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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06:34
어짜피 로드 퍼거슨도 제이윌슨 마냥 확장팩 발매일정 나올 쯤에 런을 칠게 뻔하다 생각해서,
구원투수로 등장할 사람이 모스키에라일지 데이비드 킴일지에 따라서 디아 4의 운명이 결정날 듯 합니다.
23/07/07 06:54
어차피 떠날사람 떠나고 할사람 하는 게임인걸요 뭐
편의성 패치가 좀 더 있었어야하지않나 싶긴한데 초기화 스크롤이라도 만들어준게 어딘가싶기도하고 크크
23/07/07 07:17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보긴 했지만 '시즌 1은 어마어마 할 것이다' 남발했던 모습에 비해서 너무.. 초라했던 스트리밍이었습니다.
정작 중요하게 다뤘어야할 주제들은 대부분 뭉개듯 넘어가버리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배틀패스나 명망 관련 피드백 같은 것들에 대부분 시간 할애하는거 보면서 '시즌 업데이트가 모든걸 해결해줄거야!' 같은 일은 일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뭔가 개쩌는 시즌 컨텐츠가 있어서 미리 밸런스 맞추려고 몹 팩 너프하고 그랬던게 아니었어..
23/07/07 07:45
솔직히 템이 너무 없어요
고유템이 좀 많고 위상도 좀 재밌는게 추가되어야 빌드 연구라도 활발히 이뤄질껀데 지금 캐릭터마다 죽은 특성 빌드 너무 많아서 이거 뭐 시즌 열린다고 메타가 크게 바뀔까요 드랍률의 문제를 떠나 샤코, 할배검같은게 많아져야 사람들이 저걸 노리고 게임을하고 빌드 생각도 하고 하죠 당장 드루이드 늑대무리+10+늑대동료 3명 추가,늑대무리가 취약피해 효과를 온전히 받습니다 이런 고유템 떨어진다고 생각해봅시다 지금 소환 드루이드는 그냥 예능용 노답 스킬트리지만 저런 강력한 고유템은 빌드의 위상을 바꿀수있거든요 그럼 늑대소환 드루 연구하는 사람이 나오겠죠 ? 그게 효율이 좋던 똥이던 그건 연구 결과물일것이고 전 시즌 나오면 다른 빌드 연구 좀 활발하게 템 좀 쫙쫙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겨우 6개 직업별로 1개씩 나와서 뭐 얼마나 대단한 빌드가 나온다고..
23/07/07 07:51
일단 어느정도 부정적인 시각을 깔고 가네요.
이모탈 신캐 소개하는 건 방송 전 공지에 나와있던 내용이고 15분정도 한다고 명시해뒀으니 딱히 문제 있는건 아닌듯 제가 그리 커뮤니티에서 안좋다는 소서리스(체라)로 85++도는데 다양한 빌드 어쩌구는 다수의 카피캣 유저들의 편견이 작용한다라고 생각.. 패치노트 나와봐야 더 판단 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공개한 컨셉자체론 나쁘지않은 수준인데 시즌 컨텐츠로 나온 소켓에 주입한 보석 이건 공개된 옵션보면 크리터질시 미니 연번이던데 이정도면 우려한 수준은 아닌듯하네요 거기에 라이트유저라고 말씀하시는데 평가기준은 죄다 하드유저의 고단기준이라서 좀 웃기네요. 물론 편의성부분이랑 배틀패스가지고 호들갑떠는건 저도 화나고 불만인건 맞지만 일정부분에 있어서 깡통인냥 비꼬는게 업데이트 내용 호도한듯..
