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05 12:18:03
Name Leeka
File #1 7542890005_14339012_e8c6da4079dab4347f0e7e668c4e9a4a.png (778.6 KB), Download : 3572
File #2 스크린샷_2024_10_05_오후_12.14.15.png (1.89 MB), Download : 3571
Subject [LOL] 브라질의 10년간의 도전이, 드디어 월즈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1728098283_1728096122_IMG_9622.png

1728098283_1728096122_IMG_9621.png


2014년.. 월즈에서 메이저 1시드 상대로 일격을 먹이면서.. 카붐!!!!!! 으로 전세계에 알린 뒤..

10년만에

브라질의 모든 팬들이 꿈꾸던

['브라질 최고의 팀 vs GOAT 페이커의 티원' 이 월즈 본선에서 대결]

을 펼쳤습니다.


브라질 현지는 사실 대진이 확정된 순간부터 축제분위기였는데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페이커와 인터뷰하고

페이커와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악수하고 사진 찍고 하는 모습들을...

딮기와 플퀘 경기 패싱하고 열심히 중계했습니다(?)




페인게이밍 선수들은 페이커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고..



티원이 테스한테 진게 브라질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된 셈인데....

문제는 다음 상대가 비리비리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동파
24/10/05 12:33
수정 아이콘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나보네요
그림자명사수
24/10/05 12:3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인기야 뭐 브라질에서만 많겠습니까
아직도 누구도 넘볼수 없는 넘사벽 탑스타죠
마음속의빛
24/10/05 12:41
수정 아이콘
무려 레전드 축구선수 호나우두와 페이커가 만남의 시간을 가졌죠.

호나우두가 이스포츠 관계자가 되어 있을 줄은...
24/10/05 14:36
수정 아이콘
저 그때 호나우도랑 페이커랑 같은 영상 나오는거 보고
이게 진짠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데몬헌터
24/10/05 16:41
수정 아이콘
메시랑 아구에로도 이스포츠 관계자죠 흐흐
No.99 AaronJudge
24/10/05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10/05 12:54
수정 아이콘
메시, 호날두 오면 어디든 난리 안날까요 크크

??? : 끄리스띠아노~ 끄리스띠아노~! 끄리스티아노~~~!!!
24/10/05 14:05
수정 아이콘
난리가 나긴했죠...
24/10/05 13:24
수정 아이콘
전세계 롤판에서 페이커보다 인기 많은 선수가 있긴한가요?그 근처 따라가는 선수도 없을텐데
종말메이커
24/10/05 14:10
수정 아이콘
원댓글에 거슬리거나 부적절한 부분이 있나요?
뭔가 대댓글들이 좀 날서있는데
체고싱가폴투슈
24/10/05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10/05 17:40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데, 첫번째 댓 남기신 분은 젠지팬이시고, 2-3번째 댓 남긴 분은 그냥 노멀한 평 남겼고, 4번째 댓 남긴분만 티원팬이면서 약간 강하게 댓글 남겼는데 그렇다고 저정도가 뭐 비난하거나 그런조인가요?

이선수 몰라? 이정도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 공격적이고 독주머니 가득 찼다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김삼관
24/10/05 17:45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어제 티원경기 도중 남겼던 불판 댓글 생각해보면 그냥 싫어하는 거 같아요
이른취침
24/10/05 15:16
수정 아이콘
요즘 불편의 시대기도 하고...
근데 롤붕이들 그득한 이곳에서
롤게임대회 나온 브라질팀의 반응 관련 글에
페이커 언급은 좀 어색한 느낌은 있습니다.
마치 펨코 게시판에서 '메시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나보네요'라는 글을 쓴 느낌.
이동파
24/10/05 15:34
수정 아이콘
롤게임대회 나온 브라질팀의 페이커에대한 반응글아닌가요?
이글에 페이커 언급이 뭐가 어색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른취침
24/10/05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 대표선수가 아르헨티나랑 경기 후 메시랑 유니폼 교환하고 기념사진 찍고 하는 일을 보고
메시가 진짜 인기가 있나봐요. 하는 생각은 보통 축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까요.
여긴 보통 게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꽤 있는 사람들이 오는 커뮤고 그곳에서도 게임게시판의 게시물이니까요.
그래서 아주 이상하거나 잘못된 건 아니지만 어색하다는 거죠.
좀더 정확한 표현으론 드물 것 같은 글이라는 뜻입니다.
24/10/05 15:53
수정 아이콘
그냥 페이커 좋아하는 사람들이 과민 반응 하는거 같은데요.

