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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 00:36
선생님 기분 좋은 후기글 잘봤는데 습셒슾 세번이나 쓰지 마세요
저는 당연히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무려 17년 전 유행어예요 크크크
24/01/22 05:04
지금은 겜의 격변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i5eLMjcsA&t=3 바로 얼마전에 레드 승률이 유의미할 정도로 높은게 밝혀져서 여러 뒤집어 졌죠... (특히나 시즌 전에는 하나같이 역대급 블루 망겜일 거라고 예측한 이후 나온 결과가 이래서...) 결국 후반 가면 맵의 변경점이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니깐 실력차가 나고, 초반은 맵의 변경점이 미치는 영향이 커서 좀 혼란 스러운 중이라고 봅니다.
24/01/22 08:22
이게 취기에 쓰시는글인지 컨셉인지 모르겠지만 오글거리는건 볼때마다 어쩔수가 없네요 크크
그나저나 어제경기는 KT팬이라면 끈끈한 역전승에 신인에게 경험치 무럭무럭 먹인 뽕찰만한 경기지만 데프트팬이라면 작년 DK도 스프링1라? 였나 처음은 KT상대 이기고 나머지 다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안도하지말고 이 분위기 계속 끌어올려봐야죠. DK팬이라면 어제 경기는 꽤 쓰라리지만 마냥 잃기만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먼저 루시드가 신인답지 않게 굉장히 영리하고 자기기량 제대로 보여준점. 아직은 이르지만 스플릿 운영이 확실히 나아보이는점. 이적생 2명 DK팬분들은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간만에 박빙경기 봐서 재밌었네요
24/01/22 08:54
결국 운영과 그에 따른 개개인의 임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수행하느냐가 체급아닐까 싶고 그래서 강팀과 약팀의 체급차이도 그 부분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이야 한 두명의 이레귤러(시즌 플루크 포함) 빼면 0.95~1.05 정도에 분포한다고 생각합니다.
24/01/22 09:17
비디디가 더 잘되길 바랍니다.
보성아!! 너밖에 없어!!!! 아니다 올해는 아니야!!!!! 롤드컵 결승에서 페이커랑 비디디랑 맞붙어서 5꽉가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따흐흑
24/01/22 10:27
제가 광동의 T1, 한화전 경기를 보고 느낀점이 이겁니다. 광동이 T1전 1경기 제외하고는 초중반까지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가져가더군요. 오히려 골드상에서는 앞서있을 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20분이 넘고 경기 중후반을 넘어가자 힘을 못 쓰고 상대의 운영에 말려들어 아주 쉽게 경기를 넘겨줍니다.
작년 섬머리그 끝나고 롤드컵 진출팀과 광동 제외하고는 모든 팀의 로스터가 박살나서 광동이 롤드컵 기간 동안 합도 맞추고, T1의 스프링파트너로서 스크림도 잘해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강팀과의 두경기라 아직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실망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프로팀의 스크림은 초중반에 게임 좀 터졌다 싶으면 스피디하게 바로 리겜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광동이 초중반도르가 된건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뭐 광동이 동부리그 팀과 경기를 해봐야지 좀 더 파악이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24/01/22 11:08
피넛은 18킹존서부터 팀 내 메인오더였어요. 원래 말을 많이 하던 스타일이고 그 때 비디디가 피넛의 게임이해도에 놀랐다는 인터뷰를 많이 했죠.
24/01/22 12:10
2경기였나? 마지막 바텀 2차 한타때 '어? 얘들 안빼나?' '어?어? 이게 이렇게까지 될 한타인가?' 했었는데, 다시 보니 아지르 궁 한방이 한타를 끝냈더라구요.
24/01/23 11:14
초중반에는 한타없이 소규모 교전 정도로 끝나고 져도 몇백골드 혹은 오브젝트 뺏기고 마는데
후반에는 파워인플레이션 때문에 한타지면 억제기나 바론, 두번 지면 넥서스라서 후반 한타가 넘넘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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