23/07/07 10:17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임모탈 얘기는 채팅창이 20분동안 박살이 나있었고, 크레이이터들 역시 마찬가지 반응이었는데, 굳이 제가 여기에 양념을 더할 필요는 없긴 했었네요. 공지를 미리 해서 괜찮았다는 이야기에 공감은 안되지만, 제가 굳이 여기서까지 불필요한 말을 추가했다는 부분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방송의 평가? 부분에선 리더 보드라도 내놓아라, 엔드 게임 컨텐츠 추가해줘라, 고행 다음단계 안나오냐 등등 나름 억지부린다고 보이는 유저 의견이나 시즌1에서 구현 불가능할것 같은, 혹은 구현해봤자 게임에 더 해가 될거같은 하지만 자주 언급되었던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은 일부러 안꺼내보려고 노력해서 억지로 실드 치냐고 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반대 이야기가 나와서 확실히 제 의견을 담아서 글쓰는게 어렵긴 하네요. 비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제가 생각했을때 괜찮은? 기대해볼만한? 부분을 짚어보려고 했는데 안좋은거 80~90프로 이야기 하고 그래도 뭐 괜찮은 부분도 있긴있어~ 라고 해버리면 그게 비꼬는 투로 전달될 것 같아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까진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만렙캐가 없어서 만렙 네다섯개 있는 게이머들도 보여가지고 그분들이랑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라이트 유저라고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주변에 만렙이거나 만렙에 가까운 직장인 분들도 있는데 제가 그분들보다 진행도가 낮아서 스스로를 그런 카테고리에 두고 있었나 봅니다. 디3의 전설보석 같은걸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유저분들 입장에선 스토리 볼륨을 제외한 이번 시즌 컨텐츠가 흥미롭게 느꺼질 수도 있겠네요. 저는 POE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해봤고 디아3도 마찬가지라 엄청 새롭지 않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선 제가 이 장르의 라이트 유저라고 스스로 말하기 어렵긴 하겠네요. 다만, 제가 어떤 유저이건 제가 느낀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아직 레벨 5짜리 캐릭터만 가지고 고단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보통은 저런 경우에 틀린 얘기를 하겠죠. 그런데 웃기다고만 하시고 뭐가 틀렸다고나 다른 시각이 있다는 얘기는 안해주셔서 저도 굳이 답글 답니다. 제가 라이트 유저 코스프레 하는 헤비 유저라서 웃기다면 앞서 말씀드린 부분으로 제 입장을 변호하겠습니다. 제가 봤을때 이번 심장컨텐츠는 '말씀하신 하드 유저의 고단 평가 기준'에서 가치 있는 컨텐츠라서 그렇게 이야기한 측면도 있는데 이 컨텐츠가 그 부분이 다른 어떤 기준에서 평가가 가능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른 측면에서 평가가 가능하다면, 제가 식견이 좁다는 부분도 이해가 될 것 같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글에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개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본문보단 생산적인, 건설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번 컨텐츠가 지금 고단 돌고 계시는 분들이 하고 있는 그라인딩과 민맥싱할 여지를 더 던져준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평가?했고, 시즌 1의 스토리 볼륨은 새 캐릭터나 디아블로의 등장 급처럼 대형 떡밥이 등장한 것도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 부분이 없었으며(그런게 있다 하더라고 스포일러라 이런 자리에선 공개하기 힘들겠죠. 그래서 결국 스토리 파트는 프리뷰가 어렵고 리뷰로 가야겠구요.) 시즌에 뭔가 거대한 컨텐츠가 있을 거라고 기대감을 부추긴건 블리자드 쪽이라서 제 입장 - 새로울 것도, 거대할 것도 크게 없는 입장 - 에서 평가가 부정적인 부분이 많은 것에 제가 필요 이상으로 변명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다같이 블리자드, 디아4 까봅시다 하고 불판을 까는 행위처럼 보이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었고 그 부분이 불편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앞서 이모탈 파트가 선넘었다고 본문에서 언급했는데, 저 역시도 본문에서 그런 선넘은 측면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 관련 글이나 댓글을 쓸 때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23/07/07 10:58
피드백감사합니다. 임모탈 부분은 사전에 고지한데로 소개하나만 하고 넘어간거라 굳이 이걸 지적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야기한거뿐이네요. 그런거 때문에 지적한것처럼 제 댓글도 어느정도 모순있네요. 부정적인 시각이라고 삐딱하다 지적했지만 저도 언급한 이모탈 부분 때문에 본문의 글을 어느정도 삐딱한게 읽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독하고 피드백주신 댓글과 함께 저도 정리하여 댓글을 남겨봅니다.
