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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9 10:42:30
Name Arcturus
File #1 1749372247_Screenshot_20250608_174343_YouTube.jpg (698.3 KB), Download : 356
Subject [LOL] 로드 투 MSI 중간 감상평 (수정됨)


롤파크에서의 여정이 마무리되고
다음 주 부산에서 로드 투 MSI의 본게임이 시작됩니다.

LCK 3라운드는 7월 23일...
남은 한달 반 동안 공백기를 가질 예정인데요.

한여름을 불태울 수 있는 팀은 단 둘뿐입니다.

평일의 LCK는 이제 없으니,
중간 감상평이나 끄적여봤습니다.


# DK

이 팀의 많은 비평과 문제점은 너무 명확해서
굳이 더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미드와 서폿의 부진.

사실 개선점이 명확하다는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치료법이 무진장 어렵다는거죠.

반대로 말하면 그 약점이 해결된 디플러스 기아는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LCK컵 때 그 모습을 직접 봤으니...

좋은 말을 하자면, 시우와 루시드는 '진짜'들인것 같습니다.

망가져간다는 평가가 많지만
악재 속에서도 이런 퍼포먼스를 보인다는건
클래스가 꽤나 높은 선수들 같아요.

개인적으로 클템의 체급론에 적극 동의하는 편이라
쇼메의 폼이 작년 정도로만 올라와도
상체의 파괴력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밍은 메타도 그렇고 휩쓸리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베릴과 역시너지가 나는 모양새고
바텀 캐리라는 작년 딮기의 옵션이 하나 소멸한것도 악재...

결국 베릴이라는 마검을 쥐고
라인전을 버틸 수 있는 원딜은 데프트
현역에선 룰러 정도 밖에 없는거 같네요.

라이즈에 갔어도 아직 무서운 팀 중 하나입니다.

결국 3달 뒤에 DK NS KT
셋 중에 누가 월즈갈까? 라고 묻는다면

전통의 개근팀이었던
디플러스가 절대 꼴찌일 수는 없을거 같네요.



# NS

팬분들께는 기분 나쁠 수 있을거 같아 죄송하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잘한 것 같습니다.

많은 관계자들이 입 모아서 말한 부분이
농심의 체급문제였거든요.

실제로 2라운드 후반부터 계속 내리막을 걸었고
경쟁팀인 딮킅에게 매치를 내줬죠.

3연 블루 잡고 밴픽 지는게 말이 되는거냐는 여론이 많았는데

사실 강퀴도 언급했지만 감코진 문제보다 (물론 있지만)
농심 특유의 기형적 포지션 비중의 결과라고 봅니다.

결국 롤은 딜러 게임이고
딜러를 못 믿는 밴픽은 뭘해도 망할 수 밖에 없죠

거꾸로 말하면 그런 근본적인 문제를 끌어안고도
팀을 레전드 그룹으로 끌어올렸다는게
킹겐 리헨즈 둘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었네요.

DK와 달리 베테랑들이 할 수 있는건 다 해줬고
신인들을 기다리는 입장인데,
어찌보면 더 힘든 과제인거 같습니다.



# KT

2라운드 성적 7승 2패 +7 (2위)
아이오니아 패치 이후 10승 1패

뭐임 얘네 왜 잘함...?

이렇게 드라마틱한 반등은 롤판에서도 몇번 없었는데,
놀라운 약진을 보여준 KT입니다.

사실 2라운드 성적이 가장 좋은 KT였기 때문에

딮기 농심을 내리 딴다고
크게 놀라운 반전까진 아니었지만,
6대0 레드 5연승은 아무도 예측 못했을거라 장담합니다.

경기력도 운영도 전형적인 강팀의 방식이라
내실이 꽤 단단해보여요.

커즈 특유의 운영과 비디디의 엄청난 무력,
그리고 이걸 수행하는 탑 바텀의 기량 향상까지
좋은 IF는 다 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조금 딴지를 걸자면
라이벌팀들은 확실히 제압했지만

더 위를 바라본다면,
빅 3에게 그 플랜이 통할까? 라는 의구심인데요.

특히 탑 바텀은 계속 물음표가 따라다닐 수 밖에 없네요.

공교롭게도 KT가 떡상한 아이오니아 협곡에서,
그리고 현재 주전 5인체제로
한번도 티원을 상대한 적이 없습니다.

