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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05:06
PvP를 포기하실 거라면 리세계 없이 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PvP를 위한 고점을 찍기위한 반복작업에 좋은 카드풀이 필요한거라 그 외의 모든 요소를 즐기는데는 무과금이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보통 추천하는 루트는 무과금으로 찍먹을 해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게임인지 알아보고 -> PvP까지 해볼 욕심이 들면 계정을 리세계로 갈아타는 루트입니다.
23/06/06 05:10
문명님 말씀대로 pvp 포기할거면 리세계여도 상관이 없고, 자신이 pvp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지금 찍먹 해보시다가 생각하시는게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후발 주자가 pvp로 기존 유저와 리세계를 통해 경쟁력을 가지기 가장 좋은 시기거든요 리세계를 구매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재화를 풍족하게 주는 시기라 손리세를 하거나, 기본 뽑기를 가장 풍족하게 할 수 있는 시기기도 하구요.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23/06/06 05:34
라이스샤워에 대한 애정 하나로 꽤 오랜 기간 붙들고 있었는데... 1일1육성 할 시간이 생각보다 잘 안생기고 (다른 폰겜을 하고있어서;) 그렇게 해도 3성인자? 그게 안떠서 결국 때려쳤네요 :(
23/06/06 08:33
라이스샤워 귀엽고 마음씨 고운 친구죠
시간 많이 들어서 힘든 게임이다보니 지치는 일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신규 시나리오 나오는데, 시나리오마다 거의 다른 게임이 되는 변동점이 많은 게임이고 적응하기 위한 재화도 많이 뿌리는 편이니 한번 구경이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니상, 그곳에선 행복한거지?
23/06/06 14:18
뭐 조부모부터 깍아나가는 악귀들 아니면...
친구나 좋은거 빌리고 있는거 대충 끼워맞춰서 해야...3성인자는 기대도 안해야 크크
23/06/06 08:35
아무래도 많이 뛰는 친구일수록 애증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긴 합니다.
특히 장거리 많이 뛸수록 지능 낮아져서 안정성은 떨어지는데 힐 안터지면 열받는 일이 많다보니 장거리 자주 나간 친구들한테 화가 좀 많이 나긴 했죠 골드쉽이라든가
23/06/06 08:38
게임의 반복 컨텐츠 부분이 취향이 안 맞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반복 육성 파트 제외하고 애니를 재밌게 보셨다면 스토리 보기 위해 캐릭별로 1회 육성하는 지점까지는 재미있지 않나 저는 생각하긴 합니다. 저도 반복 육성보단 처음에 우라 우승 목표로 하는 두근거림에 게임을 시작하긴 했던거니까요 어디서 어떤 형태로 계시든 훌륭한 트레이너십니다
23/06/06 08:56
계속 하고 있지만 (하고 있는게 맞나?) 실제 경마와 유사한 게임이다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돈많고 시간많은 사람들은 과시할 수 있는 게임. 그러나 이 사람들에게도 절대란 없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돈없고 시간많은 사람들에게는 노~력을 요구하는 게임. 돈없으면 노력해라 그러나 대부분 안될 것이다. 돈없고 시간없는 사람들에게는 가끔씩 즐길 수 있는 게임. 여유를 가지면 즐길 수 있다.
23/06/06 09:00
말씀대로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방법이 있는 게임이고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기에게 맞는 플레이 방식을 받아들여야하긴 하지만요
23/06/06 10:04
다른건 취향의 영역이겠지만 mv 영상미만큼은 거의 이견 없이 톱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스 빅토리아도 뭐 영상미적인 측면은...
23/06/06 10:02
파이팅!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고, 재밌었다는 이야기도 많았어서 기대는 하고 있는데 5렌탈 빼는건 좀 힘들겠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크크 요즘 일섭은 괜찮으십니까, 요즘 픽업 라인업 미쳤던데요
23/06/06 10:09
장포케 진짜 스펙이 입 떡 벌어지더라라구요
다른 스피드 카드들이랑 못해도 한 체급은 차이나 보이는데 라모누/삼여신처럼 시나리오 특화가 아니라 장수할 카드로 보이고 꼭 뭐 하나 찝어서 뽑아야 한다면 장포케가 맞는거 같아보이긴 하던데...
23/06/06 10:01
어느정도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다음 픽업에 해당하는 근성 어드마이어 베가 sr 같은 경우는 핵과금까지 아우르는 핵심카드로 꼽히고, ssr 나리타 탑로드의 경우 부동의 1티어는 맞지만 아오하루의 쌀대리 급은 아니지 않냐는게 중론이긴 합니다.
본인이 나이스네이처, 파인 모션 ssr과 같은 지능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시다면 내일부터 픽업 대상인 파인 모션의 가치를 좀 많이 높게들 보는 편이고 파인 모션의 경우 앞으로 3개의 시나리오동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카드고요
23/06/06 10:07
과금 계획을 어느정도 잡으시는지 모르게는데 곧 1주년때 Ssr 카드 선택권 한장을 배포하고, 한장은 유료로 판매하기 때문에 저거로 가지고 싶으신게 없다면 제끼고 돌 들고 신시나리오 가야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야의 신이 함께하시길
23/06/06 14:21
전 파인은 갸차로 구경도 못해서...