1)POE와 비교하기엔 시스템적으로 너무나도 단순한게임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스킬젬 시스템과 누적된 컨텐츠의 차이로 인해 유저의 운신 폭이 넒기 때문에 당연히 비교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데미지 공식 역시 3차원그래프가 아니 2차원 그래프에 가까운 게임이다보니 (데미지 공식만봐도 기울기 평면이라고 판단 할 수 밖에 없음 - 기본데미지[주스탯,무기데미지]*극대화*취약*상태이상) 해당 장르를 잘 모르는 사람도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이는 없다고 느낄 수 있음. 2) 고단은 현재 딜만 문제가 아니라 데미지 감소에 대한 이슈가 많은 구간입니다. 풀링해서 잡는거 역시 너무 아프기 때문에 풀링해서 잡는거구요. 그래서 딜이 오른다고 다이나믹하게 고단에 대한 이슈가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내가 딜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단계이니까 고단도는 유저들도 딜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죠. 정확히는 기존 중저단에선 딜이 중요하지만 고단에 와서는 딜도 생존도 중요하게 변하기 때문에 플레이 자체가 본문처럼 변하는겁니다. 그 원인은 첫번째 문단에 담긴 평면적인 데미지 산출로 인한 부작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가 "라이트유저라고 하시는데 평가기준은 고단의 하드유저"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실플레이가 아닌 문제점을 관찰만 하는 상황이시라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하구요. ( 다만, 유저 이슈로 인한걸 고단의 생존성하고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건 다른이야기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따라서 현 고단에 적용하기에는 심장 컨텐츠의 보석 종류와 모든 것이 나와야 종합적으로 평가가 가능하다는겁니다. 단순하게 딜만 오르는게 아닐수도 혹은 생존 옵을 제외하고라도 강력해질수도 있구요. 당연히 레벨링단계나 중저단 유저들에겐 부족한 부분을 시즌 컨텐츠로 일찍 보완하니 좀더 시간을 빠르게 땡길 수 있는 부분도 있지요. 3) 1시즌에 대한 블러핑은 솔직히 욕먹어도 싸지만 수치에 관한 패치노트가 온전히 공개되지 않았고 실제 플레이할때 해당 1시즌 컨텐츠들이 어느정도 빌드의 강력함을 가져올지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추측으로 고점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는 사람이 생길까봐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23/07/07 11:10
잠깐만 읽어봐도 제가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한 얘기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제가 심장의 상세한 부분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이러이러해서 재미없겠지?' 하고 궁예질한 부분들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시즌 1 블러핑에 대한 부분은 같은 의견이신거 같아 굳이 반복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나올 전설 보석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정도로만 마무리했어도 될 글에 너무 많은 억측이 들어가있긴 했네요. 꼭 시간들여서 답해주시지 않아도 되는 리플이었는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3/07/07 08:04
유닉을 왜케 짜게 드랍율 책정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사람들이 템 먹을려고 계쏙 도는건데 유닉템 좀 풀고 다양성 좀 추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늘려야죠. 이건 핵앤슬래시도 아니고 기존 디아도 아닌 똥게임이에요
23/07/07 08:28
기술적으로 보석 인벤칸 차지 안하게 당장 하기 어려우면 상점 판매가라도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바로 할수 있는거고 쉽잖아요. 현재는 왕실보석 종류별로 몇개씩 갖추면 그 후로는 보석을 줍는 의미가 없습니다. 판매가를 높여서 그렇게라도 길바닥에 떨어진 보석(특히 온전한 밑의 하위 보석) 줍는 의의를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스킬칸이 4개밖에 없는건 디아3의 장점이라기보다는 단점이라 보는데, 그걸 그대로 가져온게 아쉽습니다. 스킬칸 5개만 되어도 손이 바빠져서 스킬 쓰는 재미가 더 생길거 같은데
23/07/07 10:16
솔직히 말하면 지금 디3 보다 재미없는게 디4 입니다.
물론 디3은 카나이함 패치와 확장팩 영거자로 인해 완성된 게임이고 디4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확장팩 2개가 남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8만원 넘게 받아 놓고 게임을 이따구로 만든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일반판을 산 저도 이렇게 돈아까운데 디지털 얼티밋 사신분들은 진짜 어휴....... 너무나 재미없어서 리리스만 겨우 잡고 접었지만 진짜 확장팩이 나온다고 해도 절대 정가 주고 살 생각이 없네요 확장팩 나오고 몇년 뒤에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할인기간에 50% 정도 할인하면 그때 사야겠어요
23/07/07 10:53
얼티밋사서 50~60시간 잘 즐겼고 매 시즌마다 적어도 일주일씩 즐길거 생각하면 뭐..
개인적으로 가성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마다 소소한 컨텐츠 추가도 있고.. 다른 불편함은 감내할 수 있는데 창고는 제발 빨리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23/07/07 18:42
한 달 지났는데 40렙이시면...
그냥 본인이 게임 자린고비이신데요;; 삼시 세끼 먹는 사람 보고 과식한다고 말하시는 꼴...
23/07/07 11:06
음.. 첫 줄 읽자마자 이미 한 쪽으로 기울어지셨는데요? 그냥 디아4가 싫다고
유튜브에서 찾아보니까 아직 공개 안 한것도 많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새벽 방송으로 시즌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판단 못할 것 같은데
23/07/07 11:24
디아4는 지금 오픈베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확장팩 나오고 그후로 또 시즌 몇개 진행되고 세일 50퍼이상 되면 그날이 출시일이고 그때하면 되죠. 지금 돈 주고 하신분들이야 미리체험하기를 돈으로 지불하신거고 (좀 비싸지만)
23/07/07 11:36
지금까지 나오던 편의성은 그냥 다 개무시했죠.
정복자 초기화 스크롤 드랍되니까 괜찮다? 이건 뭔 소리인가 했죠 크크 심장도 얘들은 지금 가방/창고 좁은거 알고 이러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저도 한 2~3주 하다가 POE 새 시즌 할 듯 합니다.
