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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10:26
원글에서도 적었지만, 이런 사건이 계속 터지면 결국 일러스트 분야에서는 AI 대체가 가속화될수밖에 없겠죠. 결국 직군 갈아먹는 결과가 되겠군요.
23/07/25 10:28
동생이 하는 게임인데 이제 몇번째 통수인지 모르겠네요. 클로저스 레진 네이버 등등.... 하라고 꼬시던데 하나 더 추가될뻔 했고 동생은 하나더 추가 된거고....쯧
23/07/25 10:40
이거 처음에는 분탕이 어그로 끄는줄 알았는데 더 파보니 파파괴라던 건이군요... 더 무서운건 이런 일은 계속 있을거라는거죠...ㅠㅠ
P.S. 유게에서 밑에 있던 게임 번역 관련된 김실장 글은 남고 왜 이 글만 삭제인건지
23/07/25 11:26
3. [성별 혐오글을 금지 및 삭제 처리] 합니다.
- 기존에는 특정 성별 운동만 금지하였으며, 나머지는 상식적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양쪽 성별 다 과열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성별 혐오글을 금지합니다. - 혐오글의 대상은 명백한 혐오 외에도 혐오인지 논쟁이 되는 주제 (ex: 의성어 등) 도 포함합니다. - 인종 혐오와 같이 기 유지되는 혐오 금지 이외에도 다른 혐오글 및 표현도 금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유게 최근 공지입니다
23/07/25 11:07
이건은 누가봐도 성별 갈등 게시물이라 삭제시킨거라도 생각했는데 다시 올라온건 음...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제는 이런거 봐도 지금도 그러는거 아닌 이상 너무 광기인거 같아요
23/07/25 11:19
지금 그러는 일이라는게 저 일러스트레이터가 지금도 저런식으로 공식적으로 트윗 쓰고 그러는건가요? 제가 말한건 그런거고 사건이 진행중이라는건 글만 봐도 알 수 있는거고요
23/07/25 11:25
아니 저는 싹 묻어야 한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반응 하시는건가요; 지금 그러는게 아니고서야 과거의 일만으로 누군가를 짜르니 마니 하니 하는 일에 대한 광기에 대해서 피로감이 느껴져서 그런건데
23/07/25 11:35
평범한 사람을 향한 캔슬 컬처(https://namu.wiki/w/%EC%BA%94%EC%8A%AC%20%EC%BB%AC%EC%B2%98) 만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치인, 기업인, 기타 유명인이라면 모를까.
23/07/25 12:31
근데 양쪽으로 열린분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본인 생각이랑 같은면 캔슬컬처 없어져야해! 본인 생각 반대편이면 캔슬되야 마땅하다 누가 그딴 소리 하래? 이런느낌
23/07/25 13:57
나는 이성적인 중립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쭉 보면
그냥 한 쪽에 엉덩이 진득하게 붙이고 있는 분들이던데 이쪽도 저쪽도 아닌분들 희귀합니다.
23/07/25 14:22
그런게 이분법이지요. 어느 사회 현상을 따져봐도 양극단에 몰입하지 않은 사람이 못해도 1/3은 되죠.
우리나라 사회시스템에 불만이 많다고 해서 북한를 찬양하는 게 아닌 것처럼 유연하게 사고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다시 강조하자면 의견이 다르다고 비판을 넘어서서 밥줄을 끊는 캔슬 컬처는 자유민주주의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퇴행적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23/07/25 14:33
언제부터 헤이트 스피치가 단순히 의견이 다른건지..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도 헤이트 스피치한거 걸리면 꽤나 불이익 받는 경우가 많고 경우의 따라 한국의 사이버불링은 애들 장난일정도로 발언에 대한 반동이 오기도 합니다.
23/07/25 14:59
본문 내용 중에 부계정으로 걸렸다는 거 말고는 어떤 부분이 헤이트 스피치죠? 캔슬 컬쳐는 pc 워리어들이 유포시킨 치졸한 전술로,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퇴행적인 행태 중 하나입니다. 사상을 근거로 밥줄을 끊는 인민 재판식 행동에는 반대합니다. 반대로 페미 진영의 캔슬 컬쳐도 극혐하고요.
