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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9 14:06:05
Name 더스번 칼파랑
Subject [추억] 손노리, 기억하십니까 (어스토니시아, 포가튼사가)
손노리라는 회사를 아십니까?

한때 소프트맥스와 함께 국내 게임사의 팬덤을 차지한, 그러나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지금은 추억속(이 아니라 현재도 살아는 있지만)의 게임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맥보다는 손노리를 더 좋아해서 (특유의 유머코드라든지, 게임성이라든지가 더 맞아서) 손노리를 좋아햇었고, 하이텔에서도 손노리동을 활동을 했었습니다.

여튼, 추억 이벤트에 맞게 오늘의 게시물...손노리 스페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중심으로 소장품과 제 추억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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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최초 94년에 5.25인치 플로피디스크로 나왔습니다. 저 또한 그 버전으로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친구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여 그 물건은 제 추억속에만 남게 된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크래프트2 때 한번 더 친구를 빌려주고 못돌려받았...그래도 세번은 안당한다고 창세기전2 지켰...)

그래서 재구매를 한 것이 바로 이 버전, 3.25인치 플로피디스크 버전입니다. 앞에 수상을 자랑하는 문구가 추가되었죠.

그리고 손노리 특유의 패스맨! 이벤트에 등장하는 패스워드들이 바로 메뉴얼에 잘 있습니다. 이 때 당시에는 패스워드를 이벤트로 승화하고 저런 글자가 아닌 캐릭터로 한게 나름 신선하기는 했었죠. (다만 저래도 뚫릴 패스워드는 다 뚫린다는 것...) 

다만, 어스토니시아를 당시에는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블루 오닉스를 안먹고 갔거든요...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마지막 던전을 가기 위해 오닉스라는 아이템 3개를 모아야하는데 그 걸 안먹고 게임진행을 한 겁니다. 문제는 돌아갈 수 없었다라는것...) 그렇다고 엔딩을 볼려고 처음부터 다시 할수는 없어서 어스토는 엔딩을 못보고 한동안 잠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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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스토 엔딩도 못본 상황에서 외전이 나온다는 겁니다! 바로 포가튼 사가! 열심히 한정판 예약을 했지요. 근데...출시가 한달 한달 미뤄지더군요?? 그리고 출시일에는 집에 한정판이 오기도 전에 용산에 다 풀려버리는 일이??? 시작부터 화려한 포가튼 사가였는데...

버그까지도 잔뜩? 진행이 거의 어려운 상황? 설상가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던 저는 초반 던전에서 레벨업 하겠다고 노가다를 뛰는데 경험치는 엄청 요구하지 애들은 약하지 뭘 어째야해? 하고 난감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초반 마을 남쪽의 사막 던전에서 길막하며 나무들과 싸우는 노가다만으로 레벨 3까지는 찍었....)

나중에 공략 보고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였어??? 하며 제대로 진행을..하기에는 버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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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번들로도 나왔는데 이 때도 버그를 다 못잡은 걸로......(정품이 있는데 번들을 소장한 나는 도대체....) 그리고 정품있을때 보다 번들 있을때를 포가튼 사가를 더 많이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엔딩은 이때도 못본...(기억은 안나는데 버그 때문이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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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어느날, 정말 우연치않게 GP32라는 국산게임기가 나왔네? 근데 거기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있다고???

네. 그래서 그래서 GP32를 샀습니다. (랄까...이때는 제가 미쳤었죠. 소울칼리버 하나 하겠다고 드캐도 샀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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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다소곳이 있는 포켓스테이션은 유물차원으로 그냥..)

이때부터 버전은 어스토R! 무려 R이 붙어있습니다! 나름 리메이크하고 이벤트들도 추가해서 (맨땅기어라든지)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 뭐 엔딩이야 공략보고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클리어는 느낌이 다르기는 했죠. 엔딩 본 소감은...러덕 불쌍해...

