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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20:30
팀 입장에서야 당연히 기록 말살이고, 말살 안하면 팬들이 x랄 할겁니다. 보여줄 수 있는 드러운 꼴은 최대치로 싸질러 놓고 나가서..
23/11/23 20:26
저는 야구처럼 롤도 보수적인 집단이라 생각해서.. 칸나 폼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 기존 라이너 과감히 빼고 제우스 넣을 판단을 팬들이 쉽게 못받아들이고 감코진도 그런판단을 하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르긴 하지만 양대인 돌려돌려돌림판도 큰 조롱을 받았었죠..
23/11/23 22:37
생각이 다른게 구마유시, 제우스는 티원 아카데미 출신 연습생으로 이미 유명했지않나요?
구마유시도 테디와 교체돼서 5일의 전사로 데뷔했듯이 제우스도 분명 기회가 있었을거에요
23/11/23 21:04
어지간한 컨디션 난조가 아닌 이상 주전 선수를 빼고 후보를 넣는다는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죠.
구마유시도 테디가 있을 때는 출전이 힘들었으니까요.
23/11/24 01:47
저도 밀렸다보지만 계약했다면 무조건 22년에 뛰었겠죠... 결과가 좋아서 이말을 하는거지만 칸나가 먼저 트롤하며 나가준게 오히려 전화위복 됐습니다 크크 덕분에 22년부터 제우스 주전박고 경험치 먹이면서 폭풍성장 시켰죠 사실 제우스급 재능이면 데뷔시즌인 21년에도 주전박고 했으면 21년 스프링때 겸치 먹고 서머부터 잘했을거라 생각하지만..
23/11/23 20:21
저는 어느종목이건 선수 최전성기라는게
보통 데뷔하고 몇년 지나서 어느정도의 경험과 젊을때의 신체적 능력이 최고조일때 맞물릴때 딱 전성기 온다고 생각하는데 제우스는 딱 지금시기 2~3년정도가 완전 최전성기일거같아서 T1은 무슨일이 있어도 제우스는 계속 붙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11/23 20:26
탑이 특히나 다들 단기간이었죠 티원은
티원 성과 24년에도 좋다면 제우스 남기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정말 공격적으로 오퍼 올 것 같아요. 하지만 세이브한다면 티원 역사상 정말 최고의 탑이 될 수도 있어보이는데
23/11/23 20:40
확고한 역체탑에 도전할만한 재능과 시운을 모두 타고난 선수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선호하고 높게 평가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기도 하고요
Lck에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오길
23/11/23 21:07
실력과 시운이 맞아 떨어지는 선수가 티원 아카데미 출신의 현 주전 선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동 나이대 실력을 씹어먹어도 티원, 젠지 같은 팀에서 데뷔하기 쉽지 않은데.. 제우스와 구마유시, 오너, 그리고 페이즈 같은 선수들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적어도 이 선수들은 실력과 운이 좋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서 높은 곳에서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23/11/24 01:49
이제 막 데뷔하는 담원 정글 루시드 경우도 작년 올해 2년동안 거의 유망주 1위라고 하던데 캐니언때문에 이제서야 내년 1군 데뷔하죠 크크 만약 캐니언이 남았다면 3년 계약동안 2군에서 겸치만 먹었을 뻔... 타이밍이 참 중요하다 생각하긴 해요.
23/11/23 21:52
정말 잘하는 선수고 결승때 못했다고 욕 많이 들을때 안타까웠지만
이번에 국대와 23롤드컵에서 다 보여줬으니 앞으로도 롱런하길 기원합니다
23/11/23 22:26
24롤드컵 드는 순간 역체탑
역체폿 종결아닌가요? 정글 원딜이야 이견있다고 해도...(아닌가 여기도 이견없으려나) 티원 무섭네요, 이래 놓고보니.
23/11/24 01:51
탑이야 주전으로 두번 롤드컵 먹은 선수가 없어서 거의 확정급인데 (듀크의 두번째 우승은 후보..)
서폿은 어쨌거나 울프고 있고 베릴도 있어서 (베릴은 drx에서 롤드컵 먹은게 엄청난 플러스 요인..) 케리아가 내년에 먹더라도 확정급은 아니라 봅니다. 크크.. 내년 lck도 빡셀거라 봐서 당장 스프링 성적부터가 중요할것 같긴 하네요
23/11/24 08:03
그만큼 새삼 무서운 팀이라는 느낌이 들어 적어봤네요 크크
페이커 개인 팬일 뿐이지만, 내년도 롤드컵만큼은 티원을 응원하게 될 듯 합니다. 담원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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