몰타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그루지야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티벳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무슨 예수님도 아니고 전세계인이 다 알고 좋아해야되는것도 아닌데요.
궁금한걸로 쿠사리 먹어야되나
이른취침
24/10/05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저도 맨 처음에 불편의 시대라고 썼잖아요.
전 쿠사리 먹일려는 건 아니니까요.
단지, 개인적으로도 이 커뮤에서 아직 페이커 위상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게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댓글 쓰신 분은 충분히 쓸 수 있는 글이고, 그걸 저처럼 어색하게 느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죠
오히려 이런 댓글이 날이 서 계신 듯도 하네요. 흐흐흐
펨코에 메시 글을 이렇게 쓰면 댓글이 여기보다 훨씬 과한 반응이 많을 거라 생각하구요.

그냥 일반 브라질인이 아닌 브라질의 롤팀원들의 반응과 그에 대한 방송이니까요.
일반 브라질인이 페이커 잘 안다면 좀 신기한 일이긴 한데
세계대회까지 진출한 선수들이 페이커를 좋아하는 걸 특별하게 여기는 건 좀 드물 것 같은 반응 아닌가요?
오히려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페이커 내려치기 같은데요...그냥 롤붕이들이니 페이커 잘알고 좋아한다고 한정하는 느낌이라..
다리기
24/10/05 23:21
수정 아이콘
축구 아는 사람이 메시가 인기 많나보네요
롤 아는 사람이 페이커가 인기 많나보네요
해당 종목에서 변방 국가라고 해도 진짜 어색한 말이긴 합니다 너무 당연한 걸 몰랐다는 듯이 말하다보니.
24/10/06 07:39
수정 아이콘
겁나 빈정대는걸로 저는 느껴지네요. 애초에 근데 불편하면 이 글을 안 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어차피 페이커 팬 말곤 막말로 별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다리기
24/10/06 09:0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중요한 건 아니죠 그냥 보는 순간 부자연스럽다고 느낄 뿐이지.
개인적으론 딱히 페이커 팬은 아니지만 종목의 팬으로서 좀 위화감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페이커 아니면 누가 들어가도 전혀 안 이상한 말인데 세계 롤씬에서 유일무이한 선수다보니..
이동파
24/10/05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페이커 언급이 어색하다고 느낄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요. 브라질팀의 반응 관련 글인데, 페이커가 언급되는 게 왜 어색한지 이해가 안 됩니다. 브라질팀이 반응한 대상이 페이커라면 자연스럽게 얘기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님 말처럼 축구로 비유하자면, 만약 한국팀 선수가 메시와 유니폼 교환을 했다면, 메시 언급이 자연스러운 것처럼요. 메시가 인기가 많네요 라고 할수있는거죠
이른취침
24/10/05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것도 가능하고 거기에 대해 메시의 위상을 잘 모르네 하고 좀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죠.
둘 다 가능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저에게 정당성을 주장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서로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님의 생각이 그렇고, 님의 생각에 대한 제 생각이 그럴 뿐입니다. 그 뿐이에요. 누가 맞고 틀린 게 아니라요.
그리고 저는 '불편의 시대'라고 님 글에 대한 좀 날서 있는 반응도 비판했어요.
전 좀 중립적으로 표현했는데 그것도 불편하시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네요.
이동파
24/10/05 15:4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당황스럽네요
데몬헌터
24/10/05 16:54
수정 아이콘
저는 할 수 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관우 아세요랑 비슷한 느낌이라
24/10/05 19:47
수정 아이콘
그냥 댓글로 기분 상하게하는 댓글러들은 싹 다 차단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똑같은 댓글 달 사람들이니
24/10/05 19:49
수정 아이콘
물론 가장 좋은건 운영진에게 신고 넣어서 벌점 먹이는 것입니다.

