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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9 22:45
이게 이미 붙은 상대 다시 안만난다면 차라리 지금 만나도 나쁘진 않는데
그런 룰이 없다니까 진짜 KT나 DK는 최악이네요. 정말 18년 1학년5반 젠지이후 오랜만에 16강 탈락 LCK팀 나올수도...
23/10/19 22:45
이런 내전덕분에 서양팀들이 8강 올라갈 확률이 그나마 올라간다 생각해서 오히려 라이엇의 스위스라운드 도입 취지에 맞는 대진 결과가 아닐까 하네요 근데... 진짜 티젠전은 너무 많이 보긴 했어..
23/10/19 22:45
BLG는 이번에도 지면 징동 상대로 트라우마 걸릴듯...아니 이미 걸렸나.
젠티전은 정말 이제 LCK 클래식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고 DK KT가 비상이네요 두 팀 중 한 팀은 2패 노코인 됨
23/10/19 22:46
아이러니하게도 2라운드에서 내전이 많이 나와서
다전제가 포함되는 3라운드에서 내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줄어들었습니다 덤으로 한중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할 1팀이 나온다면 LCK에서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커졌구요 2패를 하는 순간 모든 경기가 Bo3 다전제로 바뀌는데 이 부담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23/10/19 23:04
디지털방식으로 하면 주작얘기가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챔스 조추첨처럼 공에서 꺼내는거나, 복주머니에서 꺼내는거나 사실 없어보이는건 비슷하긴 할겁니다.... 거기는 정장입고 나와서 한 방에 끝내니까 그나마 나아보일 뿐... 그렇다고 뭐 옛날 복권추첨마냥 활을 쏠 수도 없는 노릇이고...
23/10/19 22:47
내전이다보니 메타보다는 상대팀(선수) 디테일에 관한 부분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아서 서로 성장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다른 팀을 좀 만나고 섞여야 메타 해석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정배는 젠지 kt겠죠? 지는 팀들도 뭔가 배워가는 경기가 되면 좋겠어요
23/10/19 22:48
근데 여러분 그거 아시죠?
티원이 젠지에게 1년 내내 졌지만 롤드컵에서 이기면 장땡입니다. 여기서 티원이 젠지 1-1로 밀었는데 거기서 1-3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크크 티원은 절호의 복수기회 얻었습니다. 어차피 결과 이렇게 된거 그냥 즐기죠 크크크 네? KT - DK요? 하......
23/10/19 22:48
근데 어차피 우승하려면 다 이겨야죠 감코 역량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네요 지금 머리 쥐어 짤 듯
이렇게 보니 WBG가 일 한번 낼 거 같기도????
23/10/19 22:49
오늘 경기보니 젠지 빼곤 다 밴픽이나 경기력이 물음표가 떠서 올해 월즈는 맘 편히 보고 LPL이 우승해도 인정해야할듯 하네요
케이티든 디케이든 내일 단두대 매치인데.. 이게 참 야속하면서도 한 팀은 어쨌든 살아나니깐... 진팀은 0-2에서 몰렸을때 부활해봐야지
23/10/19 22:52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젠지승 (2-0) 티원패 (1-1) KT승 (1-1) DK패 (0-2) 3라운드 결과 젠지패 (2-1) 티원승 (2-1) KT패 (1-2) DK승(1-2) 이렇게 내전 또 날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23/10/19 22:51
아 대전 솔직히 개노잼인데
징동 BLG 젠지 티원 NRG 리퀴드 BDS 매드 다 맨날 보던 진부한 매치업이라 솔직히 아쉬워요 무엇보다 패자조에서 LCK 내전 계속 나올거같아서 그게 너무 싫음...
23/10/19 23:05
이미 UEFA챔스는 스위스라운드 도입 확정이고 FIFA조차도 월드컵 방안으로 제안되었습니다. 많은 팀들을 일단 참여 시킬 수 있어서 경기장만 여러 군데가 있다면 강행 가능하죠. 공동 개최 명분도 있고요. 결국 구장이 충분하면 (=체스판) 경기 시간은 큰 관계가 없어요.
23/10/19 22:55
다른 내전들은 진짜 물려서 별로다 싶은데 KT DK는 승패가 너무 중요해서 진짜 쫄깃하게 보기는 하겠네요 두 팀 입장에선 죽을 맛이겠지만..
23/10/19 22:56
복주머니를 저렇게 뽑는건 만약 한국팀에만 유리한 대전 나오면 조작 이야기 나와도 아무 말 못할것 같네요. 다행이(?) 2내전이라 별말없을 것 같긴 하지만요.
23/10/19 22:59
내전이 와장창 나온 대신에 3라운드는 LPL 제외하곤 내전 가능성 폭락했습니다. 크크
대신 3라운드 결과에 따라 4라운드에 내전 범벅될 가능성 있습니다.
23/10/19 23:00
근데 추첨을 저렇게 하는게 맞나요? 통에다 공을 넣건 주머니를 넣건 안 보고 뽑아야지 저렇게 대놓고 보고 뽑으면 뭐가 뭔지 알고 하면 어쩌려고
23/10/19 23:01
지난번 마타가 추첨할 때처럼 뭐 중간중간 위치 바꾸는 퍼포먼스라도 좀 섞으면 모르겠는데
진짜 뭐 그냥 이렇게 뽑으니 이게 뭔가 싶네요..
23/10/19 23:03
그럴 일은 절대 없겠으나 주작하려고 마음 먹고 하면 위치 바꾼다고 해도 너무 쉽죠. 왜 구설수 나올 수 있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어렵습니다. 만약 LCK는 꿀대진 나오고 LPL은 내전으로 붙여 놓거나 하면 대번에 말 나올 듯.
23/10/19 23:01
스포츠를 보는 근본적인 이유가 재미인데 맨날 보던 내전 대진보면 식상해서 너무 재미가 떨어지긴합니다. 물론 다전제에서 만나는 것보다 낫긴한데 딱히 지금 만난다고 나중에 안만다는 보장도 없고. 유럽, 북미팀들 하나라도 더 위로 보내는데에 의의가 있는 방식인가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복주머니 연출 방식이 정말 최악이긴합니다. 솔직히 주작까지는 안 한 것 같긴한데 주작한다고 꼬투리 잡기 정말 좋은 방식이고... 괜히 모양이 일정한 공을 보이지 않는 상자에 넣어서 추첨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 방식마저도 공 온도 다르게해서 구별할 수 있는지라 뽑는 순간에 사람 손 쓴다고 말 나오는데. 로또 기계조차도 의심 받지만 로또 기계식으로 뽑는게 맞다 보는데 말이죠.
23/10/19 23:05
추첨방식 저따위로 계획한 사람 뇌 속이 궁금하네요. 저따위로 하는게 무슨 스포츠 입니까. 그리고 운빨만 괜찮다면 스위스에선 어짜피 2패 먼저 박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23/10/19 23:47
내전은 그럴 수 있는데 왜 심판이 뽑는진 모르겠어요.
엠비션이나 울프는 방송하느라 힘들다면 뱅, 칸 같은 은퇴선수나 지금 휴식들어간 선수가 하는 게 분위기도 살고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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