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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4 23:30:32
Name Leeka
Subject [LOL] 티원 디도스 피해 상황 요약 (수정됨)
초기(12월말~2월 중순) - 남들과 똑같이 피해봄

중기(2월말~3월 초) - 비방송 중에도 솔랭 디도스 시작
얼마 뒤 스크림도 디도스 시작.

- 개인방송 중단 결정했으나 해결안됨
(다른팀들은 방송중에만 공격받는 정도 상태)

- LCK에서 슈계 제공

이후 스크림은 문제없이 정상 진행함
솔랭은 MMR문제로 퀄리티 이슈 있음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눴으나 그냥 슈계 쓰기로 함

(스크림하다 터지면 상대팀도 큰 피해를 보는거기도 하고
스크림을 안정적으로 하면 절반은 보장되는것이기도 하니)

* MMR을 올리면 천상계 모르는 계정 두둥등장으로 디도스 맞음



LCK의 문제는 아니다&지속적 소통중
(롤파크 막았고. 슈계등 제공해줌..
아이피털리는건 라이엇이 해결할 일이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디도스범이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는 차마 말 못하겠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 상태 요약
- 스크림 정상 가능, 솔랭 mmr 이슈 있음
(다른팀은 스크림 정상 진행, 방송중 솔랭 디도스, 비방중 솔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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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23:31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이거 서머 전에도 못고칠 거 같은데요?
55만루홈런
24/04/04 23:35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걱정이죠 슈계는 일반 계정과 똑같은게 아니라 검색하면 이게 프로게이머인지 다 알아내는지라 이제 점수 좀 올려서 연습할만한데 싶으면 이게 티원계정인지 알아차려서 바로 디도스 걸 수 있음 크크
마스터 이상 전적검색 불가하게 하면 모를까...

슈계받고 연습 시작한게 모두 솔랭을 중단한 십일전쯤이라 봐서 아마 지금도 솔랭으로 연습되는 상황은 아닐겁니다 만나는 상대들이 아직 낮을테니
실제상황입니다
24/04/04 23:50
수정 아이콘
서머는커녕 롤드컵 직전에라도 고칠 수 있는 거 맞나요..
24/04/04 23:32
수정 아이콘
결국 라이엇 본사에서
클라 뜯어 고치기전까지 해결책도 없는게 레전드네요

티원은
한해 농사 진짜 조지게 생겼네요

지금이야 티원이 탱킹하지 다른팀 차례 되면
LCK도 샤따 내리는거고
오후의 홍차
24/04/04 23:37
수정 아이콘
스타판도 고점까진 아니어도 피크 찍고 완만하게 내려오던 시점에
주원인은 아니지만 주작이 부스터를 달아줬다 생각하는데

롤판은 어쩌면 작금의 사태가 저 때랑 비슷하게 흘러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Karmotrine
24/04/05 09:28
수정 아이콘
롤 한국서버 셔터 내리는 엔딩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프로씬이 멀쩡해진다고 인방쪽 걸리는거 무시할 수 없고 한국서버만 오질나게 걸리고 나머지는 멀쩡히 돌아갈 테니까.
Lemegeton
24/04/04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임라인을 보니 사실상 2라운드부터 계속 데미지를 입고 있어서 스프링을 연습이슈로 조진거나 다름없네요. 어느 시점부터 급격하게 티어정리나 개인폼이 내려간거도 당연한 수순이었네요. 연습이 제대로 안되니 견적 잡는 각도, 팀게임에서의 합도 모든 면에서 다 에러가 났을테고. 연습 이슈만큼 경기력에 직결되는게 없죠. 거기에 패치 변화로 인해서 이 부분이 극대화됐을테니(데이터 부족). 이제 문제는 스프링 남은 경기보다 이걸 서머전까지 어떻게 개선을 할수 있을지 참...
별가느게
24/04/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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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디도스범 이 인간 티원 애들 고통받는거 즐기고 있구나 확신하게 된게 아이러니하게 오늘인데

어제 경기 때는 그렇게 울프 방에 디도스 공격 날리더니 오늘은 경기 내내 3대0으로 박살나는 동안 단 한 번도 디도스 공격 안 오더군요......

그거 보면서 지금 울프랑 채팅창 반응 보면서 백퍼 미친듯이 낄낄거리고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Lemegeton
24/04/04 23:38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특정팀을 향한 직접적이고 악랄한 테러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뭔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이호철
24/04/04 23:40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사람이네요.
55만루홈런
24/04/04 2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티원 중단한게 10일전이고 그 후부터 알려진게 없으니 디도스범이 티원공격 못했을거고 그 동안 비방으로 다른 팀 공격했다면 진짜 그냥 모두 다 조지는 놈이구나 싶었을텐데 방송킨 다른 선수들 디도스 좀 건 걸 제외하면 비방으로 공격했다는 소식이 없으니 다른팀들은 다 솔랭 비방으로는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리고..

걍 티원만 대놓고 조지고 있긴 하죠 티원없으면 그냥 스트리머 비제이들 상단에 공격하면서 반응보고 키득키득하는 놈들이고...
24/04/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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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무서운 일인게 만약 티원이 플옵 탈락하고 젠지와 한화가 MSI 진출했다고 가정해 보면
티원은 휴식일 테니까 타겟이 젠지 한화가 됩니다... MSI... 어쩌죠
24/04/05 09:27
수정 아이콘
중국서버라서 괜찮을듯합니다
24/04/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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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에 연습이 안될테니까요
웸반야마
24/04/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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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애초에 저런 상황때문에 MSI를 못가는게 더 큰일 아닌가요.........
No.99 AaronJudge
24/04/0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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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24/04/04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시청했지만 시청자 전원 검사해야 되나
승률대폭상승!
24/04/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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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이면 그냥 프로들끼리 아이디 수십개 돌려쓰면서 누가 누군지 특정 못하게 하는식으로 솔랭은 할수 있었을텐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05 12: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24/04/04 23:47
수정 아이콘
Riot API 를 사태 해결 전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닉네임 숨기기 옵션을 강제로 거는 게 빠를 것 같은데요.
파고들어라
24/04/04 23:47
수정 아이콘
상위권은 전적 검색이 불가능하게 막아 버리고 프로들은 전부 판마다 아이디가 바뀌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빠르겠네요.
어차피 아이디도 배틀태크 형식으로 바뀌었겠다...
24/04/05 07:40
수정 아이콘
이게 최선으로 보이네요 진짜
앨마봄미뽕와
24/04/04 23:48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결국 솔랭은 기초 훈련 같은 개념이라 기본기 다지는데는 솔랭 연습이 필요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진짜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종말메이커
24/04/04 23:49
수정 아이콘
솔랭 스크림이 모두 중단된게 2월말~3월초라는건 정확한 정보인가요?
단장이 정확한 타임라인은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말한것 같은데..
제 기억에는 3월부터 솔랭뿐만 아니라 스크림까지 불가한 이슈가 생겼고 그래서 어느 시점부터는 슈계를 받아 그 이후에는 스크림-솔랭이 어느정도 정상화되었으나, 솔랭은 MMR 문제가 있다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실제 피해기간을 산정하면 크게 차이가 안날수도 있지만 제 기억에는 타임라인을 정확히 짚어주지는 않은것 같아서
24/04/04 23:51
수정 아이콘
솔랭이 MMR문제로 하위 티어에서 한 거라면 사실 상 솔랭은 제대로 못했다라고 봐야죠.
Lemegeton
24/04/04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3월 중순에 티원 스크림 디도스 이슈가 있었던걸로 기억하긴 합니다. 20일 전후였던거 같은데
55만루홈런
24/04/05 00:01
수정 아이콘
솔랭 스크림 중단이 2월말 3월초가 아니라 솔랭 비방 공격한게 2월말에서 3월초라고 들었네요
그래도 어떻게 이어가고 있다가 3월중반?쯤 스크림도 문제 생기면서 완전 솔랭도 접고 그 때 슈계받고 아이피 바꿔서 스크림하고 있는거죠
그 때 의진맨 운타라도 티원에서 방송하다가 집에서 방송하기 시작 크크크
24/04/05 00:02
수정 아이콘
본문이 동시에 안된것처럼 보이긴 하네요
솔랭은 팬들이 2월말부터 비방중에도 맞는걸 봐서 타임라인은 맞고
스크림은 이후 영향 받기 시작했다로 수정했습니다
24/04/05 00: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디도스로 인터넷 안되면 스크림도 못하긴 하죠.
당근케익
24/04/04 23:52
수정 아이콘
이걸 핑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줄은 알았는데 아래 글들 보니까 생각보다도 투명하네요
페이커가 핑계 혹은 그 비슷한거라도 댄적이 없는데 저정도로 말하는건 그만큼 심각하다고 받아들여지는데요

