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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19:15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겠고(계속 왔다갔다)
더큰문제는 판권이 나눠져있는거나 마찬가지라 적어도 손노리와 그라비티간의 협상이 되야 나올겁니다. 둘다 동의가 되야할거고 지금 손노리가 악튜러스 개발할 수 있는역량이나되는지...(손노리는 그간 IP 다 팔았을겁니다. 그런데 악튜러스는 왜 못팔았냐하면 사가도 못만드니까요) 라고 생각하면 결국 만들어지려면 그나마 역량이 남아있는 그라비티가 사가거나 아니면 제3자에 팔아야할것 같아요.
24/05/22 16:18
악튜러스 재밌긴 했는데.. 그 그란디아2랑 전투방식이 너무 비슷했어요
그란디아2 엔딩보고 하다 엔딩 못보고 하차했었죠 발매시기가 비슷햇는데.. 참 신기했어요
24/05/20 19:41
재미있게 했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하지만 이거 리메이크 할만한 게임은 아닌데... 차라리 어스2를 하는게 낫지 않나싶어요. 그게 게임으로는 더 만듦새가 좋아서.
24/05/20 19:42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소스 코드와 소스 이미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A부터 Z까지 역설계로 다 새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만든 손노리는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니...도움을 줄 수 있겠죠.
24/05/20 22:13
차라리 포가튼사가나 한번쯤 리메이크 됐으면 싶습니다만...
어스토는 R도 나왔었고, 뭔가 우려먹을만큼 우려먹은 느낌이라 전혀 기대가 안되는게 문제네요 ;;;
24/05/20 22:22
솔직히 말해 예전 고전게임중에서는 씰 말고는 다 그저그래서 씰의 판권을 넥슨이 사줬으면 하는데 기약이 없네요..
씰온라인은 뭐 원작 씰이랑은 이제 관계도 없고.
24/05/20 22:41
어스토는 추억팔이로만 남겨먹을게 아닌이상 게임을 아예 뜯어고쳐야할텐데요 크크크
요즘 MZ게이머들 어스토 시키면 5분내로 끄고 도망감 크크크크
24/05/20 23:53
어스토는 심지어 R이 나왔는데 또...?
포가튼 사가는 리메이크가 어렵겠죠 허허...도트 노가다의 끝판왕 같았는데(물론 KOF 캐릭터들을 마구 가져다 쓰긴 했지만) R 만들 시간에 2나 다시 만들어주지...
24/05/21 08:34
포가튼사가를 완성도 있게 개조하는거면 몰라도
어스토니시아는 시대보정 빼면 게임 자체로는 너무 매력이 없지 않나 싶은데 환세취호전 나온 수준을 보면 리메이크 하는 곳도 그닥 기대되는 회사도 아니고..
24/05/21 09:37
위에 악평들이 많지만, 전 기대되네요.
저의 첫번째 구매게임이고, 그 당시엔 미친듯이 재밌게 즐겼으니깐요. 수많은 버그에도 굴하지 않고 엔딩까지 봤습니다. 필구예정입니다.
24/05/21 09:47
이제와서 리메이크 될 정도의 작품이냐는 물음표가 생기지만.. 게임만 재밌게 나온다면야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부디 창세기전같은 전철은 밟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4/05/21 11:01
저도 포가튼사가나 악튜러스 리메이크 했음 합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R까지 나와서 한번 해 보고 그냥 말았습니다.
악튜러스는 여러 회사가 얽혀 있어서 리메이크가 어렵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는데 그래도 좀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미있게 했어서
24/05/21 11:39
빈말로라도 밸런스 좋다고 할순 없는 겜이었는데 수정해서 나올지 모르겠네요. 크크
스토리나 대사도 요즘 보면 좀 낡은 느낌 일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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