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요일부터 디아2 레저렉션 레더10기가 열렸습니다.

할게임도 많은 주말이었는데..

(킹덤컴2도 엔딩봐야하고, 카드서바이벌2도 해야하고..)


그런데 또 급 디아2가 생각이나서 게임을 켰습니다.


접속해보니 예전에 하던 레더캐들이 다 스탠이 되어있네요
(그때가 4기였나 5기였나)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싹 지운후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레더 첫 맨땅캐릭터는 네크로맨서입니다.

네크로맨서는 사냥속도는 빠르지않지만
소환수를 이용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고

템도 보통 필요가없는(?) 장점이 있지요.

단점은 느리다는건데.. 뭐 다들 맨땅이니 비슷합니다.


고인물들 공략을 보니,
일단 시작은 본네크로 노멀을 클리어한 뒤
룬워드 영혼 통찰 을 얻고

조폭넥으로 변경을 추천이 많던데..

전 그냥 시작부터 조폭넥
운좋게 소환스킬붙은 매직완드와
해골스킬붙은 네크방패를 초반에 얻어서

악몽난이도에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울룬이 안나와서 백작면담중이네요(..)


개인적으로 디아3이나 디아4는 전혀 끌리지가 않은데
아재겜인 디아2는 가끔 하더라도 그 맨땅에 헤딩하는 그 느낌은 따라올 게임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