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19 07:52:27
Name 리니어
Link #1 https://v.daum.net/v/FIirngNFLN
Subject [LOL] [국민일보] 바텀게임 팀으로 진화 중인 T1, 딱 1%가 부족했다
그는 밴픽 티어 정리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민형은 “오늘은 밴픽적으로 손봐야 할 부분이 있었다. 플레이 실수도 많았다”면서 “픽의 이유가 잘 드러나지 않은 챔피언들이 있었다. 챔피언 티어가 예상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민형은 이날 가장 아쉬움이 남는 세트로 시리즈 향방이 결정된 5세트를 꼽았다. 그는 “아이템 트리와 라인전, 한타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아쉬웠다”면서 “전략 유출 문제로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더 좋게 게임을 풀어나갈 방법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스타일을 완전히 익혀야만 T1도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음을 선수들도 체감하고 있다. 이민형은 “확실히 T1이 새롭게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이 스타일을 오랫동안 관철해온 JDG와 비교하면 아직 1%가 부족하다”면서 “이 1%를 보완한다면 우리가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https://v.daum.net/v/FIirngNFL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9 08:07
수정 아이콘
T1이 아예 못이길 것 같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충분히 우승권 전력이에요
23/05/19 08:4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충분히 우승권 전력입니다. 오랜 준우승으로 지친 티원팬분들의 한탄은 이해가 가지만,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패자조에서 살아 돌아오기만 하면 우승확률은 징동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교자만두
23/05/19 08:1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이길수있는데 왜 잘하던거 고꾸라지는지... 뭔가 씌워지나 봅니다. ㅠㅠ
23/05/19 08:10
수정 아이콘
제오페구케 조합이 질 때 패턴은 항상 이런듯요. 상대도 마찬가지로 최상급 팀이다보니 빠른 템포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게임 플레이가 나옴.
점점 조급해져서 선수 개개인의 슈퍼플레이에 의존하게 됨. 그럼에도 선수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인지 2세트 정도는 따냄.
마지막에 무너지고 조금 아쉬웠다하는 역사의 반복...이걸 좀 깨줬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23/05/19 08:10
수정 아이콘
티원이 시리즈 내에서 대응능력이 심각하게 부실하긴 해도 일단 지고나서는 뭔가 바꿔오는 팀이긴 합니다.
다음에 또 붙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모습이길 기대해봅니다.
제로콜라
23/05/19 08:12
수정 아이콘
밴픽부터 지고 들어가는데 이기기가 힘들죠
붕어싸만코
23/05/19 08:14
수정 아이콘
4세트 지는거 보고 불안해서 5세트 못봤는데
졌나보네요.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잘하다 결승에서 지는것보다 그 전에 쳐맞아 보고 보완해서 더 잘하면 되죠. 아직 한번의 기회는 남았으니깐요.
남은 시리즈 선전을 기원합니다.
OneCircleEast
23/05/19 08:19
수정 아이콘
뭐 대떡난것도 아니고 한타가 아예 성립이 안되더라 이런것도 아니라... 정말 딱 한끗차였다고 봅니다 원코인 더 있으니 보완하고 패자조 결승 준비해야죠
천혜향
23/05/19 08:24
수정 아이콘
대떡날줄 알았는데 이정도면 선방한거죠.
티원 경기력은 좋았습니다. 어제는 최고였어요.
곽한구대리운전
23/05/19 09:33
수정 아이콘
JDG한테 대떡날거라고 예상하셨다구요..? 왜요??
그리고 티원 경기력이 최고였다구요?? 이것도 당최..
크게 충격 받으신듯..
NewDIctionary
23/05/19 11:03
수정 아이콘
음.. 댓글을 자주 그렇게 쓰시는 분입니다.
곽한구대리운전
23/05/19 13:04
수정 아이콘
아하.. 이제 이런거에 잘 안낚인다고 생각했는데.. 안내 감사합니다 크크;;
어쩐지 다른분들은 딱히 답글도 안다시더라구요
qwerasdfzxcv
23/05/19 08:40
수정 아이콘
MSI 전반적 오공 승률을 보면 카나비가 풀어놓은 독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스크림 때는 킨드로 오공 다 박살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카나비는 카나비였고 징동은 오공 말리는 거 막는 거 세체였고
까리워냐
23/05/19 09:24
수정 아이콘
이거 맞는거 같아요
1세트 부시플레이에 퍼블 따이고 나서
'아 그때 실수안했으면 스크림때처럼 오공 스토킹하면서 말릴수 있었는데.. 실수만 안하면 되니 한번 더 고!'
23/05/19 08:44
수정 아이콘
저는 뭔가 보면서 이길때는 조마조마하게 하다가 한방에 이기고, 질때는 답없는 상황에서 답 없이 끝난거 같아서 2:3스코어보다 더 차이나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5세트 룰러 잡고 역전할뻔 했던 저력은 T1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카나비만 어케 잘 하면 해볼만 할꺼 같은데 상상이 잘안가네요.
23/05/19 09:41
수정 아이콘
1. 제우스 : 중요 무대에서 칼챔 쥐어주다가 고꾸라진적이 많아서 이번 MSI에서는 탱챔위주(조합에 따라 그웬도 나왔지만)로 플레이했고, 묵묵히 잘해줌.
2. 오너 : 카직스(도 이해 못하겠지만)는 그렇쳐도, 킨드 2번에 궁들고 폭사만 몇번인지 아주 이번 매치 최악의 폼, 최악의 픽 - 차라리 뽀삐 세주같은 탱커를 줬으면 달랐다고 봄.
