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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4 17:06
세나는 손롤 하시는 분들은 사기라는데 정작 프로 인게임에선 AP로 바뀐 이후로 선호도도 픽 대비 승률도 안좋아서 평가 보류고
미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약간 함정 픽 같습니다 원딜 캐리 밥먹듯이 하는 선수들에게는 미포의 스킬 메커니즘이 아무리 잘커도 억제제고 강팀 대결에서 미포 노리기를 전부하니 미포도 딜 편하게 할 각이 거의 안나오죠 룰러도 미포로 미친듯이 활약했지만 본인의 미포만 노리는 상대팀에게 잡히면서 월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포가 아니라 다른챔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죠 반대로 강팀에서 미포는 캐리롤이라기 보단 다른 캐릭터가 쇼를할때 딸깍으로 잘 받쳐주는 캐릭 같습니다
24/09/04 17:11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LPL에서도 미포 선호도가 높고, 젠한전, LPL에서까지도 미포기용이 많이 되는걸로 봐서는 직스없으면 현재는 미포가 낫다고 팀들이 판단하는 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굳이 미포를 대체할 수 있는 픽들 생각하면, 미포보다 약간 티어 높아보이는 애쉬에 미포보다 살짝 더 라인전 강한대신 한타때 좀 덜 딸깍인 칼리스타정도? 애쉬 칼리 선호도가 높은 팀들이 직스 잘라버리고 미포랑 나눠먹기 하면 불편한 구도는 아닐거같긴하네요.
24/09/04 17:19
지금 미포는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게 너무 별로라서 억지로 쓰는거에 가깝다고 봐서
시간 좀 더 지나면 미포를 대신할 원딜이 발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직스는 지금 밴 안되는 사기픽이라고 생각해서 1픽이든 후픽이든 비었을때 안가져 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9/05 09:38
솔랭하고 프로차이는 바둑과 알까기차이 정도로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요
세나는 솔랭서 오피가 맞긴한데 프로에서는 서폿이 탱하고 이니시 해야되서 안좋은거 같아요
24/09/04 18:11
KT는 한화만났든 젠지만났든 탑에서 개털렸을거라 생각합니다.... 플옵때는 밴픽적으로 인게임적으로 더 탑을 팔꺼라 퍼펙트가 도란, 기인상대로도 못버텼을거라 봅니다.
메타적으로 봤을때 KT가 제일 좋아보이긴하는데 반대로 스몰더 직스못먹은 KT가 머할수있을까 하면 딱히 막 떠오르진않습니다.
24/09/04 18:28
저도 동의합니다. 윗분말씀대로 뭐 진짜 아무것도 못했을 수도 있고 그것도 일리가 있는말이라서 봐야 알거같습니다. 일단 KT는 그 특유의… 그 박치기 운영이 고쳐졌을지도 좀 궁금하고..
24/09/04 18:42
미포/스몰더/직스가 지금 핫한 픽인 건 이 챔프들이 라인전에서 쓸만하거나(스몰더는 좀 별개지만 미드에선 그리 위험하지 않고), 적진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픽이고, 적절한 CC와 조합되면 킬각도 잘 나오는 궁, 나서스 같은 상대로도 좋다는 점 등 이점이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의 진/애쉬는 저 챔프들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저런 이점을 공유하거나 보완하는 힘이 있고.
반면 카이사는 이번 서머 최전성기(이제카 못 하는 구마유시 아웃! 외치던 시절;)에도 다른 둘에 비하면 약간 쓰기 까다로운 픽이었고, 지금도 직스 카운터가 아니면 좀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남은 플옵에서도 직스 상대할 때 아니면 보기 어렵지 않을지…. 한티전은 스프링 플옵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게, 그때도 1차전에선 피넛 막으려고 저격밴 풀로 쏟다가 박살 나고 2차전에선 '걍 마오카이만 막고 나머진 나눠갖자. 아무리 피넛이라도 바이세주를 동시에 하진 못하잖냐' 같은 마인드로 바꿨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번 1차전에선 바이로도 지고 세주로도 진 데다가 아이번까지 있어서 오너가 마음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만 크크크. 어쩌겠니 오너야 네가 해야 한다….