T1의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꽤 안 좋았던 모습과
KT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꽤 많은 부분에서 KT에게 웃어주는 상황인거 맞긴... 한데
전통의 상성 징크스가 항상 문제죠

어찌보면 KT 입장에서 MSI를 가냐 마냐보다
가장 중요한 매치입니다.

중요한 길목에서 번번히 좌절시켰던 상대라
승리하든 패배하든 멘탈에 큰 영향을 줄거 같은 대결.

티원까지 이긴다면 MSI 진출 확률이 꽤나 높을 것 같습니다.
KT 스타레일의 도장깨기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 승부 예측?

사실 롤 좀 봤다고 자부하는 분들은 이미 시나리오가 끝났더군요

젠한 / 젠지 압승
티킅 / 티원 압승
한티 / 한화 압승

로투엠 종료 : 젠지 한화 MSI 진출

가장 안정적인 템플릿이긴 한데 노잼이라...
어디서든 이변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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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09 10:59
수정 아이콘
어디서 담주 3경기 세줄요약이라는데, 보고 빵터졌습니다
(금) 젠지 vs 한화 : 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비~~~~~~~~~~~~!!!!
(토) 티원 vs 케티 : 비디디 제발 해줘~~ 아~~ 비디디가 죽었어요!!!!
(일) 한화 vs 티원 : 아니, 제우스 이선수 뭐에요? 제우스가 미쳤어요!!!
+ 25/06/09 12:05
수정 아이콘
요새 한티전은 제우스보다는 제카가 [역대급 미드차이]를 보여주죠.
+ 25/06/09 14:34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는 금지인데..
+ 25/06/09 11:00
수정 아이콘
코인이 있는 젠지는 너무 세보여서 젠한은 젠지가 이길 것 같고 나머지는 6:4 이내 접전이라고 봅니다. 덕담 폼이 많이 올라왔고 2라 한화는 어느 정도 물음표가 있어서 한티크는 까봐야 알듯요
+ 25/06/09 11:09
수정 아이콘
KT 에게 압도당한 농심 상체에 더 압도적으로 그냥 숨 쉴 틈도 없이 찢겨버린게 티원 상체였는데 과연 2주남짓한 기간동안 폼을 끌어올리는게 가능할지
어쩌다보니 농심이라는 잣대가 생겨버려서 두 팀의 전력차가 너무 극단적으로 눈에 보입니다.
게다가 2라운드 KT는 한화를 잡고 젠지를 거의 그로기까지 몰아붙였죠. 후루꾸가 아니라 순수 체급에서 젠한킅 으로 묶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거
젠한전 젠지 승리, 티킅전 KT 승리, 한킅전은 정말 5:5. 그날 컨디션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잠이오냐지금
+ 25/06/09 11:10
수정 아이콘
상성이 너무 쌔서 예상이 쉬운데
제발 원사이드한 경기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젠지 vs 한화
한화 vs 티원
티원 vs KT
전부 이상하리만큼 상성이 쌔게 잡히는게 신기해요
자가타이칸
+ 25/06/09 11:18
수정 아이콘
최근 LCK, LPL의 공통점 한 문장

"예전의 내가(IG, KT) 아니다"
seotaiji
+ 25/06/09 11:22
수정 아이콘
케티팬으로 늦게 롤 보기시작했는데 티원에게 호구잡힌게 팀 상성이 아니라 그냥 페이커에게 호구 잡힌건가 싶어요
페이커 위주로 팀 개편하고 케티는 완전 새팀으로 멤버들 구성해도 호구 잡혀있는거 보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페이커가 케티 꿰고있는건가 싶네요

글써보니까 말이 안되는게 선수가 다 바뀌었는데 페이커에게 호구잡히는게 말이 되나..
TempestKim
+ 25/06/09 11:25
수정 아이콘
도란의 주사위에 많은 것이 달린 것 같네요
+ 25/06/09 11:25
수정 아이콘
올해는 kt를 응원하기로 한 입장에서 화끈하게 젠지, kt진출로 역배 걸겠습니다.
이 정도 상승세일땐 역배 한번 걸어줘야됨 크크
쇼쿠라
+ 25/06/09 11:28
수정 아이콘
보면 과도하게 욕먹는 선수가 있고
이상하게 안 까이는 선수가 있는데 쇼메가 후자의 선수였다 봅니다

