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20 15:31:18
Name Janzisuka
Link #1 https://www.youtube.com/@SKTT1
Subject [LOL] 영화 : 함께 날아오르다 | T1 Rose Together (20시 공개 예정)

지난번 극장 상영한 T1의 영화?다큐?가 유튜브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친님이 티원팬이라 혼자 보러가서 좋았다는 리뷰를 들었는데
(다행이 안따라갔다!!!)
생각보다 빨리 유튜브로 공개가 되네요



[함께 날아오르다 | T1 Rose Together] [20시 공개예정]




[포니의 리뷰]



오늘 저녁은 이거 보면서 커피나 내려야겠슴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더니
24/09/20 16:08
수정 아이콘
오 영화관에서 보려했는데 개꿀
잘생김용현
24/09/20 16:12
수정 아이콘
나는 영화관에서 봤징~~
에린의음유시인
24/09/20 20:20
수정 아이콘
오늘밤 술안주는 요거네요
그냥사람
24/09/20 20: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술안주를 이걸로!
원숭이손
24/09/20 21:28
수정 아이콘
퇴근하고 보다가 1분30초에 제 얼굴이 보여서 뿜었네요;; 멀리 있는게 하필 딱 보임
Janzisuka
24/09/20 21:32
수정 아이콘
다시 찾아보것습니다 크크
대한통운
24/09/20 21:39
수정 아이콘
오..술안주..굿
24/09/20 22:11
수정 아이콘
아니 22 결승 지고서 바로 게임을 돌려봤네요 페이커 우와.
에린의음유시인
24/09/21 08: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9/20 23:11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단일 월즈의 서사는 22 DRX도 멋졌지만.. 팀으로의 서사는 21서머부터 시작된.. 제오페구케가 제일 드라마 같지 않나 싶네요.
24/09/20 23:15
수정 아이콘
일단… 한 팀이 로스터 변경 없는 경우가 드물어서 ㅠㅠ
이래저래 좀 고착화될 느낌이 드는 내년에는 제법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앨마봄미뽕와
24/09/20 23:39
수정 아이콘
1년 단위로 끊어봐도 그렇긴 해요. 22 DRX도 대단하긴 한데 페이커 부상 이탈 서사가 아무래도..
다레니안
24/09/20 23:2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잘 만들었네요.
제가 티원의 열성팬이 아닌데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티원팬분들에게는 한 5번을 돌려볼만한 작품같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티원쪽이 제오페구케를 계속 가고 싶다는게 단순 립서비스가 아니란 것도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번 롤드컵 성적이 정말정말 중요하겠네요.
아무리 팀에서 선수를 잡고싶어도, 선수가 변화를 필요로 한다면 답이 없으니....
붕어싸만코
24/09/20 23:47
수정 아이콘
아 다래끼 나서 눈 조심하고 있는데다 내일 일찍 놀러가야하는데 눈 팅팅 부어서 가겠네요.
선발전 보면서 올해 월즈 기대감도 많이 줄고, [ZOFGK의 마지막이 오는구나. 어떻게 마지막이 오더라도 다들 행복만 해다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해야겠네요.
반니스텔루이
24/09/20 23:5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다큐는 아니었고 예전에 2014년도 당시 롤드컵 앞두고 SKT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찍은 영상이 기억나는데

정작 그거하고 선발전에서 떨어진 기억이 크크 이번에도 떨어졌으면 아찔할뻔
말다했죠
24/09/21 00:06
수정 아이콘
30분째 보고 있는데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카케티르
24/09/21 00:44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봤었는데.... 1시간까지는 온갖 고통이 다 몰려 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9/21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극장에서 봤었는데
왜 내 돈 내고 쳐맞아야하나
하는 후회가 몰려왔었습니다

(대충 쮼쮼그거) 봐야됩니다 ㅠㅠ
24/09/21 07:52
수정 아이콘
노 페인 노 게인 크크크크
그래서인지 23월즈는... 진짜 티져부터 시작해서 서사가 대단했죠.
심지어 진보스 징동 후에 엔딩세레머니 느낌으로다가 웨이보전은 맘편히(?) 보게 해줌
이번 영상도 잠깐 퀄리티만 볼까? 하다가 그자리에서 끝까지 다 시청했습니다.
바카스
24/09/21 09:44
수정 아이콘
와 장난 아니네요. 