그 이후 GP32는 프린세스 메이커2를 돌리는 기계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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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스토리는 PSP로도 이식되었었지요. 어스토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이것도 소장했습니다. 다만 다시하는것까지는 차마 하지 못...(그래서 아직 밀봉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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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어스토와 포가튼사가가 출시된것은 패키지의 로망 버전입니다. 손노리의 역대 역사가 모아져있는 패키지의 로망에 어스토니시아스토리는 원본가 R 둘다 있고, 포가튼사가도 완전판으로 실려 있...은 무슨, 버그가 그대로 있어서 패치하더군요......포가튼은 버그 없기는 요원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가튼사가 엔딩은 이때 쯤 봤습니다. 저는 포가튼사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을 위스퍼링윈들이여서 할 때마다 강 건너가면 무조건 도박하러 달려갔습니다 (....)



여기까지가 가지고 있던 손노리의 어스토랑 포가튼사가 소장입니다. 이 외에도 악튜러스도 있기는 한데 정작 악튜러스는 사놓고 많이 못했네요. 정말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여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포가튼 사가는 돌려봅니다. 나름 IP 랑 캐릭터성, 게임성을 잘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지금도 남아있네요. 

ps: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요? 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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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4:13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 제 인생겜....... 초딩을 불태웠었쥬
더스번 칼파랑
23/06/19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포가튼 사가는 여러번 돌려서 했었죠. 다만 엔딩까지 간게 얼마 없었..
개인정보수정
23/06/19 14:21
수정 아이콘
악튜러스는 맵때문에 짜증나서 처박아뒀다가 몇년후에 일본 웹사이트서 지도 공략 나오고 엔딩 봤던거 생각나네요..
초중반부 힘 빡준 스토리 대비 후반부는 좀 설렁설렁이라 아쉬웠음
이거 정상적으로 공략없이 진행해서 엔딩 본사람 비율이 10프로는 될까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사놓고 엔딩도 못봤죠. 지금 손대기에는 할 게임이 너무 많고...
23/06/19 18:58
수정 아이콘
공략없이 깨보긴 했습니다
100시간 넘게 찍히긴 했지만; 자꾸 저장하다보니 마지막엔 겁쟁이라고 사기 아이템도 주고 그러더군요...
2번째 부터 공략봤는데 컨텐츠의 절반도 못봤고, 미구현 된 곳에서 10시간 넘게 해맨곳도 있고 그렇더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9 20:42
수정 아이콘
전후반 분량 차이가 어마어마하긴 했죠
마지막엔 폴리곤 천사만 죽어라 잡으면서 렙업했는데 참..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19 14:22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 문방구에서 구매했었는데 퀘스트로 성장한다는 개념을 몰라서 더럽게 레벨 노가다 했던 끔찍한 기억이 나네요 크크. 나중에 공략본을 접하게 되서 제대로 각잡고 다시 달려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요즘도 종종 생각나면 유튜브 찾아볼 정도로 좋아하는 겜입니다. 어스토는 리메이크 버전만 했는데, 당시 공략집도 따로 구매할 정도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레벨 노가다도 어렵고 빗맞는 경우가 많아서 영 전투가 맛이 없더라고요. 딱 두 번 깨고 봉인했었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3/06/19 14:58
수정 아이콘
제 초반하고 같군요! 흐흐
23/06/19 14:25
수정 아이콘
다크사이드스토리를 했었는데 엔딩이 너무 허망하더군요.. ㅠ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0
수정 아이콘
그쵸...
23/06/19 14:34
수정 아이콘
포가튼 사가는 나름 전 이벤트 마스터 했다고, 당시 홈피에 올라오던 이벤트 질문은 거의 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빌어먹을 라사야;;; 이벤 외에는 동료 구하는 모든 이벤트 및 나오는 템 루트(보물상자마다 뜨는 패턴)까지 다 외었는데
이젠 기억도 안 나는..(제 최애는 아세로라 였는데, 이 겜은 렙이 올라갈수록 팔라가 영.. 결국 주인공도 기사도 훨씬 낫고..)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1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해서 흐흐
일간베스트
23/06/19 14:35
수정 아이콘
...가튼사가... 추억이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1
수정 아이콘
손노리=버그죠...
及時雨
23/06/19 14:36
수정 아이콘
2는 안 사셨나요 크크크
패키지의 로망... 진짜 안 팔려서 한때는 덤핑까지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흑흑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2
수정 아이콘
고민을 안한건 아닌데, 평가나 하는거 스윽 보고 나의 어스토는 이렇지 않아! 하면서 포기했습니다.
징버거
23/06/19 14: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악튜러스 1장은 대한민국 패키지게임 역대급으로 꼽을만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베껴오긴했지만 완성도 높은 전투방식에
(파이어필라 꼼수를 모르고 했었어서 더 재밌게 했던것같습니다)
흥미진진한 메인 스토리
소소한 서브퀘스트의 재미
개성넘치는 캐릭터들..
어딜가서 어딜보든 새로운 재미랑 볼거리가 계속 튀어나와서 진짜 정신없이 했었죠.
1장만 거의 60시간 했을거에요