한화가 이긴건 이긴거고 이건 별개의 문제인데 말이죠

시리즈 끝나고 밴픽 얘기랑 같은 맥락이에요
연습(밴픽) 제대로 했으면 상대팀 무조건 이겼다가 아니라,
인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고 말하는건데도 핑계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음
Lemegeton
24/04/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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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언젠가부터 밴픽 관련 논란도 그렇고 사람들이 승패나 결과승복에 대한 이상한 잣대가 많아졌어요. 모든걸 다 정치적으로 해석해버립니다. 그래서 할수 있는 말도 다 비꼬아서 생각하고 조롱하기나 하고 쓸데없는 논쟁수준도 안되는 조악한 말다툼만 빈번해지고, 정작 인게임이든 밴픽이든 그외의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이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테러 당한거에 대해서 피해를 호소해도 말꼬투리 잡아서 그런 소린 왜하냐 이러고 있고... 뭔가 주객이 비틀려도 한참 비틀린지 오래됐습니다. 그러니 PGR같은데서도 작년 아겜때처럼 온갖 눈꼴 사나운 신경전이 난무하는거죠 뭐. 솔직히 핑계드립치는 사람들의 본의라는게 얼마나 순수할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늘상 보던 익숙한 맛이라.
라이언 덕후
24/04/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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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에 대한 해석을 자의적으로 엄격하게 하는거죠. 그 치들이
미하라
24/04/05 00:36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정치적으로 해석하는건 팬이든 안티든 모든걸 갈드컵 세계관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문제죠.

저는 단순 말실수라고 보고 그래서 공정 운운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하니 핑계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페이커가 이걸로 핑계대는것으로 보임?" 하는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보는게 아닐까요.
삐용삐용경고음
24/04/05 08:21
수정 아이콘
모든걸 갈드컵 세계관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본인 아니신가요?
미하라
24/04/05 10:50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건데요?

공정 이야기는 굳이 LOL판 아니더라도 수년간 한국 사회문제에 있어서 논의되는 주요 담론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 민감한 주제가 될수밖에 없어요. LCK는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는 승부에 영향을 미칠만한 어떠한 내부 개입도 없었습니다. 공정하다 공평하다 이런 말이 없으면 디도스 공격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연습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많다는걸 설명할수가 없는것도 아닌데요.

아닌 표현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난데없이 정치적이니 뭐니 하는건 님같은 사람이죠. 굳이 불필요한 사족을 붙인걸 가지고 "왜 이런 표현을?" 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걸 가지고 뭐 T1팬이 많고, 페이커니까 말도 하지 말고 님같은 사람들 눈치보고 글써야 한단 말입니까?
삐용삐용경고음
24/04/05 11:30
수정 아이콘
1. 근거 : 미하라님 본인이 남긴 댓글이요
2. [페이커니까 말도 하지 말고 님같은 사람들 눈치보고 글써야 한단 말입니까?]
그런 말을, 그렇게 하라고 미하라님에게 한 적 없는데요?
3. 갈드컵 세계관이니 정치적이니 뭐니뭐니 하면서 억울해 하시는데, 님이 남긴 댓글을 보면 해석을 그렇게 하는게 아쉽게도 님이시네요.
미하라
24/04/05 11:52
수정 아이콘
1. 그러니까 제가 남긴 댓글중 갈드컵 댓글이 어딨냐구요. 제가 님보고 뜬금없이 갈이라고 해서 님이 "무슨 근거로 날 갈이라고 하는거냐?" 라고 하는데 제가 거기다 대고 "님이 남긴 댓글이 갈이라는 증거다" 라고 맥락없이 그냥 툭 던지면 그게 님이 갈이라는 증거가 되는겁니까.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2. 눈치보고 글써야 하는게 아니면 뭐가 문제죠? 결국 페이커가 주장하고 싶은 메세지는 "우리팀 현재 디도스때문에 연습하기 너무 힘든 상황이고 그래서 경기력을 유지에 있어서 너무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조속하게 문제가 해결되서 경기에만 집중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이야기 아닙니까. 여기에 있어서 공정하네 마네, 공평하네 마네란 이야기는 불필요한 이야기고 그런 표현이 없어도 전달할수 있는 메시지라구요. 뭐가 문제인가요?

3. 모든걸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삐용삐용경고음
24/04/05 12: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이 남긴 댓글이 다 갈드컵 소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댓글이고 그걸 님이 남기셨잖아요.
명확하게요.
모든걸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미하라
24/04/05 13:19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이 T1이랑 페이커라는 이름값에 집착하니까 그렇게 보는거고

공정하네 마네, 공평하네 마네 이런 이야기를 페이커가 아니라 쵸비나 제카나 쇼메가 아니, 저희 부모님이 했어도 불필요한 표현이라고 이야기 했을겁니다. 저는 계속해서 메세지를 갖고 이야기하는데 님이 메신저에 집착하니까 계속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죠.
삐용삐용경고음
24/04/05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하라 님// 엉뚱한 소리는 지금 님 혼자만 하고 있습니다.
별개의 건을 혼자 해석을 이상하게 해서(물론 의도적이겠지만요.) 어떻게든 연관 짓고 있죠.
공평하지 않은 연습기회였다라는 메세지와 한화의 승리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님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메신저에 집착하고 있다는,
너무나도 의도적이고 음흉하면서 대놓고 갈드컵 소재와 정치로 이용하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들여다 보세요.
미하라
24/04/05 15:22
수정 아이콘
삐용삐용경고음 님 // LOL은 엄연히 E스포츠를 표방하고 있는 스포츠의 영역이고 스포츠에서 경쟁자들에게 기회의 평등이 제공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공정성과 직결됩니다. 왜 별개의 건이죠?

저는 DDOS 공격은 주최측이나 게임사측에서 대처할수 없는 천재지변에 가까운 일이라고 봅니다. 만약 한화 숙소에서 지독한 역병이 발병해서 선수들 모두 격리되고 T1 선수들처럼 아예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연습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런 상황에서 일정대로 강행해서 한화 선수들이 T1 선수들처럼 경기력 부진으로 젠지한테 3:0 당했다고 칩시다. 그럼 이건 한화 선수들에게 기회가 공평하지 않았던걸까요?