0.5주년때 하나 명함해뒀고 이번 ssr 선택 무료 유료 다 긁고 돌파석 모은거 때려박아버릴가하고...크크 탑로드 근야베 굴려보고 말이죠...
23/06/06 10:40
1주년 행사 갈까말까 고민중이고, 매주 일요일 3시부터 일본경마를 보고, 매일 도토상 코를 보며 누구 산구가 중상을 땄느니 혈통이 어쨌느니...정작 게임은 예전보단 열심히 안하는게 크크 내 챔미보다 테이오 직계 수컷 산구가 나오는게 더 중요하다구!
어쨌든 말딸로 인생이 뒤틀린건 분명하네요. 수능공부도 안했는데 앱뜯 논문 정독하고 레이스 시뮬레이터 수백번씩 돌리며 분석영상 뒤져가며 본 게임은 이 게임이 유일합니다. 서포트가챠만 말뽑 수준으로만 내줬어도...진심인 사람에겐 악귀처럼 돈 뜯어가는 사이게 악마새끼들. 게임이라도 덜 잘 만들었으면 바로 접었을텐데. 그때마다 스토리 연출과 위닝라이브로 머가리를 깨버리는.
23/06/06 11:02
저희도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사이게 놈들 게임이라도 못만들었으면...
피지알 단톡방에서 이런 이야기 활발하게 진행하는데 동참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23/06/06 13:16
개인의 선택으로 바닥까지 뚫고 들어갔지만 기적같이 라이징에 성공하여 모두의 기대속에 1주년 행사까지 준비하고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3/06/06 13:36
카드풀을 알아야 이야기드리기가 쉬울것 같은데요, 너무 부담스러우신거 아니면 단톡방 들어오셔서 상담만 받고 나가셔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챔피언스미팅을 고려하신다면 보통은 들어가셔야될거 같긴 합니다
23/06/06 13:56
사실 그정도 하시면 게임 열심히 하신게 맞습니다.크크
뉴트랙은 단판기준 시간은 가장 많이 들지만, 고점 뜨는데 생기는 총 시간 기준으로는 길지 않고 게임의 재미로는 가장 완성된 시나리오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니 조금만 더 버텨보죠 우리
23/06/06 14:57
카겜 운영문제로 하차한다만다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저도 첨엔 별걸 다 모에화 하네..... 생각했다가 화제성에 찍먹한 이후로 어느새 현실 나카야마 경기장까지 가볼정도로 애정이 생겨버렸네요. 과금은 사악하다면 사악하지만, 사이게가 게임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현실 마주가 될 정도로 말딸에 진심이라는 점. 애니,음반등 게임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 팬들에게 환원?한다는 점등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고, 그 때문에 이 겜은 오래오래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지갑아 버텨줘)
23/06/06 15:37
저도 사실 지갑만 버틴다면 이 게임에 돈 쓰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즐거운 취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크크
저희 단톡방도 안 그래도 일본 가면서 경마장 많이들 다녀오시더라구요. 얼마 전 야스다도 직관하다 오신 분도 계시고 저도 언젠가 시간 내서 한번 갔다 오고 싶네요
23/06/06 15:16
한섭은 육성에 드는시간 현시점 최장 시나리오 뉴트랙에 들어가는군요.. 한섭 또레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크크
전 정글포켓은 그냥 스킵했고(뭐 하다가 정 꼬우면 다음주년 확정권 질러 뽑고말죠 후)… 그보다도 그랜마 육성을 도대체 파악할 수가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Ue도 막 뽑는 굇수들이 있던데 도대체 어케하노 빼애액(…)
23/06/06 15:39
사실 현재 그랜마 육성법에서 엄청 헤메는중이라 지금 돈들여봐야 애매해서 넘긴것도 있습니다. 한돌석도 쌓여있는지라 나중에 뭐 다음시나 넘어간 다음에 여전히 꼬우면 주년확정권 사서 바꾸고 돌 확 박아버리면 되는것도 있어서 크크크
23/06/06 15:44
아하 그러신거군요 크크
그랜마가 확실히 육성 실력 차이가 티가 꽤 많이 나는 어려운 시나리오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이전과는 다르게 이제 모든 행동에 충분한 가치를 두어서 그거에 따른 가치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하는 것 같던데 재밌어 보이면서도 저 시기 신규 서포카 나오는 속도를 보면서 입이 떡벌어지는 중입니다. 라모누, 삼여신, 근돌프, 장포케가 진짜 말도 안되는 카드들이라 그러지 박사봉, 근스카, 능마짱, 파이처 이런 카드들도 보통은 아닌 급 카드들로 보이던데...