23/07/25 15:09
본문에 한줄만 나온 것만 갖고 단정지어도 될까요? 성급하게 누굴 매장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인민재판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봐서 찬성하지 않습니다. 더욱 명확한 근거를 보고 패도 되겠죠.
23/07/25 15:09
제가 부계정 만들어서 히틀러 컨셉잡고 유대인 학살은 정당하다고 말하면 그건 헤이트 스피치가 아닌건가요? 계정이 다르니 또 다른 인격으로 취급해야하나요?
23/07/25 14:36
어느 사회현상에서 양극단에 몰입하지 않은 사람도 다른 사회현상에서는 몰입해있죠.
정말 유연하게 사고하는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여기서는 저 포함해서 안보이니.
23/07/25 11:42
생각해보면 사상의 자유랑 연관된 부분 아닌가 시프요. 게임에 임의로 자기 사상 투영해서 뒤틀어온 거 아닌 이상에야 잘라낼 명분이 없기도 하고. 사심이야 어쨌든 공적인 자리에서 중립적으로 했으면 뭐 짜르기도 뭣하긴 하죠. 거기다 어쨌든 본인은 취직 하고 나서는 관련 글들 다 삭제했기도 하고.
아닌 척 하면서 은근슬쩍 집어넣고 기싸움 하는 행태 보면 알레르기 느끼는 것도 이해 합니다만... 물론 개발사는 게임 일러부터 대사까지 여태 있어왔던 페미 의혹은 해명해야 할 거고 이후에는 좀 과할 정도로 십덕 테이스트에 맞춰서 내야하긴 할겁니다.
23/07/25 12:03
이 사람이 페미다 라고 단정짓고 보면 인게임에 작업한 결과물이 좀 의도성이 보이더라고요. 은근슬쩍 손가락 모양을 넣었다던가, PV영상에서는 몸에 굴곡이 있던 여캐가 아예 평평하게 수정된다던가, 설정상 글래머인 여캐도 무조건 절벽으로만 그린다던가, 남캐가 남캐보고 얼굴 붉힌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이게 과거 행적이 없다면 에이 과민반응이지 뭘 그런걸로 그러냐 할 수 있는데 과거 행적이 발굴되니까 이거 빼박 노리고 그린 작업물들 아니냐? 하게 되는거죠.
23/07/25 12:21
그쵸 의도적으로 넣은 부분이 있으면 그건 확실히 해야합니다. 업무지시 불이행이니까요. 불이 붙은 이상 해당 사안을 의도 아니라고 밀고 가든 사과하고 수정하든 조치는 있어야겠죠.
근데 그게 짤라낼 수 있을 정도냐 하면 한 걸음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심증이 빼박이라도 본인이 극구 부인해버리면 답이 없어서... 흔히 말하는 사이다 엔딩은 안뜰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당사자가 버틸 경우엔 회사 측에선 의혹 불식 위해 남성향 니즈에 맞는 해녀복 아닌 진짜 수영복이라든지 등을 과하게 푸시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23/07/25 12:25
사실 회사 내부에 그 사람을 짤라냈는지 유저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언플로나마 짤랐습니다. 앞으로 이런 의심 안 받게 잘 하겠습니다! 하면 끝날일이죠. 유저들도 거기까지만 바랄껄요 흐흐
해녀 수영복도 왜 남캐도 공평하게 싸매지 왜 걘 벗김? 에서 출발한거니 둘 다 싸맸으면 아무 일 없었을 것... 이러나 저러나 게임사가 뭔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23/07/25 12:30
추후 업데이트분 일러도 이미 다 그려놨을텐데 싹 다 갈아엎을 수도 없고 골치 아프긴 할겁니다.
근데 애초에 활활 타는 이유가 이 사안 자체의 파괴력도 있지만 결국 여태 쌓여왔던 업보가 폭발한 거라 억울하진 않겠죠 뭐. 꼬우면 평소에 잘했어야지...