실제로 전세계를 통틀어 무려 7억인구 이상이 감염된 코로나 팬데믹때도 각 팀들마다 선수들 코로나 감염에 따라 팀들간 크고 작은 손해가 있었고 어떤팀은 경기 앞두고 당장 2군 선수로 대체하는 악재가 발생하기도 했고 어떤 팀은 팀의 주전 라이너가 시즌 초반을 통째로 날리기도 했습니다. 그 시즌 T1은 스프링 우승을 했구요. 근데 그걸 공평하지 않은 기회 속에서 이득보고 꿀빨았다며 코로나 컵이라고 조롱하던 T1까들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도 없는 것으로 취급하지 않았던가요? 그게 당연한거기도 하구요. 그때 그렇다고 누가 공정하고 공평하고 이런걸 이슈화 시키던 선수도 없었구요.

그때랑 지금이랑 피해를 가장 많이 본팀이 바뀌었을 뿐인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지금은 당연한게 된거고 그걸 지적하면 정치적으로 접근하는걸까요? 그러니까 갈드컵 세계관 이야기를 맨처음 했던겁니다.
삐용삐용경고음
24/04/05 15:5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1. 천재지변 아닙니다. 누군가의 악의적인 의도로 전방위적으로 모든 팀들에게 공격이 가해지고 있고 그 중 티원에게 더 큰 공격이 가해지고 있을 뿐입니다.
2. 공평하지 않습니다. 한화 숙소에 발병한 지독한 역병이 이번 디도스와 같이 누군가의 악의적인 의도로 발병이 되었다면요.
3. 이 상황은 천재지변이 아닌 의도적인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상황입니다. 미하라님이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천재지변은 어느 누구 하나 잘못하지 않았는데 모든 팀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를 말해야 합니다. 혼자 이상하게 생각해서 이게 천재지변이니 하시는데, [가정] 좀 하지 말고 본인만의 세계에서 나오세요.
4. 코로나 팬데믹에서 t1이 스프링 우승했다고 조롱했던 t1까들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도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진짜로 천재지변이니까요. 그러니 공정하고 공평하고 이슈화 될 필요도 없구요.
5. 그때랑 지금이랑 피해를 가장 많이 본 팀이 바뀌었다고 또 혼자만의 결론을 내셨네요. 천재지변으로 인한 동일한 상황에서 그당시 코로나에 걸리고 안걸리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으로 인해 어느 팀이 더 피해를 봤고 안봤고를 왜 혼자서 결론 내리시나요?

이번 한화의 승리는 그저 순수하게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이와 별개로 피해를 받은 팀과 사람은 피해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고,
악의적인 공격으로 인해 공평하지 않은 연습기회였다는 메세지가 왜 문제가 되야 할까요?
그리고 정치적 접근과 갈드컵 세계관은 본인께서 불을 짚이셨다는 걸 다시 말씀드릴게요.
미하라
24/04/05 16:47
수정 아이콘
삐용삐용경고음 님 //

1. 그러니까 그게 천재지변이라구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규모를 확장시켜서 우크라이나가 월드컵에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해도 이건 특정국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일어난 침공이라 한들, 예고한 일정과 규칙에 따라 대회 일정을 진행했다면 공정하지 않은것도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것도 아니에요. 마찬가지입니다.

2. 역병 감염의 경로가 어떻든간에 예고한 일정과 규칙에 맞게 시합을 진행했다면 그건 그냥 천재지변, 자연재해로 인한 억까를 당한거고 그뿐인거지 공평, 공정을 논할 문제 자체가 아닌겁니다.

3. 애초에 대회를 주관하는 주최측에서 컨트롤할수 있는 영역 밖의 문제는 모든 팀에게 피해규모가 똑같을수가 없습니다. 1번에서도 했던 이야기를 또 하자면 우크라이나 침공은 FIFA가 컨트롤할수 없는 러시아라는 국가가 국가단위로 벌인 전쟁이고 여기에 대해서 FIFA가 할수있는건 러시아를 밴하는거 말고는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그렇지만 이걸 불공평하다고 할수 있냐는겁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주최측과 라이엇이 할수 있는건 하루빨리 디도스 공격을 하는 주체들을 잡아내거나 디도스 공격을 막아내는 시스템을 하루 빨리 만드는것 말고는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그런거구요.

4. 이건 뭐 제 생각과 동일하니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5. 뭔 혼자만의 결론입니까. 지금보다 연습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었고 그래서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고 그걸 우승으로 증명했죠. 코로나에 걸리고 안걸리고는 아무도 모르는게 아니라 코로나에 걸린 선수들은 격리되느라 로스터에서 빠지고 각 팀들 모두 코로나 감염자 나오면 구단 오피셜로 코로나 확진사실 발표하고 그랬습니다.
재미있지
24/04/06 04:23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말은 통하는데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네요.
여기가 pgr이라 감사합니다 하세요.
작은형
24/04/05 11:38
수정 아이콘
얼마나 피해의식에 빠져 사시는지 짐작이 갑니다.

현재 티원은 피해자지만 그 가해자를 플옵팀으로 특정하거나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스탠스를 취한적도 없죠.

그정도로 피해의식속에 남을 의식하고 살고계시다면 의미를 변질하여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는 데에는 자신에게 왜 그렇게 관대한건지 안타깝네요
미하라
24/04/05 11:59
수정 아이콘
누가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스탠스를 취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누가 지고나서 변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나요?

전 저런말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피해의식이 아닐까요?
LOL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의 선수나 감독으로부터 그냥 종종 볼수 있는 말실수 한걸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거 보이면 사람들로부터 "왜 저런 말을 하지?" 라는 반응은 흔한건데요.

"불필요한 표현을 왜 쓸까? 하는게 2차 가해라구요? 피해의식은 누가 가지고 있는건지 묻고 싶네요. 아니, 그럼 저런 말을 안하면 우리가 얼마나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힘든 상황인지 설명이 안되는겁니까?
작은형
24/04/05 12:12
수정 아이콘
흔하다고 생각하시면 주말에 저랑 종로에서 한번 불공평한 연습기회가 말실수인지를 점투표 형식으로 해보시렵니까
미하라
24/04/05 12:34
수정 아이콘
EPL 감독들 자팀 혹은 상대팀이 다른 대회들이랑 일정 겹쳐서 할수없이 일정 연기된것 때문에 불공평하다고 징징거린 인터뷰들 찾아보면 정말 많이 나오고 그걸로 비판받은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때도 어떤 팀은 코로나 이슈로 스크림도 제대로 못돌리고 경기 코앞에 두고 갑자기 2군 선수로 교체되고 팀들 사정이 다 똑같지 않아서 지금 디도스처럼 어떤 팀은 피해를 덜 보고 어떤 팀은 피해를 더 보고 그랬었지만 그때 그 누구도 공정이 어쩌고 공평이 어쩌고 하는 인터뷰는 못본거 같은데요.