21년까진 정말 잘하는 선수였다 보는데 22년부터 좀 낌세가 보이기 시작했고
좀 나이브하게 봐도 23년부터는 상위권보다는 한 중위권에서 왔다갔다 하는쪽이였다 봅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강팀들 몬잡는게 오랜 기간 지속됏다 보는데 누가봐도
그원인 중 큰 비중이 미드에 있는데 팬들은 항상 다른쪽에서 찾더군요

그러다 임계점이 폭팔했는지 요샌 까이는 정도라고 해야되나?
더 많이 까이게 되는거 같은데 솔직히 클라스 있는 선수라기엔
너무 오래 부진이 지속됏다 봐서 좀 힘들어 보이긴하네요
Liberalist
+ 25/06/09 11:32
수정 아이콘
올 시즌 농사 망했다고 좌절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지금까지의 성과만으로도 대만족이기는 한데, 가능하다면 기존 상성관계 깨부수고 MSI 갔으면 합니다.
스타판 킅도 나중에는 기어이 성불했듯이, 롤판 킅도 이제는 슬슬 성불로 나아갈 때 아니겠습니까 크크크크
감전주의
+ 25/06/09 14:26
수정 아이콘
주말에 저도 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결국 이영호 이후로 kt가 압도 했는데 롤은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타는 슼팬이었는데 지금은 비디디 따라 킅팬을 하고 있는게 참 재밌네요
묵리이장
+ 25/06/09 11:38
수정 아이콘
4대 미드가 바뀐지는 좀 된 듯..
올해 정규시즌 순으로 쵸제페비
마이스타일
+ 25/06/09 11:48
수정 아이콘
쇼메가 그래도 dk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인데 다른 선수로 대체할 수도 없고, 다시 부활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여기에 작년까진 그래도 캐리해주던 바텀마저 베릴로 바뀌고 에이밍까지 같이 말려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티아라멘츠
+ 25/06/09 11:49
수정 아이콘
딮기는 사실 올해 시즌 농사 끝났다고 보는게..
라이즈 자체가 너무 불리한 포맷입니다. 일단 한동안 레전드와 실전을 못 한다는게, 너무 치명적..
그런 상태에서 플옵 밑바닥에서 KT를 꺾고 4시드 노려야하고 4시드 딴 후에는 LPL4시드를 이겨야 하고..
롤드컵은 젠 한 티 킅으로 갈 거 같아요 라이즈는 올해 롤드컵은 끝 선포하는 포맷이라 봐서..
Arcturus
+ 25/06/09 18:46
수정 아이콘
사실 라이즈 그룹에서 승수가 이미 너무 차이가 나서

DK가 라이즈 그룹 1위인건 확정적이고,
플레이인 한번만 뚫으면 레전드 5위랑 크게 차이가 나진 않죠.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제도라
레전드 5위가 진짜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특목고 가서 꼴찌하기 VS 지방 일반고 가서 양학하기
이런 느낌인데 전자가 꼭 좋은지는... 상황 따라 다르거든요.
티아라멘츠
+ 25/06/09 19:30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먼저 실행되는거보면 라이즈가면 멀쩡한 팀도 좀 망가지더라구요.
Janzisuka
+ 25/06/09 11:55
수정 아이콘
3. 왜 잘하냐면...
우리는 KT이고! 여름이고! 비디디가 해주고! 팀원들이 미챠날뛰고 있고!

크크 기세인거 같아요
이래서 뭐가되던 승리해야하는게 기세 탄다는게
플레이와 운영에서 확신이 생기니깐요
아 덥다 좋다
Arcturus
+ 25/06/09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닝 멘탈리티가 쌓이는건 무시할 수 없는 호재죠

여름이 온다~
클레멘티아
+ 25/06/09 12:08
수정 아이콘
용의 꼬리가 나을지, 이무기의 머리가 나을지...

실전은 못하지만, 대신 스크림은 엄청 할테니
'라이즈 수련법'으로
자신감 갖고 추후 대전 시, 좋은모습 발휘하길 바랍니다.
제가LA에있을때
+ 25/06/09 12:09
수정 아이콘
뭐임 얘네 왜 잘함...?