23/07/25 12:03
글쌔요... 과거 저런 일로 사과를 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과거 세탁도 제대로 못해서 결국에 걸린 거잖아요? 최소한 본인이 해명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네요
23/07/25 12:41
여성 관련 집회만 지지해도 이것저것 다 터는것 자체가 광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신림동 사건에 소드마스터 운운하거나, 한남유충 어쩌고 하는 수준 아닌 이상은 사상의 자유로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23/07/25 12:43
본문 다 보시면 될것 같네요. 아이대신 성범죄를 기른다. 그리고 저것보다 더 수위가 높은 발언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드리겠습니다. 차마 여기엔 못가져올정도의 발언이 많습니나.
23/07/25 12:58
그리고 저 집회가 정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집회과정에서 대다수가 시위과정에서 경찰을 한x에 재x해라는 발언을 계속 해서 반복했고 대표적인 남성혐오적시위중 하나입니다. 집회과정을 보시면 문제가 없다고 하기 힘드실텐데요...
23/07/26 00:11
https://ppt21.com/freedom/86496?page=2&divpage=20&sn=on&keyword=%EC%A0%9C%EB%9D%BC%EA%B7%B8&cmt=on
왜 계속 본인만 그런 주장을 하는지 의아했는데 여기 게시물 댓글 보니까 대충 알겠네요.
23/07/25 13:03
말딸과는 다르게 림버스컴퍼니의 매출은 70프로가 한국입니다. 한국유저의 발언이 강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말딸일러레의 남혐 수준을 좀 아득히 넘어섰습니다.
23/07/25 13:07
저도 본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눈팅해서 분위기만 보면 캐삭빵 각입니다. 게임 망하거나 저사람 회사 나가거나 둘중 하나는 해야겠다는 분위기..
23/07/25 13:12
일베 일러스트레이터가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드립을 트위터에서 쳤으면 삭제했더라도 발굴되면 논란이 될 수밖에 없죠 같은 맥락에서 페미 일러스트레이터가 한남충, 냄져, 김치세여? 드립을 트위터에서 쳤으면 당연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구요 귀책사유는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있지 게임 유저에게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23/07/25 13:48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일베랑은 다르다며 여초의 미러링이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줄거라며 대놓고 메갈워마드의 헤이트 스피치 옹호하던 사람들이 꽤 있었죠.
23/07/25 14:40
불과 몇년전에도 불과 몇년전이라고 똑같은 얘기를 봤던 것 같은데 엌 크크크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났나봅니다
처음 봤을땐 어 그건좀.. 했는데 몇년 뒤에 보니 헛소리였네 싶었고 지금 보니 헛소리를 뻔뻔하게도 했구나 싶기도 하네요
23/07/25 14:17
짤린 글에도 적었는데 보통 인디팀은 ad가 메인 일러인 경우가 좀 있어서 못 자를 거라고 봅니다. 아예 아트풍이 바뀌는거라
23/07/25 15:42
자기 취향 사상을 돈받고 만든 아웃풋에 악질적으로 묻어놓는게 아니라면야 개인취향까지 뭐라할 순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참 어려운 세상이네요
23/07/25 21:58
하..
가테 광대 논란 때도 나왔던 얘기지만, 이런 종류의 논란은 원래 한번에 팡 터지는 게 아니라 게임 내적으로 천천히 불만이 쌓이다가 한번에 터져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림버스 컴퍼니는.. 최근에 그 스택을 좀 많이 쌓고 있었고요. 일단 자정에 나온다는 공지를 기다려 보려고요. 납득이 가는 수준의 대처라면 계속 할 테고... 아니면 제 폰에 늘어난 용량만큼 다른 걸 채워 넣어야 겠네요.
23/07/26 00:27
저는 일자리가 날아가는건 좀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당연히 일베 친구들 일자리 날아갈때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남의 사상적 자유를 침해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내가 굳이 저 친구들의 사상적 자유를 떠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23/07/26 10:26
사실 그 말씀이 맞습니다
일베를 한다고 메갈을 한다고 해는 그 자체로 목을 치는건 온당치 않은겁니다 단지 그 사이트에 소속이 되어있다고 회사에서 모가지가 된다는것은 올바르지 않아요 단지 회사에서 나가게 되는 경우로 만들어야한다면 둘다 같은 경우가 되는것이 그나마 맞는것이라는 이야기인거죠
23/08/01 16:41
보통 일베 출신 노동자가 해고당할 땐 범죄나 회사에 지대한 '업무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일베만 한다고 해고 잘 못합니다. KBS만 해도 그렇고, 계속 이슈 터지던 SBS도 딱히 해고 소식은 없었죠. 그래서 이번 건을 외부에선 아예 노동 이슈로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23/07/26 01:39
게임사의 결정도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되게 깔끔한 입장문이네요. 회사의 입장에선 회사의 이익과 직결될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미리 사전고지를 충분히 하였고 그 결과에 의해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온거죠. 뭐 본인은 페미가 회사를 나갈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수도 있지만 절앞에서 양초 파는 판매원이 사장이 미리 집에 있을땐 성경을 보든 코란을 보든 상관없지만 장사에 영향은 없게 해라 했는데 법회날에 찬송가 부르고 있으면 이 사람은 잘리는게 당연한거죠.
