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스냅을 즐긴지 벌써 반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는 블랙팬서 시즌 끝나기 일주일 전에 입문해서 서퍼시즌부터 쭉 인피를 달고 있는데요
항상 시즌 말에 등반했는데 이번엔 시즌 시작후 3~4일만에 달성해서 무료하기도 하고
또 은근히 피쟐에 스냅을 즐기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이런저런 팁도 써볼 겸 공략을 써볼까 합니다
잡설이 좀 많습니다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1. 본인이 흔히 말하는 폐사구간이라면? 어떻게 덱을 완성해야 할까
마블스냅은 1풀때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2풀때 갓겜이라고 밤새 하다가 3풀 되면 카드 모이는 속도에 지쳐서 접곤하죠
제가 한창 즐길 때는 토큰 상점이 막 나온 시점이라 혼란의 시기를 잠시 거친 후 '4풀은 절대 사지 말고
3풀 중에서 에어로, 리더만 무지성 구매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구매해라' 라는 명확한 정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1000렙 찍으면 주는 3천 토큰을 그대로 쉬헐크에 태우고 엄청 후회했죠 (..)
토큰을 퍼주는 지금 시스템 상에서는 무조건 영구 5풀부터 채우고 3풀은 운에 맞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내가 하고싶은 덱에 맞춰서 하나하나씩 부족한 카드들을 대체해서 완성시켜나가면 됩니다
캉은 특정 덱 타입을 만드는 카드가 아니므로 가장 최하위에 두고 싶고 갤럭과 타노스 중에선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타노스가 빠칭코 하는 재미가 있다면 갤럭덱은 약간 나만 재밌으면 돼! 이런 식으로 얍삽이 쓰다가 안 막히면 쿨GG치는 느낌입니다
갤럭은 가장 비싼덱 중 하나인데 고블린류를 사용하는 흙럭덱에서 널, 디트, 님로드 등을 넣는 덱으로 진화시키면 되고
타노스는 현재 파괴와 지속 둘 다 좋은 덱인데 파괴덱은 필요한 3풀이 닥터둠, 웨이브, 쉬헐크, 데스 정도이고
지속덱은 미스틱 하나만 있어도 덱이 완성되므로 아주 가성비 좋은 메타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덱을 소개하고 싶은게 전통의 가성비덱인 세라덱이 있습니다 세라 1개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메타덱이고
BB가 인증한 평큐브 높은 덱입니다 개인적으론 웨이브가 엄청 자주보이는 메타라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도 인피인증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이번 패스카드 히트몽키와도 잘 어울리고 바스트쓰는 덱, 바운스 덱, 문걸쓰는 덱 등 종류도 많습니다
덱리는 스냅갤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파괴노스 :
https://gall.dcinside.com/m/marvelsnap/362202
지속노스 :
https://gall.dcinside.com/m/marvelsnap/362294
세라몽키 :
https://gall.dcinside.com/m/marvelsnap/361725
2. 인피 찍은 갤럭덱 소개
제가 역대 인피 찍은 덱은 서퍼시즌 록조서퍼, 자부시즌 자부큘라, 모독시즌 타노스록조, 님로드시즌 슈리제로 였습니다
가장 쉽게 인피를 찍었던 건 당시 op중의 op였던 타노스덱이구요 정말 승률이 미쳐날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덱이 너무 쎄고 좋아서 + 록조라는 랜덤 특성 상 마구 스냅을 날렸는데 8큐브 내주면 바로 다음 판에 8큐브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 훨씬 빠르게 높은 승률로 인피를 찍었습니다
저도 원래 갤럭은 구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겨도 1큐브판이 대부분이고 구역이 조금만 안 좋게 나와도 바로 탈출해야되고
잘 될라 하면 코스모에 에어로에 카운터도 너무 많고 처음 갤럭 샀을 땐 쭉쭉 떨어지기만 해서 바로 슈리로 갈아탔죠
이번 시즌도 슈리 너프되기전 마지막 꿀을 빨아보자 하고 슈리덱 위주로 굴려서 금방 75 언저리까진 왔는데
다시 73까지 쭉 미끄러지고 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오랜만에 갤럭이나 해볼까 했는데 마치 개안이라도 한 듯이 엄청난 승률로