3. 페이커 : 중요 5세트 바론 4:5 이니시는 정말 모두 "?!!"를 떠올리게 했고 결과적으로 패배의 주요 원인이 되었지만, 반대로 페이커 이니시덕에 중간에 역전했고 필요한 곡예였다고 봐서 이해는 안가지만 플레이는 인정함. 하지만 노틸 고집 픽은 진짜 최악.
4. 바텀(구케) : 형은 나가 있어...
5. 총평 : 최악의 벤픽 - 제가 느낀점은 우스와 오너의 그날 폼에 따라 상대 챔(탑은 그라, 정글은 오공) 뺏어오면서 든든한 탱커, 이니시형 챔프를 가져오는게 주요하다가 봅니다. 젠지때는 그걸 잘해서 이겼고요(녹턴은 최악). 제발 녹턴, 킨드, 카직스 버리자...
아이스크림젤리
23/05/19 10:03
수정 아이콘
징동 우위로 살짝 체급차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도 느꼈군요
그래도 이번 므시에서 티원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법을 배운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에게 부족한건 저거 딱 하나라고 보거든요
작년 월드에서 듀가 그랬고 올해 스프링에서 젠지가 해냈으니 티원이 못할것도 없죠. 오히려 성장경험은 더블앨리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봐요. 다음 경기에서 더 성장해서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23/05/19 10:20
수정 아이콘
밴픽의 컨셉 자체도 어마어마한 문제였지만 정글이 너무 심하게 차이 나다 보니 밴픽에도 영향을 주더군요. 오너가 그정도로 심각했습니다.
23/05/19 10:50
수정 아이콘
킨드노틸로 초반부터 상대정글, 미드 조지고
이후에 킨드 노틸이 위아래도 엄청 영향력 끼치면서 겜 터트리는 그런게 스크림에서 자주 나왔던거 같아요..
여튼 아쉽네요..
R.Oswalt
23/05/19 12:53
수정 아이콘
5세트 5주도권 픽으로 달리던 팀이 그웬 마오카이로 2벨류픽 챙긴 거 보면 성장했다고 봐야할지... 크크 ㅠㅠ
한국안망했으면
23/05/19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노틸노틸하는데 5경기 밴픽 괜찮았다고보는데
탑 서폿말고는 개인기량이 징동이 미세하게 혹은 많이 앞서는데 3:2는 그냥 정상적이고 평범한 결과임

애초에 2세트도 다 진거 차력쇼해서 5세트까지 간건데 아쉬운점만 말하면 끝이 없음
그럴수도있어
23/05/19 13:34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이 너무 아쉬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75 [LOL] 빈이 탑 서브가 된 이유는 제우스 때문 [32] Leeka13942 23/07/01 13942 0
77474 [PC] [추억]나의 게임인생의 시작 C&C [35] 판을흔들어라7789 23/07/01 7789 4
77473 다시 또 터져버린 로스트아크 이번엔 중국몽? [128] Nerion16079 23/07/01 16079 8
77472 [TFT] 챌린져 달성 현버전 1티어 전설 + 티어 조합 소개 + 운영법 [43] 만찐두빵14212 23/07/01 14212 6
77471 [LOL] 이번에 제가 작업한 롤 관련 논문이 나왔습니다! [10] 전설의용사12091 23/06/30 12091 17
77470 [스타1] [추억] ES FORCE, 그리고 기타 소장품들 [21] 미국7978 23/06/30 7978 9
77469 [TFT] 갓 시즌에서 간 시즌이 될 뻔했던 TFT 시즌 9 (핫픽스 적용됨) [17] BitSae10786 23/06/30 10786 0
77468 [PC] 요즘 트렌드(?)인 출시 연기를 정면으로 돌파한 게임 [16] João de Deus10940 23/06/30 10940 3
77467 [LOL] 클리드는 어느 정도의 죄인가? [92] 류지나19024 23/06/29 19024 40
77466 [뉴스] [이슈] 감사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비위 의혹 '사실'로 확인 [11] 졸업8550 23/06/29 8550 6
77465 [뉴스] 게임위 "레드 데드 리뎀션, '한국어판'으로 심사했다" [7] 졸업8064 23/06/29 8064 2
77464 [콘솔] 플스 스토어 피파 23 75% 할인 (20,750원 [8] SAS Tony Parker 7759 23/06/29 7759 1
77463 [LOL] 한화생명 2군 정글 Grizzly 선수의 LCK데뷔를 축하합니다. [42] 밤수서폿세주16312 23/06/28 16312 3
77462 [LOL] 클리드 피해자 분들의 2차 폭로 [263] Leeka21873 23/06/28 21873 1
77461 [LOL] 쉐도우 코퍼레이션 클리드선수 관련 입장문 [166] 카루오스17206 23/06/28 17206 0
77460 [기타]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와 파판14의 음원 콜라보 [4] 이츠키쇼난7049 23/06/28 7049 0
77459 [LOL] 13.12 패치 LPL & LCS & LCK CL 1페이즈 밴 통계 [5] 전설의용사7904 23/06/28 7904 0
77458 [디아블로] 악몽 던전으로 순간이동 추가 [40] CV10159 23/06/28 10159 3
77457 [기타] 하베스트 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 게임 [4] gfreeman987777 23/06/27 7777 1
77456 [모바일] 제노니아 크로노 블레이크 후기: 또니지 또이크 [20] 만찐두빵8236 23/06/27 8236 4
77455 [모바일] 1~2년정도 원신 플레이 후기 [31] 아따따뚜르겐9272 23/06/27 9272 4
77454 [모바일] 흑우가 써보는 가챠겜 게이머의 마인드 [78] 류지나9661 23/06/27 9661 14
77453 [PC] 최근에 했던 게임들의 평가입니다. - 사후 지원 위주로 [16] 리테9838 23/06/27 983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