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해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헌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의 칼럼입니다

LCK 성희롱 규정에 관한 설명과 에이전트, 소속팀, 선수에 대한 실망스러운 부분들을 차례대로 지적한 칼럼인데요.
그 중에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인상적이라 그 부분만 음슴체료 요약해보았습니다.

- 케스파
사건 발생 후 보좌관 본인이 연락 넣기 전까지 [대응 전무.]
추가로 해당 보좌관이 'E스포츠공정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는데 이 [소집 요구 사실을 협회가 한화생명E스포츠쪽에 알림.]
본래 비밀리에 계획을 진행하려 했으나 틀어지게 됨. 한화는 공정위 개최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그럴 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

다른 스포츠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사례임. 대부분 회의 소집 확정 이후에야 팀과 선수에게 알리기마련.
외압이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기에 이는 당연한 처사. [몰랐다면 무능하고, 알았다면 목적성이 다분하다.]


-----------------------------------------------------------------------------------------

소집 조건이 충족되어 곧 심의 회의가 열린다고 하네요.
그 와중에 케스파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