계속해서 이기더군요 10연승 넘게 해보기도 하고 원래 인피 찍을 때 한 번씩 미끄러져서 5등급씩 내려가서 좌절하는 그런 경험이
꼭 있었는데 그 좋은 타노스, 슈리덱으로도 2등급 이상 미끄러진 적 있지만 갤럭으론 1등급이 최대였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영법이 심플하다는 겁니다 갤럭이 통하면? 거의 80%는 이깁니다 안 통하면 바로 1큐브 주고 나가면 됩니다
탈출각이 명확하기 때문에 정말 웬만하면 8큐브 주는 판은 많지 않습니다
각 턴마다 간단히 해야할 플레이를 설명해보자면
1턴 : 손에 음바쿠가 있어도 일단 쉽니다 2지역까지 보고 어디에 낼지 고민해봅니다
2턴 : 에너지를 주거나 비용감소 지역이 나오지 않는 이상 2턴은 패스 or 음바쿠를 내게 됩니다
3턴 : 웨이브, 일렉 중에 하나를 냅니다 둘 다 있으면 저 같은 경우엔 손에 갤럭이 같이 잡혔다면 웨이브를 / 없다면 일렉을 냅니다
4턴 : 웨이브를 냈다면 갤럭을 남은 구역 중 하나 / 일렉을 냈다면 슈리, 님로드, 옥토퍼스 중 하나를 냅니다
보통 갤럭덱은 갤럭 내기 전까진 모든 카드를 한 구역에 내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로 방지도 되고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니까요
5턴 : 4턴에 갤럭을 냈다면 저는 보통 닥터 옥토퍼스로 상대 구역을 다 채워버리는 걸 선택합니다 상대가 큰 카드가 나오면 샹치로 커버되고
약한 녀석들이 나오면 보통 널, 데스를 이길 수 없으니까요 물론 교수나 리치를 꺼내와서 역캐리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선택하세요
6턴 : 널, 데스, 디트 등등 강한 녀석을 내주면 됩니다 자주 까먹게 되는데 자리가 비어있고 덱에서 못 뽑았다면 음바쿠가 나옵니다 크크
이렇듯이 아주 명확한 플랜과 단계가 있고 4턴까지 마나펌핑 카드가 나오지 않거나 갤럭이 막히면 쿨하게 바로 나가시면 됩니다
갤럭을 파괴덱 비슷하게 짜서 숨긴다거나 네거티브 갤럭, 타노스 갤럭 등등 저도 당해본 페이크 덱들이 있지만 순정이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1턴에 욘두만 나가도 다 눈치챕니다 그러니까 내가 갤럭 낼 턴에 상대가 스냅을 친다? 미련없이 나가세요
카운터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서퍼덱은 구스, 패트덱은 데브리, 슈리덱은 코스모, 램프덱은 에어로 등등
갤럭덱이 보통 4-5턴에 선공 먹기 쉽지 않으니 상대 카운터를 막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또 하나 이 덱은 플랜B가 있는데 슈리-님로드를 냈을 때 차선책으로 디트가 있습니다 디트는 방해덱 카운터로 쓸 수도 있지만
보통 마나펌핑카드가 나오지 않았을 때 6턴 갤럭이냐 디트냐 이지선다를 거는 역할과 혹은 아얘 님로드플랜이 더 쎈 경우 냅니다
참고로 님로드는 디트로 파괴하는 것 말고 갤럭으로도 발동시킬 수 있는데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님로드 개수가 달라집니다
모든 발동 순서는 1지역부터 시작하니 예를 들어 갤럭을 1지역에 내고 님로드가 3지역에 있다면 1마리만 복사됩니다
구역별로 쓸 수 있는 잡기술이나 운영이 있는데 모든 구역을 쓰긴 그렇고 몇 가지 특징적인 것 만 정리해보겠습니다
래프트 - 웬만한 상대는 래프트를 빨리 채우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갤럭내기 제일 좋은 구역이 되겠죠
카마르타지 - 님로드 플랜이 쏀 지역입니다 슈리-님로드-디트내면 높은 승률을 보입니다 20짜리 님로드가 꽉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죠
시니스터 런던 - 카마르타지와 동일합니다 디트를 빨리 냈다면 널 복사도 굉장히 강합니다
더 피크 - 손에 갤럭, 널이 있다면 스냅쳐도 됩니다 물론 상대 리치에 당할 수도 있겠죠
드림 디멘션 - 제일 싫어하는 구역입니다 5턴 플랜을 전부 어그러트림 마인드 스케이프 같은 건 갤럭으로 깨서 피해갈 수도 있는데
얘는 불가능하죠
오스코프 타워 - 손에 일렉 있으면 종종 스냅치는 구역입니다 저는 제 구역 비우려고 웨이브나 음바쿠 넘길 때도 있어요
복제소 - 데스 코스트를 줄였다면 바로바로 내주세요 같은 파괴덱이 아니면 갤럭 없이도 잘 이깁니다
부서질 것 같은 다리 - 옥토퍼스의 주무대죠 상대 키카드를 전부 태워버릴 수 있습니다
생텀 생토럼 - 얘가 나오면 님로드 플랜을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나머지 2구역에서 갤럭 칠 수도 있겠지만..
