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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1 14:07
스파6는 일본에서 발로란트 다음입니다. 롤보다 훨씬 잘나가요 그리고 에보 본가도 참가비만 거의 10만원받고 오히려 참가비를 받는게 익숙한 동네라 딱히 과감한 결단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연했던게 일본법이 막고 있었던거에요.
23/12/01 14:13
전세계 조회수 티어랭크 기준으로 말씀드린 거고, 참가비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같네요.
그저 유료 모델이 흥할 정도로 에보가 흥미로운가? 또한 매년 에보를 챙겨보는 입장에서 유료로 지불할만큼 경쟁력이있는가를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23/12/01 14:23
경쟁력이 있으니까 올해 에보가 최다참가자,시청를 기록했고 거기서 스파6는 5가 세웠던 종목 최다 참가자[7000명] 또 갱신했죠. 격투게임 대회에서 참가비를 받는건 당연한 문화입니다. 애초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던 대회이기 때문에요.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한국도 마찬가지로 격투게임 대회는 참가비를 받는게 기본입니다.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에서 시작해서 발전해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게임사 주최 게임 리그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쪽은 SFL이나 CPT로 따로 존재하구요.
23/12/01 14:46
아뇨, Skyfall님.
기본적으로 제가 격투게임쪽 문화를 모른다고 가정하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Skyfall님 이상으로 에보를 챙겨볼 가능성이 높고, 저는 실제로 대회도 구경하러 직접 현장에 참관한 적도 있습니다. 참가비 문화는 당연히 알고, 다만 제가 말하려는 주제(유료 시청)이 경쟁력이 있을까는 다른 문제라고 말씀드리려던 것뿐입니다.
23/12/01 14:54
유료 시청은 아닌데요; 그냥 유료라는 말을 아에 잘못 이해하신게 아닌가 기존 참가비 무료에서 참가가 유료가 됐다는겁니다. 격투게임중에 유료로 시청 가능한건 SFL 결승 플레이오프 말고 없습니다. 이쪽도 장사가 되고 인기가 많으니까 유료로 하고 있구요.
그냥 트위치에서 보면 되는걸 유료 시청이니 이런 소리 하시면서 저보다 에보를 많이 본다 이런 소리하는건 좀...이해하기 어렵네요...제가 님보다 격투게임 대회 한 10배는 더 참가해봤을거 같은데...;
23/12/01 15:06
(수정됨) 제가 오독했네요. 저는 EVO가 유료 시청으로 전환했다는 줄 알았습니다. 까막눈으로 답답하게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참가는 당연 저보다 많이 해보셨을 수 있습니다..-_-; 저는 참관쪽,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계속 봐왔다를 말씀드린건데, 왜 참가쪽으로 이야기가 호도되는지 모르겠네요.
23/12/01 14:37
서양 에보 쪽에서는 입장하는 사람중에 실제 참석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던듯 합니다. 가까운데 살고 격겜 좋아하면 대회도 나가볼까
하는 느낌이 제법 있던 느낌이라... 그래서 참가비와 입장비에 대해 그렇게 큰 반발은 없었지 않았나 싶기도
23/12/01 14:56
운영위원장 인터뷰 중에 유료화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본가인 미국 EVO도 유료이고, 그 동안 일본 EVO가 무료로 진행되었던 것은 일본의 관계법령 때문이었지 대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판을 크게 벌릴 수 있는 유료 이벤트가 당연히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것 보다 오히려 참가 선수들이 유료 이벤트를 선호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https://www.4gamer.net/games/999/G999905/20231117002/
23/12/01 14:35
에보재팬에는 마대캡이 없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에보 2023에는 마대캡이 있었네요.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게임이니 내년에도 가능성 있어요.
23/12/01 16:14
일본 롤 결승전 7만원이였나.. 5만원이였나 그랬을거에요. 그런데도 만석찍는거보면 얘네 구매력이랑 충성도는 대단하다고봐요 성공가능성있어요
23/12/01 21:13
저기 7개중에 3개가 아직 발매 전입니다. 그랑블루 버서스 라이징이랑 언더나잇인버스 각각 12월, 1월 발매예정작이에요. 예전에 사쇼 발매전에 메인으로 정해지기도 하고 에보에선 흔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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