그냥 팀이랑 이름표 떼고 심지어 저 말을 저희 부모님이 했다 친들 저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이걸 투표해서 쪽수로 옳고 그름 따지자는것 부터가 정치적인거고 팬덤이랑 안티랑 누구 목소리가 크냐 싸움하자는거죠.
작은형
24/04/05 12:47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패자조 승자조 매치일 두번으로 점투표받아서 4개팀의 데이터로 합산 내면 되는거 같은데 외부에서 얼굴내밀고 스탠스 취하는건 두려우신가요? 승자조 매치에도 롤파크에 티원팬이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하시는 중증이시면 그냥 열심히 익명성 뒤에서 계속 비난을 위한 사고회로로 사시면 됩니다만, 과연 비방하기위해 사는 삶이 얼마나 피곤한지 저는 짐작도 못하겠네요
미하라
24/04/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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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작은형 님 // 진지하게 여쭤보는건데 커뮤니티에서 별 시덥잖은 주제가지고 서로 주장하면서 상대방 앞에서 센척 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두려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보니 무슨 학교에서 일진놀이 하는애들마냥 제 앞에서 본인 힘자랑을 하고 싶으신건지 뭔진 모르겠다만 님이 지금 하는 행동이 롤하다가 다른 유저랑 싸움붙었는데 거기다대고 다짜고짜 현피드립 치고 "쫄았지?" 하면서 의기양양해 하는 사람들이랑 다른게 뭔가요.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진 30대 이상의 인간이라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하는 주제를 가지고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장시켜 소비하려고 들지도 않고 하물며 그걸 가지고 두렵냐 어쩌냐 하면서 의기양양해 하는건 주먹질 누가 잘하나로 줄세우기 하던 아직 사회화가 덜되고 철이 덜든 학창시절때나 할법한 짓이고 이러면 꼭 청소년 비하인거 같아서 덧붙여 설명하자면 그런 관념갖고 행동하는 학생들도 따지고 보면 일부지요. 심지어는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도 지금 작은형님 나이정도가 되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면 그런 철없는 관념은 이미 버리게 되거든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힘자랑하면서 그걸 대단한 가치인양 행동하면 님의 학창시절 그걸 리스펙해줄 또래 친구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에 와서 그런걸 떠들고 과시해봐야 한심한 사람 취급이나 받는단 말입니다. 저 또한 한심한 시선으로 볼뿐이지, 두려워해야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상한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저는 오프라인에서도 제 주위사람중 누가 페이커 인터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여기에 적은거랑 똑같이 답할겁니다. 페이커가 변명할 의도나 목적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공정, 공평을 논하는건 불필요한 워딩이다라구요. 전 두려운거 하나도 없으니 계속 그러실거든 쪽지로 연락처라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말같지도 않은 투표는 집어치구요.
작은형
24/04/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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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시덥잖은 주제인데 민감하게 반응하고 논지를 벗어나서 불특정다수에게 불편함을 주고있는 사람이 누구인지요?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진 사람이면 나이여부를 떠나 위와같은 행동을 안하겠지요.

본인이 생각하는걸 흔하다는 일반화로 포장하여 당위성을 주장하시길래 그럼 실제 통계로 내보자는 건데요.

저는 미하라님과 서열을 나누려고 한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만, 이걸 또 그렇게 해석하시네요.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주제와 오프라인에서 소비하는 주제를 분리한다는것 자체가 온라인산업들을 음지로 끌고 내려가는 것임을 왜 모르시나요?

오프라인 통계를 힘자랑이라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본인의 의견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인지하는것 같네요. 오프라인에서 정상적인 사회성을 지닌 사람들에게 통계치를 구하면 당연히 아닐것을 아니까요.

그리고 정상적인 사고회로의 일반화를 주장하시려면 그 정도 통계치는 있어야 주장하지 않나요? 직접하기 뭣하시면 같이 설문조사 대행업체 통해서 해보시렵니까?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떤 근거도 없으면서 자꾸 말을 돌리고 회피하는게 누구인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미하라
24/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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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 님 // 뭘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냥 인터뷰보고 이건 불필요한 워딩같다고 한건데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기준이 대체 뭔가요. 여기가 무슨 특정 선수 팬카페도 아닌데 왜 그들의 눈치를 보고 의견을 주장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님이 두렵냐고 저한테 하시지 않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주제를 오프라인의 문제로 확장시키지 않는건 생산성 없는 일에 정신적, 물질적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아서에요. 롤 랭겜을 하다가 어떤 유저랑 시비가 붙었다고 쳐요.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똥밟았네 하고 인게임에서 싸우다 거기서 좀 더 과격해지면 서로 욕 주고받다 신고하지 님처럼 "만나서 이야기할래? 싫다고? 두렵냐?" 하는 사람들은 소수에요. 인터넷 말싸움도 마찬가지죠. 길게 글써가며 싸워도 서로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싸우다가 무시하고 말지. 님처럼 오프라인에서 만나자며 상대에게 두렵냐고 도발하는 유저들은 극소수입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끌고오면 그런 싸움이 양지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천만에요. "PGR 유저 둘이 서로 댓글로 싸우다 오프라인에서 만났다더라" 하면 사람들이 양지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둘 다 찌질하단 소리만 듣고 이걸 보고 듣는 사람들의 비웃음거리만 될겁니다. 저는 그런 비웃음거리에 소비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웃음거리가 되는만큼 님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 얻을수 있는 가치가 전혀 없는걸요. 까놓고 말해서 님이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오프라인에 나가 님한테 인정을 받으면 뭐할겁니까?

힘자랑이라고 표현한건 님이 "두렵냐?" 는 워딩을 썼기 때문이죠. 제가 님을 두려워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너는 익명성 없으면 내 앞에선 아무말도 못할 겁쟁이지만 나는 너랑 다르다는걸 어필하고 싶으니까 그런 표현 썼겠죠. 제가 표현한게 아니라 님이 그런 워딩을 썼다니까요. 제가 님같은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를거 같아요? 정상적인 사고 가진 사람들은 오프라인 싸움 걸어오면 대부분 무시하니 그럼 거기에 두려움, 겁쟁이 프레임 씌우고 날로 먹으려는 속셈 뻔히 보이는데 그러면서 지금 말을 돌리는게 누군가요 대체.
작은형
24/04/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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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불필요한 워딩이라는 논쟁을 만든것도 님이고, 그게 생산성 없는 논쟁임을 알면서 끌고와서 사실인냥 주장하니 사실여부를 확인하자는데 본인주장에 자신이 없는거겠죠. 자기말에 책임도 못질거면
일기장에 쓰시지 다수가 보는 곳에 주장은 왜 펴는거죠? 지금은 온라인이니 말에 대한 책임회피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선 책임여부에 대한 귀책을 따질 자신이 없는거 아닌가요? 마히라님의 의견이 맞다면 제가 틀렸을 수도 있자나요. 거기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는 거구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당연히 거기엔 책임이 따르는 거, 성인이면 알만한 나이 아닌가요? 본인주장은 악플러들 논리랑 다를게 없어요.
미하라
24/04/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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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 님 // 제가 위에도 쓰지 않았나요. 저는 온라인에서 시덥지않은 일로 싸우는걸 오프라인까지 끌고와서 감정소모하는거 사람들 웃음거리만 되고 쓰잘데기 없는 시간낭비 짓거리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협박하시고 싶으시거든 쪽지로 전화번호 남겨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니 계속 남성 호르몬 뿜뿜하시면서 두렵냐, 자신이 없냐 이런 철없는 소리는 그만하시구요. 실제로 님이랑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제 생각은 댓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걸 게시판이 아닌 일기장에만 적어야할 이유도 없는거 같구요.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무슨 책임여부에 대한 귀책을 따지나요. 작은형님 말이 맞든 제 말이 맞든 애초에 인터넷에서 시작된 이런 시덥잖은 논쟁거리를 오프라인에서 가져와서 실제로 얼굴보고 말싸움 한다고 뭐가 더 달라지는게 있어요?