24/09/04 18:49
사실 댓글적다가 깨달았는데 젠한전에서 칼리 레나타, 그리고 모두가 잊고 있는 애쉬 (이게 바이 직스 조합이 매섭다보니까 애쉬 티어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직스 밴한다고 생각하면 여전히 애쉬는 위협적이고) 이거 생각하니까 티원 바텀은 [오히려] 패치전보다 나을 수도 있긴하겠네요. 카이사를 못쓰니까 직스 주고 카이사로 카운터는 안되는건 분명히 아쉬울 수 있지만서도…
개인적으로 말씀해주신데로 티원과 한화는 어떤면에서 보면 티원 젠지만큼이나 어려운매치업인게 오너가 선호하지 않는 챔프 (마오카이)가 피넛의 주픽이라서 서로 붙으면 고정밴으로 들어가는 카드가 무조건 있다는게 참 머리가 아픈데, 그것도 극복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만 확실히 쉽지 않은 승부라는 생각은 듭니다.
24/09/04 18:45
kt는 선수 면면이 참 괜찮은데 최근 경기에서 질때보면 싸울 때와 피할 때 구분이 잘 안되는거 같았어요. 이게 때가 잘 맞으면 이기게 되는데 우연히 이기는게 문제랄까요.
그래서 한젠전 봤을 때 한화가 또 그런 타이밍을 잘 읽어서 킅이 슼과는 다른 이유로 쉽지 않겠다 싶습니다.
24/09/04 18:51
딮티가 힘든 이유가 묘하게 닮아있다면, 딮과 KT가 힘든 이유는 다른 의미에서 약간 닮아있으면서도 다른거같은게.. 일단 퍼펙트와 루시드의 결국에 신인들의 챔프폭 문제 + 그 이상으로, KT는 딮티와는 다른 정말 가끔씩 나오는 이해가 안가는 운영으로부터 이어지는 싸움이라.. 어떤면에서는 진짜 다른 이유로 쉽지 않은 부분이긴합니다. 이 운영적인 부분도 단시간에 못고치는 팀들도 많아서
24/09/04 19:04
그게 아니라 젠지빼고 전부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약자멸시가 패시브고 그게 플레이에서 드러납니다
약자멸시를 하니 되도 않는 각에서 박치기를 하고 느슨하게 하다가 역으로 따이는거라고 봅니다
24/09/05 14:37
그건 제대로 하면 이긴다는 식의 희망회로에 의한 관심법인 것 같고요
그 되도 않는 각이 다른 말로 하면 예상치못한 각인데 그거로 젠지를 잡을때도 있는거고 피어엑스한테 질 때도 있는 거죠 마치 도란처럼요 리스키한 플레이를 하니 변수가 많고 좋게도 나쁘게도 작용하는건데 달리 말하자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하는 법도 알아야한다는 거고그러려면 오히려 약팀에겐 약팀을 상대하는 법이 필요하다 - 즉 오히려 kt는 약자를 좀 멸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4/09/04 19:31
세나는 아직 기존 관성대로 쓰려다 보니 아직 답을 못찾은 느낌이긴 합니다.
세나+세라핀 같은 조합 한번은 조커 느낌으로 나올거 같긴 한데....
24/09/04 20:55
레넥톤은 개인적으로 문제 없는 픽이라 보는데, kt가 레넥톤 대하는 태도는 답답해요
레넥톤을 그저 잠그는 픽으로만 봅니다 밴픽에서도 일단 상대가 뭘하든 레넥 뽑아놓고 그냥 '해라'급 퍼펙트만의 문제라고 볼수도 있겠는데, 작년 기인있을때도 같은 기조였죠 어쨌든 요새 kt 밴픽은 문제 없어보이고 그냥 순수 인겜 이슈때문에 10과 0을 오가는 미친팀이라 선발전도 탈락하든 통과하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안 놀라울듯 싶습니다 선발전 정배는 디플러스 기아라고 봅니다
24/09/04 21:03
디케이의 문제는 라인전도못하고 운영단계에서도 신나게 잘리거나 리턴없는 자리에서 피갈리고 밀려나는 것들이 누적되는게 문제고
플옵와서 루시드가 과감성을 넘어선 스로잉이 반복된다는 점이라고봅니다. 결국 쓰로잉을 메이킹으로 바꿔줄 쇼메 메이킹챔이 강요받는데 바텀챔프가 그걸 매워주기엔 메타가 안맞구요. 그러다 나오는게 아트록스같은 개똥픽이 되는거죠
24/09/04 22:53
뭐가 어찌됬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쳐서 잡소리 끄적여봤습니다.
