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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1 09:58
한화는 뭔가 작년 젠지에 원딜만 바이퍼로 바꾼 느낌이 들고
젠지는 한 3년전에 만들어진 구성이면 리얼로 초초 슈퍼팀일텐데 선수들 폼이 살짝 꺾인 상태에서 만나서 조금 아쉬운 정도. 그외에 기대팀은 DK KT정도 인데 (티원은 상수) 이 두팀은 진짜 어디가 더 잘할지 아예 예측이 안됩니다. 고점자체는 KT가 높을거 같은데 DK가 솔리드하게 잘할거 같아서...
23/12/01 10:08
김정수 선임도 3년 전이었으면 환영받았겠... 크크
개인적으로 롤드컵 진출 확률은 DK가 유의미하게 높을거라 보고, 롤드컵 갔을때 터질 확률은 KT가 높을거라 봅니다.
23/12/01 09:59
영입팀과 0입팀의 성적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만약 0입팀 성적이 괜찮으면 다음 스토브리그엔 S급 외 선수들 입지가 더더욱 줄어들테고 0입팀 성적이 바닥을 깔아버리면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다 하면서 A~B급 선수들 이적이 활발해지겠죠?
23/12/01 10:06
그돈주고 쓰느니 걍 유망주 긁겠다.. 로 시작된게 A~B급 안쓰는 기조라서..
바닥을 깔아도 A~B급 이적은 안활발해질겁니다. 어차피 A~B급 긁어봤자 티원, 젠지등에 막혀서 롤드컵 못가면 차라리 유망주 긁느니만 못하다는걸 이미 22 농심 / 23 DRX등이 다 증명한 상태라서..
23/12/01 10:14
사실 커즈 자리가 없는게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합니다. 이 선수가 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장 상황을 봤을때 말이죠.
일단 하위 5개 팀은 주전급 영입 안 하니(못 하니) 패스, 여기서 전원 잔류를 선언한 T1과 신인 콜업한 DK도 제외됩니다. 원소속팀 KT 역시 15달러 스쿼드 퀘스트(?) 맞추면서 표식 영입을 빠르게 확정지었죠. 이러면 남은 자리가 딱 둘인데 롤붕이들에게 스토브리그에서 커즈의 가치가 높을지, 캐니언/피넛의 가치가 높을지 물어본다면 비교적 답은 뻔하다고 봅니다. 결국 커즈가 국내 잔류하려면 원소속팀 KT와 페이컷하고 빠르게 계약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었죠. 이건 커즈의 잘못이라기보단 FA의 특성이 이런거라...
23/12/01 10:16
A급에 돈 쓴다고 쳐도 차라리 미드에 투자를 하지 미드가 부실한 상태에서 다른 포지션에 비싼 선수 영입해봤자 소용없다고 느끼는 것도 같네요. 그렇다고 쇼쵸비페제 다음가는 확실한 A급 미드 카드가 있는것도 아니라..
23/12/01 10:21
탑/정글에 퍼펙트 루시드가 콜업되면서 기존 칸나 커즈가 자릴 잃었네요
테디 대신 엔비가 들어간 셈인데 여긴 연봉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긁어볼 유망주는 아니라고 본다면) 팀합의 광동 / ns가 증명해낼지 (DRX는 사실 좀 애매해서) 궁금한 부분입니다
23/12/01 10:46
상위 5팀 멤버 변화
탑 : 기인 - 킹겐 - 도란 자리바꿈, 퍼펙트 콜업, 칸나 나가리 정글 : 캐년 - 피넛 자리바꿈, 표식 LCS에서 컴백, 루시드 콜업, 그리즐리(클리드) - 커즈 나가리 미드 : 변화X 원딜 : 데프트 - 에이밍 자리바꿈 서폿 : 리헨즈 - 딜라이트 자리바꿈, 베릴 동부에서 건너옴, 라이프 나가리 서부 내에서 자리바꾼거 빼면 외부영입은 22 DRX멤버 둘이 끗. 콜업도 퍼펙트-루시드 둘이 끗.