23/07/26 03:46
타임라인 보니까 프문은 18년도에 사상검증을 하지않겠다는 공지를 올렸고 해당 일러레(수영복 관련)는 19년에 "불법 촬영 근절 시위" 에 대한 트윗을 리트윗함, 그 이후에 림컴에 입사함 or 계약직으로 일을 시작함...인데 23년에 사장이 자기가 한 말을 뒤집는 꼴을 다 보네요.
림컴같은 탄탄한 세계관을 무기로 내놓은 게임은 2차 창작이 게임 영업에 지대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연성들은 대부분 트위터에 산적해있고요. 일본에서도 이 세계관이 인기를 얻어서 굿즈가 나오는걸로 압니다. 블루아카 같은 경우라고 생각했지요. 다만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역시나 대부분 문제시 되는 것만 들고오고 과정은 다 빠져있군요. 일부 소수의 남성 유저분들이 낮에 프문 건물까지 찾아가서 시위같은 항의를 했다고... 얼마나 시간이 많으시길래 대낮에 그곳을 가시는지... 프문 정직원이 30명 안팎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신림역에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로보토미 갤러리에서는 묻지마 살인 일으켜! 그런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고요. (삭제되었겠죠? 저는 캡처본을 봤습니다.) 그리고 트페미들이 졌다면서 기뻐하는 트윗들 또한 검색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일본 또한 덕질에 트위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당연히 이 사건에 대해 한국과 교류하시는 2차 창작하시는 분들이 슬퍼하는것 또한 많이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해고까지 입장정리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실업급여 처리도 해주지 않는 부당해고 아니냐는 우려의 글 또한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며칠전의 시프트업 관련 일이 생각났습니다... 여기도 피해자는 여성이군요.) 프문에 돈을 쓰는 유저층이 남성일지 여성일지는 프문만 알겠지요. 하지만 작은 회사가 크게 반응할 정도로 남성들의 목소리가 컸고, 여성들은 프문 지지말라면서 벌점테러 열심히 방어했습니다. 한국에 남성 머릿수가 더 많은건 당연한 일이기에 그 방어도 무력하게 쓸려나갔습니다만... 그 얼마 없는 여성 게이머들은 프문을 떠날거고, 그러면 과연 남은 남성들은 돈을 얼마나 더 써줄까요? 이 모든게 '여성 캐릭터가 가슴노출 수영복이 아니라 잠수복을 입었다' 에서 시작되었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마갤 그쪽 의견은 처음에는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를 저격했다가 그 분이 '남성'이라는게 밝혀지자 타겟을 수영복 일러스트레이터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고 수영복 일러스트레이터 분은 직급이 높지도 않을텐데 수영복을 잠수복처럼 그렸다는 이유로... 그 지시는 더 윗급인 사장이 내렸을텐데 이게 어째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잘못이 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관련 일러스트레이터가 한남 비하 단어를 쓴건 저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님도 트페미잖아요! 하시는 분들 있을테니 덧붙이자면 저는 과격한 언행 자체를 줄인지는 좀 되었습니다. 한남죽어라~ 라는 트윗 쓰면 트위터 정지먹거든요^^ 한녀죽어라~ 는 말은 정지 안먹는데 말이죠.) "불법 촬영 근절 시위"에 태그를 받았기에 리트윗을 한 것이 페미 사상에 동조하고 있다는 증거라면, 여러분들은 "불법 촬영 근절 시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불법 촬영"이 잘못된게 아니라? 저는 누구처럼 무차별 광역적 증오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를 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부 남성들을 경계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밝히며 댓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23/07/26 05:29
?? 5년전 올린 트위터 내용은 알고 하시나요?