슈리의 연구소 - 얘도 님로드 플랜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슈리는 못 이김
침묵의 섬 - 일렉 내주면 좋습니다 널이 무효화 되므로 갤럭을 내면 안 되는 구역
플런더 캐슬 - 님로드 작업을 해놨으면 높은 확률로 6턴 갤럭으로 이길 수 있는 구역입니다
할라 - 여기서 일렉 일부러 죽이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이름없는 술집 - 닥터 옥토퍼스가 좋은 구역2 상대 샹치라도 꺼내면 갤럭 무주공산이고 아니라도 이길 확률이 높은 구역입니다
다음으로는 커스텀 설명입니다 갤럭덱에 많이 쓰이는 대체카드에는 이런 녀석들이 있습니다
고블린, 홉고블린 : 상대구역으로 넘어가서 자리를 차지합니다 방해덱 느낌으로 상대 구역을 빠르게 채워버리면 아무 변수 없이
6턴 갤럭으로 승리하는 판을 깔 수도 있습니다 보통 널 없는 분들이 쓰는데 이 덱으로도 인피 찍는 분들 많더군요
욘두 : 욘버지 가장 많이 쓰이는 1코 카드일 겁니다 널 공격력 올려주고 데스 코스트 줄여주고 상대 키카드도 없앨 수 있고 사실 음바쿠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사일록 : 웨이브, 일렉으로도 부족하다 생각하면 씁니다 저는 투머치라 생각해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어데블 : 5턴에 맵핵켜주는데 좋은 카드입니다 이 카드 한 장으로 종종 이길 때가 있죠
클록 : 랩터, 다람쥐 등 억까구역 방지용인데 전 별로더군요 상대도 이동할 수 있다는 변수 때문에 역캐리 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울버린 : 사실 갤럭 성공하면 널 하나로 대부분 상황을 이길 수 있어서 굳이 선턴을 잡게 만드는 울버린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로드 쓰는 덱이면 6턴 갤럭 생각해서 넣는 분들도 많습니다
스파이더맨 : 3웨이브 4갤럭 5스파 궁극의 콤보죠 저는 꽤 좋아하는 카드입니다 님로드 안 쓰는 덱에선 강추해요 미러전에 강합니다
업소빙맨 : 갤럭이 막혔을 때 다시 한 번 갤럭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보험카드입니다 저는 그냥 1큐브 주고 나가는 걸 선호합니다
캉 : 어떻게 보면 업소빙맨과 비슷한 역할입니다 얘는 어느 덱에나 넣을 수 있는 감초같은 카드라 좋아하는 분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은 싫어하시더군요 저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리치 : 내가 당할 땐 극혐이지만 정말 좋은 카드죠 님로드 안 쓰는 덱엔 꼭 넣습니다 옥토 / 리치 둘 중에 누가 더 좋은지 상대 덱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챠베즈 : 키카드 뽑을 확률을 6%인가? 올려줍니다 6턴에 무조건 뽑혀서 5턴에 나갈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죠
혹시라도 이 외에 운영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경험이 쌓이다보면 어떤 구역이 떴을 때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지
금방 개념이 잡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겁니다
3. 인피 찍는 팁?
