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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8:14
어 음...팀갤같은 팀팬들 모인 커뮤에서쓰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불판이면 순간 감정적으로 말나올법 하다보는데 겜게에서는 좀 부적합해보입니다.
24/09/14 18:21
만약에 T1이 지고 KT 올라가면 이 글을 볼 T1 팬들은 대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내 팀 응원하는 마음 만큼 다른 팀 응원하는 사람들 마음도 좀 생각합시다. 과거가 어떻든 그쪽도 다들 간절해요
24/09/14 19:11
이게 티원이 케이티를 괴롭힌거라고 보신다면 아직 고통 덜당하셨어요
이 시리즈는 케이티가 케이티를 괴롭힌겁니다 철저하게 본인들의 문제에요
24/09/14 19:16
미드야 비디디가 더 잘했죠 탑차이를 레드에선 못 틀어막은거고 그냥 쥐첩 스노우볼 결국은 극복 못하네요. 퍼펙트도 선발전에만 커주라고 빌었는데 그냥 챌코탑으로 남네요
24/09/14 19:17
근데 진짜 짜치긴 하네요.
차라리 DK가 내려와서 KT가 졌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또 그 팀에게 보약 제대로 지어줬으니...
24/09/14 19:19
예상대로 죽 쒀서 개줬나 보네요 또. 그냥 탈출하시죠 저처럼. 크크크
한국 축구도 지기를 바라는 사람 많잖아요? 구단 전체적으로, 선수/감독 차원을 넘어서서 파괴적 쇄신이 아니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해체하고 스폰서 바꿔서 온다는 소식 들리기 전까지는 더이상 팔로우 하지마세요. 진심입니다.
24/09/14 19:35
프로구단 스탭이 티원이 요네 가져갈걸 예측 못했다면 5년간 받은 연봉 다 반납해야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원은 거의 유일하게 탑요네도 운용 가능한팀인데요
24/09/14 19:21
결국 정규 3456등은 그대로 시드 받고 1,2등만 바꼈군요
퍼펙트선수 스프링에는 신인왕경쟁그룹이였는데 성장이 좀 아쉽네요 비디디 표식 선수야 오늘 좌절하지만 아직 앞날이 창창하고..데프트 베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24/09/14 19:38
진짜 미친 탑차이던데요 요네 q가 쏘는 족족 다 맞음
아니 애초에 딜교 의식 자체를 못 하는듯하던.. 더샤이를 만난 369가 생각났습니다..
24/09/14 22:04
보약 어쩌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정도는 허용가능한 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져서 안타깝네요. 이제 도란 쵸비 마음으로만 응원하면서 띄엄띄엄 보려고요.
24/09/14 23:16
그만패세요가 기분 나쁜 말인가요...??? 잘한다는 뜻인데 이것조차 마음 나쁘게 쓴 업보를 받아야한다면 대체 무슨 글을 써야...
24/09/15 02:02
티원 경기력 안 좋을때도 케티랑 경기하면
보약타령 당하면서 지는데 케티팬이 그만 패달라는 말도 못 하면 피지알이 그냥 티원 팬싸이트아닙니까
24/09/15 11:12
인정합니다.
이런 글 쓸 수 있고 또 이글 불편하다고 댓글 달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인정해야죠. 이 글이 정당하다고 해서 반대 댓글이 부당한 게 아닙니다. 티원팬 입장에선 하도 싸잡아 매도 당하다보니 좀 억울했던 마음을 표출하신 분들도 있는거죠. 이 정도 댓글이 불편하시면 님부터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이 아닌 케이티팬 게시판 같은 곳에다 쓰셨어야죠. 반대로 티원팬이 젠지 너무 싫다는 글 썼으면 엄청난 비난과 함께 결국 댓글 막혔을 겁니다.
24/09/15 19:31
저는 젠지팬인데 그런 글 올라오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요. 중요한 곳에서 연달아 지고, 계속 져서 싫다는 건 혐오글이 아니라 리스펙트죠. 본문도 오히려 티원 띄워주는 걸로 읽히는데요.
24/09/15 19:53
첨엔 그럴 수 있지만 글쓴이의 대댓글을 보면...
저도 사실 불편하진 않은데 그런 느낌을 표현한다고 해서 잘못된 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4/09/15 06:44
페이커 팬도 나름 힘들어요 2023년 우승 전에 마지막 롤드컵 든게 언제였으며 2022년에는 진짜 말도 안되는 드라마의 희생양이였고 요즘은 젠지한테 계속 털리고 있고 연속 우승도 꿈꾼 올해는 폼이 하락해서 진짜 마음이 안 좋아요. 그냥 너무 몰입하면 인생이 고달퍼요 그러니까 적당히 좋아해야하는데 그게 쉽게 됩니까 횡설수설 했는데 어쨌든 지쳐 떨어져 나가기 전까진 계속 열심히 응원해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24/09/15 19:47
명품조연이라는 말은 케티 팬들이 자조적으로 사용하는 걸 많이 본 거 같은데요. 티원 팬들이 명품조연이라고 하는 것 보다요. 티원 팬으로 이 글에 걸리는 부분은 제목이 아닌 가 싶습니다. 대놓고 팀이름을 적고 싫다고 하는 거요. 이게 괜찮고 받아들여 진다면 (흐름 상 그런 것 같고요), 일반적으로 허용이 되는걸로 하면 되겠죠.
24/09/15 19:36
이 정도 글이 왜 안 좋은 소리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곳에서 계속 지는 팀 팬의 하소연이라, 이기는 팀 입장에선 자조적인 느낌 들어간 리스펙 느낌처럼 들릴 것 같은데요. 페이커 롱런에 대한 샤라웃도 충분히 들어가 있고요.
팀이나 선수에 대한 악담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제 응원팀 대상으로 이런 글 올라오면 오히려 흐뭇했을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가 한창 진행중일 때 올라온 건 너무 부두술 느낌 같아서 언짢을 수 있기도 했지만 작년 월즈 즈음에 모든 커뮤니티에서 부두술 밈이 돌기도 했어서 익스큐즈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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