직원이 '회사의 이름이 명시된 개인의 SNS'를 통해서 반사회적 행동, 타인비방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을 하고, 이로 인해 프로젝트문이라는 회사의 사회적 이미지와 매출에 직접 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피해 경중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피해의 인과관계와 경중을 파악하는 것에 있어서 신중히 절차를 따를 것이며, 이에 따른 책임 또 한 법을 통해서 진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안건에 대해서는 회사에 소속된 정규 직원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상태이며, 추후 문서를 통해 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직원 및 외주 작업자가 회사의 이름이 명시된 개인의 SNS와 작업물 내에서 반사회적 행동, 타인 비방 혐오단어(김치녀, 한남, 운지) 등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표현을 했을 경우 저희의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주안건 계약서에 의거한 계약 진행 취소 및 미사용 직원 피해 상황에 따른 합법적인 징계 이렇게 공지되어있습니다. 사성검증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회사관련 sns 계정으로 했던 발언이 회사의 사회적이미지와 매출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해고한것이지 이게 사상검증인가요? 그리고 님도 그쪽 사상이신것 같군요? 과격한 발언을 했다는것 보니까요? 과거 레디컬페미로서 남성 혐오적 발언을 쓴것은 일베가 여성혐오적 발언을 한것과 똑같습니다. 예시로 과거에 일베를 한 행적이 걸린 임용교시합격 교사가 취소된 사례도 있구요. 단순 과거라며 세탁하려 하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똑같아 보이니까요.
23/07/26 05:32
그리고 저는 온건페미나 그냥 페미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는 일베를 하지만 일부 여성만 경계하며 욕하는 온건주의 일간베스트 유저라고 해봅시다. 님께서는 이해의 영역인가요? 전 이미 한국의 페미는 일베와 동급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시면 본인 주변에 페밍아웃해보시면 될것같아요.
23/07/26 10:01
취사적선택이 자유로우시네요?
본문의 아이대신 성범죄자를 키운다같은 게시물이나 합의된 사내규정 같은건 눈에 안보이시나봐요? 과거 과격한 언행을 하다 지금은 정지때문인지 줄엿다는 분이 사장의 운영방식 바꿧다고(바꾼것도 아니지만) 비난하시고. 그 와중에 시위간사람은 시간남는사람이라고 조롱에 몰려가서 무섭다는 망상에. 보고싶은거만 보는건 그냥 특징인가봐요. 그게 실존하지않는것까지도 봐버리고요
23/07/26 10:21
[손가락 모양 트집잡기 스포츠가 또 시작되었다.]
[한국 남자들 얼마나 시간이 많으면 저런것까지 또 트집을 잡는가 싶다.] 님 블로그를 보니 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는 대충 짐작이 되네요.
23/07/26 10:38
일부 소수의 남성 유저분들이 낮에 프문 건물까지 찾아가서 시위같은 항의를 했다고... 얼마나 시간이 많으시길래 대낮에 그곳을 가시는지... 프문 정직원이 30명 안팎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신림역에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로보토미 갤러리에서는 묻지마 살인 일으켜! 그런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고요. (삭제되었겠죠? 저는 캡처본을 봤습니다.)
-- 뭐 선택적 피드백조차 안하시는 모습까지 제가 뭐라할 건 아니긴한데요. 이렇게 비꼬시는 모습이 펨베랑 하등 다를 것이 없는데 부디 심연을 바라보다가 똑같이 되지 않으시길 바라고요. [로보토미 갤러리에서는 묻지마 살인 일으켜!] 라는 글을 활동하던 고정닉이 적은 게 아니라 유동이 쓴 것으로 아는데 이게 원래 그 갤러리에 활동하던 사람인지, 외부 분탕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마치 해당 갤러리의 의지인 것 마냥 적으시는게 좀 그렇네요. 오티엘라 님께서도 이렇게 장문의 글을 적으시는게 소통을 위해서라 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 나몰라라 글 쓰시면 벽보고 말하는 것처럼 아무 의미도 없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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