인게 아니니...
타겟 돌려서 다른 사람 때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사건에서 왜 제우스를 그렇게 팼는지 생각해보면 팬심 영향이 적지 않죠. 제정신인 분들은 t1 좋아해도 이때 묻지는 않았을꺼고 아닌경우는 뭐...
25/07/24 16:42
(수정됨) 열성팬은 종교입니다
교인들이 성전을 벌이는거죠 크크 꼭 T1팬덤만 그런게 아니고 열성팬덤은 다 비슷해요 규모의 차이가 좀 있다뿐이지 롤판으로 한정해서 이야기하자면 여기서 T1팬덤 어쩌고 욕하는 사람들 중에도 5년전 씨맥사건때는 누구보다 앞서서 소드 가열차게 욕하며 사이버불링하고 씨맥한테 자격정지 1시즌 내린 위원들 틀타카르텔이니 욕하던 사람들 널려있을겁니다 크크
25/07/24 16:13
저런 행동하던 자들이 10월쯤 되면 선행스택 쌓는다고 쓰레기 줍는 인증 사진 올리고 그러겠죠.
지들이 다른 팀 팬덤, 제우스 선수 등에게 쓰레기 던지고 있었다는건 새까맣게 잊고...
25/07/24 16:18
뭐 누군가는 이런 얘기에 억울해하고 자기들은 그들과 다르다 주장을 하겠지만
이 정도 됐으면 굳이 그걸 다른 사람들이 다르다라고 인식해줘야 하냐 싶긴 해요.
25/07/24 16:35
이걸 선행 스탯 쌓은 팬까지 싸잡아 비판받을 일인가요?...
지하철에서 선행했던 그 티원 팬도 결국 제우스에게 쓰레기 던지는 팬이란 말이시죠?
25/07/24 16:49
순서를 헷갈리시는 듯 한데 앞뒤 맥락을 잘 파악하시죠.
저 영상처럼 선수 묻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가면쓰고 아닌척 한다는 뜻으로 쓴건데요. 선행하는 팬 = 제우스 묻으려했던 자들 이게 아니고 제우스 묻으려했던 자들 -> 가면쓰고 선행 스택
25/07/24 21:01
제우스 묻으려했던 자들이 가면쓰고 선행 스택 인증 할만큼 뻔뻔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일어나지 않은 일이 아니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비판해도 충분하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가면이든 뭐든 선행은 그 자체로 좋게 봐야한다고 생각이라 단 댓글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겠네요.
25/07/24 21:55
티원팬이 티원 팬덤을 비판하는 댓글의 맥락을 곡해해서 허수아비 공격을 하고 있죠.
그리고 지금은 댓글들이 지워졌지만 그 티원팬의 과거 행적("중립적인척 하지만 사실 티원 악성 팬덤을 계속 쉴드치더라" 고 하는 내용의)에 대한 비판 댓글들도 있었고요. 저 포함해서요. 이 정도면 누가봐도 유추가 가능하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5/07/24 22:38
관점에 따라서는 반대로,
이 커뮤니티에 몇 있지도 않은 악성티원빠들에게 할 얘기들을 정상적인(?) 티원팬들에게 허수아비 공격을 하고 있기도 하죠. 그리고 지워진 그 글에 님에게 댓글로 달았었습니다만, 전 중립적이지도 않고, 실드를 치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님에게 그런 비아냥에 가까운 댓글을 받고 있네요? 단지 티원 팬이라는 이유로?
25/07/24 22:46
또 곡해를 하시네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티원 팬이라는 이유로 비아냥 댄 적 없고요(만약 그랬으면 여기 댓글쓰는 티원 팬들에게 댓글 열심히 달고 있었겠죠.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티원 팬은 당연히 악성 팬덤을 말하는거지 모든 티원 팬은 아니라는건 당연한거고요) 그 사람의 평소 언행을 보고 판단한것 뿐입니다. 제가 무슨 궁예도 아닌데 관심법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놈의 선행 스택 가지고 시시비비 따지는 것 보다 제우스에게 공감해주고 티원 프런트를 비판하는게 진짜 티원 팬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25/07/24 22:59
통피님이 저에게 달았던 댓글 중에 트윈스님의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었던 그 댓글이
저에겐 비아냥에 가까운 댓글이었습니다만, 그럼 그건 제가 티원 팬이라서가 아니라 평소 언행이 '중립 잘지키는 티원팬인척 가면 쓰는' 댓글을 달아서 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댓글은 제가 마구마구님의 댓글을 곡해한 것도 맞아서;;; 적어주신 글들은 정확한 지적이 맞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제 스탠스도 통피님이 마지막에 적어주신 의견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5/07/24 23:02
1. 그렇습니다.
2.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고 그게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걸 알 방법이 없고, 여기서 예를 들자면 평소 pgr 게임 게시판의 누적되는 댓글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걸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5/07/25 00:52
ZOFGK 님// 저는 예전에 어떤 댓글 다셨는지 몰라서 이것만 보면 서운하실 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통피 님은 의도적 곡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고, 저는 억울한 마음에 첫 댓글을 꼼꼼히 읽지 않을 만도 하다 싶어서 이러니 사람마다 다르구나 하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셔도 될 듯 합니다. 댓글 슥 넘기다가 서운한 마음이 느껴져서…
25/07/24 18:48
선행쌓던 T1팬들이 제우스에게 쓰레기 던지는 팬이 아니라
제우스에게 쓰레기 던지던 팬들중 선행쌓는척하던 T1팬도 있다는거죠 이걸 이해하기 힘드실까요?
25/07/24 19:03
좋은 팬도 있고 나쁜 팬도 있는 건데 걍 이렇게 싸잡는건 개인적으로 속상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아냥에 할 말 없네요. 걍 티원 프론트부터 지금까지 행보가 x신 같으니 어디가서 티원팬이라고 말하기도 참담한 심정 이제 그냥 임요환 페이커 팬이에요 라고 해야하나 하..
25/07/24 16:39
조마쉬는 컴캐 사장 아들 친구라서 컴캐가 T1 안나가면 그자리 계속 유지 할겁니다. 터커 (컴캐 사장 아들)이 조마쉬를 손절할 이유가 없어요.
25/07/24 16:18
전에도 말했지만 “턴제게임”이라는데
제우스 구마유시 울프 애슐리강 지들이 성적따라 타겟 잡아서 신나게 살인스텝 밟고 있을뿐 다른 사람들 “턴”은 없습니다. 애초에 저렇게 악질단체화 돼서 행동도 못해요 시간 지나면 XX 깐게 왜 티원팬이죠? 하면서 슈퍼토스도 하구요 그냥 미치광이 집단에서 티원 성적에 따라 난리치고 잠시 파밍하는것 뿐이에요. 롤드컵 모드 티원보다 주도권 더 꽉 쥐고
25/07/24 16:18
성폭력 무고 때리고 시간 지나서 무죄 판결 나오니까 런하고 나몰라
오랜 시간 고통받은 선수와 가족들 심경은 누가 책임지는가 제우스가 참 보살이네요 생불이야...
25/07/24 16:18
(수정됨) 제우스 부모님께서 [우리 아들 그렇게 나쁜 아이 아니라고 그 누명 벗겨달라고 피를 토하며 백방으로 뛰어다녔다]는 얘기 들으니 진심으로 착잡하네요.. 남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들은, 그 아픔의 무게를 본인도 언젠가는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25/07/24 16:21
김동준 LCK 해설 은퇴시키고 꼬마 감독 억울해서 인터뷰 하게 만들고 클템 죽일 듯이 악플 달던 그 때도
T1이 아주 오랜만에 LCK 스프링 우승으로 턴을 잡았던 때였죠 T1이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관계자들은 최소 한 명씩 죽어나가는 게 이 판의 법칙입니다
25/07/24 16:25
백번 양보해서 라이벌 싫어하는 건 그렇다 쳐도 정작 꼬마나 제우스는 티원 레전드였다는 게
본인들 레전드 예우도 개차반으로 만드는 기괴한 판이라고 해야하나 롤판의 낭만은 무엇인가 이해가 참 어렵습니다
25/07/24 16:26
티원의 우승이 반복되면 언젠간 클템도 잃을까봐 겁납니다
일부 선량한 티원팬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 티원 우승만은 막아야...