근데 제가 초등학생때였는데 2부 들어가자마자 도시들 다 개박살나고 캐릭터들 인격파탄걸리고
시민들은 인육 뜯어먹는거 보면서 멘붕와서 유기하는바람에 엔딩을 못보긴했는데..

그래도 그때 생긴 게임 취향이 저를 평생 RPG게임/패키지게임을 붙잡고사는 너드로 만들었으니..
어찌보면 제 인생에 영향을 가장 크게 준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한정판 아트북 회수 사건도 있었죠. (전 안돌려주기는 했습니다만)
Meridian
23/06/19 15:31
수정 아이콘
악튜러스는 영등위가 초반만보고 대충 심의했다가 정설이죠 크크크크크
리얼포스
23/06/19 16:21
수정 아이콘
전 2장까지도 굉장히 좋았다고 기억합니다. 3장 이후에서 제대로 마무리 못 하고 대충 덮어버린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23/06/19 14:46
수정 아이콘
포가튼 사가 버그로 초반진행 불가 걸려서 때려쳤죠. 세뱃돈 쏟아부은 게임이었는데..
지금 다시 해볼까..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4
수정 아이콘
가끔 해보면 재미있습니다. 흐흐
terralunar
23/06/19 14:54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하교길에 손노리 사무실이 있어서 놀러가면 공짜로 게임잡지 주고 그랬는데...크 추억이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04
수정 아이콘
오호! 이런 이벤트가
23/06/19 15:21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 버그 하니까 생각나는데