그거가지고 절 고소하실 겁니까. 아니면 같이 경찰서를 가실겁니까. 대체 뭔 귀책을 따지겠다는걸까요? 뭐가 악플이라는거죠? 본인에 대한 악플이라고 느끼신다면 오프라인 싸움을 하자고 조르실게 아니라 저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시고 고소장 보내세요.
작은형
24/04/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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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과해석이 정말 심하신분인걸 알 수 있는게 위 댓글에서
1)악플러들 논리라는거지 악플이라고 한적도 없구요.
2)본인이 옳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되면 타인은 무관심거나 절 웃음거리로 보겠죠.
3)무조건 하자 이것도 아니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되면 해보자는건데 어디서 협박을 했나요?
4) 위 대화에서 성별을 지칭하는 단어도 없었는데 굳이 남성 호르몬을 쓰시네요. 남성 여성 호르몬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당장 이것만해도 협박, 웃음거리, 남성호르몬 등 불필요한 워딩을 쓰는쪽은 본인이신데 본인한테는 왜그렇게 관대한건지 사고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자의 의도는 디도스로 인해 연습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인데 본인이 거기서 특정단어로 물고늘어져서 본질을 흐리는건 생각해본적이 없나요?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행을 고발하며 "사건이후 남자가 너무 무서워요"라고하면 보통사람들은 피해사실을 안타까워하지 "남자? 남자언급 왜함? 전부다 잠재적 가해자라는거임?? 불필요한 워딩하네" 이러지 않아요.

이정도도 이해를 못하시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맞습니다
미하라
24/04/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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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 님 //

1) 왜 앞쪽은 빼먹고 말씀하세요. 말에는 힘이 있고 거기엔 책임이 따르네 어쩌네 하시면서 그뒤에 악플러들 논리랑 다를게 없다고 하셨으면 결국 그말은 니가 쓴글은 니 스스로 책임질수 없는 악플과 다를게 없다고 하는 것과 똑같은데요. 그러니까 제가 쓴글이 정말 성인으로서 법적 책임을 져야할 정도의 문제의 여지가 있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시고 고소장 보내라는 겁니다.


2) 아니오. 애초에 작은형님 이야기가 옳건, 제 이야기가 옳건간에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서로 몇시간동안 댓글 여러개 달아가면서 싸우는거 보고 있으면 그걸 보고 그냥 둘 다 헛짓거리들 한다고 생각하지, 누구 말이 맞는지 따위는 관심도 없습니다. 근데 그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로 댓글다는걸로 안끝나고 발끈해서 오프라인까지 확장시켜서 서로 얼굴 마주보며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창피합니다. 전 별로 두려움같은걸 느끼진 않지만 창피해지고 싶지는 않고 그런 창피한 만남을 위해 따로 시간을 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오늘 PGR에서 서로 댓글로 몇시간동안 싸운 사람이랑 말이 안통해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러 간다"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여기에 있어서 누구 말이 맞고 틀린다한들 승자가 어디있고 패자가 어딨습니까? 그냥 저나 님이나 둘다 웃음거리만 될뿐이죠.


3) 전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했고 왜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지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거기에 대고 "두렵냐? 회피한다, 자신이 없냐?" 이런말들을 하시지 않으셨나요? 결국 님은 저에게 겁쟁이, 쫄보 프레임 씌우면서 "너는 익명성없는 현실에선 아무말도 못하고 익명성만 믿고 까부는 놈" 이라는 낙인을 찍고 싶은거고 이게 마치 롤 인게임에서 시비붙었는데 다짜고짜 현피신청하더니 싫다니까 쫄았냐?고 협박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크게 다른게 있습니까?


4) 남성 호르몬은 보통 10대 후반에 분비량이 최고조에 달하고 사람들한테 센척, 강한척하면서 허세부리는 행동이 가장 많이 드러나게 되는 시기도 보통 저 나이대인데 작은형님께서는 본인 연령을 유추할수 있는 글을 자기소개에 적어 놓으시고도 그 연령대의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진 성인으로서는 이해할수 없는 말들을 계속 하고 계셨잖아요. 그래서 힘자랑 하는거 좋아하는 철없는 일진놀이하는 10대 청소년같은 행동좀 그만 하라는 의미에서 이야기 한겁니다. 이걸 성별문제로 받아들이실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이건 그냥 제가 작은형님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거 같네요.


특정단어로 인해 본질이 흐려지면 특정단어를 사용한 사람이 문제인 것입니까. 특정단어를 사용한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문제입니까. 님 말처럼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행 고발하면서 "여자에게 불공평한 사회다" 라고 하면 그건 올바른 워딩입니까? "이게 남녀평등이랑 대체 무슨 상관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작은형
24/04/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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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교묘하게 핀트왜곡을 반복하시면서 인과관계를 흐리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남성호르몬 설명은 정말로 웃음벨이었습니다. 마지막 문단마저 노이즈를 늘리고 있는데 그냥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
페이커 워딩에서 독립변수는 연습환경이고 종속변수를 기량으로 하면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영향을 끼쳤으니 같은 독립변수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죠. 여기서 공평하지못한 독립변수를 가졌으니 독립변수가 공평하지 못하다고 표현하는게 틀린말은 아니며 상관관계가 없는 워딩이 아닙니다. 물론 디도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라고 함축해서 말할 수 있지만 직설적으로 언급한다고 해서 말실수는 아니죠.

이정도 설명해도 그게 불편하신분이면 참 피곤한 삶을 사시는구나 싶네요.
미하라
24/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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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 님 // 본인이 생각해도 웃음벨이죠? 저는 십수년간 지금까지 PGR을 하면서 댓글 서로 주고 받다가 오프라인 싸움으로 확장시키려는 사람을 처음 접한 저는 어땠을까요? 거기에 저를 겁쟁이로 몰아가며 패기까지 발산하시길래 속으로 나 어렸을때도 저런 녀석들 주위에 있긴 했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님 회원정보를 아무 생각없이 눌러봤는데 그걸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아십니까.

심지어 어렸을때 님이랑 비슷한 마초기질을 발산했던 그 친구들도 지금 님 나이대쯤 되니 길을 가다 잔뜩 만취한 누군가가 난데없이 시비를 걸어와도 그냥 피합니다. 님말처럼 두려워서? 자신이 없어서? 아뇨. 10대때야 감정조절 못하고 혈기 앞세워서 맞서 싸웠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싸움질에 휘말려봐야 나만 손해라는걸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님 나이쯤 되면 상식으로 깨닫게 되요. 사람들이 죄다 음지를 좋아해서, 혹은 님말처럼 두려워서 그냥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좀 떠들면서 싸우다가 말고 그러는줄 아십니까.

공평하지 못한 독립변수 운운 하시는데 애초에 연습환경이 시간, 인력, 상황등의 요소를 모두 포함한 것이라고 했을때 DDOS 공격이 없다한들 모든 조건들이 똑같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양대인 감독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지고 스크림 상대가지고 징징거렸을때 좋은 소리 못들었던거 기억 안나십니까.
작은형
24/04/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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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또 노이즈를 집어넣어서 본질을 흐리는데 자주 싸우시는데에는 이유가 있죠. 커뮤니티는 남을 불편하게 해서 쾌락을 얻거나 싸움의 장이 아니에요.

