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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16:22
3승 0패 했는데 jdg나 다른 강팀이 3승2패 (초반에 메타해석 실수로 박다가 가면갈수록 폼 올라오면서) 해서 만나면 그건 그거대로 빡칠듯요 크크크
23/10/18 16:30
그런 팀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지만, 첫 단판 2-0으로 시작해서 BO3 3연패 하고 탈락하는 팀이 생기면 임팩트가 매우 클 것 같아요 크크
23/10/18 16:38
초반 스크림 분위기 안 좋은 팀은 어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2패 되고 2일 쉬다 바로 벼랑끝 매치가 시작되서 무력하게 0-3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어어어 하다가 0-2되는 팀이 무조건 4팀 나오고, 그 중 2팀은 0-3으로 집에 갑니다.... 살벌해요. 메타 재해석이나 정립할 시간도 없이 그냥 바로 집으로 갈 수 있는 겁니다... 그나마 1승이라도 하는 팀은 1승1패 이후 4일 쉬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분석시간이 있지만 2패하는 팀은 시간이 2일밖에 없어요. 그래서 1라운드 대진이 정말정말 중요했던 겁니다. 그런면에서 서로 똥밟은 DK-G2 / KT-BLG는 정말 운이 안 좋습니다. 물론 꿀대진 걸렸는데 단판전 역배 터진다? 바로 지옥문 열립니다.
23/10/18 16:54
저도 MSI에서의 G2를 봤던지라 G2정도면 꿀이지~ 했는데 스크림썰 보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물론 징동에 비해선 선녀죠. 크크크 다만 여기서 어라라? 하고 진다? 최악의 경우 KT-BLG 패자 매칭되고 0-2행 되는게 DK일 수도 있습니다...
23/10/18 17:12
어찌되었든 초반 안 좋아도 분위기 전환하고 2주차 반격을 노려볼 수는 있었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휩쓸리면 1주차만에 집에 가야하죠 크크
23/10/18 16:46
상위 시드 어드밴티지도 기존 조별리그보다 오히려 이 방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엔 조추첨 운빨이 너무 컸는데 이 방식은 스위스 스테이지 내내 진영선택권이라는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23/10/18 16:46
억까당하면 세상 억까 당해서 탈락할 수도 있고
개꿀 빨거나 럭키 펀치 한 방이면 진짜 수월하게 올라갈 수도 있긴 한데 결국 실력 순으로 갈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23/10/18 17:07
선수도 선수지만 코칭 스텝의 역량이 기존보다 크게 작용할거 같네요. 승패에 따라 다음상대가 바뀌는데 랜덤성까지 있다면 본인들 결과 이외에도 타팀에 대한 실시간 밴픽 분석, 티어 수정, 특정선수의 폼 분석까지 필요해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 팀 체급을 한 단계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지도..
23/10/18 17:10
스크림 썰을 들어보면 젠지 징동은 이미 넘사벽 수준으로 체급으로 다 박살내고 올라갈 것 같고
이변이 생긴다면 티원이겠네요. 많이 헤메는 듯 합니다.
23/10/18 17:54
단판은 원래 변수가 많을 뿐 아니라 LCK LPL 강팀들도 롤드컵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애를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2일차에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 꽤 높다고 봅니다. G2가 DK이기는 가능성은 물론이고 저는 FNC이 웨이보 이기는 그림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단판에서는 강팀이 허무하게 고꾸라지는 경우 은근 자주 나오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죠.
스위스 라운드로 변경하면서 매치 수 늘어난 것도 반가운데 이런 변수가 많아지니 오히려 재밌는 양상이 많이 나올 것 같아 매우 기대중입니다.
23/10/18 17:54
경기숫자가 많은 편이라
경기순서 배정도 꽤나 중요한 변수가 될거같아요 2시경기 승자와 9시경기 승자가 매칭됐는데 다음날 2시에 경기하라고 한다거나 하면..
23/10/18 20:46
평소에도 빡세게 하는거랑 롤드컵때 많이 하는거랑은 다르죠 북미는 최상위권 기준 예전보다 연습량이 늘었다곤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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