25/07/24 17:48
젠지 T1 승자결승 5세트에서 룰러 징크스 패시브 터뜨릴때 신난다! 라 한걸 가지고 젠지가 이기는걸 신난다고 한다고 억까하려고 했었죠.
그 이후 패자결승 T1 AL 5세트에서 이번에는 구마유시 징크스가 캐리하니 신난다만 평소보다 한 10배는 더 하면서 아닥시킴.
25/07/24 16:22
영상말미에 싸잡지말라, 혐오를 멈춰달라고 하지만 롤판 역사에 그들의 죄가 너무 깊습니다. 그 팬덤은 인터넷하지말고 그냥 응원만 했으면 좋겠어요.
25/07/24 16:23
T1 팬덤은 이미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나가버렸어요.
저기는 저렇게 악질들 개개인이 법의 철퇴를 맞기 전까지는 절대 개선안된다는 생각입니다.
25/07/24 16:25
싸잡혀서 욕먹어서 억울하신분들 있겠지만 전 T1팬들은 소수의 목소리큰 사람때문에 다수가 욕먹는다는걸 이 건 때문에 이제 믿을수가 없더라고요.
최소한 이런 이슈에서 글이나 리플로 참여하는 사람중에서는 그쪽이 다수인거 같은데? 소수인쪽이 본인을 일부라고 인식해야 되는거지 다수인쪽에 꼬박꼬박 "일부 T1팬" 이라고 붙일순 없는거잖아요.
25/07/24 16:29
당장 아랫글에도 제우스한테 뭐라 해놓고 당당하게 댓글 쓰는 사람 여럿인데요. 그래놓고 조마쉬 안웅기 탓이나 하고 있고요. 반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우스가 당한 일의 만분의 일정도 되는 억울한 일 한 번만 겪기를 바랄 뿐입니다.
25/07/24 17:00
조마쉬는 선동당해서 불링한 팬들 탓 하고 있을 거 생각하면 정말 닮았죠. 사과 한마디 없이 빤스런하는거까지..
서로 오래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25/07/24 16:29
인벤이나 롤갤 들여다 보면 그들의 생각에는 딱 이거 밖에 없어요
"페이커팬"과"페까" 솔직히 젠지팬이 어딨냐 페까들이 가면쓰고 쵸비에 붙어 있는거다 저러다 다른 선수가 잘하면 거기 붙어서 페까짓 한다 그저 자기들이 절대 다수니까 자기들과 의견 다른 사람들은 죄다 안티팬 취급에 중간지대는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25/07/24 16:32
중세의 면죄부는 그래도 발행권 가진 주체에게 구매자가 읍소해야 얻을수 있는건데
T1 쓰레기 줍기는 구매자가 무허가로 자체 발행한다는 점애서 발상이 놀라움 평소에 업보 쌓기만 안해도 되겠구만, 굳이 업보 쌓고 다니다가 자기들 필요할때만 갑자기 업보스택 청산했다고 선언해 버림. 지맘대로 해제선언 꽂아버리는게 뉴진스러움
25/07/24 16:36
공교롭게도 두 사건 모두 피지알에서 [여기만 뉴진스 까네요 아저씨들이 하이브 주식사셨나], [여기만 제우스 옹호하네요 티원까들이 많나] 소리를 듣긴 했네요.
모두 팬덤이 극성이고, 인기와 여론을 이용해서 진실을 호도하려는 했다는 특징이 있고. (민희진과 뉴진스, 버니즈가 한수 위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25/07/24 16:33
개인적으로는 티원 리그 msi 망하니까 월즈가 전부고 나머지는 의미 없다고 가스라이팅 하고 다니는 것도 병신 같지 않나 싶더군요.
세상 천지에 자국 리그 무시하는 스포츠가 어디 있다고. 사실 제대로 된 스포츠라는 생각도 안 들긴 합니다만.......
25/07/24 16:36
이것에 한해서는 티원 쪽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원래 그랬어요 라이엇이 유도한 것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옛날에는 '월즈 든 5인이 전원 세체'라는 이야기가 팽배했는데 예전보다 나아진 게 이모양이에요.
25/07/24 17:09
이때다 싶어 글과 아무 상관없으며 심지어 완벽히 틀리기까지 한 얘기를 뜬금없이 끌고와서 까고있는데 비판도 못하나요.
저는 턴이고 뭐고 상관없는데 턴제로 움직인건 원댓글러분 아닌가요?
25/07/24 17:22
원댓글이 턴제로 움직였다는 근거가 뭔가요? 턴이라는 말을 쓰신건 우승 님이어서 저는 턴제가 아니라는 의견을 드린 겁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저는 원댓글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티원이 월즈에서 성적 못 내던 시절부터 월즈의 중요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날조는 당연히 비판할 수 있지만 비판의 근거로 턴을 언급하셔서 굳이 물어본 겁니다.
25/07/24 17:46
[티원이 우승했으니까 하는 말인데 나는 사실 이러이러 (날조)해서 LCK 해설이 싫었어]
[김성회 영상 나오고 티원이 도게자했으니까 하는 말인데 나는 사실 이러이러 (날조)해서 슼팬이 싫었어] 전자가 훨씬 악질인 것과는 별개로 분위기 타서 뜬금없는 날조한다는 면에선 같죠. 뭐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좀 의아하네요.
25/07/24 17:59
타 팀팬들이 그 턴제라는 말로 얼마나 짜증났는지 모르시나 봅니다. 잘못된 정보를 반박하면 니네턴이 돌아와서 그런다는 소리 들어보면 턴제 이야기가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25/07/24 17:13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 날조해서 끼워팔이 공격하는 원댓글이야말로 턴제게임식 기회주의의 전형인데요.
제가 굳이 턴제라는 말을 피휘할 필요가 있나요?
25/07/24 17:24
날조해서 억까하는걸 그걸 굳이 턴제라고 칭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제우스 이적사가때 제우스는 잔류의지 없고 에이전트가 언플 한다고 하셨던거 보면 그때는 님 턴이여서 그런 이야기 하셨던건가요?
25/07/24 17:36
흠 과거 댓글 검색해오기 초식인가요? 팀팬 입장에서 제우스 이적 과정에 잔류의지가 안느껴졌다 그냥 새로운 도전 찾아나갔다고 하지 아쉽다 한게 턴잡고 한 악플이긴 한지 잘 모르겠으나 뭐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네요.
RTM 이후 슼팬들이 날뛴게 드러나니까 턴제는 슼갈이 만든거다 나쁜 문화 없애요 이런 분위기가 급 조성된 것 같은데.. 공론장의 문화는 다같이 만든거에요. 슼팬 아닌 사람들은 여전히 턴제로 놀고 있는데 슼팬이라고 턴제라는 얘기 못꺼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심지어 다같이 턴제로 놀자는 것도 아니고 턴제로 노는 분을 비판하기 위함인데 말이죠.
25/07/24 17:55
(수정됨) 턴제 지긋지긋하단 이야기는 RTM이후가 아니라 제우스 사가 지식백과 영상에도 올라온 이야기 입니다. 거기에 5월에 조마쉬 해외매체 인터뷰때 대놓고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날조하면서 뭐라하고 그 후에 반박하는걸 턴제로 묶지 말라]는 이야기도 직접 했었구요. 이것도 RTM 이전 이야기구요.
공론장의 문화는 다 같이 만든다고 하셨죠? 그 공론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게 님을 포함한 [슼팬] 아니었나요? 제우스 관련해서 반박 이야기가 나오니까 턴제 이야기 하면서 입 막으려고 했던게 슼팬들이였습니다. 잘못된 날조글은 잘못된 글이라고 비판하면 되는거지 굳이 니네턴이라 날조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턴제 언급 할 이유가 없다구요. 저건 턴이 돌아와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도 안되는 날조를 한겁니다.
