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9 17:12:54
Name AGRS
Link #1 https://kart.nexon.com/
Subject [기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카트라이더리그, 개인전 박인수의 운명은...

기사를 통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여년 동안 게임이 지속되어왔고, 서비스 종료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저는 이 기사를 보고 바로 박인수가 생각나더군요.

팀전 V5에 빛나는 세이비어-샌드박스의 에이스 박인수가

카트라이더리그 역사에, 개인전에서 

단 한번의 개인전 우승도 일궈내지 못하고 커리어를 끝낼지...

아니면 내일 치뤄질 카트라이더리그 개인전 결승전에서 마지막 우승자로 남을지...


개인적으로 그의 커리어에 개인전 우승 단 하나가 없다는건 너무 아쉬울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전 결승 일주일 후 팀전 우승만 없는 프릭스의 이재혁 팀전 우승도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기찌와
22/12/09 17:30
수정 아이콘
아 혹시 이 선숙 문호준 선수랑 엄청 엎치락뒤치락 하던 그 선수가 맞나요??
카트계의 콩라인이신건가..
22/12/09 18:40
수정 아이콘
팀전에선 문호준을 이겨냈지만, 개인전에는 무관입니다.
애기찌와
22/12/09 18:58
수정 아이콘
아 기억이 났어요!!
개인전에서도 아슬아슬했던거 같았단 기억이나는데..이전엔 마지막 대회니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2/12/09 18:09
수정 아이콘
박인수는 좀 배지터 느낌이네요. 진짜 잘하는 건 맞는데.. 흠...
스타슈터
22/12/09 18:22
수정 아이콘
카트에서 대표적으로 아쉬움이 남는게 개인전 박인수, 팀전 이재혁이 있는데, 이번에 둘다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고 거의 찐막이니 꼭 잘 해보자 ㅠㅠ
22/12/09 18:37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마지막 리그라면 문호준이 이벤트라도 한번 달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카트판의 킹 그 자체인데
카르텔
22/12/09 18:42
수정 아이콘
카트리그는 마지막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카트1리그가 마지막일 예정인거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가 다시 생겨날 거니까요
연속성이 분명히 있는 종목인데 이렇게 되면 또 다시 스1, 스2처럼 팬들이 반목하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종목에 대한 연속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순해져라순두부
22/12/09 18:55
수정 아이콘
그때랑은 다르겠죠 아예 게임이 없어지는거니까요
22/12/09 23:31
수정 아이콘
스1 스2는 사실 연속성이라고 하기는 좀 그랬던게 서로 아예 다른 게임이라...

케스파가 강제로 전환하는게 아니라 스1 스2리그가 공존하는 그림이 더 맞았을거 같아요

그런데 카트랑 카트 드리프트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연속성을 인정해줄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게임일지
카르텔
22/12/10 00:5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다른 게임이어야 되지 않나요? 최근에 오버워치 까일 때 오버워치1이랑 2랑 뭐가 다르냐고 까이던데
그리고 너무 웃겨요 같은 시리즈를 공유하면서도 팬들이 너무 반목하는게
반지의 제왕 1이랑 2랑 다른 영화라고 까는 거랑 뭐가 다른지 진짜 모르겠어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팬들이 이중적인건지 제가 이걸 캐치를 잘 못하는건지...
그리고 정작 게임 플레이를 많이 해본 저는 게임템포가 다를지언정 전투의 큰 흐름은 스1, 스2 모두 거의 같다고 봅니다
과거 전태양선수가 그런 이야기를 했죠 스1, 스2 테테전이 거의 비슷해서 스1 테테전 연습을 많이 해봐서 스2 테테전도 자기가 잘하는 거라고
이제동선수도 자날 후반 감염충을 잘 써야 했던 시절에는 성적이 안나왔으나, 자신이 스1에서 잘하던 저글링, 뮤탈 체제(+베인링)가 대세가 된 군심시절에서 성적이 잘 나온 것도 위의 주장의 근거로 사용할 만하구요
Mephisto
22/12/10 13:22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이 틀리다는건 변명이고 실상은 케스파와 블리자드의 힘 싸움에 갈라치기된 팬들의 감정싸움이었습니다.
유나결
22/12/09 19:51
수정 아이콘
박인수가 아직도 개인리그 우승이 없어요?? 놀랍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92 [기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카트라이더리그, 개인전 박인수의 운명은... [12] AGRS12978 22/12/09 12978 0
76390 [기타] 마블컴 미드나잇 선즈 후기 [7] 티아라멘츠13187 22/12/09 13187 2
76386 [기타] 하데스 2가 내년에 나오나 봐요! [51] 모나크모나크13280 22/12/09 13280 3
76382 [기타] 넥슨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앞둬...'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역량 집중 [14] 껌정13657 22/12/09 13657 0
76358 [기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합본팩&포일 카드팩 선주문 개시 [30] 티아라멘츠15571 22/12/05 15571 1
76310 [기타] 이스포츠 토토는 다시 가능할까? [39] bluff12291 22/11/30 12291 0
76271 [기타] [바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까? 24회 농심신라면배 2차전 마지막 경기 프리뷰 [10] biangle9518 22/11/28 9518 2
76231 [기타] 샌드박스네트워크 구조조정 돌입...빛잃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41] Leeka17556 22/11/24 17556 0
76125 [기타] 포켓몬 바이올렛 엔딩 후기 [42] 티아라멘츠17260 22/11/20 17260 5
76119 [기타] 문명6 신규 dlc 리더 패스가 곧 나옵니다. [21] 훈타13392 22/11/20 13392 4
76114 [기타] 현재 논란에 휩싸인 격겜 커뮤니티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426 22/11/19 17426 5
76111 [기타] 지스타 현장 간단 이벤트 [24] 진성10692 22/11/19 10692 4
76107 [기타] [퍼옴] 철권 개발자가 말하는 PVP 밸런스의 고민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254 22/11/19 15254 14
76104 [기타]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결과. [36] 12684 22/11/18 12684 0
76078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V Extension III가 발매되었습니다. [6] 은하관제11014 22/11/16 11014 0
76077 [기타] T1 도타팀 로스터 해체 [8] 이거쓰려고가입14171 22/11/16 14171 1
76057 [기타] 카드게임 밸런스와 메타의 건전성은 동일한가? [17] 티아라멘츠11613 22/11/16 11613 3
76031 [기타] 역사가 반복되는 시프트업의 니케, 버그 그리고 핵의 강림 [53] Nerion14190 22/11/14 14190 5
76030 [기타] 아무도 안써서 써보는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19] 10211803 22/11/14 11803 4
76024 [기타] [격겜] 대류.. 어린게 최고다 2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864 22/11/14 11864 1
76015 [기타]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니케는 엉덩이를 남깁니다. [26] 겨울삼각형16470 22/11/13 16470 6
76001 [기타] 드래곤볼 제노버스2 전세계 900만 장 돌파기념 이벤트 [5] 고쿠10778 22/11/11 10778 0
75976 [기타] [스파6] 요즘 격겜 컨트롤 근황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813 22/11/09 108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