즐거운 주말인데 맘 상하지 마시고 힘내십쇼!
이른취침
24/10/06 1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에 벌점 먹을 댓글은 없는 거 같은데요...
다른 의견을 낼 수는 있는 거잖아요.
말투가 좀 날 서 있는 느낌도 있는 글도 있지만 선을 넘어서 비난이나 욕설 수준은 없는데요?
24/10/06 11:09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그저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설명한것 뿐이었습니다.
No.99 AaronJudge
24/10/05 17:10
수정 아이콘
크크 많죠!
24/10/05 13:34
수정 아이콘
우리도 메시랑 축구할 기회 생기면 다들 좋아서 축구하고 사진찍고 그러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24/10/05 13:39
수정 아이콘
축구 안봐도 눈 앞에 메시 있으면 무조건이죠 크크
No.99 AaronJudge
24/10/05 17:11
수정 아이콘
어우 너무좋죠 크크크ㅡ
CMDTRocks
24/10/05 13:41
수정 아이콘
상태가 비리비리해서 티원이 이길겁니다.
mooncake
24/10/05 14:38
수정 아이콘
다 동생들이네잉~
24/10/05 14:42
수정 아이콘
채팅창에 캠이랑 겜화면 바꾸라는 사람 있었을 듯 크크
펍오브문
24/10/05 16:08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인 게이밍 선수였다면 영광스러운 순간일 것 같습니다 크크
기사조련가
24/10/07 10:15
수정 아이콘
상암사건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린 세대에서는 호날두가 더 인기 많긴 했죠
아이에게 잘 대해 준다 이런 이미지도 있었고 키도 크고 훤칠하고 멋있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 이후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36 [LOL] 클템 :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까놓고 서구권팀 경기를 보면 어이없거나 화날때가 많아" [44] Leeka11248 24/10/07 11248 7
80334 [LOL] 어제 성적까지 반영된, 라이엇 공식 파워랭킹 순위 [46] Leeka12275 24/10/07 12275 0
80333 [LOL] LCK 내전 확률 75%.. 2승 2패로 갈 LCK 팀은? [44] Leeka9769 24/10/07 9769 2
80332 [LOL] 2승 1패조에서 붙을 6팀이 결정되었습니다. [88] Leeka15950 24/10/07 15950 2
80331 [LOL] 10월 7일 월요일의 일정 [18] 발그레 아이네꼬11331 24/10/06 11331 5
80330 [LOL] 10월 6일 일요일 오늘의 일정 [39] 발그레 아이네꼬17306 24/10/05 17306 2
80329 [LOL] 브라질의 10년간의 도전이, 드디어 월즈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38] Leeka13550 24/10/05 13550 5
80328 [LOL] 10월 5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24] 발그레 아이네꼬10294 24/10/05 10294 4
80327 [LOL] 스위스 스테이지 3R 대진 추첨 결과 [49] 반니스텔루이12577 24/10/05 12577 1
80326 [LOL] 10월 4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21] 발그레 아이네꼬12939 24/10/04 12939 2
80325 [LOL]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배당률 [44] Leeka10672 24/10/04 10672 3
80324 [LOL] 스위스 스테이지 2R 대진 추첨 결과 [34] 반니스텔루이10697 24/10/04 10697 3
80323 [PC]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팀판 엔딩 후기 [10] aDayInTheLife5962 24/10/03 5962 0
80322 [LOL] MSI부터 경기력이 갑자기 수직하락한 페이커.eu [30] 무딜링호흡머신12753 24/10/03 12753 7
80321 [기타] 해적 턴제 로그라이크 로그 워터스 [1] 티아라멘츠4753 24/10/03 4753 3
80320 [PC] 일본 PC게임 시장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5826 24/10/03 5826 0
80319 [콘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을 클리어했습니다. [20] 及時雨3839 24/10/03 3839 6
80318 [LOL] 임팩트: 라인스왑은 절대 없어질 수 없다 [82] DENALI10743 24/10/03 10743 1
80316 [LOL] 10월 3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22] 발그레 아이네꼬8272 24/10/03 8272 5
80315 [PC] [WOW] 안수레크 월퍼킬 TL 맥시멈 인터뷰 [16] 이호철5886 24/10/02 5886 4
80314 [LOL] 레딧에서 뽑은 스위스 스테이지 팀 파워랭킹 [59] Leeka9612 24/10/02 9612 0
80313 [LOL] LCK 4대미드중 군대가는건 한명입니다. [37] Leeka13550 24/10/01 13550 2
80312 [기타] 핵슬 시즌 찍먹 + 라이브 (트위치+치지직) 뷰 (업데이트) [31] 여행의기술8335 24/10/01 8335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