25/07/24 18:28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와 세인님의 턴제게임 문화에 대한 적대감은 같습니다.
다만 날조행위 자체가 아닌 기회주의적 행태가 턴이라는 개념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기회주의적이라는 게 다소 주관적인 가치판단의 영역인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쉽게 볼 수 없는 벌점행 비속어까지 사용하고 있는 원댓글이 정말 지금 분위기 영향이 하나도 없는 클린한 날조라고는 평생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세인님이 턴제라는 말을 앞세워 여론에 두들겨맞은 상처가 있듯이 저 또한 6년동안 한 선수가 공격당한 일을 다른 선수가 공격당한 사건을 기회삼아 아예 반대로 날조해서 들고 온 점에 좀 긁혀서 과하게 반응한 것은 인정합니다. 턴제라는 표현을 그냥 현 문화에 대한 염증 정도로 생각했지 이정도로 무게감있게 받아들여지는 줄은 몰랐네요.
25/07/24 23:54
턴제라는 말이 생긴게 T1이 6년간 월즈무관이었다가 우승해서 나온 말이라는걸 이 리플을 통해 알았네요.
솔찍히 이제 T1 우승하는건 안보고 싶네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면 안되는데 일부 구더기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25/07/24 16:43
페이커 19~22까지 국제전 우승 못했다고 후려치는 용도로 사용되던게 월즈 만능론이었습니다.
그렇다면 22 제카가 LCK 어워즈 올해의 선수 선정은 티원이 리그 MSI 망해서 월즈 만능론 펼친 결과인가요?
25/07/24 16:49
월즈 말고 다 의미없다 발사대다 할 사람들은 제발 부탁인데 좀 사라져줬다가 월즈 결승 하루만 롤 보기를 바랄 뿐입니다.
월즈가 물론 중요하지만 수많은 팬들은 한경기 한경기 다 소중하거든요. 라이엇도 리그를 내려치라고 월즈 위상을 높이려 노력하지는 않았을겁니다.
25/07/24 18:14
월즈만능론에 대한 댓글을 보니 또 T1 팬들과 세계관이 다른 부분이 보여 댓글로 써야겠네요
원래 이런 무슨무슨론이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즈 만능론의 최대 피해자가 T1과 페이커였다? 제가 알고있는 역사와는 사실이 다릅니다. 월즈 만능론의 근본을 따지자면 롤판 유구한 논쟁인 세체 논쟁까지 파고들어가 평소 잘하는게 중요한가, 중요한 결승, 특히 월즈에서 잘하는게 중요한가, 그럼 17 크라운은 세체미인가 아닌가 등등의 논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걸 다 다룰수는 없고 '다른거 다 먹어도 월즈 못먹으면 무쓸모' 라는 식으로 월즈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된건 18 RNG와 19 G2 가 골든 로드를 달성하는데 있어 월즈우승에 방점을 찍는걸 실패하면서부터가 큽니다. LCK의 위상을 보호하고자, '아무리 잘해도 월즈 못먹으면 다 의미없음' 으로 18년도에는 우지의 RNG를 조롱하며, 19년도에는 G2의 실패에 안도하며 이 두팀의 1년농사를 폄훼하는 것이 월즈 이전의 성적을 깎아내리고 본격적으로 월즈가 전부고 월즈가 모든것이다 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시발점이었습니다. 리그를 모두 우승해도 월즈를 못먹었던 19SKT가 월즈 만능론의 희생자였다? 제 기억에는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당시 가장 많이 까였던건 리그를 아무리 잘해도 결승 못하면 아무소용 없다며 조롱당했던 19 그리핀이었죠. 19년도 스프링과 써머를 SKT가 모두 먹었는데, G2에게 MSI 와 월즈에서 졌다 해서 SKT의 LCK 우승이 폄훼되었다? 제 기억에는 그런 분위기가 커뮤니티 주류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0~21은 담원의 시대였고, 이 시기에는 21서머를 기점으로 담원이 리그와 국제전을 막론하고 활약하던 시기이므로 T1이 월즈 만능론의 희생자였다?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월즈 만능론은 리그에서 아무리 잘해도 월즈를 못먹으면 의미없다는 건데 어차피 리그에서도 담원에 지배하였는데 T1이 월즈를 못 먹어서 까인다?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22년도부터는 이미 젠지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22서머부터 젠지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 때부터 이미 가장 강력한 월즈 우승후보로서 젠지의 월즈 잔혹사가 시작되었죠. 22DRX 라는 역대급 트럭이 젠지와 T1을 모두 치고 지나갔고 영광을 독차지 했지만 T1이 22월즈에서 월즈 만능론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 역시 어폐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23~24는 리그를 지배하는 젠지와 월즈를 우승하는 T1으로 나뉘었으므로 월즈 만능론이 젠지를 중심으로 격화되었으므로 더 말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게 제가 보는 타임라인입니다. 그래서 T1과 페이커가 19~22에 월즈 만능론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는건 제가 봐왔던 롤판의 주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당시 T1과 페이커가 억까당했던 건 월즈 만능론이 아니라 희대의 개소리인 물로켓 이론이었죠. 저 역시도 개소리라 생각하고 과거를 폄훼하고 부정하는건 아예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 스스로 이 판을 쓰레기 취급하는 헛소리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월즈 만능론과는 다릅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T1이 LCK를 우승하던 때에는 이 정도로 LCK 우승을 폄훼하는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월즈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이 모든것이고 이전 대회를 초라하게 취급하는 분위기를 조성한건 관계자들 탓도 큽니다. LCK를 아무리 잘해도 22 제카나 23~24 T1처럼 월즈 우승으로 줄세우는 LCK 어워드 같은 것 말이지요. 저는 이것이 스스로 리그의 권위를 깎아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즈보다 훨씬 긴 호흡으로 치러지고 많은 팀들이 경쟁하는 리그에 대해 더 많은 위상을 부여해야 관심도와 시청률도 올라가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뭐라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25/07/24 21:52
제가 기억하는 거랑 너무 다른데요?
일단 18년도 얘기는 하시면서 17년도 얘길 왜 다 다룰 수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우우준준인 티원이 실패한 시즌 얘기 듣고 롤드컵 말곤 결승 못간 삼갤이 그 해의 주인이 된 게 17년도 아닌가요? 그나마 크라운 얘기 나온건 월즈 우승한다고 5인 전원 세체는 아니다 수준의 얘기에 가깝구요. LCK의 위상을 보호하기 위해 월즈 만능론을 꺼냈다? 월즈 우승을 LCK가 못하고 다 LPL이 했는데 우지 G2 내려친다고 LCK 위상이 보호가 되나요? 당시에 자본을 앞세워 한국 코치와 S급 선수들 다 데려간 LPL이 이제 1부리그고 LCK는 2부냐 3부냐 얘기 나왔던 것 같은데... 20, 21이 담원의 시대여서 그럴 수 없다구요? 20스프링까지만 해도 담원 포지션은 딱 다크호스였고 그때까지 티원이 쓰리핏 했는데 LCK 위상과 팀 위상이 가장 직결되는 게 당연히 티원 아닌가요? 22년도는 티원이 전승우승으로 스프링 우승했고 23년도도 스프링은 승자조 결승까지 무난하게 젠지 이겼고 24년 서머 전까지 계속 결승 갔고 22서머 제외하곤 결승 때 막 탈탈 털린 것도 아닌데 굳이 당시에 티원팬이 lck 우승은 절대 하지도 못할 것처럼 생각하면서 lck 위상을 깎고 월즈가 전부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칸, 프레이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월즈에 비하면 lck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거랑 너무 다른 얘길 하시니까 당황스럽네요. 저는 pgr이랑 디씨 롤갤말곤 롤 관련 커뮤는 거의 안봐서 다른 곳 분위기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가는 두 곳은 안 그랬습니다.