23/06/06 15:50
마찬가지로 1년간 플레이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5렌탈 다 빼는게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종종 트레이닝에 이쁘게 모여있는 서폿들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SS는 찍어본 적 없지만 S+ 가는 게 기정사실인 말은 육성하는 과정 자체가 술술 풀리니 재밌어요. 뭔가 긴장되고 흥분되는 일이 일상에 잘 없는데, 챔미 결승전 할 때는 항상 가슴이 두근대기도 하고요. 시간도 돈도 적게 드는 게임이 아니지만 그런 맛에 1년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06/06 16:00
사실 말딸에서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숙제는 1 육성까지고, 5 렌탈은 육성 횟수 상한선의 개념으로 놓은 것 같기는 한데
경쟁 게임이니 만큼 그렇게 생각하기 힘든게 사실이긴 하죠 차라리 렌탈 횟수 제한을 안 걸어두면 평소에는 5 육성 이하로 즐기다가 챔미 기간처럼 필요할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육성횟수 늘려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크크 챔미 할때마다 아 이번 챔미는 너무 준비하기 싫다 하지만 말씀대로 막상 챔미 결승만 되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게 재밌고 낮은 확률이지만 붙여야만 하는 밸류 높은 훈련이 성공했을때의 쾌감, 실패했을때의 아쉬움이 계속 반복되는 할때마다 새로운 게임... 크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3/06/06 16:23
뽑기 육성 인자 챔미 a부터z까지 운빨망겜 "더 파칭코 우마무스메"
월드랭킹도 없고 보상도 그저그래서 동기부여가 잘 안돼서 그렇지 챔미우승에 진심이라면 과정 하나하나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게임이라 재밌죠
23/06/06 17:42
확률적인 요소가 진짜 게임에서 엄청나게 지배적이지만 결국에 포커가 그렇듯 택틱을 잘 짜서 준비를 하는 사람이 이길 확률이 높고 그래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23/06/06 18:31
뭐 원래 경마도 혈통 교배부터 사실상 확률이고(종마로서와 경주마로서가 따로 노는건 흔하니...) 경주도 역배도 곧잘 터지는편이고...크크
일본 경마에서 22년도는 잔디 G1이였나? 거의 내내 1번인기가 졌던가...이걸 깬건 이쿼녹스고...크크
23/06/06 17:45
개인적으로는 말 관련 모에화를 할때 말 귀가 중요하구나 하고 알려준겜이네요 흐흐
경마 컨텐츠 자체는..진입장벽이 높은거같다는 느낌적 느낌이고용.
23/06/07 05:45
게임은 취향이 맞으면 결국 대체가 안되는 게임성이 있냐는게 엄청 중요하긴 한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저는 제가 이런 게임을 할거라곤 상상도 못....
23/06/07 02:58
매몰단입니다. 살면서 모마일 게임중에 제일 많은 현금을 부은 탓에 아까워서라도 하고 있는데(키타산...부들부들) 이게 다른 게임라이프랑 엮이니까 1일1마도 쉽지가 않군요. 이번 업데이트 때도 쥬얼받아 말뽑하러 접속합니다. 크크크. 사실 그것도 목표였던 타마모 뽑았으니 이제 큰 미련도 없고 그래요. 막상 말 키우면 재밌기는한데 친구목록 체크하고 메타 바뀔 때마다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다 자꾸만 재화를 요구하니 그것도 좀 버거워서 말이죠.
아오하루는 그래도 비교적 재밌게 한 편인데 뉴트랙은 맛보고 안맞으면 탈출할 생각입니다. 쩝.
23/06/07 11:23
서론 제가 쓴 줄.. 저도 '야 내가 수많은 겜을 했지만 이건 좀 쉽지 않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걸 1년을 했네요 크크크. 게임 참 잘만들었어요.
비록 제 계정은 도주에 터다지기가 붙지 않는 불치병을 가지고 있고 더트 챔미 뛸 말딸이 부족한 가난한 또레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23/06/07 11:29
그런 당신을 위한 초코봉!(까이꺼 더트 10인자 이상 붙여서 두번 띄우면 더트 A 3번 이상 띄우면 S도 가능합니다! 트리거도 얼추 준비되어있어서 한개정도만 붙이면...)
23/06/07 12:22
근데 백인자보다는 적인자가 붙이기가 편한건 기분탓일까요 크크
오구리 직선주파 붙이기도 힘들고...붙으면 강공이 안붙거나 스탯이 조져지고 크크 백인자 붙이는게 더 힘든거같음...
23/06/07 12:05
그래서 많이들 쓰는 표현이 더트와 단거리는 내가 강한 것보다 남들이 얼마나 포기하느냐가 중요하다죠
아오하루 끝나가서 슬슬 지치는 타이밍도 됐으니 준비하기 힘들면 적당히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제 주변에서도 많이 그러더라구요 포기했다 생각했는데 오구리가 팔을 치켜들고 이겨서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
23/06/07 12:53
챔미는 또레나의 운과 시라오키님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는것..
곧 미스빅토리아 나오면 과몰입 될꺼니까 지금은 마음을 비워야 겠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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