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배경에 용병단을 운영하는 느낑의 게임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WarTales
21년 12월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게임으로
최근 2월에 패치 및 할인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가에 구매해 버렸구요..
게임 소개느낌이 예전에 추천드렸던
배틀브라더스가 바로 생각이 나는데..
https://ppt21.com/free2/65635
장르적으로는 많은부분이 비슷하긴합니다.
그런데 배브랑 가장큰 차이점은
전투난이도가 배브보단 쉽다 입니다.
배브야.. 해본사람은 다 공감할 억까에 억까로 전투가 굴러간다면
워테일즈 전투는 기본적으로
감나빗!이 없습니다 (회피스킬이 있긴합니다만)
그러다 보니 전투시스템은 배브보단 Xcom에 어 가깝습니다.
즉 파티구성과 자리배치 스킬구성 등
전략전술이 더 중요해지죠
(게임에서의 전략전술 = 내가 선턴잡고 졸렬하게 원펀맨으로 죽이겠다)
아직 얼액 게임이라서 게임컬텐츠가 풍성하진 않습니다.
맵도 고정, 이벤트 NPC 스토리도 고정
메인 스토리 라인도 없음
그러니 결국 용병단 키워서 돌아다니는게 전부인 게임입니다.
워테일즈만의 특징이 있다면,
유사게임인 배브나 Xcom이나 결국 전투가 메인이고
기타 내정은 큰 비중이 없었다면
워테일즈는 전투보단 내정쪽 컨텐츠가 풍성합니다.
캠핑장비도 직접 재료모아 만들어야하고
식량을 위한 낚시, 재료파밍을 위한 채광, 벌목
장비제작을 위한 대장, 연금술
탐험에 필요한 학자, 음유시인, 돚거
그리고 동물들과 노예까지..
저도 아직 막 시작한단계지만
그냥 시간보내기는 좋은게임이네요.
전투 회피하면서 무역으로 돈벌거나
던전을 공략하거나
범죄자들을 소탕하거나, 아니면 내가 도적이되어 상단을 털거나..
정말 중세 용병단 운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략까진 아니고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유튭 플레이 영상하나 링크해 드립니다.
PS 얼액특 : 한글 미지원입니다만
위 영상처럼 유저한글패치를 적용하면 50%이상 한글 적용 가능합니다.
(디씨 워테일즈 마겔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전 한패 적용해보려다.. 뭔가 꼬여서
걍 영어로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