고전게임의 필연이긴 하지만 멀쩡하게 정품 산 사람은 패치도 못하는 손노리에 버그 억까당하고 접는데 인터넷에서 불다로 하면 호환성 버그 다 해결된 완품으로 플레이하는 그 아이러니... 를 느꼈드랬죠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58
수정 아이콘
제말이 그말입니다. 왜 제가 블다해서 하는게 더 편할지....
23/06/19 17:42
수정 아이콘
포가튼 사가 이후 국산게임은 창세기전 외에는 사지 않고 플레이도 하지 않음..
세뱃돈이 날라간게 정말 충격이 컸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9 20:44
수정 아이콘
구매는 하되 게임은 복돌로 하는게 정석이죠 크크
스컬로매니아
23/06/19 15:22
수정 아이콘
악튜러스! 강철제국!
소싯적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패키지 게임들입니다
추억돋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58
수정 아이콘
제가 강철제국까지는 손을 못댔습니다. 흐흐
23/06/19 15:44
수정 아이콘
와 포가튼사가!
정말 많은 시간보냈는데 애증의 게임이죠
킹오파 캐릭터들은 저작권 해결하고 가지고 왔던건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더스번 칼파랑
23/06/19 15:59
수정 아이콘
저작권 생각 안하고 질렀기에 저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흐흐 (그래도 양심상 이름은 바꿨다만)
23/06/19 16:12
수정 아이콘
저는 가튼사가 후반부에 집에 들어갔는데 다시 못나오는 버그가 걸려서... 거기서 접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죠.
더스번 칼파랑
23/06/19 16:32
수정 아이콘
왠지 양심갑옷 이벤트 같은...(저도 못나와서 에디터로 나온 기억이...)
23/06/19 16:3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악튜러스 엔딩 어케봤지 싶음 초딩이었는데...
더스번 칼파랑
23/06/19 16:39
수정 아이콘
저보다도 빠르게 보셨군요!
카사네
23/06/19 16:50
수정 아이콘
어릴땐 소맥빠였는데 삽질들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손노리가 더 좋게 기억에 남았네요
포가튼사가는 거의 안해봤고(공략으론 젤 많이 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랑 악튜러스는 제법 클리어했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3/06/19 17:21
수정 아이콘
저는 센스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좀 더 손노리가 취향이였습니다. (그렇다기에는 소맥도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심지어는 포립 주잔도 열심히 한...)
사나아
23/06/19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피아 부록으로 받아서 했었는데
던전에서 길 못 찾아서 종이에 그려가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7:22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그랬습니다. 지금과 같이 공략이 다 된 상태에서 보면 단순해보이기는 하는데 층별 이동을 수시로 하다보니 헷갈리더라고요
수메르인
23/06/19 17:32
수정 아이콘
그 시절은 국산게임이다 한국게임의 미래다 하면서 추억의 게임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떠올려보면 개놈들이란 생각도 없지 않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8:41
수정 아이콘
뭐 흑역사들이 다들 있기는 하죠.
23/06/19 18:17
수정 아이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폰겜으로 정말 재미있게했어요
더스번 칼파랑
23/06/19 18:41
수정 아이콘
폰으로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직접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도...돈이...)
23/06/19 18:33
수정 아이콘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개발한다고 했을때 기대했건만...
더스번 칼파랑
23/06/19 18:42
수정 아이콘
같이 잊으시죠 흑흑 / 전 어스토2도 잊고 있습니다.
근데 창세기전 4나 주잔 모양새를 보면 아예 고꾸라진게 추억에 나을지도...
23/06/19 18:37
수정 아이콘
..같은사가 라고....
더스번 칼파랑
23/06/19 18:44
수정 아이콘
순간 이해하는데 걸렸습니다.....욕 튀어나오는것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아니 게임을 완성해서 내놓으라고!!)
뭐, 이스2스페셜처럼 맵을 덜만든 상태에서 출시한건 아니니 그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스웨이드
23/06/19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Gp32...어스토R 프메2머신 이였죠... 특히 어스토니시아는 오프닝곡이 좋았던기억이 나네요
더스번 칼파랑
23/06/20 09:0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열심히 프메2를 돌렸습니다..개인적으로도 어스토 음악이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서린언니
23/06/19 20:05
수정 아이콘
포가튼 사가 나온다고 기다리다가 결국 못보고 군대갔네요
전역하고 보니 다른 재미있는 게임 (디아블로2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이 많아서 ... 까맣게 잊었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3/06/20 09:03
수정 아이콘
그 때가 할만한게 많이 나오기는 했죠 흐흐
나혼자만레벨업
23/06/19 21:17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 모바일 버전도 있었죠. 피쳐폰으로 나왔고요. 물론 스토리만 비슷하고 게임 시스템은 완전 다른 게임! 실시간 전투가 가능했던...
더스번 칼파랑
23/06/20 09:0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어스토니시아 치니까 관련겜으로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안타깝게도 (다행이도?) 전 하지 못했습니다.
23/06/20 02:52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뻥가튼사가] 로 불렀던 기억만 나네요 흐흐
더스번 칼파랑
23/06/20 09:05
수정 아이콘
저게 어떤 포인트인지는 모르겠지만..저 같은 경우도 초반에 주인공이 홀랑 다 털리는 씬은 충격이였습니다...
애기찌와
23/06/20 09:02
수정 아이콘
크 저는 창세기전 파였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은데 손노리 포가튼사가 안해!! 이랬어서 어스토니시아, 포가튼사가, 악튜러스 다 안하고 막..
왜 그랬을까요 ㅠㅠ
더스번 칼파랑
23/06/20 09:06
수정 아이콘
저런! 그래도 창세기전은 지키셨습니다. 흐흐 저도 소맥에서 창세기전시리즈만 열심히 했지요.
*alchemist*
23/06/21 13:13
수정 아이콘
전 당시에 소맥파여서.. 크; 창세기전은 싸그리 했었네요. 다만 창2는... 친구가 머매니안 해전에서 고생하는 거 보고 그냥.. 에디트 써서 했습니다 ㅡ.,ㅡ
그 외에는 다 깨... 아니구나 창3P2를 그.. 크로스오버 챕터에서... 하아... 그러면서 엔딩 못 봤었네요 크크크크크 그거 언제 엔딩보나(...)
더스번 칼파랑
23/06/21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템페까지는 열심히 했었습니다 흐흐흐 창2는 여러번 했는데 처음에는 생무식하게 하다가 고전하고 (아니 이 약한 GS를 어케 싸우라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좀 쉬워지기는 했었네요. 다만 해전이나 슈리는 좀 어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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