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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17:21
제우스 기인이 남을 것으로 예상 되는 상황에
킹겐 대체할 수 있는 탑은 도란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 도란마저 이번 롤드컵에서 약점을 크게 노출했기에 그냥 킹겐과 재계약도 좋은 선택이죠 올해 빅게임들에서 바이퍼 다음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23/11/20 17:28
킹겐이 싸게 남았다면 괜찮을거같긴한데..... 돈을 쓸거라면 최소한 제도기 상황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을거같다는 느낌이있어서요
킹겐을 빨리 데려갈팀이 없을거같아서 굳이 급하게 할필요있었나 싶네요 빅게임 헌터라고 하지만 정규시즌중에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이긴했습니다. 제도기 + 두두 칸나 라스칼 다음이라고 생각되서요
23/11/20 18:18
사실 내부사정은 모릅니다
페이컷 여부 OR 킹제 : 우선협상기간에 완료안되면 시장평가 받겠다 + 에이전트 : 원하는 팀 많다 OR 바이퍼가 원했다 Or 기타 등등
23/11/20 22:47
제우스는 어제 우승해서 모르겠고
기인은 좀 남는 분위기이긴 하죠. 도란은.... 한화 하이 커리어가 쵸현진의 캐리로 롤드컵 8강 올라간건데 바이퍼 제카 남는거면 뭐 도란에 크게 신경쓸 이유 없긴 하죠. 탑 캐리롤은 잘 수행하려면 제우스 기인정도는 라인전 쳐야한다고 보는데 도란은 라인전한정으론 저 둘보다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드니까요. 짜피 여기 캐리라인은 제카 바이퍼일텐데 그러면 뭐 킹겐으로 가는게 괜찮다고 봅니다. 경기력은 뭐 아쉽다는 말씀에 저도 좀 동의는 하는데 한화 딜러진 보면 킹겐이 비싼게 아니면 괜찮은 선택지에요. 그리고 기인은 모르겠는데 제우스는 솔직히 한화갈거면 그냥 t1에 남는게 나은 선택이긴 하죠. 이미 우승할 정도의 팀합에 t1정도면 잘 챙겨주려 할텐데요.
23/11/21 07:22
적당히 하향조정되지 않았을까요? 올시즌 성적 생각하면 다년계약도아니고 1년박고 성적5위 한건데 만약 20억이었으면 15로 낮춰서 계약해도 어쩔수없죠
23/11/20 19:05
그리즐리는 원래 2군에 있어야할 선수 무리하게 끌어썼던거라 다시 2군 보낼것 같습니다.
그리즐리는 2군에서 적어도 내년은 보내야 할 것 같은선수죠. 가능성은 보여주긴 했는데 1군에는 아직인것 같았죠.
23/11/20 17:31
근데 확실히 문제가 정글 서폿이었으니...
피넛 베릴 이라면? 킹겐은 제카와 세트메뉴기도 하고 제카면 솔직히 대체할 사람도 안보이는 미드고 킹겐은 피지컬코치도 겸직 가능합니다
23/11/20 17:36
킹제바 그대로 유지하고 정글/서폿만 igl 선수들로 교체해도 엄청난 업그레이드는 맞습니다.
라이너 셋이 체급이 모자라는 선수들은 아니라.. 피넛,리헨즈 혹은 회복할수있다면 베릴같은 선수들
23/11/20 17:37
킹겐 이번시즌 여전히 그냥 작년이랑 큰차이가 없었는데.. 염가 계약아니면은 시장 fa풀리는거 보고 했어도 됬지 않았을까 미드야 뭐 이예찬 선생님 오는거 아니면 뭐 제카보다 낫다 싶은 선수도 없기도 하고
23/11/20 17:49
결국 이 팀 문제는 딮기랑 마찬가지로 정글-서폿쪽에서의 운영 부재였죠.
롤드컵 우승을 노린다면 피넛 + @가 좋아보이고 바이퍼 + 베릴로 라인전 무난하게 풀어갈 자신이 있다면 캐년 + 베릴도 꽤나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 같네요.
23/11/20 17:58
오히려 나갔기 때문에 만개(?) 하려는 거라고 보는게 정석이죠!
한화 육성풀에서 괜찮은 선수가 없습니다. 잘하는 선수도 한화오면 꼬라박는 걸요.
23/11/20 18:14
올해 롤드컵 진출 실패는 정글 탓을 하면 되는 상황이라 1년 더 써볼 이유가 있긴 해요.
만약에 그 녀석 사건이 없이 롤드컵 탈락했다면 킹겐 평가가 지금보다 더 내려갔을 수도 있는데 정글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질문이 여전히 남아 있으니까요. 팬들 중에도 그 사건 없었으면 한화가 4시드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요.
23/11/20 18:27
이 팀은 내부적으로 그녀석만 아니었으면 롤드컵 갔을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상유지에 정글 서폿 +@ 정도만 해주면 무서운팀이죠
23/11/20 18:32
킹겐이 아무리 애매하다지만 남은매물이 없지않나요?
제우스는 몸값이 상상을 초월할거라 lpl급 몸값제시 아니면 티원잔류하지않을까.. 생각들고 도란 기인도 어찌됐든 현 로스터에서 성적이 나쁘지않아서 한해 더보고 싶어할거같아요. 젠지 킅에서 한화로 갈만큼 한화가 압도적 메리트를 가진 로스터도 아니고 그리고 한화는 탑에 혈안되는거보단 정글이 급선무라 이쪽에서 승부수를 보지않을까요. 뭐 캐니언이라든가 카나비라든가 등등..