파고들어라
+ 25/06/09 12:26
수정 아이콘
퍼펙트의 상대 탑 : 시우 -> 킹겐 -> 도란
덕담/피터의 상대 바텀 : 에이밍/베릴 -> 지우/리헨즈 -> 구마유시/케리아
T1 전에서 비디디/커즈가 좀 더 해줘야 승리의 실마리가 있을거 같네요.
한편으론 기드온/칼릭스도 해냈으니... 비디디 해줘! 또 해줘!
+ 25/06/09 12:31
수정 아이콘
LPL에선 태윤 카리스가 스카웃 페이즈, 크렘 잭럽을 꺾고 LEC에선 엘요야와 친구들에 합류한 조조편이 캡스의 G2를 눌렀지요. LCK에서도 무언가 정배와 다른 요소가 생긴다면 그것은 KT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 25/06/09 12: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예상은 같지만, 3매치 모두 압승은 아닐 것 같습니다.
쵸젠뇽밍
+ 25/06/09 12:58
수정 아이콘
젠지 - 한화는 젠지가 정배라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젠지 쪽이 조금 더 웃는 느낌이었는데, 메타도 한화 쪽이 좀 안 좋아진 것 같아요. 대부분 베테랑들이지만, 듀로 만큼은 분명 아니기에 듀로가 새 경기장에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이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LCK컵 결승에서 한화가 이긴 경험도 있고요.

티원은 전통적인 스타일은 미드가 강한 팀에게 약한 편입니다. 티원이 가장 잘하는 스타일은 상대 미드는 좀 풀어주고 나머지를 더 옥죄어서 상대가 미드에만 기대게 하는 걸 강제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KT는 비디디해줘가 가장 강한 타입인데, 그러니까 티원이 강할지, 그러니까 KT가 강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티원이 좀 더 좋아 보입니다.

최종전은 누가 올라오고 내려가든 젠지/한화 쪽이 좋아보입니다.
당근케익
+ 25/06/09 13:13
수정 아이콘
딮기는 시우루시드도 신인이라 약점이 있는데 캐리해야하는게 참 뼈아픈 상황이고
상황이 리버스 케이티라 많은 질타를 받는데 이건 진짜 쇼메가 비디디처럼 알을 깨줘야합니다
계약이 내년까지잖아요

농심은 정규 4위한것도 대단한데, 원툴이 진짜 강력했어요
7월까지 쉬는동안 이제 시간이 있으면 체질개선 해봐야죠
여기는 미드정글이 스텝업해서 리헨즈 부담 덜어줘야하는데 사실 전망이 밝다고 하긴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kt.. 연승할때 그냥 이기는것도 아니고 겁나 강팀처럼 해서 놀랐는데, 이젠 그냥 대놓고 강팀이 됨
레전드그룹에 긴장감을 주는 팀이라 저포함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팀이 됐고
msi젠한구도 꼭 깼으면 합니다

이제부턴 약 90억 vs 약 30억의 싸움!
캐나다까지 딱 2번! (대승민의 까딱쇼 계속 보고싶다!)
어제내린비
+ 25/06/09 13:17
수정 아이콘
제 망상은
젠 한 : 젠지 압승
티 킅 : 킅 압승
한 킅 : 박빙. 한화 신승
이지않을까 싶은데.. 바램은 KT가 올라갔으면..
+ 25/06/09 13:36
수정 아이콘
다들, 원조 마검용사 고스트를 잊은 거야??