25/07/24 22:09
정확히 뭐가 기억과 엄청 다르다고 지적하시는건지 불분명한데
지금 이 말이 왜 나왔는지부터 다시 확인하고 가죠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는건 '월즈 만능론' 즉 월즈 말고 나머지는 다 발사대라는 논리의 최대 피해자가 T1과 페이커였다. 여기에 동의하신다는 거죠? 말씀하신 17년도, 18년도, 19년도, 20년도, 21년도 이때 이미 월즈 말고 나머지는 아무의미 없다는 분위기가 컸고 그 최대 피해자, 가장 욕먹던게 T1과 페이커였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맞다는것부터 확인을 해야될것 같은데요 저는 제 기억과 가장 다른게 이거여서 지적한 거란 말이죠
25/07/24 23:14
(수정됨) 제가 흐리멍텅하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불분명할 게 없어 보이는데요?
앞서 댓글에도 있지만 예를 들어 정확히 하이퍼나이프님이 하신 말씀 중에 'LCK 위상을 지키기 위해 RNG와 G2를 폄훼하고자 월즈 만능론을 사용했다' 같은 게 너무 다르다는 거죠. 심지어 그런 분위기 조성해도 LCK 위상이 안 지켜지는 조건인데요. '다른거 다 먹어도 월즈 못먹으면 무쓸모'.. 까지야 아니겟지만 최소한 '1년 대회 중 월즈가 가장 중요하다' 는 건 14년도 리그 우승 하나도 없는 삼성 화이트의 당시 위상이나 현재까지 기억되는 부분들만 봐도 롤판 초창기부터 그랬고 17년도 주인공이 삼갤인 걸로 이미 월즈 중요성이 제일 크다는 건 확정적이었죠 나머지가 아무 의미 없다 이런 게 좀 너무 과장이죠 그건 지금도 안 그런데요. 그리고 그런 논리 때문에 욕먹던 게 T1이다 페이커다 는 좀 별개인게 17년도에 페이커가 욕을 먹진 않았고 18년도는 그냥 부진했는데, 쓰리핏한 19년도 20년도에는 확실히 리그 성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욕 먹은 게 맞죠. 20년도 21년도의 선수기용 논란이 커진 것도 페이커가 쓰리핏을 했든말든 국제전 성적이 안좋은데 본인 책임이 있어서 교체기용 하는게 아니냐는 식의 논리도 많았구요.
25/07/24 23:41
RNG와 G2 이야기는 LCK 위상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지만 결국 역체팀 15SKT의 위상을 지키는걸 말하는거죠. 월즈 우승이 부족했던 18RNG와 19G2를 15SKT와 더욱 현격하게 차이나보이게 하기 위해 월즈의 위상이 한층 높게 강조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논리 때문에 욕먹던 게 T1이다 페이커다 는 좀 별개인게] 이렇게 제가 지적하는 핵심을 별개로 두시니 제가 흐리멍텅하다는 인상을 받는겁니다. 초두에 말했다시피 이건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른거라, 결국 가장 충돌하는 안건으로 좁히지 않으면 대체 뭘 논의하고 뭘 지적하는건지 지리멸렬한 거에요. 말씀대로 월즈의 중요성은 가장 높은게 시즌 2부터 언제나 그랬고 그럼에도 리그 우승은 나름의 가치를 인정받아 왔는데 어느순간부터 발사대 취급, 다 무쓸모하고 월즈 유일대회 취급하는 의견이 많아졌고 이건 실존하는 스트레스입니다. 근데 이 월즈만능론의 최대 피해자가 T1이었다는 왜곡을 저는 제가 경험한 역사를 통해 지적하는 것이고요. 지금 말씀하신것도 대체 왜 이걸 여기 말씀하고있나 하는것도 한가득이에요. 월즈 만능론 이야기하는데 무슨 20~21년도 페이커 교체기용 논란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이러니 핵심에 집중할수가 없고 이런저런 곁다리를 다 지적하고 반박하다보면 뭘 말하고 있는건지 모호해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월즈 말고 나머지를 다 떨거지 취급하는 월즈 만능론의 최대 피해자가 T1과 페이커인가? 에 대해서 동의하냐 마냐만 두고 이걸 전제로 말씀하실거 아니면 곁다리 다 건들면서 가다보면 끝도없습니다
25/07/24 23:56
도대체 그걸 애둘러 표현하실 이유가 전혀 없는데 왜 그런 식으로 표현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리그 컵 내려칠 것도 없이 말씀하신대로 시즌2 이후 언제 여론으로 보든 월즈 위상이 모든 대회 중 제일 큰데 15skt 위상을 지키기 위해 월즈만능론을 꺼낼 필요가 조금이라도 있었을까요? 그러려면 월즈 우승은 못했지만 다른 대회를 다 우승한 18RNG 19G2가 15SKT에 비빌만하다는 의견이 어느 정도는 있었어야 하는데 아마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의견만큼이나 의미없는 극소수 의견이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 피해자라는 말 자체가 애매한데 그런 표현엔 객관적인 기준이랄 게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1년 lck 다 먹고 월즈 우승 못한 건 lck 역사상 19skt랑 23젠지 뿐인거 같은데 그 전후해서 페이커와 쵸비에 대한 평가의 위 아래 평균을 생각하면 페이커가 훨씬 더 억까당한 것 같긴 합니다. 쵸비는 적어도 은퇴하란 소린 안들었잖아요. 그리고 최대 피해자, 제일 욕먹은건 같은 워딩을 쓰면서 교체기용 논란 얘기가 곁가지라고 하시면 그런 관점이야말로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직접적으로 월즈 못먹었단 근거로 욕먹은 사례륻 든건데요. 당시 페이커 옹호의 가장 큰 근거가 최근 lck 쓰리핏이고 교체 옹호의 가장 큰 근거가 최근 국제전 부진이었는데요.
25/07/25 00:28
역체팀이 바뀌는건 SKT만의 위상이 아니라 LCK의 위상이기도 하니 그렇게 쓴거죠. 18~19시즌은 월즈 만능론이 왜 이정도로까지 강해졌는지 추적하다보면 거기에서부터 두드러지게 강해져왔다는 제 분석입니다. 월즈를 못먹으면 실패, 월즈를 못먹으면 일년농사 아무 의미없음이라는 식으로 과도한 폄훼가 들어가니까 자연스레 월즈를 더더욱 올려치고 다른대회를 내려치게 된거라는 거죠. 독도는 일본땅 찾을일이 아니라요.
최대 피해자가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고 한발 빼실거면 뭐하러 기억하는것과 전혀 다르다고 대댓글을 다셨나요. 위 댓글타래에 명백히 T1이 월즈 올려치기의 최대 피해자다 라고 되어있고 그 왜곡에 반박하는게 제가 장문의 댓글을 달게된 핵심내용인데 그걸 계속 흐물텅하게 넘어가며 곁다리만 디테일을 지적하니 계속 뭐라 하는겁니다. 그리고 20-21시즌 돌림판이나 페이커 교체논란은 무슨 월즈 만능론에 입각해서 교체하냐 마냐 이런건 논란의 중심에 있지도 않았고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과 팀 레전드에 대한 대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주류였지 이때 월즈 만능론의 최대 피해자였다 이런 논리전개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25/07/25 04:08
페이커도 억까당한게 없는건 아니겠지만 월즈 만능론의 최대 피해자는 우지하고 샤오후죠.
이전에도 스코애vs뱅기처럼 퍼포먼스냐 커리어냐 논쟁거리가 될 정도로 월즈 가중치가 절대적이진 않았는데 중국에서 우지 역체원에 이어 페이커를 이은 스타로 밀어줄 때 반박논리로 월즈도 없으면서 무슨 역체원 운운하냐 17년도까지 주요 반박논리였었는데 18년도에 섬머에 아시안게임까지 다 우승하고 월즈에서 그랜드슬램하면 페이커에 뒤를 이은 역투롤 확정 수순이었다가 g2한테 꼬꾸라지고 조롱거리되면서 월즈 전 커리어까지 웃음거리가 되버린건데요. 그전에도 리그에서 승승장구하다가도 월즈에서 꼬라박으면 조롱거리되는 건 일상이었다지만 18 rng는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진거라 타격이 더 컸죠.