23/11/20 18:50
근데 킹제 세트는 작년에도 쉽게 이해가 안갔던게
제카는 LPL에서도 좋은 모습 나름 보였고 월즈 내내 엄청난 폼이었다면 파엠 킹겐은 LPL LCK 리그에선 그닥이었거든요 DRX에서 서드가 전부였죠 한화가 100억 정도 예산을 들고있었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 슈퍼 갑일 수 밖에 없었을텐데 제카가 킹겐이랑 하고싶다고 그걸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렇게 이해하긴 쉽지 않더군요. 22HLE을 자체적으로 실패로 규정하고 그나마 희망을 보였던 두두도 그냥 자체적으로 낮게 봤다는 생각밖엔.. 결국 탑에 비싼돈 들이고 돈값은 하나도 못했네요. 두두 이적료 챙긴것도 선수에게 줬다도르로 이미지는 챙겼나..? 4대 미드 거취가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카 협상력이 강할 수는 있었겠는데 그 정도로 협상력이 강하다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올해 페이커 제외 싹다 풀리니 호기심이 해결될지도 모르겠네요.
23/11/20 19:30
듣기론 두두에게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고 절대 보낼 생각이 없었는데 제카가 워낙 세트 요구를 강하게 해서 보낼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더군요.
23/11/20 19:01
현실적으로 한화가 노릴 수 있는 상한선인 느낌?
제카 대신에 스카웃은 노릴 만도 했을 거 같은데, 킹겐 대신에 제우스 기인은 가능했을라나.... 싶긴 합니다.
23/11/20 19:19
개인적으로는 피넛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피넛의 경우 워낙 여기저기서 탐낼 만한 매물이다보니 차선책으로 엄티도 한번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라인전 강한 팀의 15분의 엄티를 한번 보고 싶어요 정말...
23/11/20 19:41
제카 킹겐이 그정도인지는 좀 의문이긴합니다. 특히 킹겐은 작년에 월즈 지배한 제카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내야하는 세금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1년사이에 우승권, 대권도전팀으로 평가가 바뀔정도로 솔리드했는지는 의문입니다. 탑이 오히려 다 거기서 거기면, 벌써 재계약을 외칠필요가 있나 싶긴합니다.
23/11/20 20:44
클리드 라이프에게 다 뒤집어 씌우기엔
킹제바 셋도.라인전에서 파괴적인 모습 전혀 안나왔죠. 라인전 잘하고 운영 이니시 안되서 망한건 디플이고 한화는 라인전부터 슬그머니 누웠는데 킹제바 셋다 재계약이면 큰 차이 없을듯
23/11/20 21:14
피넛 베릴 아니면 뭐 엄티 켈린이라도 시너지 잘 나면 대권도전 해보는 거죠 뭐 유관력 있는 팀은 조각만 맞추면 다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23/11/20 21:49
정글, 서폿 탓이라니 크크크크
시작부터 눕는 라이너 대신 뭐라도 만들어 볼려다가 넘어지는 정글, 서폿만 보이거나 어떻게든 후반이라도 가면 라이너들이 다 때려잡으니 후반을 못 끌고 가주는 정글,서폿이 더 원망스럽겠죠 내년에 킹제바 그대로 간다고해도 셋 중 누구도 총대멜려고 안 한다면 올해랑 성적이 다르지 않을거 같네요
23/11/20 22:08
정글 서폿 월클 데려오는거 아니면 대권 도전은 어림없어 보이긴 합니다. 파엠 제외하면 냉정하게 평가해서 딱 중상위권 에서 중위권 탑이죠.
23/11/20 23:11
아무리 생각해도 두두 내보낸건 한화의 최대실수 였다고 봅니다. 암흑시절에도 충분히 싹수가 보였었던데다 프차스타로 키우기에 진짜 좋은 선수라 생각했는데...
23/11/20 23:48
전 오히려 반대로 여태 성공한 팀들보면 팀의 코어 또는 대대로 키우던 선수들을 냅두고 진행했었어요. 킹겐제카 세트옵션떄문에 그렇지, 두두가 있는게 전 훨씬 나았을것 같습니다.
23/11/21 00:31
말로만 아꼈지 시즌내내 두두 유기하다 싶이한게 한화생명인데요. 감코진도 두두 있을동안 너무 별로였고 선수 코칭 피드백이 되긴 하는건지 라인전만 좀 잘하는 흔한 유망주 취급 받다가 광동가서 터진건데 이게 상관이 없다뇨?
23/11/21 01:18
한화가 두두 유기한지는 모르겠고 22시즌에 꼴찌팀에서 혼자 알아서 터져서 퍼포먼스가 팀 상황 감안해서 이미 굉장히 좋았던 선수라서
22서머때 이미 눈도장 찍고 23때 한화가 끌고가도 되겠다 이런 소리 듣던 선수인데 뭐가 흔한 유망주였다가 광동가서 터진건지 잘... 터진 시기는 22때 이미 터졌는데요; 괜히 22끝나고 스토브때 킹겐 영입한다고 두두 공짜로 보내니까 사람들이 의문의 시선을 보낸게 아니였는데
23/11/21 01:26
두두는 좀만 더 있으면 터질거 같은 프차선수라 아쉬워한거지 22때 확실하게 터진건 아니였죠. 23시즌은 팀 리그운영 망하지만 않았어도 올프로도 들어갔을 폼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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