전 중국 강점기를 끝내준 담원에 대한 애정으로, 마지막 퍼즐이었던 고스트를 높게 평가합니다. 물론 당시 담원은 고스트가 아니어도 (핵붕이보다 나은 원딜러였으면) 우승할 전력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베릴이 여행 떠나면 고스트 혼자 고생하며 라인을 지켜줬죠. 베릴 성격 받아주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요...
고스트보다 잘친다는 원딜 여럿이 후계자로 왔지만 결국 고스트만한 업적은 이루지 못했죠.
카레맛똥
+ 25/06/09 15:18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고스트형 원딜이 일종의 고유명사가 되었을까요 크크
Arcturus
+ 25/06/09 18:38
수정 아이콘
원래 마검을 쓴 용자의 기록은 남지 않는법...
세상을 구하는 대가입니다
디스커버리
+ 25/06/09 13:42
수정 아이콘
일단 젠지가 정배라 보고
티킅은 반반인데 티원이 올라간다해도 미드도 그렇고 케리아가 딜라잇한테 상성 씨게 잡힌거같아서 힘들어보이네요 킅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이 똑같이 나온다면 충분히 한화도 잡을만해보입니다
+ 25/06/09 13:59
수정 아이콘
티원은 페이커가 월즈모드 정도 되야 킅도 이기고 msi도 가시권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 상태가 영 안좋긴 해서 뭔가 다들 동력을 좀 잃어버렸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대신 그 동력만 찾는다면 여전히 고점은 무서운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 25/06/09 14:02
수정 아이콘
스토리로만 보면 2R이후 신나게 달리는 갤럭시익스프레스 킅이 캐나다 가는게 최고인 그림이긴 하죠
하지만 일단 관문부터가 쉽지 않은 T1이라는거
킅이 T1위기때마다 언제나 보약이 되어줬으니
현재 기세가 너무 좋다고 해도 T1상대로는 쉽게 예측하기가
+ 25/06/09 14:03
수정 아이콘
젠한 : 젠지3:1승
티킅 : 티원3:2승
한티 : 한화3:0승
예상합니다.
진나라
+ 25/06/09 14:04
수정 아이콘
덕담이 리그초에 눈이 썩는거 같은 경기력이었는데 폼을 잘 끌어올렸더라구요.. 대길아 허수한테도 전수좀 해줘라~~
+ 25/06/09 14:36
수정 아이콘
kt가 msi판 소년만화 한번 써주길 바랍니다.
나른한날
+ 25/06/09 14:50
수정 아이콘
DK는 어느 시점 풀배 루시드 체제로 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CL 로얄 시대의 주역들이었는데 아쉽죠.
킅이 이번엔 티원도 이길수도 있겠다 의심(?)되는데 모르겠네요. 비디디 뭔가 깨버린 느낌입니다.
김삼관
+ 25/06/09 15:24
수정 아이콘
T1과 KT 누가 더 유리하냐 생각해보면 지금은 KT인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페이커 화이팅..
+ 25/06/09 15:58
수정 아이콘
Bo5 강팀매치 궁금합니다
다레니안
+ 25/06/09 16:07
수정 아이콘
티원바텀이 킅바텀을 밀어내고 그걸 바탕으로 케리아가 미드 풀어주는, 전형적인 티원 승리플랜이 짜여지면 티원 승
그게 안 된다면 크트 승 예상합니다.
특히 3세트 넘어가면 바텀균형 맞추기 진짜 빡셀거거든요. 크크크 엄청 재밌을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 25/06/09 16:16
수정 아이콘
크트의 극장 기대합니다
+ 25/06/09 17:10
수정 아이콘
"t1이 힘들어? 이기면 되잖아?"
무냐고
+ 25/06/09 17:39
수정 아이콘
T1 KT전 기대되네요
AMBattleship
+ 25/06/09 17:43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지만 KT 우승스토리가 제일 보고 싶네요.
+ 25/06/09 18:31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는 19썸머의 티원을 보는 것 같은데
결과는 어떨지...
러블리즈
+ 25/06/09 17:49
수정 아이콘
티원과 kt 결과에 따라 티원 승이면 젠한 kt승이면 젠킅 밀어봅니다
+ 25/06/09 18:25
수정 아이콘
T1팬이지만 KT 상대로 압승할거라곤 도저히 예상이 안되고, 젠지/한화 둘 다 너무 지금 강한 팀이고 계속 지다보니 마음을 놓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젠지/한화가 정규와 다르게 5전3승은 젠지가 한화한테 연속으로 진 걸로 알아서 이번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삼각형
+ 25/06/09 19:05
수정 아이콘
KT 폼 좋을 때 또 T1 만나서 처참히 지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는건 왜 일까요 ㅠㅠ
Fairy.marie
+ 25/06/09 19:08
수정 아이콘
쉬다온 젠지, 젠지상대 다전제 3연승의 한화라 3:2 한화승
티원은 킅한테 좋은일을 시켜주지 않으니 3:2 티원승
패배한 젠지(쵸오오비)는 무서워 모드 3:0 젠지승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한화야 잘하자!! MSI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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