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19 00:22:09
Name insane
File #1 2023041821135149920_1681820031_0018173857_20230418212205095.jpg (89.9 KB), Download : 518
Subject [LOL] 롤도사에게 롤을 묻다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602178


1. 롤은 턴제 땅따먹기 게임이다.
팀들이 미드 1차 포탑을 목숨 걸고 지키는 이유는
미드 포탑을 잃는 순간 상대방이 땅의 절반을 먹기 때문
내가 누빌 수 있는 지역이 많아야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오브젝트 한타 역시 결은 땅따먹기로 같다.


2. 라인전보다는 한타 포지셔닝이 선천적인 재능
수많은 상황에 따라 최적의 포지션이 달라진다
스크림에서 피드백하기 어려운 것이 한타 포지셔닝, 감각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3. T1의 경우 바론 타이밍이 까다롭다.
특히 바론을 치는 타이밍이 까다롭다. 바론 싸움을 정말 잘한다. 버스트 각을 보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T1은 잘 해낸다
“T1이 바론을 치기 전 시야 장악을 잘한다. 때로는 상대 팀을 겁주는 플레이를 하거나, 오버 턴을 쓰기도 한다.
패턴이 정말 다양하다”면서 “게임 안에서 완벽한 정보가 있는 게 아니라면 파훼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4. 131 스플릿은 죽었따
또 “1-3-1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조합과 챔피언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1-3-1은 맵을 크게 쓰는 전략이다. 상대의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면 이득을 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5. 정보전(情報戰)서 필승하는 챔피언, ‘도피쵸’의 와드

“‘도란’ 선수가 라인전을 리드하고 있으면 상대 정글에 와드를 박아준다.
‘쵸비’ 선수도 깊숙하게 와드를 박는다. 레드사이드에서 바위게 등장 지점보다도 아래쪽에 와드를 박는 것도 봤다”
“젠지가 상체 삼인방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상대 움직임을 예측하기 쉽게끔 정보를 얻는 와드를 박는다”고 평가




6. 빅게임 헌터는 존재한다.

“큰 무대에서 잘하는 건 경험이 풍부하거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한 저항이 있는 선수들”이라면서 “분명 큰 무대에서 더 잘하는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에 대해서는 “뒤 없이 게임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무대의 규모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릴 조건희 선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네요

인터뷰 흥미롭고 재밌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urobeatMIX
23/04/19 09:04
수정 아이콘
이야 어떻게 같은글이 이렇게 연속으로 겜게에 크크
사진은 각자 고르셨는지 다르네요
及時雨
23/04/19 09:11
수정 아이콘
먼저 올렸는데 관심 덜 받으면 서럽더라고요 흑흑
지오인더스트리
23/04/19 09:1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서머는 반등 할 수 있을런지
오타니
23/04/19 09:55
수정 아이콘
DRX는 이번에 4강이상은 갈 것 같습니다. 롤드컵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73 [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공개 [362] OneCircleEast20332 23/04/21 20332 3
77064 [LOL] 롤도사에게 롤을 묻다 [4] insane9987 23/04/19 9987 8
77038 [LOL] 역대 LCK 올프로 (2020~2023) [49] Dango9616 23/04/14 9616 2
77037 [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4월 26일 예비엔트리 나온다...김정균 감독 유임 [270] OneCircleEast16059 23/04/14 16059 0
77007 [LOL] 결승 끝나서 쓰는 2023 LCK 스프링 시즌 및 팀별 리뷰 [18] 원장10015 23/04/10 10015 7
76986 [LOL] 프리뷰) T1 vs 젠지 결승전 프리뷰 간?단하게 [1] 전설의용사9481 23/04/09 9481 5
76934 [LOL] 프레이는 LCK TOP 10에 선정가능할까?? [129] 소주의탄생14938 23/03/29 14938 2
76932 [LOL] LPL 10주년 기념 10대 선수 선정 완료 [63] Leeka13769 23/03/29 13769 1
76907 [모바일] Slay the spire 소감 : 도미니언에 히마매를 섞으면? [48] Serapium11221 23/03/25 11221 4
76885 [LOL] LPL 명예의전당 후푸/웨이보 투표 결과 [13] Leeka10384 23/03/20 10384 0
76884 [LOL] 2023 LCK 스프링 지표보기 [20] 찌단15698 23/03/20 15698 20
76881 [LOL] 2023 스프링 정규시즌 POG 득표 최종본 [표수정] [38] 로크11368 23/03/20 11368 1
76834 [LOL]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지표 다시보기 [15] 찌단11928 23/03/14 11928 10
76816 [LOL] 이번 시즌 각팀 선수 감상평 1. 티원 [61] 암드맨14639 23/03/11 14639 16
76805 [LOL] [골드] 신지드 정글을 소개합니다.(골드 등반용) [9] HolyH2O9111 23/03/10 9111 4
76789 [LOL] LPL 10주년 기념, LPL 올타임 TOP 10인 선정 예정 [52] Leeka12110 23/03/08 12110 0
76769 [모바일] 한퍼드)드디어 죠죠 콜라보가 오기에 써보는 죠죠 콜라보 몬스터 소개. [24] 제트버스터10283 23/03/03 10283 0
76757 [LOL] LPL 스프링 전반기 주요팀 주관적인 감상평 [19] gardhi11416 23/02/27 11416 4
76749 [LOL] 동남부 3팀에 한 선수만 추가했을때 플옵가능성? [71] 소년명수12881 23/02/26 12881 0
76739 [LOL] (야스오 픽을 고르며)하~심해 징글징글 벗어나고 싶다고 [22] 1등급 저지방 우유9614 23/02/24 9614 1
76722 [LOL] 가볍게 쓰는 칼바람론 [67] Polkadot12205 23/02/21 12205 10
76720 [LOL] 칼바람 나락 괜찮은 빌드 몇 가지 소개 해드립니다.(2) [20] Beyond10206 23/02/20 10206 12
76707 [LOL]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지표보기 [32] 찌단13183 23/02/18 13183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