꼭 그렇게 불편러로 사실 이유가 없습니다.
불편이 또 다른 불편을 야기한다는걸 pgr에서 오래 활동하시며 그렇게 싸우시고도 모르신다면 글쎄요. 제나이대 운운하시며 혈기를 이야기하시는데 제 주변에 님처럼 꼬인분이 없어서 처음 말해봤네요. 보통 님 나이정도 되면 본인말대로 워딩이 아주 지극히 본인 주관에서 어색해도 넘기는게 일반적이겠죠. 워딩을 물고 본질을 흐리는게 아니라요

자승자박 그만하시고 서로 갈길가면 됩니다
미하라
24/04/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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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 님 // 님이 듣기 싫은 소리는 노이즈고 님한테 불편한 이야기들은 다 노이즈입니까. 작은형님 말처럼 익명성 아래 숨어서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 공간이라고 오만한 태도로 상대방을 겁쟁이로 몰아가며 온갖 센척, 강한척은 다 했으면서 그 나이 먹고 그렇게 행동하는거 보며 어이없어 하니 이제는 그걸 자신을 불편하게 해서 쾌락을 얻기 위한 행동으로 몰아가네요.

제 개인정보라도 어디서 터셨어요? 제가 몇살인지 알고 제 나이쯤 되면 워딩이 어색해도 넘기는게 일반적이네 마네 운운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무 말이나 막 던지는건지. 본인이 쓴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저게 말이 앞뒤가 맞는 말인가.
짱짱걸제시카
24/04/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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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si 결승였나 rng한테 지고 핑문제 호소했던 적이 있지 않나요 다른 뜻은 없고 그냥 사실 관계가 궁금해서
24/04/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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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챌린저~그마 티어 아이디 모조리 바코드화
opgg fow 등 챌린저 그마티어 전적 검색 제공 안함(or 딜레이)
등등의 방법으로 누가 티원 플레이어인지 알아보지 못하게 만든다면 솔랭 디도스는 회피 가능하지 않을까요?
랜슬롯
24/04/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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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 솔직히 어제 경기보고 좀 막 뭐라해야지 한 명의 게이머로써 피가 좀 끓었는데 오늘 경기와 이 상황 보고 그냥 싹 식고 그러네요. 그냥 젠한이든 한젠이든 결과만 챙겨보고 어차피 이런 상황에서 므스 진출하는거 기대하는게 말이 안되니 그냥 마음 비우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디플도 그리고 설사 어찌어찌 이기더라도 그 다음상대를 상대로 이기는걸 기대하진 않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싸워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선픽 트페도 오늘 정말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였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오늘 나름 밴픽 비틀기도 잘했고 솔직히 1경기 지고 실망했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끌고 간거자체에 대해 박수쳐주고 싶고 제우스도 렉사이 연습이 안된 상황이라 아마 선픽 트페 가져갔을꺼고 다른 라이너들도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끌어올려서 한거일텐데 최선만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는 바라지 않고 그냥 힘냈으면 좋겠네요. 마음 비우고 일요일 경기볼테니 부담가지지말고 해줬으면 좋겠고

라이엇은 좀 제발 섬머전까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이 로스터 어차피 이번년도까지 유지될가능성이 높은데 롤드컵 우승 멤버의 한 시즌이 이렇게 한 사람의 악의때문에 날라가는게 말이 됩니까 제발 좀 뭐좀 해보세요 라이엇..
No.99 AaronJudge
24/04/0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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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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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전날 예상치못한 3:2가 나온 젠딮전을 보고
설마 티한전도 예상치 못하게 3:0 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3:0이 나왔고
그런데 인터뷰에서 디도스로 인해서 제대로 연습도 못했다...라는게 나오니까
속된말로 짜게 식습니다
이기긴 이겼지만 기뻐하기도 영 찜찜한 한화생명과 팬들도 그렇고
패배한 티원이나 팬들도 그렇고..
24/04/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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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데이타 api가 이렇게도 사용될줄은...
녀름의끝
24/04/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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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삼 몬가몬가인 게.. 이게 디도스범 한 사람의 티원에 대한 악의여도 문제지만 만약에 사설 도박이 엮인 다수가 가담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서로 자기가 베팅한 팀 외의 팀을 조지기 위해 디도스 테러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는 거라서.
콩순이
24/04/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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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월즈에서 중국팀에 배팅하고 전재산 잃은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디도스 범인 정말 티원한테 악의적이네요.. 역겨워요
붕어싸만코
24/04/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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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범 이새끼 꼭 잡혀서 큰 처벌을 받기 바라지만
그냥 인생이 불쌍하네요
그 귀한 자기 삶의 시간을 저런 불필요한 짓을 하면서 소모하는게 좋다고 생각할 그 사고가 가련합니다 참
EnergyFlow
24/04/0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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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동기가 단순한 악의 하나라고 보기에는 기술력(?)과 집념이 너무 대단해서 사실상 '테러'범죄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 테러범들처럼 뭐 성명서라도 하나 발표한 것도 없고..... 당연히 제정신이 아니다 싶지만 정말 정신병자인지 범인의 사고방식이 미스테리하네요 진짜.....
제주산정어리
24/04/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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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결되지 않은 개별범들의 소행이었다가, 리그 경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던 시점을 전후해서는 N번방 같은 단톡방이 결성되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 안에서 자기네들끼리 어그러진 우월감을 표출하고 있겠죠. 이래저래 대단히 역겹기 짝이 없는 상황입니다.
김경호
24/04/0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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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범은 진짜 할 짓 없나보네요 인생 그따구로 살고 싶나
문인더스카이
24/04/0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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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고 싶네요. 디도스 막을 수 있습니까? 못막는다가 맞는 것 같고, 신경 쓰지 않아주길 바라며, 주의를 분산 한다 정도인 듯 한데,
디도스 막는 방법 아시는 분 있습니까?
24/04/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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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는 공격이 들어오는걸 막기는 힘듭니다. ip를 변경해서 도망다니는게 해결책인데 문제는 롤 아이디가지고 ip를 바로 알수있는 클라이언트죠.....
24/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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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 아이디가 노출이 안되도록은 못하나요?
젤나가
24/04/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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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api를 통해서 진행된 게임에 대한 정보는 전부 접근이 가능하고 심지어 그 정보는 어렵지도 않게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죠. 송출되는 화면에서 아이디 가리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 api를 아예 다 막아버린다면 몰라도요.
RedDragon
24/04/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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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나 아이디가 노출 안되도록 막을 순 있는데, 그럼 게임이 실행 안될 수도 있습니다.... 코딩이 스파게티처럼 짜여져 있으면 수정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자두삶아
24/04/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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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는 전 세계 어떤 업체에 물어봐도 우리가 생각하는 [막는다]는 개념으로 대응 가능한 방법은 없습니다.
기업 서비스라면 디도스가 들어올수 있을 정도로 회선과 장비를 확장해서 그 트래픽을 온전히 받아내면서 그나마 막을 수 있는 소수의 패턴만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공격으로 인해 대상 서비스가 다운되지 않으면 포기한 공격자가 타겟을 바꾸면 그걸 해결로 봅니다.