25/07/24 16:37
그나마 제우스에 가장 옹호적이었던 PGR마저 역겨운 댓글달던 사람들이 수두룩했던걸 생각하면 정말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진짜 일부라는 절대 커뮤니티 대다수들이 좀 자정되길 기원합니다
25/07/24 16:44
잰첩토스 크크크 남의 음식 먹고 타팀 토스도 하지 않았나요 크크크 월즈 우승하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눈 거슬렸던 친구 또 하나하나 찾아갈겁니다
25/07/24 16:45
G식백과 영상 첨 올라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죠
그들은 반성은 커녕 '턴'만 기다리고 있고, msi진출로 턴 잡음 다시 말하지만 턴제라는 개념을 쓰는 팬덤은 하나뿐이며 (나머지는 사실 바로잡기라고 말하죠) 그리고는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한다는게 악질인데 옆동네 추천수보면 가관이었죠, 전 롤 인기글에 그런 추천수를 본적이 없는데 그게 일부면 더 무서움
25/07/24 16:49
'그래도 티원이 우승해서 게시판이 깨끗함'
-> 다른의견내는 타팀팬들을 죄다 숙청하며 '일부 팬의 문제를 일반화 하지마라' -> 일부 팬이 타팀팬덤 합친것보다 큼 '페이커 없으면 망할판인데 존중을 안함' -> 그 페이커가 하지말래도 구단주 따까리짓하며 선수 묻음 '우리팀 내부일인데 왜 참견함' -> 페이즈 이적시 엠비션방송에 가서 샤샤샥을 쳐대면서 이제 10월에 쓰레기 줍고, 기부하면서 난리칠텐데 본인들부터 숨참고 종량제봉투에 들어가주시길
25/07/24 16:49
솔직히 도란 보고 안되겠다 싶은 [일부] 팬이
제우스 다시 티원 갈 수도 있지않나? 하고 프레임 몰아가는 댓글 밑에서 봤는데 이영상 보고나니 그런 가당치도 않는 댓글도 안달리겠네여.
25/07/24 21:24
할말은 없지만 실제로 그렇네요. 제 입장에선...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있다면 그게 이변이지. 선수들 힘들게 만드는 현 프런트는 책임지고 사퇴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5/07/24 16:56
적어도 커뮤하는 티원팬들중 악질은 일부가 아니란걸 이젠 인정해야죠. 큼지막한 사이버불링만 대체 몇번째인지
티원은 라이트팬들이 하도 많으니 전체로봐선 일부겠지만요 [참으면 클템, 못참으면 김동준] 저렇게 당하고도 티원전에 세레머니 저제한 제우스는 진짜 대단한사람입니다.
25/07/24 16:57
연예인 지독하게 괴롭히는 거 생각하면 이러한 괴롭힘은 어디에선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걸 알고 있는데도 프로게이머에게까지 집요하게 하는걸 보고있자니 더 체감이 되네요. 하아... 좀 놔줘라 나가고싶은 것도 아니었고 지들이 돈안내서 놓쳐놓고는 왜자꾸
25/07/24 17:00
(인터넷 활동을 하는) 티원 팬들 중에서 정상적으로 판단하는 팬이 30% 이상만 됐어도 타팀 팬들은 그냥 팬덤 내부의 시빌워를 목격하고 있었어야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뭐 자정 시도도 없었죠.
물론 진짜 극소수 의견을 내시는 티원 팬 분들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긴 하지만...
25/07/24 17:02
그팀 그팬덤하면서 까는것도 이제는 스포츠 같긴 합니다. 아주 큰업보긴 하죠. 사실 뷰어쉽만 보더라도 백만단위로 늘어나는데 그사람들이 다 악질일리가 없고 커뮤에 글싸는 사람 일부인건 분명합니다. 솔직히 일반화는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업보가 너무 크네요.
25/07/24 17:03
(수정됨) 지식백과 영상 이후 오히려 악플이 심해졌다는게 진짜 충격이네요. 와.... 그 이후로 그나마 좀 기세가 꺾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심해졌다니...
게다가 티원이 성적낼 때마다 공격이 심해진다는게 밈이 아니라 진짜였네요... 어지럽다 어지러워
25/07/24 17:18
무슨 댓글 달으려면 지난 사가때 무슨 댓글을 적었는지 자기 반성 하고 달아야 할 분위기네요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말은 안하고 프런트 욕이나 좀 했었네요. 사과는 당연한 일이고 다음 수순으로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임원이라면 이럴 때 책임 지라고 그자리에 있는거에요
25/07/24 17:22
영상내용이야 저렇게 말해도 이미 답은 내려진 분들이 많으시고 라이엇에서와 lck 그리고 티원 내부에서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요환옹때 부터 응원해온 팀인데 씁쓸합니다
25/07/24 17:32
9.2.20 방해행위/모욕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팀 임직원,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에이전트,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상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상대 팀 게임단주를 포함한 상대 팀 관계자, 관중, 대중 또는 리그 사무국을 모욕하거나, 조롱하거나, 적대적이거나, 관련 거짓된 정보를 유포하거나, 방해가 되는 행위나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되며, 다른 선수, 코칭스태프, 관객, 대중 등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도록 선동해서도 아니 된다. 지금까지 라코가 한 꼴 보면 별로 기대는 안됩니다만, 규정에 떡하니 박혀있으니 어떻게 하는지 봐야겠죠. 참고로 모욕/거짓정보유포/선동 전부 다 함...
25/07/24 22:29
뭐... 규정 적용이야 라이엇 맘대로인거는...
저는 2020년에 장애인 불법 주차 사건 그거 불법행위라 LCK 규정 위반 아니냐고 e스포츠 공정위에 제보했더니 다음해에 규정이 바뀐 걸 보고 이게... 이렇게 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25/07/24 17:23
김동준 제우스에 이은 제3의 피해자는 정말 막아야하는데 딱히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뭔 조치를 취해야 저 벌레들을 막을 수 있을지 해결방법이 안보입니다. 생각해보니 폰이랑 미키갓도 있었군요 해결책이 안보입니다. 티원 해체 뿐일듯
25/07/24 17:25
뭐 당연히 모든 팬이 100% 그랬다는건 아무도 증명할 수 없는거죠.
전체 T1 팬중에 커뮤를 하는 팬이 몇퍼센트인지, 그리고 그중에 얼마가 제우스를 욕했는지 확인이 안되는데 커뮤니티 안하고 제우스 욕 안했던 팬도, 제우스를 옹호했던 사람도 있을수는 있는거니까요. 감히 티원팬을 옹호해? 모든 티원팬은 악이야! 하면서 뭐라하지 말라는 김성회나 더플레이의 말이 못할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워낙 많은 수가 패악질을 했고, 그 걸 봐온 사람들이 그 말을 안들어주는것도 어쩔수가 없는듯도 하고
25/07/24 17:37
'이렇게 진짜 인간말종 악마들은 극소수라는 사실'
'1%도 안 되는 극소수의 나쁜놈들이 전체를 휘두르며 분탕질 치고 있다' '"슼갈들은 이제 업보를 치러라"라면서 지금 이 결과를, 새로운 혐오를 하기 위해 써먹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 피해 당사자인 저조차 이렇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제발 이 사건의 옳게 된 결말을 T1팬덤 전체를 싸잡아 패는 도구로 쓰지 말아달라는 거죠.' 영상 말미에 김성회 본인이 이렇게 수없이 강조를 했는데 반응이 'T1 팬덤은 악마다'로 끝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좀 씁쓸하네요.