인피찍는데 중요한 건 일단 자기와 잘 맞는 덱입니다 재밌어야 하고 운영이 잘 맞아야겠죠 저는 서퍼시즌에 록조서퍼라는
약간은 대세와 다른 덱으로 찍었습니다 당시 대세는 세라서퍼덱이었는데 저는 세라가 없어서 토르, 제인 넣은 록조덱 썼는데
서퍼가 덱에 잠자고 있어도 록조로 뽑아올 수도 있고 묠니르를 2번 불러오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로 재미 성능 다 잡은 덱이었습니다
등반하는데 상대 덱 이해도와 선후공 관리 등등 많은 개념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탈출각을 보는 겁니다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의 스냅러들이 궁금해서 혹은 설마 그걸 뽑았을까? 하는 의구심에 2-4큐브를 내주곤 합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상대 덱 이해도가 높아서 잘 당해주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스냅을 쳤다? 그럼
내가 예상했던 그 카드가 무조건 나옵니다 혹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패배를 당하게 되죠
슈리덱을 할 때 가장 카운터가 발키리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몇 번이나 8큐브를 빨렸습니다
안 그래도 판수 많이 박아야 하는 게임인데 모든 게임에 집중할 수는 없으니 당하고 나면 아 그거!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궁금하면 덱에 캉을 넣으세요 크크 그게 아니라면 진짜 무조건 내가 확실히 이긴다! 하는게 아니라면 탈출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언급하자면 선후공 꼭 확인하세요 선공이냐 후공이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는 웡 냈는데 내 손에 코스모가 있다? 후공인거 망각하고 선스냅 박고 아차 하게 되죠 특히 에어로 유일신 시절
제가 제일 많이 자책한 플레이입니다 필드 상황만 보고 내가 이겼다 생각하고 반사적으로 스냅누르기 말이죠
또 한 가지 팁은 마지막 턴이 될수록 최대한 턴종 버튼을 늦게 누르는 겁니다 이건 일종의 블러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소개해드린 갤럭덱으로 6턴에 널 못 뽑았는데 상대가 안 나간다? 바로 포기하지마시고 최대한 기다려보세요
상대가 나가는 경우가 부기지수입니다 전사의 심장으로 스냅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상대는 보이지 않는 널과 싸우다 나갈 겁니다
만약에 안 나갔는데 내가 널 있으면 8큐브 판이구요 턴종 버튼을 누르는 두 번째 장점은 바로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 언급한 선후공이나 깜짝 커스텀 카드 등등 승률 계산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스냅은 어떻게 쳐야하는지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흔히들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내 승률이 50%보다 높으면
무조건 스냅을 공격적으로 치는 방법과 최대한 선스냅은 자제하고 상대가 스냅 쳤을 때만 신중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지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오늘 소개해드린 갤럭이나 슈리덱처럼 딱 딱 결과가 정해져있고 상대도 계산하기 편한 덱이라면? 선스냅을 최대한 자제하고
높은 승률로 1-2큐브를 안정적으로 먹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선스냅 쳤을 때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데?
하고 맞스냅치면 높은 확률로 8큐브를 먹게 되더군요 상대도 사람인지라 실수는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반면 록조나 드라큘라덱처럼 나 스스로도 예측할 수 없는 덱이면 내가 먼저 공격적으로 선스냅 치는 방법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판수를 많이 박는 게임이므로 승률 계산만 정확했다면 큐브 기대값이 결과적으론 배신하지 않고 또 포커 용어로 폴드 에퀴티라는
부수적인 이득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폴드 에퀴티는 쉽게 말해서 내가 스냅 쳤을 때 상대방이 쫄아서 나갈 확률이고 이것은
등급이 올라갈수록 잘 먹힙니다 하지만 꼭 정답은 없으니 자신의 성향에 따라 맞춰서 전략을 바꿔보세요
저는 초반에 스파, 널, 갤럭 다 잡히고 엘리시움 나와서 무조건 이겼다! 이런 판도 진짜 말도 안되는 억까로 지기도 해서
선스냅은 안 치는 쪽으로 플레이 합니다 크크 게다가 요즘 스냅갤 화제인 이기려 드는 봇은 정말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절 패배시키니까
더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쓰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마블스냅 여전히 환율 1500원 유지하는 거나 얼척없는 가격의 패키지 등등
BM으로 불만 많은데 전 그것보다 끝까지 슈리 말고 주변 카드만 건들다가 슈리가 3풀 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너프하는 게
좀 많이 역하더라구요 크크 그래도 육아를 시작하는 게이머에게 스냅만큼 간단히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어서 ㅠ
아무쪼록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갤럭 사시면 꼭 한 번 해보세요 꿀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