23/12/01 10:48
아래 5팀은 5위만해도 초대박 6위 싸움인가
사실상 1부리그안에서도 리그가 둘로 나뉜... 아래 5위팀간 경기 시청자가 티원2군경기 시청자랑 비슷할것같습니다..
23/12/01 11:07
서부와 동부 격차는 줄어들 일이 없겠네요.
웬만한 유망주들도 상위권 팀들에 있을 확률이 높고, 터질 확률이 높으니. 올해 페이즈처럼 내년 루시드도 기대가 많이 되는 편이고. 그렇다고 동부에서 투자하기엔 상위권과 경쟁을 해야되면서, 중심이 되는 S급도 없으니 타팀에 비한 매력을 가지기도 쉽지 않고.
23/12/01 11:20
저는 의외로 상위권 다섯팀중 한 팀 정도는 나락갈만 하다 봅니다. 솔직히... 롤드컵은 저 다섯팀중에 갈것 같기는 한데 플옵정돈 재미가 있을듯요.
23/12/01 11:21
24년 광동의 성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향후 중하위권 팀들이 운영 방향에 영향이 많을것 같습니다
분명 23서머 기준으로 절망적인 상태였는데 선수단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즈팀과의 빡센 스크림으로 성장에 성공한다면 다른 중하위권 팀들도 몇년단위로는 멤버 변화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갈것 같습니다
23/12/01 11:28
농심광동이 중요하죠. 그리핀&담원의 재림을 기대하는 실험인거 같습니다. 티원처럼 슈퍼스타 한두명이 섞여있는게 좋긴 하지만 그건 '페이커니까' 되는거긴 하니.
23/12/01 11:42
현재 LCK 구도에서 돈을 어중간하게 쓰기 어려운 게 미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쇼초비페제를 못뚫으면 최고점이 동부의 왕이고, 도전자 중 가장 경쟁력있는 클로저한테도 밀리면 플옵도 못가요. 근데 영끌해서 5대미드만 데려오는 것도 불가능한 게 저들은 돈과 로스터를 동시에 보는 게 가능한 사람들이거든요
23/12/01 12:17
경기수를 한 2배 3배 늘려서 진짜 스포츠 따라하듯이 로테이션 돌리면서 해야 어중간하고 가성비안나오는선수들 자리가 있을겁니다.
23/12/01 12:38
경기수 2배 3배 늘린다고 해봐야 다른 스포츠처럼 체력을 쓰는 것도 아니고 부상 위험이 큰 것도 아닌데 로테를 돌릴 이유가 없죠.
23/12/01 12:43
6개월 108경기되면 그래도 돌릴만하지 않을까했는데 생각해보니
야구 144경기도 실제 몸으로 다 뛰는데 생각해보면 5배 정도는 늘려야 생각해보겠네요. 그래도 안돌릴팀은 안돌리겠지만
23/12/01 13:21
T1 을 제외하고 붙어 히밤! 콰쾅 해서 이길 팀이 안보이네요.
감독 코치 선수 의 그동안의 성향으로 봤을 때 LPL 을 머리로, 기교로, 힘으로 3중 1개로 찍어누를 수 있다 가 연상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DRX BRO LSB 는 서쪽으로 간다~~ 가 크게 기대가 어려워 보이는데 광동과 농심은 혹시 모른다 싶네요 팀합이 잘 맞으면 뭔가 역배를!! 기대하게 됩니다.
23/12/01 13:22
전 미드때문에 솔직히 3강은 물론이고 딮킅까지도 견고하다고 봅니다. 밑에 팀들의 성장을 기대하겠지만 저 구도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수있냐하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23/12/01 15:28
전 카리스까지는 그래도 혹시.....? 싶은게 서머 막판 카리스는 진지하게 서부에 비벼볼만한 미드였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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