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지표
T1 승리가 정배
1페이즈 밴 예상
< 1페이즈 밴 : ALL >
바이, 제리의 티어가 점점 오르고 있음
< 1페이즈 밴 : T1 >
< 1페이즈 밴 : GEN >
< 1페이즈 밴 예상 >
< T1 블루 vs 젠지 레드 >
T1 밴: 제리, 바이, 크산테, 말파?
젠지 밴: 애니, 루시안, 엘리스 제이스?
< 젠지 블루 vs T1 레드 >
젠지 밴: 바루스, 케틀, 루시안
T1 밴: 애니, 제리, 크산테
젠지는 밴카드가 모자람
라인전이 약한 죽순 케어를 위해 바텀에 밴카드를 투자할 수 밖에 없음
되도록이면 자야 vs 아펠 구도로 이끌고 싶을 것
티원은 그냥 젠지 필살기픽들만 밴해도 우리가 이겨
제리? 너네 주기도 싫고, 우리 하는 것도 라인전 약해서 손해보는 것 같아 밴
크산테? 밴픽으로 심리전 거는거 싫어. 우리도 할 줄은 아는데 그냥 제이스 갖고 심리전 걸래 밴
젠지는 KT전 1세트에서
말파를 밴하고 블루 1픽으로 제이스를 뽑는 빌드를 보여줌
이걸 티원이 낼름 써먹을지도 궁금
지난 승자조 티젠전 이후로
아펠의 파트너로 켄치의 티어가 급부상한 것으로 추측됨
자야라칸을 상대로 아펠레오나보다는 아펠켄치 아펠쓰레쉬를 많이 보게되지 않을까?
지난 글에서 바텀의 초반 라인전 약점을 가리기 위해
KT의 '전령 주고 용 먹고 아득바득 버티기'와
젠지의 '전령 먹어서 일단 원딜 사람으로 만들어 놓기'
두 가지 해결 방법이 있다고 했음
똑같이 바텀 초반 라인전이 약한 KT를 상대하면서 젠지의 용획득률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파괴적인 티원 바텀 앞에서는
겸손하게 전령을 먹는 루트로 선회하지 않을까?
티원도 생각보다 전령에 시큰둥한 것도 포인트
제우스는 정규 리그에서와는 다르게 자원을 덜먹는 방패 스타일로 선회함
한편으로는 평균 WD(의미없는 죽음)이 1로 1위인데
물론 탑이 전체적으로 WD가 높을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지만
어제 젠킅전 시작전에 WD가 원딜 중 2위였던 에이밍을 생각했을 때
의외로 불안요소라고 생각됨
KT전에서 젠지는 2가지 밴픽을 준비함
블루 1픽 제이스가 통할 경우 vs 아닐 경우
기인 사이온한테 바로 뚝배기 깨지고 바로 제이스를 버렸지만
상대적으로 기인보다 덜 빡센 제우스를 상대로는
한 번 더 블루 1픽 제이스를 찍먹해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듬
오너는 그냥 잘한다 딱히 쓸 말이 없다
10~15분 골드차가 좀 떨어지긴 한데 팀적으로 전령에 시큰둥한 것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음
피넛 지표를 볼 때 항상 감탄스러운 것은 15분 이후 CS차
여러모로 젠지의 단단한 팀 컬러를 상징하는 지표
정규리그에서는 극단적으로 CS를 굶고 사람고기를 뜯으면서 가성비 플레이스타일을 지향했던 페이커였지만
플옵부터는 CS도 좀 낭낭하게 챙겨먹는 모습
쵸비는 압도적인 초반 지표에 비해 10분, 15분 킬관여도 정글인접률도 높지 않음
얼만큼 페이커의 발을 묶어놓느냐? 혹은 내가 먼저 움직이느냐?가 중요
젠지의 KT전 주제가 '기인을 막아라!'였다면
T1전 주제는 '구케를 막아라!'라고 볼 수 있음
말이야 쉽지
탑을 막는 것과 바텀을 막는 것은 난이도가 다름
페딜은 사고 없이 초반을 잘 넘기는 것에 주력해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