글 읽으신 분들도 좋은 한주보내세요 .. 읽을꺼리가 없으니 심심하긴 해요 안보는 아프리카 멸망전까지 보기 시작했네요 저는...크
24/09/05 01:52
[뭐가 어찌됬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쳐서 잡소리 끄적여봤습니다.
글 읽으신 분들도 좋은 한주보내세요] 이 부분은 1등급 저지방 우유님이 본문 마지막 문단을 인용하신 겁니다 크크크.
24/09/05 01:48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읽은 후에 제 생각을 조금 보태보자면
1. AP세나같은 경우 정돈된 한타만이 일어나는 대회(팀게임)와 난전 위주의 솔로랭크 차이에서 발생하는 괴리감같습니다. 팀게임은 5명이 꽝 하고 붙지만, 솔랭은 1:1, 2:2에서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스킬 쓰고 피하는동안 아군/적군 합류가 되면서 싸움이 커지는데, 이렇게 소규모 교전에서는 세나의 회복력이 어마어마하지만 5:5 꽝! 하고 붙었을 경우 포커싱되는 아군을 살려낼 정도의 회복력은 아닌지라 세나가 저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세라핀과 같은 힐러를 하나 더 붙여서 3명 이상이 달려들어도 하나를 살려낼만한 (사실 앙코르가 x사기...) 힘을 갖춰야할텐데 아직까지는 세세듀오를 시도해본 팀이 없었던지라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나올지는 미지수같습니다. 2. 디플이나 티원이나 미드의 폼 저하는 마땅히 대안이 없습니다. 롤 역사에서 미드가 폼이 안좋은데 그걸 픽밴을 통해 버텨낸 다전제가 아마 손에 꼽을겁니다. 다른 포지션은 가릴 수 있어도 미드는.... 진짜 하는게 많거든요.... 눈에 보이는 라인전/한타는 업무량(?)의 15%도 안됩니다. 선턴잡았을 때의 페이크무빙, 사이드조절력, 강약조절의 콜 (ex내가 집찍고 템 사오면 주도권 가져올 수 있으니까 탑,바텀 먼저 걸어도 돼) 등등등 진짜 하는게 많습니다. 괜히 돈 많이 받는게 아니에요. 크크크 하지만 폼이 저하된다? 그러면 단순히 라인전 한타뿐만이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미스가 나고, 그 미스로 인해서 타부서(?) 업무까지 혼란이 나오고 그 혼란에 의한 미스로 (중략) 미드 폼이 안 좋으면 그냥 팀 자체의 폼이 떨어집니다. 서머 시즌 초 KT가 전원이 폼이 완전히 내리박은 것도 같은 이유죠. 디플 티원 양쪽 모두 미드로 인해서 다른 라인 및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데, 선발전 당일날 누구의 폼이 더 좋냐가 승부의 추를 가를 수 있다고 봅니다. 내친김에 여기서 KT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비디디가 폼이 좋아지니까 팀 전체가 템포조절을 못하는 느낌이 좀 옵니다. 아니 미드폼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뭔소리야?? 하겠지만, 현재 비디디가 뭔 챔프를 잡아도 캐리력을 발휘하다보니 팀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충만해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약간 안 좋아보이긴 하는데 그냥 싸워도 돼 우리가 이겨" 라는 자신감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데, 그 자신감의 근원이 비디디인 그런 느낌...? "우리 미드 비디디야 다 해줄꺼야" 이게 깔려있는 것 같아요. 크크크.... "그럼 KT는 원인을 알았으니 선발전에선 고쳐올 수 있겠네?" 라고 하기에는.... 이 롤이라는 게임이, 아니 롤을 넘어서 사람이 모인 집단에서는 단점을 감추려하면 자연스레 장점도 같이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KT의 고점은, 역으로 그 파멸적인 저점이 있기에 나올 수 있는 거거든요. 단점만 딱 고칠 수있었다면 스프링-서머기간에 진즉에 수정했을겁니다. 아마 선발전에서도 여전히 롤러코스터같은 경기력 들고나올 겁니다. 이게 잘 터지면 롤드컵 가는거고, 안터지면 광탈하는거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크크크 3. 야구에서 포스트시즌을 보면 미친 선수가 하나씩은 꼭 등장합니다. 선수가 워낙 많다보니 그 중에 1주일간 바이오리듬 최고점 찍는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거든요. 롤은 단 5명이 뛰는 게임이다보니 그런 미친 선수가 나올 확률이 적지만, 대신 야구와 달리 롤은 딱 하루만 미치면 됩니다. 23년 스프링 결승의 도란, 지난 한화 티원전의 제카, 비록 졌지만 평점 9.9를 받은 선발전의 룰러 등 이런 선수가 나온다면 역배당 터질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진짜 혹시 모릅니다. 피어엑스에서 클로저가 평점 9.9찍는 날이 나오면 KT 잡을 수 있습니다. 크크
24/09/05 09:31
사실 미드가 다소 아쉬워도 다른 라인이 규격 외라면 선발전은 가능할지도...