25/07/25 01:08
완벽하게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리는 사실 t1, 혹은 t1 프런트를 비난해서도 안되죠. 엄밀히 따지면 잘못은 조마쉬, 안웅기가 한거고 그들은 그냥 t1 프런트를 구성하는 두 사람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가 집단을 인식할 때 꼭 양적인 비율을 따지는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상징성이나 영향력을 더 따지죠. 저는 그 시선 자체가 도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솔직히 저는 '절대다수의 악하지 않은 티원팬들'이 도매급으로 비난받는 것에 크게 안타까움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 '절대다수의 나쁘지 않은 티원 팬들'이 이 사건에서 프런트나 혹은 그 1%의 나쁜놈들로부터 제우스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제스쳐가 나왔다면 지금 분위기랑은 많이 달랐겠죠. 저는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서 활동한 선수에 대한 책임은 느끼지 않으면서, 팬덤에 대한 비난에는 기분나빠하는 심정을 다른 사람들이 존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비난과 혐오는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그런 점에서 티원 팬덤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점점 거세지면서 선을 넘어가는 수준이 되는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딱 소위 말하는 '턴제'죠. 쟤들이 먼저 잘못을 했으니까 똑같이 당해도 된다는 논리로 제우스나 그 가족들이 당했던 인신공격을 그대로 받는 상황이요. 그건 분명하게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07/25 02:51
죄송하지만 제가 첫 문단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표성을 띄는 조마쉬와 안웅기가 삽질을 할 때 T1을 비판하는 게, 극소수의 악성 팬들을 비판할 떄 T1 팬덤 전체를 비판하는것과 궤를 같이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이 해석이 맞다면 저는 현 사태에 있어 비판의 화살은 확실하게 조마쉬와 안웅기에게 향하고 있다고 보기에 후자의 예시와 들어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영향력으로 함께 묶기엔 간판으로 나서있는 결정권자가 삽질을 한 것과 익명으로 숨어있는 악성 팬이 난동을 부린 것 또한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도덕성에 대해 얘기하신 걸 보면 제가 오독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것 같긴 한데... 일단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그 멀쩡하다는 대수의 팬이 자정을 했어야 했다'라는 것 역시 많이 나오고 있는 의견인데, 개인적으로는 영상에서도 김성회씨가 언급하는 악성 팬의 익명성을 고려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 대다수의 선량한 티원 팬의 주 활동지는 리얼 월드이고 악성 팬의 주 활동지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커뮤니티라, 다수의 팬이 소수의 악성 팬을 자정할 방법도 마땅치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악성 티원팬들이 사과를 할 리가 없죠, 익명이니까. (중략) 이 영상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가면을 반대로 뒤집어쓰고 이제부턴 T1을 차고 놀지도 모를 일이죠'라는 김성회씨의 말을 인용해봅니다.) 애초에 거대한 '티원 팬덤'으로 묶여는 있지만 악성 팬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의 비중 역시 적지 않을거라 보고요. 이건 비난 및 험한 분위기에 대한 제 역치가 매우 낮기 때문일거라 생각하지만, 저로서는 지금이 딱 또다른 '턴'이 돌아오고 커뮤니티 여론이 티원(팬덤)을 패고 있는 분위기라 느껴집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평소엔 잘 달지 않는 류의 댓글을 달고 있네요. + 두 번째 문단을 적다보니 결국 제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건 '티원 팬'이라는 거대한 카테고리가 뭉뚱그려져 저주의 대상이 되고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성 갈등이 한창이던 때에 '한남은 한국 남자의 줄임말일 뿐인데 왜 발끈하냐~'며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페미니스트 친구들에게 '그렇게 뭉뚱그리지 말고 차라리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써서 구분지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차라리 비난 대상의 명칭이 'x갈'들 이이었다면 이런 불편한 마음이 없었겠다 싶기도 합니다 크크.
25/07/25 04:39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소수의 악성 티원팬을 특정화해서 그들만 비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말하려는 의도였는데, 생각해보니 t1 프런트를 사례로 든건 적절하지 않았네요. 그건 오히려 완전히 반대되는, '일부'가 선명하게 특정화되는 케이스니까요.
그리고 티원팬에 대해 말하자면......우선 저는 lck 특정 팀의 팬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과거엔 kt를(정확히는 스코어를) 응원했었지만 지금은 아니죠. 그래서 팬으로서의 정체성이나 소속감, 활동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이점을 감안하고 제 생각을 말하자면, 전 이건에서 일반화를 지양하자는 주장은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쨰로 말씀하신 것 처럼 '대다수의 선량한 티원 팬의 주 활동지가 리얼 월드'라면 실제 사이버불링과, 그에 대한 성토가 벌어지는 인터넷 공간에서 접하는 티원팬들중에 악성팬이 일부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일부'라는 프레이밍 자체가 잘못됐어요. 굳이 일반화에 반대하려면 일련의 사건들에서 '사이버불링에 가담하지 않은 소수의 선량한 티원팬들도 있다'라고 주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만약 누군가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는 티원팬들 중에서도 선량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항변한다면 저는 일련의 상황에서 그냥 방관적인 태도를 보였던 사람들이 '팬'이라는 명칭에 그렇게까지 큰 무게감을 두고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지금까지 그랬듯이 다른 문제에 신경 안쓰고 티원의 경기를 즐기면 됩니다. 둘째로 일반화의 성격에 관해선데, 저는 티원팬을 일반화해서 비난하는 것과 한국남성을 일반화해서 비난하는건 엄연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근본적으로 선택의 문제도 아닐뿐더러 일반화를 통해 가해지는 공격이 비난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혐오의 수준이죠. 위에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저는 혐오와 비난은 구별되어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만약 누군가 이 건을 빌미로 티원팬들에게 과도한 인신공격이나 중상모략을 한다면, 그건 다른 문제죠. 누군가가 그런 구분은 사소한 문제고 본질적으로 일반화는 나쁘니까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면, 제가 거기에 대해 할 말은 그 사람과 저는 도덕적 기준이 다르고 그정도로 엄중한 도덕적 태도를 저나 다른 사람에게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제우스나 에이전시, 한화, 더 나아가서는 이전에 동준좌를 포함해서 무수히 많은 사건에 대해 자기는 무관한데 싸잡혀서 욕먹는게 싫은 티원팬들의 심정은 알겠는데, 일반화를 멈춰달라는 그들의 요구가 그렇게 무게감있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티원 팬'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면 다수의 선량한 팬들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끔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이고, 내가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책임없는 쾌락을 즐기겠다고 한다면 지금 티원팬들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그런 즐거움을 막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 25/07/26 01:45
말씀하신 바는 잘 이해했습니다. 우선 한가지 사실을 설명하고 가자면, 저 또한 굳이 말하자면 스타 시절부터 KT를 비롯해 매번 티원의 라이벌 팀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응원하던 입장이라 팀 팬덤의 소속감이나 그 활동 방식에 대해서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피지알 이외의 인터넷 여론에 대해 어두운 편이기도 합니다.
