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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24 11:46
(수정됨) 구글링해서 폰트 패치 꼭 하세요
훨씬 좋아집니다. 모드도 지원하니 거부감 없으시면 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 저장모드랑 무게, 약초빨리줍기 정도 씁니다.
+ 25/02/24 11:50
엘든링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엘든링보다 전투는 훨씬 쉽고요. 어렵고 불편한 것이 당연한 게임이지만 결국에 제작진들이 많이들 하라고 만든 게임이고, 제작 어렵다, 상태 관리 어렵다, 전투 어렵다 등등 결국 익숙해지고 다 숙달 되고 팁이나 꼼수도 많아서 하다 보면 쉬워지죠. 소울류처럼 그 재미로 하는 게임이고 머리 비우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닌 거죠.
그리고 게임 여담이지만 무기 밸런스는 진짜 너무할 정도로 안 맞춰 놨더군요. 전작에서 FPS 게임에서 거치 된 미니건이나 잠깐 쓰는 바주카포 정도의 위용이었던 폴암류는 거리 이점도 없는 최악의 무기가 되었고, 제일 쓰기 좋았던 둔기류는 괜찮긴 한데 한 손 숏소드가 너무 좋으니까 자체 너프 플레이 아니면 쓸 이유가 없더군요. 달인의 일격 영향도 있지만 적들이 순식간에 거리 좁혀서 때리는 그 부분 때문에 밸런스가 엉망이 된 것 같습니다.
+ 25/02/24 11:59
중세비스탄 어이없죠 크크
분명 회피로 거리벌렸는데 대쉬하면서 내 뚝배기 깸 뭐 그것도 초반한정이고 스텟올리면 완방/마스/콤보? 그게 뭐임 걍 패면 이기더라구요..
+ 25/02/24 12:50
은근 잠입류로 패야 쉽게 깨는게 있는데 시야나 이런게 너무 안좋아서 쉽지 않더라구요 크크
그래도 최근에 한 게임 중에 제일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절도도 초반에 좀 해 버릇해야 뒤에 난이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열심히 해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 25/02/24 15:11
저같은 경우는 어두우면 그냥 설정에서 밝기를 올려버립니다. 올빼미 물약은 밝아질 때 눈뽕이 너무 심해서..
1편에선 도둑질을 되게 열심히 했는데 2편에선 딱히 안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나중엔 돈이 남고 물약도 다 사서 쓰거나 파밍하면 되니.. 스토리 즐기는 맛에 아주 재미있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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