라이엇은 일단 공격자가 롤 아이디로 아이피를 어떻게 알아내는지 찾아서 그걸 막아야합니다.
문제는 라이엇이 자체적으로 롤 클라의 취약점을 찾아내도 공격자가 해당 취약점을 이용해서 아이피를 찾은 것인지, 라이엇이 찾지 못한 다른 취약점을 이용한 것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정답을 풀어도 해답지가 없어서 맞춰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커가 좀 실력이 있는 경우라면 초반에 취약점을 통해 롤 클라와 상관없이 아이피 정보를 외부로 발신하는 악성 코드 같은걸 선수들 개인 PC에 심어 놨을수도 있는지라...
24/04/0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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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계로 돌려도 언제 디도스 당할지 모르는 심리 상태로 게임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게임 퀄리티도 떨어지죠.
삼성시스템에어컨
24/04/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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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그냥 중국서버에서 겜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크크
바람의바람
24/04/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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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부터 이야기 했지만 클라 다시 만드는게 시간이 오래걸리니
하다못해 중국클라 그대로 배껴서 대체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습니다.
해킹범들이 결국 뚫을거라구요? 아니 그럼 그 전 까지만이라도 시간 벌어주라구요
애초에 중요한 고객 개인정보인 ip가 무방비로 털리고 있는데 손놓고 있는게 말이 됩니까?
김삼관
24/04/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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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유구무언이니 팬들 입장에선 더 답답하죠
몽키매직
24/04/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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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나는게 T1 은 경기 망치고, 팬들은 기분 잡치고, 한화와 한화팬들은 이겨도 좋아하지도 못하고 있고...
종말메이커
24/04/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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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한화팬들은 이겨서 좋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도 디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이지 한화가 디도스 때문에 이겼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한건 아니니까요.
한화나 한화팬들은 이겼다고 좋아하지도 못하고, 또는 이겼다고 신나하고 있으면 좋아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가는거야말로 페이커 인터뷰을 본질은 가리고 핑계나 상대에 대한 존중 없냐라는 식으로 산으로 몰고가는 일이죠
인터뷰한 선수도 한화 팀의 승리에 대해서 깎아내릴 의도가 없는데 다른 사람이 깎아내릴 필요도, 한화나 팬들이 스스로 의기소침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걸 의도한게 아니라 빠른 디도스 문제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이슈제기를 했고 그 목적 달성을 위해 지금보다 관계자들이 한층 더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한 일이죠
24/04/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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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도스 이슈로 분위기 워낙 안 좋아서 배려 또는 눈치 때문에 마냥 좋아하기 어렵다는 거에, 좋아하지 못한다고 페이커 인터뷰를 산으로 몰고가는 거라는 멘트야말로 산으로 몰고가는 거라고 봅니다. 어쨌든 안 좋은 이슈가 공론화 되었고, 이게 남의 일이 아닌 이상 한화나 팬이 의기소침할 일은 아니지만 대놓고 기뻐하긴 어렵죠. 안 좋은 일 있는 사람 옆에서 그게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일이더라도 나 좋은 거 티 안 내는 사회생활이랑 비슷한 건데 이걸 선수 인터뷰와 연결지어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는 게 확대해석 같습니다.
종말메이커
24/04/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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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화팬들 의기소침할 일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별로 크게 다른 이야기 하고 계신것 같지가 않네요.. 대놓고 기뻐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버린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한화선수들이나 한화팬들이 더 잘 느끼고 있겠죠.
페이커도 디도스때문에 졌다는 의미로 인터뷰한 게 아닌 만큼, 다시 말해 한화의 실력이나 승리에 대해 승복 안한 것이 아닙니다. 한화팬들도 디도스때문에 이겼구나 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주신 대로 적당히 사회생활 하면서 좋아하면 되겠죠..
달빛기사
24/04/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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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은 소스 털리고 난 이후 대응이 너무 무책임한데.. 몇년째 클라 문제가 심각한데도 손 놓고 있는 건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게 아닐지..
HeffyEnd
24/04/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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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롤도 오래 되기도 했고, 이걸 보는게 뭔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이폰12PRO
24/04/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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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거 리그자체가 의미가 없죠
불공정한 스포츠가 무슨 스포츠
메가트롤
24/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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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 숨기는 옵션으로 해결 볼 수 있나요 그럼?
닉을 숨겨서 해결할 수 있다면 그나마 그게 제일 빠르겠네요.
24/04/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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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 팀이 시즌 초중반까지 폼도 괜찮다가 테러당하며 서서히 폼 저하되어 한 시즌 자체를 날려먹고 있는 이 흐름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페이커가 손목 부상 있을 때조차(이미 작년 농심전인가부터 이상하게 폼이 떨어져 있어서 팬들은 그냥 잠깐 그러나 했었죠) 경기력과 관련해 먼저 부상 이야기 안 했던 사람인데, 직접 이야기할 정도면 명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24/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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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의 선택이죠. 본질적인 디도스는 못 막더라도, 한시적으로 천상계 티어라도 아이디 검색, 관전 등 막아버리고 닉네임 전부 다 안 뜨게 하고 MMR 높은 슈퍼계정도 충분히 제공하면 솔랭 진행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만 전적검색사이트와의 비즈니스나 이런 기술적인 조치에 들어가는 자원 등등과 어쩔 수 없지의 선택지에서 어쩔 수 없지를 선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정도까지 연습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면 구단 입장에선 당연히 공론화해야 맞겠네요. 공론화해야 그나마 라이엇이 뭐라도 좀 더 할 가능성이 생길테니까요. 오히려 너무 많이 참은 것 같습니다. 선수와 구단의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너무도 오래 피해를 입었네요.
24/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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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롤 전적 사이트 다 막아버린다 해도 또 그대로 부작용;;;; OPGG가 후원이기도하고...
문문문무
24/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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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흐흐흐 무슨 드라마 마냥 판이깔리고 있지않나요?

진심죽빵 마렵습니다만
뭐랄까... 드라마틱한 극복이 있을것같네요
뭔가 23롤드컵부터 이어져오는 기묘한 상징과 실제간 우연한일치가 여기서까지 이어져오는듯 합니다

아님말구요ㅜㅜ
24/04/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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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인간의 끝없는 악의... 무섭군요.
쿠키루키
24/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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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보면서 인터넷 세상이 얼마나 취약한지 느껴지네요.
일종의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도 아무런 대응책이 없다는게 그렇네요.
뭐하러 총들고 테러 합니까 이게 더 효과적인거 같은데
황제의마린
24/04/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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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열심히했는데 이런 결과라면 팬들이 비판도 하고 선수들도 더 열심히하고
뭐 개선의 여지라도있는데 이건 뭐..

그냥 답이 없는데 이런게 계속되면..
티원 선수들 계약 끝나는 시점부터는 팀 스쿼드 짜기도 굉장히 빡세질꺼같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뭐 게임 할 맛이 나겟습니까 이거
24/04/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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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PI 인가 그거 정보를 실시간 말고 하루씩 늦추면 안돼낭
그런 개념이 아니려나
밀크티라떼
24/04/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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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맞는 슈계 무한 제공 해주고, 천상계 한정으로 전적 사이트 딜레이만 줘도 어느정도 될 거 같은데;
그렇구만
24/04/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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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에 못지않게 파장이 클거 같네요. 이겨도 찝찝하고 져도 찝찝하고. 스포츠에서 외력이 가해지면 모든 승부가 의심이가고 만족스럽지 못하는데 빨리 조치가 되지 않으면 판 무너지는건 시간문제네요 이제
천재를넘어
24/04/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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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응가능한 방법으로 제한조치를 취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체 전적검색, 아이디 블라이드 한 이후에 현재 아이디를 통해 ip를 추적하는 방식을 막는걸 찾은 이후 풀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프로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려야 즐기는 게이머들도 정상적으로 즐길 수 있을텐데.. 뭐가 됐든 특단 조치를 빨리 취해줬으면 좋겠어요.
24/04/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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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이트 특인데 공정이라는 단어에 기이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만사 모든 승부는 반드시 공정이라는 위대한 두 글자 위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금이라도 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사형!
패자인터뷰도 "내가 개못해서 졌음" 안하면 사형! 핑계는 사형!