17삼성 크라운이 선발전에서 역캐리는 안했다. 그럭저럭 했다 정도의 평가였는데 큐베 해줘 앰비션 해줘 룰러 해줘롤로 결국 선발전 이기더니 롤드컵까지...
24/09/05 04:42
보통 플옵 때 페이커가 유독 잘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팬 분들은 가슴 아프겠지만 불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갑자기 타오를거 같진 않아요. 패자조도 솔직히 쇼메의 상태가 좋지 못했죠 제카 쵸비는 훨씬 더 어려운 상대입니다. 결국 관심이 가는건 선발전인데 KT가 랜덤 시한폭탄이라 도저히 예측이 안되네요 결국 키맨은 표식 베릴 같은데 이 둘이 교전 설계를 진짜 짐승처럼 합니다. 긁히면 월즈 우승이고 아니면 광탈이고... 모르겠어요 크크
24/09/05 09:43
후.. KT는 메타도 지금 괜찮고
밴픽도 괜찮은데 도대체 그 정신나간 쓰로잉 그거만 고치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해놓고 갑자기 거의 발작하는 수준이라 이해가 안 됌...
24/09/05 10:16
선수들이 인게임에서 특정 시점에 오면 컨트롤이 안되나봅니디
그 왜 있자나요 라인전 잘하다가 한타 혹은 옵젝때만 정신못차리는 20분 xx타임 같은..
24/09/05 10:25
이분들은 차라리 어디 특정타임이면 고유한 xx타임이라고 이해를 하겠는데
언제는 유충쌈에 박고 언제는 30분지나서 박고하다보니 발작이라고밖에 안보이는;;;
24/09/05 12:50
그래서 참 신기한 팀입니다
솔까 선수 하나하나 따져서 구성된 팀 체급을 보면 현 시점에서 딱 플옵순위권이 맞는데 어케 그 젠지를 무너뜨리는 힘이 있는건지
24/09/05 11:37
https://m.dcinside.com/board/ktsports/1181895
히라이 : 닥치고 기본부터 해라 언제까지 마음대로 할꺼냐
24/09/05 13:12
하 솔직히 진짜 이런말할줄 몰랐는데 히라이 요즘 불쌍합니다
밴픽은 멀쩡하고 그런데 감코가 저런 기본적인걸 못하면 뭔 말을 하겠습니까 저러라고 코칭할 리가 없고 계속 말렸을 건데..
24/09/05 12:04
그냥 시간 지나면서 기억이 희석되고 '한화전 킹만한 거 아냐?' 생각 들길래, 딮기전 울프 껄로 다시 보니까 무엇보다 페이커 상태 때문에라도 토요일은 내려놓게 되더군요 크크크
다른 건 둘째치고 그나마 안정적이던 아지르로 바텀에서 죽은 두번의 장면이 참......앞대쉬 쓰고 가서 죽고(이건 딮기가 매복을 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드에서 싸움 졌는데 바텀 포탑 밀려고 무리하다 죽고... 강팀 상대로는 너무 치명적이에요.
24/09/05 14:34
포지셔닝이야 안일했다 치는데 토스 실패가 전 더 눈에 밟히던데요.
저게 안 넘어가? 싶은 것들이긴 했지만 반복되니 더 쎄하더라고요 전...
24/09/05 16:49
울프도 넘어갈만 했다고 하고, 테스트 한 사람도 약간 각도 다르면 넘어갔다 했던 거 보면 약간 억까도 있었던 거 같긴 합니다. 근데 킅전 베릴 토스 실패까지 생각하면 폼이 떨어진 것도 맞는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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