한국 남성의 예를 든 것은 그 둘의 성질이 같다는 걸 주장하려는 게 아니라, 제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서 현 사태를 불편하게 여기는지에 관한 자기성찰적 사족이었습니다. 설명하자면 저는 혐오가 발생하는 지점에서는 차라리 혐오의 표현을 사용해서 대상을 명확히 특정하는 게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인간이고, 하나의 명사가 물을 타듯 여러 그룹을 조준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극도로 경계하는 편이기에 '티원 팬'이 보편적인 티원 팬과 악성 티원 팬을 동시에 가리킬 수 있는 현 상황이 마음에 걸린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일반화를 도덕의 영역에서 취급하는 편이 아니라 도덕성을 근거로 들어 이걸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고요. 주로 앞서 소개드린 두 가지 상황으로 인해 저는 여전히 '티원 팬'이 '악성 팬'의 동의어로 쓰이는 것 - 대다수의 선량한 티원 팬들이 리얼월드에 있는 것이라면 인터넷 공간에서 활동하는 티원 팬이 곧 대개 악성 팬들이 아니냐는 논리에도, 그리고 일반적인 팬들의 신경이 닿지 않으므로 '티원 팬'이라는 용어를 이쪽에서 입맛에 맞게 사용해도 괜찮다는 논리에도 동의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실제 팬들이 어떻게 활동하는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악성 팬덤의 행태라는 것을 그래봐야 가장 잔잔하다는 피지알을 통해 접했기에 이 문제를 속단하는 데 두려움을 안고 있기 때문일 수 도 있을 것이고, 저의 이 태도가 말씀하신 것 처럼 다른 사람이 바꾸길 요구할 수 없는 저만의 기준에 의한 것이지, 근본적으로 그들에 대한 도덕적 배려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또한 윗 댓글에서도 언급했듯 제우스에게 적극적으로 악플을 단다는 그들이 과연 정말로 티원 팬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의혹 역시 제 개인 단계에서는 지워지지 않고 있고요. 나아가 저는 오히려 익명에 숨어 활동하기에 특정하기 어려운 악성 팬들의 활동을 너희들이 알아서 억제하라는 이야기가 그들에게 엄중한 도덕적 태도를 요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 관련해서 또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괜히 이야기가 길어질 주제인 것 같아 여기서 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크크. 아무튼 라이징패스트볼님의 의견 잘 들었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두서 없이 고봉밥인 제 댓글을 시간 내 읽어주시고 피드백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5/07/24 17:46
아.. 역시 그냥 싹다 오픈하려고 하니까 쫄려서 도게자 박은거구나 진짜 개쌍욕나오네요
진짜 너무 치졸하지않나요? 본인들 잘못 뒤덮으려고 그동안 헌신한 선수 및 가족들 근 1년 가까이 욕을 먹게 하더니 진짜 어떤 사건보다 저는 이번이 제일 실망스럽고 역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경기날 부스에서 뚱한 표정으로 서있는 꼬라지도 보기 싫어요
25/07/24 18:50
T1 악성 팬이 일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뷰어수만 봐도 최소 수만명의 팬들이 있을 건데 그들이 다 악성은 아니죠. 하지만 글이든 댓글이든 넷상에 발언하는 사람들만 봤을 때는 결코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걸 pgr에서 느끼고 있는데 타 사이트 가면 얼마나 많을련지;;
25/07/24 18:50
걍 npm이랑 이 사건은 어떻게해서도 커버가 안되는 영역이에요
다른건 일부, 혹은 오해나 실수라고 하는거 어느정도 ok인데 저 두가지 사안은 일부가 아니고 다수였어서...
25/07/24 18:52
다 젖혀두고 보면 한국 롤 리그판이 티원 팬들 때문에 돌아가는 거라 앞으로도 계속 이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모이면 권력이 된다, 독점 된 권력은 위험하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죠. 다른 팀들 팬들이 연합하면 티원 팬 숫자의 3/4 정도는 된다 해야 견제가 될 텐데 택도 없으니 그냥 당연한 흐름입니다. 그나마도 롤 팀팬들이 아닌 사람들까지 참전해서 억제기 역할은 하고 있다, 다만 한타각 잡으면 억제기 터질 수밖에 없다 이건 감안해야 하는 거고요.
25/07/24 19:18
진짜 비밀유지고뭐고 싹 다 깔려고 했더니 T1이 도게자 박은 모양새군요
영상 말미의 김성회의 우리가 맞으니 이제 T1깝시다 이런거 하지말아달라는 부탁도 그나마 자리에 나온 T1 면세워주려고 하는게 보이고
25/07/24 20:00
아마 확실하게 깔수 있는 방법 그러니까 법적절차를 고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까질테니 그 이후는 손해배상이고 법적절차 얽히면 사퇴를 강제시킬수도 있으니까요.
25/07/24 21:48
티원팬이 다 그런거 아니니 티원 팬텀 싸잡아 패지 말자고 하는 말은.. 일단 티원 팬텀 중 분탕 친 사람들 중 몇 몇 이라도 사과라도 해야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말이죠. 아니면 티원 팬텀이 자체적으로 '우리는 그런 쓰레기 같은 행동하는 팬은 우리 팬덤으로 보지 않는다'라는 말(선언?)이라도 하던지.. 여기서 사과하는 모양새라도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뭐 아무것도 안 하면서 싸잡아 비난하지 말자고 하면 호소력이 있나?
25/07/24 22:36
턴제니 선행스택이니 하는 말들, 결국 본질은 같습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거죠: ‘다음 턴에 누구 하나 제대로 공격해서 묻어버리겠다.’ 그리고 선행스택이라는 건 그걸 정당화하려고 미리 명분 쌓는 거고요. 결국 죄책감을 덜기 위한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도데체 팬질하는데 턴은 왜 필요하고 선행스택은 왜 필요한겁니까?? 진짜 웃기지도 않죠
25/07/24 22:57
저는 그정도로까지 보지는 않습니다.
선행스택은 T1팬 나름의 자정작용이긴 했습니다. 선행이 필요하다는건 악행이 있었다는 것의 간접적 인정이고 다른팀에 피해 끼치지 않고 자기팀을 응원하는 귀여운 방식중의 하나여서 타팬덤에게도 간만에 호감을 사는 문화였으니까요 다만 제우스 사건때문에 그 빛마저 바랜게 아쉽군요
25/07/24 23:01
선행스택은 그냥 T1 응원을 위한 수단이지 자정작용으론 안보입니다 그렇게 보인적도 없고요
뭔 선행스택을 월즈때 티나게 쌓는답니까
25/07/24 23:05
'선행이 필요하다는건 [악행이 있었다는 것의 간접적 인정]이고' 이런 생각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댓글을 적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피지알만 하기에 모르지만.... 디씨나 타 악성팬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선행인증짤이 올라오는 것을 봤다면, 위와 같이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5/07/24 23:14
T1 팬분이 직접 자정작용과는 관계없다 하시니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저는 아무 맥락없는 선행스택 운동이라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쌓아놓은 악명을 대다수의 T1 팬들도 모를리가 없고 그런 이미지가 지긋지긋했던 분들이 있었기에 정반대의 선행이라는 수단으로 응원문화가 발현되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pgr에 악행이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25/07/24 23:25
제가 콕집어 T1 팬인 건 아니라 이걸 대변할만한 위치에있지는 않지만, T1 팬들의 선행스택 문화는 월즈 토너먼트 무렵에 쓰레기줍기에서 시작됐고 그 기원은 오타니의 쓰레기줍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로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문화였고, 딱히 '팬덤의 선함'을 어필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후 그런 부가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이 없지는 않았겠지만요.
25/07/24 23:41
pgr에서 일어났던 악행은 아마도 하이퍼나이프님보다는 제가 많이 알 겁니다.
티원 관련 악행이라면 제가 못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겠죠. 그만큼 주류로 올라오지 못했었고, 당장 최근에 올라온 글들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보통 반대편의 논리에 집중포화 당했습니다. 당장 저도 최근 구마유시관련해서 제대로 모르고 글 적었다가 많은 지적을 당했단 경험이 있구요.
25/07/25 00:05
혹시 주류로 올라오지 못한다, 집중포화니 하시는건
그 pgr의 T1분들이 종종 말씀하시는 'T1 팬 하기 힘든 pgr' 말씀하시려는 건가요? 제가 이건 전에도 댓글 쓴적 있는것 같은데 T1 팬분들은 정말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pgr도 T1 팬이 훨씬 많고 활동하기에도 압도적으로 쉽습니다. 뭐 역사에 기록된 npm이니 제우스건이니 말고도 그냥 숨쉬듯 발생하는 다른팀 무시, 조롱, 선수 폄훼 이런게 얼마나 많고 거기에 학을 뗀 타팀팬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나마 pgr이니까 어느 정도 타팀팬 의견이 숨통이나 틔이는거고 그래서 지적당하는거로 집중포화 이런 말씀하시면 좀 그렇죠. 이번 제우스 건만 해도 제가 T1팬만 세계관이 다르다 이야기했더니 다른 커뮤 전체를 보면 여기만 세계관이 다르다며 pgr을 싸잡아 조롱하시던데요. 그때도 다들 기세등등 하셨고 조마쉬 AMA에 부흥회 열렸고 반대쪽 의견 조리돌림에 비꼼이 횡행했는데 이제 비로소 결론이 나서 지금 좀 힘든 상황이다하여 아 역시 T1 팬 하기 힘든 pgr 이런건 좀 아니라는 겁니다.
