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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라이엇 게임즈 one 이벤트 현장 막바지에

내년 발로란트 마스터즈가 도쿄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 때문에 소리를 못지르게 해서 이벤트 내내 막대 풍선 소리만 가득했는데

마스터즈 도쿄 개최 확정 오피셜이 뜨자 관객들이 못참고 환호성을 질러버리네요.

캐스터님은 결국 오열...

올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챌린져스 결승이라든가, 전반적인 열기를 보면 내년 퍼시픽 리그가 일본에서 열리는게 정배가 아닐까 예측했지만 서울이 퍼시픽 리그의 개최지가 되었죠.

듣기로는 일본에 정규리그를 열만한 e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해서 퍼시픽리그의 개최지가 서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에 아쉬워 했을 일본 발로란트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주는 소식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발로란트 마스터즈 : 발로란트 씬의 msi 격 대회로, 서킷포인트도 주는 msi 정도로 생각하시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