LCK 10개팀중 티원이 가장 큰 피해를 봤으니 그걸 언급했고 그게 전부인 문제죠.
페이커와 티원 포함 아무도 이번 게임이 불공평했으니 한화의 승리가 부당하다고는 생각 안할 거구요.
그래서 굳이 패배인터뷰에서 언급해야 했는가? 안될 것도 없죠. 어차피 핑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언제 대도 핑계일텐데요.
시즌 끝나고 얘기해봐야 얘네 추하게 광탈해놓고 스프링 디도스컵 만들려고 억지쓴다 하겠죠.

디도스 시작된지 벌써 몇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이제야 국내 해외 안가리고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지고 이슈가 퍼지는걸 보면
오히려 페이커가 발언 타이밍을 굉장히 적절히 골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말로 우리만 쳐맞고 있는데 손해보고 살 필요 없죠.
24/04/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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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심지어 티원이 제일 심하게 당할 뿐이지 다른 팀과 선수도 아예 안 당하고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결국은 롤판 전체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사실 예전 2015~17 skt의 일정 문제도 비슷한 논리였죠. 예전 21월즈 4강 때 인터뷰도 그렇고, 이런 일들 발생할 때마다 딱히 문제 삼을 일이 아닌 것을 굳이 문제 삼는 사람들의 아이디가 매번 익숙한 것도 슬픈 일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나중에 언급하든 지금 언급하든 어떻게든 걸고 넘어질 사람들은 걸고 넘어집니다.
mooncake
24/04/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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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으로 꼬투리 잡을 사람이었으면 페이커가 뭔 말 했어도 물고 늘어졌겠죠. 걍 인터뷰 영상 보지도 않고 기자 어그로 제목 보고 옳타구나 했을듯 크크
페이커가 왜 평소에 노잼 인터뷰 하는 지 잘 알았네요 이번에 크크
모래알
24/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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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유튜브 같은 곳 댓글은 페이커 깐다고 난리가 났네요 크크
어떻게든 깔 기회를 정말 많이 벼르고 있었나봐요
랜슬롯
24/04/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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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괜히 봤네요 분석영상볼려다가. 그냥 영상 안보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들도 그냥 싸그리 스킵해야겠네요. LCK부터 클템 찍어까지 완전 그냥 온갖 별에별 비방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내일 있을 젠한전이건 그 다음에 있을 LCK 결승전이건.. 디플 티원전보고 각 봐서 MSI도 스킵해야겠네요.. 어질어질하네요 이게 진형논리싸움되는게.
이호철
24/04/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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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랑 클템방송에서 난리가 났다고 하던데 참...
아이스크림젤리
24/04/05 14:12
수정 아이콘
디도스를 못막으면 일시적으로라도 특정 상위랭크 대상 api라도 막아야하지 않을까..
최소한 전적검색으로 이사람이 프로 슈게다 이걸 특정하지 못하게라도 해야할거같아요
티원이 아니라 다른팀을 응원하더라도 이렇게 얻은 승리가 기분 좋겠습니까? 이걸 프레임으로 몰고가면 안되죠
최소 api조회 결과를 계정소유자 본인만 볼수있게하거나..어떤방식으로든 조치가 필요합니다
Janzisuka
24/04/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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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랑이도 그렇고
디도스도 그렇고...
인생 왜 그렇게 사는건지 진심 궁금한데;;;
스파게티
24/04/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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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러면 이 판 보는 이유가 있습니까?
토쟁이들이 지게 하고픈 팀 골라서 집중적으로 괴롭히면 돈 벌 확률도 올라가겠네요 크크
바카스
24/04/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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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티원이 1차 목표가 되는게 LPL을 기깔나게 잡아대니 이를 시샘한 중국에서 디도스 가하는거다라는게 주류인가요?

제가 자세히 알진 못 하지만 김성회 유튜브에 의하면 여긴 또 국내 디도스로 추정한다던데..
나의규칙
24/04/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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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국내발 디도스가 유력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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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티원이 1차 목표가 되는게 LPL을 기깔나게 잡아대니 이를 시샘한 중국에서 디도스 가하는거다라는게 주류인가요

저는 이것도 첨 듣네요
바카스님의 댓글로요
더치커피
24/04/05 17:23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근거없는 소설이네요
24/04/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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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야 언급할 부분 언급했다고 보는데,
그걸 확대 재생산해서 2라운드에 경기력 떨어진거부터
모든 문제를 실력이 아닌 디도스로 몰고 있고,
한창 진행중인 플옵을 결과만 보니 뭐니 하면서
기운 빼는 게 맞나요? 그래놓고 한화는 좋아해도 된다,
실력으로 진거 다 인정했다구요?

리그에 관심없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따위의 남의 잔칫상에 잿밥뿌리는 짓을 대놓고 하는게 좀 짜증나네요.
이선화
24/04/05 20:29
수정 아이콘
잔칫상에 앉았는데 밥에 재가 흥건하니 내 밥에 재떨어졌네 밥맛 떨어져서 못해먹겠다고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한테 물 흐리지 말라고 짜증난다고 하시는 건 좀..

기운이 빠지는 이유는 잔칫상을 박차고 나간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재를 대놓고 뿌리는데도 아무것도 못하는 잔치 주최자 때문이죠.
녀름의끝
24/04/05 20:44
수정 아이콘
이건 메신저를 보셔야..
24/04/08 17:23
수정 아이콘
저 분 생존해 계셨군요.
작년 월즈 이후 실종되신 줄...

칼날붙이 하나 들고 어떻게든 후벼보겠다던 분인데.

하도 기가 차는 댓글만 달아서 제가 이 분은 그 분이라고 플플플플라라라라 라고 댓글 단 적도 있는데.
딸기콩
24/04/05 22:09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티원 디도스 피해라고 써있는데 굳이 남 제사상에 와서 재를 뿌리시네요.
24/04/05 22:23
수정 아이콘
챌린저와 그마까지 참여 가능한 아이디 비공개 서버를 새로 열어주면 안될까요?
순위표는 3개월에 한번씩 공개하고 일반 솔랭과 같이 운영하되 참여 자격을 따로 부여해 주는겁니다.
인원이 부족하면 마스터 1까지? 특정 mmr 에 도달하면 서버 선택 문이 열리고 천상계 서버 참여자라는 표식만 드러나게.
닉네임은 캐릭터 이름으로만 표시 되게 하면 임시방편으로 해볼 만 하다 생각 드네요.
얼굴을 가린 천하제일무술대회 느낌으로.
The)UnderTaker
24/04/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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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특정팀 특정선수만 억지 트집거나 그걸 이용해서 돌려까는걸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더행복해진사람
24/04/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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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모양새 보니 역시 이번에도 자기가 겪어봐야 알 것 같네요. 알면서들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람쥐룰루
24/04/06 13:41
수정 아이콘
한화 입장에서 이긴 기쁨이 왜 줄어드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축구에서 상대적 강팀 상대로 이겼는데 "알고보니 상대 훈련장이 침수돼서 연습을 못해서 우리가 이긴거래"
"그래서?"
모든 팀의 예산을 통일하지 않는 이상 뭘 어떻게 해서 이겼어도 공정하게 이겼다고 볼 수 없죠 팀의 현재 전력이 상대 팀의 지금 현재의 전력보다 강하니까 이긴겁니다. 그뿐이죠
상대 팀의 연습상태? 그걸 1분 1초라도 생각해줘야할 이유같은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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