그나저나 징동 3차전 대상혁의 텔/점멸/궁 아지르로 룰러 짜르기가 팀이 저거 아니면 역전 불가한 상황으로 어렴풋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정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였었군요 크크
개념은?
24/09/21 10:1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절대 못이기는 상황이다 이런거까진 아니였는데.. 기세가 점점 넘어가고 있었죠. 상황이 어려웠던 상황은 맞았으니까요.
더군다나 4경기때 t1 의 승률이 너무 안좋아서.. 만약에 3세트 지면 1대2? t1 팬들 입장에서는 PTSD 오는 상황이라...
24/09/21 11:10
수정 아이콘
그게 근데 분위기라는게 있죠. 룰러는 그 분위기에 항상 보답해온 역체원 후보1순위구요. 그때 3세트 시점 티원팬이라면 불안한 마음 없던 사람 한사람도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그 아지르! 저는 서사 때문에 쇼크웨이브보다 더 인상깊은 궁극기였다 생각합니다.
이른취침
24/09/21 18:30
수정 아이콘
울프가 이 댓글을 싫어합니다!
아저게안죽네
24/09/22 07:09
수정 아이콘
당장만 따지면 7대3 정도였지만 30초만 더 흘렀어도 8대2 2~3분이면 9대1 까지도 벌어질 상황이었죠.
실제로 룰러 자르고 시작했고 결과적으로도 5대0 한타가 됐지만 전투 리플레이를 자세히 돌려보면
각자 최선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서 5대0 한타인데도 대승이 아니라 신승에 가까웠습니다.
한 두명만 삐끗했어도 오히려 한타를 졌거나 게임을 끝낼 상황은 안 나왔을 겁니다.
24/09/23 15: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꽤 불리한 상황이었고, 울프 같은 경우도 그걸 지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한타 해볼 정도의 힘은 있는 정도? 그마저도 바론 턴이고 직전에 칼리 플이 빠져서 더 어려운 상황이었죠. 실제로 페이커 토스 직전에 어떻게든 버텨보려던 렐이 거의 반피가 되기도 했고. 당시 페이커의 토스 보고 '그 정도는 아니다'라 했던 분들도 제법 봤는데, 그냥 저 플레이는 선수들 반응만 봐도 페이커의 선수 생활에서도 탑을 다툴 클러치 플레이인 듯합니다.
개념은?
24/09/21 10:1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24/09/21 12:02
수정 아이콘
아껴놨다 봐야징
그럴수도있어
24/09/21 16:20
수정 아이콘
안본 눈이라서 햄볶함미다
랜슬롯
24/09/21 16:5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손목때문에 못나오던 시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제오페구케가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거 자체가 어떻게보면 전 기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롤판에서 같은 로스터로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된게 예전 삼성정도를 제외하면 없었거든요. 큐베 엠비션 크라운 룰러 코장.. 근데 이 멤버조차도 중간에 플라이도 있었고 하루도 있었던거 고려하면 진짜 제오페구케가 남들이 가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바꿔 말해서 그렇기때문에 패치적응, 등 변화가 잦고, 그로인해 멤버교체가 잦은 롤판에서, 앞으로 이 멤버가 내년에도 유지될지 저는 정말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오페구케의 서사는 정말 멋있긴한거같습니다 돌이켜봐도. 처음부터 계속 우승-우승-우승만하면 그것도 대단했겠지만, 차근차근, 4강에서 결승으로, 결승에서 우승으로 매년 전진한 이 서사를 보고 박수를 안치기가 쉽지가 않죠. 오너의 작년 롤드컵 말처럼, 정말 “가장 아름다운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에 가장 어울리는 팀이 제오페구케가 아니였나 라고 생각합니다. 퀄리티 좋네요 잘만들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601 [PC] CDPR, 위쳐 3 한국에서 100만장 판매 돌파 및 한국 유저를 위한 영상 [37] Myoi Mina 5646 24/11/12 5646 6
80600 [LOL] 재미삼아 해보는 진지한 역체 논쟁 [107] roqur9702 24/11/12 9702 1
80599 [LOL] 농심 에디 피터 미디르 코치 코코 노블레스 계약 종료 [54] 카루오스9023 24/11/12 9023 1
80598 [모바일] 만 번 깎은 모델링..(명조1.4버전 낮의 문을 두드리는 야밤) [17] 대장햄토리6490 24/11/11 6490 0
80597 [LOL] 운타라의 결승 후 회식 인터뷰 재밌네요 [21] 마술의 결백증명9968 24/11/11 9968 2
80596 [LOL] KeSPA컵이 돌아옵니다. [58] BitSae9446 24/11/11 9446 1
80595 [LOL] 딮기 공트) farewell moham [149] 리니어10863 24/11/11 10863 4
80593 [LOL] 새로운 왕조의 탄생 [T1scord 2024 Ep.18] [110] 반니스텔루이13031 24/11/11 13031 10
80592 [기타] 메탈 슬러그 택틱스 후기: 인투더브리치는 갓겜이다 [8] 티아라멘츠8389 24/11/09 8389 0
80591 [스타2] 이번년도 스2 하면서 느낀 짧은 소감 [10] 원장7399 24/11/09 7399 0
80590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엔딩 보고 쓰는 스포 포함 뻘글! [24] 통피5889 24/11/09 5889 3
80589 [PC] 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21] 及時雨7221 24/11/09 7221 2
80588 [LOL] 여러분의 칼바람은 안녕하십미까 [31] seotaiji9638 24/11/09 9638 1
80587 [LOL] 오늘자 롤마노 방송 요약 펌 [203] kapH17528 24/11/09 17528 4
80586 [기타] 프로야구스피리츠 2024 메뉴 BGM 드문2228 24/11/09 2228 2
80585 [LOL] 재미로 보는 스토브리그 여러가지 썰들 [142] Leeka16900 24/11/08 16900 5
80584 [LOL] e스포츠 뷰잉파티에서의 팬 경험 : '빛의 시어터'와 함께하는 결승전 T-Gether [41] 노틸러스7797 24/11/08 7797 21
80583 [LOL] BLG가 다른 선수 모두 계약시, 나이트는 자동 재계약된다 [35] Leeka10439 24/11/08 10439 3
80582 [LOL] 프로관전러PS의 월즈결승 3부작 마지막 편 [28] TAEYEON8893 24/11/07 8893 3
80581 [기타] 요즘 즐겁게 즐긴 게임들 [24] Cand9200 24/11/07 9200 2
80578 [LOL] “대규모 투자 유치 진행 중” T1, 내년 라인업 구성·운영 ‘숨통’ 트인다 [71] Leeka16085 24/11/06 16085 10
80577 [스타1] [스타1vs스타2] 일요일(11/10) 오후 9시에 K-Evo 대회 결선 진행합니다! [1] HLSJ4754 24/11/06 4754 1
80576 [LOL] LPL 규모 축소 썰 [64] BitSae13665 24/11/06 1366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