25/07/25 00:37
딱히 의미있는 대화가 이어질 것 같지 않아서 저도 그만하는게 좋겠네요.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도 별 의미없고, 티원 훌리건들을 변호할 생각은 더더욱 없구요. 그래도 어그로 관리가 되는 피지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때린 사람은 별로 안보이는데, 때린 사람 욕하는 글들만 보이는 것 같아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그리고 조롱하고, 조리돌림에, 비꼼을 한 게시물이 있다면 그때 그때 신고도 꼭 해주시구요.
25/07/25 00:49
애초에 이 댓글타래가 왜 생겼습니까? 저는 T1의 선행스택마저 위선이라는데 대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부당한 공격은 부당하다 합니다. 말씀주신 대로 조롱이나 비꼼은 알아서 신고 잘 할테니 염려 마시고요. 그런데 평소 말씀하시는 것을 가만 보면 T1 팬덤은 pgr에서 별로 때린 일도 없어보이는데 허수아비 치기로 두드려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때린 사람이 별로 안 보인다면,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보이는게 다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해보셨으면 하네요.
25/07/25 01:03
'그런데 평소 말씀하시는 것을 가만 보면 T1 팬덤은 pgr에서 별로 때린 일도 없어보이는데 허수아비 치기로 두드려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T1 팬덤은 하나의 인격이 아니라는 얘기를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조롱이나 비꼼을 한 그 개인이 잘못된 것이지, 특정 팀의 팬이라서 맘껏 조롱하고 비꼼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구요. 타팀 팬의 입장에서도, 그동안 티원 훌리건들에 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25/07/25 00:25
하 뭐 남기는 댓글마다 아닌데? 그런적 없는데? 그런거 아닌데? 이런 스탠스인데 이런 팬덤에 무슨 자정작용이 있겠나싶네요.
님이 구마유시건으로 댓글 왕창 받으신건 아는것도 없으면서 계속 우기니까 그런거잖아요.
25/07/25 00:52
그래서 구마유시 관련해서 제대로 모르고 댓글 달았다가 지적을 당했다고 적어놨죠?
답답하면 제 과거 댓글 찾아서 비꼴 시간에, 아닌게 아닌 댓글, 그런적 있는 댓글, 그런거 맞는 댓글이나 링크 좀 주세요. 저도 제 소중한 시간 할애해서 다시 꼼꼼히 읽어볼게요. 근데...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아까부터 공격적으로 적으셔서 그런데 혹시 제가 트윈스님에게 뭐 실수했었나요?
25/07/25 01:24
듣고보니 본의는 [아닌데] 그런 보기싫은 모습이 [맞네요];
트윈스님에게도 더이상 미움받지 않게 위해 그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제우스도 가족분들도 [고진감래] 바랍니다.
25/07/25 01:03
이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https://ppt21.com/free2/81459#3914900 아닙니다. 위에 댓글 달 때까지만 해도 억울하시겠다 싶었는데, 약간 현실 인식이 타 팀 팬과 다르신 것 같아요.
25/07/25 01:13
링크 주신 댓글들 읽어 봤는데....
악행이라기 보다는 조마쉬에게 낚인 댓글들 아닌가요? 양측 주장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섯부르게 단 댓글들이긴 한데 저 정도의 댓글들이 악행 및 악성댓글이라면.... 확실히 제 현실인식이 다른 것은 맞습니다.
25/07/25 01:18
저는 저 시점에 이미 저런 인식이 있는 것부터가 솔직히 말해 이해가 되지를 않았고요, 저기 조마쉬를 옹호하는 논리들도 다 악의 또는 악의에서 비롯된 생각 중지 없이는 스스로 이상한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봤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여기서 티원 팬은 정말 주류고, 그래서 그 반대쪽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하고 억울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뭐 롤갤이 아니니까 욕설이야 안 달리지만, 저 시점에 제우스나 한화 팬은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겠습니까? 저야 젠지 팬이니 혀나 차고 관심 껐지만요.
25/07/25 01:30
이번에도 여러 글을 통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겼지만,
가장 중요한... 직접적인 피해자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네요. 티원팬덤은 하나가 아니라는 댓글로 시작했는데, 제 주장만 늘어놓았지 정작 제우스와 가족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습니다.
25/07/24 23:15
선행스택은 그냥 오타니가 승부운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다 하듯 팬들이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하는 것인데, 그 목적이 누굴 묻어버리기 위해 명분을 쌓기 위함이라는 건 논리적 비약입니다. 당최 그 논리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선행스택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악성 까다' 라는 명제가 우선되어야 하고요.
25/07/25 01:02
응원하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어서 선행을 쌓겠다는걸 [내가 이제 부터 악행을 저지를 거니까 미리 선행좀 쌓아둘게] 라고 해석하신다구요? 암만 까고 싶더라도 이건 너무 억지 잖아요. 그냥 드라이하게 프론트가 일을 거지 같이 처리했고 거기에 동조해서 선수를 비난하던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었다 라고 비난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25/07/24 23:12
그냥 집에서 롤보면서 10년간 티원 팬을 자처(?)하는 사람인데..
싸잡혀 슼갈이라느니.. 그 팬덤이라느니.. 하는 댓글이 보이면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나는 라이트 팬으로.. 그냥 경기보고 불판에 댓글 좀 달고 하는거 밖에 없는데 ㅜㅜ 진짜 팬덤이 커서 이상한 사람도 많은가봐요. 사실 다른 커뮤니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걔네가 얼마나 이상한지도 잘 모르긴 한데.. 김동준이나 김정균, 울프 등등 (이 사건들도 정확히는 잘 모름)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하니.. 그냥 우리팀 응원하고, 못하면 욕하고, 잘하면 기뻐하고.. 다른 잘하는 팀 있으면 적당히 질투도 좀 하고, 부러워도 하고.. 다들 이렇게 만 팬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25/07/25 01:08
저는 제 친구들이 티원 팬이라고 할 때 온라인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오늘보다나은내일 님처럼 그냥 유튜브 보면서 페이커!!!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 빈도가 높은 티원 팬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그들에게 당한 게 많은 타 팀 팬들이 화가 쌓여서 성내고 있지만, 그냥 불판이랑 하이퍼나이프 님 후기글만 보고 이런 글은 읽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기 후기보다 이런 글에 댓글이 많은 게, 그리고 저도 여기에만 댓글 다는 게 좀 마음이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25/07/25 06:09
(수정됨) 개인적으로 이스포츠 와 야구 광팬중
반의반 정도는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는데 티원은 세계에서 제일 큰 이스포츠 팬덤입니다. 정신병자팬들이 세상에서 제일 많다구요. 75프로의 팬으로써 욕먹는게 힘들때도있으시겠죠. 그런데 저 25프로의 정신병자들이 패악질 하는건 모르는 일이고 저들로 인해 욕먹는건 상처라는 소리는 진짜 비겁한겁니다. 그냥 끝까지 패악질이나 슼팬욕먹는걸 다 외면하던지 저들을 성토하거나 저들로인해 피해받은 사람들한테 미안해라도 하던가 하셔야죠. 왜 선택적입니까
25/07/25 09:25
문제가 커진건 팬덤짓이지만 팬덤에서 벌인 걸로 끝난게 아니고 구단이 공식으로 날조하고 선동한 일이란 점에서 전 평가 끝났습니다.조마쉬나 다은 고위급 인사가 나가기 전까지 다른 팬들이랑 똑같이 보지 않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