23/07/07 11:45
심장 추가 + 색깔 슬롯의 존재 보니까 POE처럼 심장에 트리거형 스킬들 달아줘도 세팅하는 재미 생기겠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회전칼날 사용 시 n% 확률로 연쇄번개 시전 심장 추가하고, 다른 심장에는 연쇄번개 사용 시 적중 대상에 오한 n% 부여 라던가요. 어차피 일단은 장신구에만 색깔 슬롯이 나온다니 3파츠만 조절하면 되니 파워밸런스 맞추기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요. 지금도 마의 70렙대라 좀 지루해지긴 했지만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짬짬이 하고 친구랑 떠들면서 무지성 악몽던전 뺑이치긴 괜찮더라고요. 세팅이 획일적이라고 하지만 고단은 좀 내려놓고 제가 도적이라 도적을 예로 들면 회칼 대신 꿰사, 연발, 연타 써보는데 다들 플레이 맛이 달라서 재밌기도 해요 흐흐.
23/07/07 11:55
시즌별 스토리는 좋네요. 사실 발매전 5월 기사에서도 라이브 서비스라서 시즌별로 스토리 나갈거라고 인터뷰했는데,
https://issue.pikicast.com/486685/ 확팩전에 디아블로까진 아니어도, 메피스토나(메피도 힘들지도)주요 네임드 악마들은 나올 수도 있을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사실 루머생산으로 디4 엔딩 최악이라는 여론이 많았는데(애초부터 지금 스토리가 완결된게 아니죠) 시즌별로 풀면서 점점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 근데 장점은 몇개로 손꼽히는데, 토끼공쥬들 만족시킬만한 패치내용은 안보이네요. 토끼공쥬 제외하더라도 인터페이스나 인벤토리확장은 시즌1에서 당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23/07/07 12:26
저도 분명 시즌별로 스토리 업뎃있을거라고 들어서 그렇게 말했는데 이말 했더니 확팩으로만 업뎃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었죠.... 그런갑다 했는데 역시 시즌별 스토리 업뎃이 맞았네요
23/07/07 12:25
인방의 폐해를 몸소 체험한 디아4구입...하코런이 재밌어보여서 샀다가 그만.
디아 살 돈이면 말딸 30연차를 할 수 있는데 후회막금입니다ㅠㅠ
23/07/07 12:29
핵앤슬 시즌제 게임이면... 엔드게임 반복 파밍하는 사람들이 주요 소비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드 컨텐츠 요구하는 사람들을 모두 엄청난 토끼공쥬 취급하면 안되죠. 라이트하게 스토리만 밀어도 재미있는데 ~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분들도 대부분은 어차피 시즌 쌓이면 엔드게임 파밍 하게 됩니다.
23/07/07 12:43
디3가 똥3이라고 놀림받았고 디2R은 사골이라고 놀림 받았을지언정 둘 다 출시 초기에 지금의 디4 보다는 재밌게 했습니다. 디4는 접속하면 재밌다는 느낌보다 불편함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손이 안가네요.
23/07/07 13:22
악몽 던전 보상도 변할 것이라고 하고 (라이브 이후 레딧에 추가), 지금도 필드의 몹 레벨이 95로 끝나서 96레벨 넘기는 유저들에게는 지옥물결이나 속삭임의 나무를 위해 일반 필드 나가면, 야만용사 기준 분노도 차기 전에 다 죽어서 재미없고, 시즌 컨텐츠 보니 내 케릭터는 더 강해질게 뻔한데 필드 단계가 고행 그대로인게 마음에 안드네요. 보다 빠른 레벨업이나 필드 컨텐츠를 위해 고행2라도 추가될줄 알았는데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디아3도 출시 후 한 달 정도는 접속문제로 전쟁 치르고 (그놈의 에러 37...), 조금 나아질만 하니 공속패치로 케릭터 너프시키고... 그나마 한 6개월 지나서 이런저런 패치를 해서 그나마 해볼만한 게임이 되었다가, 경매장 날아가고 확팩나와서 게임이 완성되었죠. 디아4도 시즌 3~4 나오기 전까지는 시행착오만 죽어라 할 것 같습니다.
23/07/07 13:54
크크 지금 시즌이야기는 뒷전이고 디아 커뮤는 죄다 샤코 이야기군요
패치후 버그로 샤코가 대량 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핫픽스로 막고요
23/07/07 15:57
얼티밋 사서 일찍부터 했는데 아직도 네크 76, 드루 72...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미는 개인차이다보니 저야 굉장히 즐겁게 하고는 있습니다.
23/07/07 16:27
퇴근 후 조금씩 플레이하면서 이제 겨우 켐페인 엔딩 본 저같은 라이트 유저로선 아직도 할게 많긴 합니다. 근데 레저렉션과 비교하면 확실히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는해요 크크. 레저렉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접속했었는데, 디아4는 좀 드문드문 하게 되네요.
23/07/07 19:18
poe 한아님이신가요?? 반갑네요.
저는 시즌 1에 시작하려고 다들 어떤 피드백을 갖고 오실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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