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8 15:34:2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44.1 KB), Download : 391
Subject [LOL] 일본(LJL)리그가 내년을 끝으로 사라진다는 썰이 현실이 될지도


https://twitter.com/Official_LJL/status/1600698270958788610?cxt=HHwWhIClkZem6bYsAAAA

약 2시간전에 일본 ljl 공식 트위터로 올라온 공지사항인데
11월에 진행될 예정이였던 2022 스카우팅 그라운드를 중지하기로 했다는 내용
"코로나 때문에 개최방법을 검토했으나 안타깝지만 중지하기로 했다" 는 내용

이 스카우팅 그라운드가 북미 lcs처럼 아카데미팀에서 활약할 신예 유망주를 뽑는 대회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었는데 뒤늦게 갑자기 중지한다는 공지가 뜸

이걸 중지한다는 이유로 코로나를 내세우니 일본 현지 lol팬들은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
그도 그럴것이 일본 내 에이펙스 또는 발로란트 경기나 이벤트 행사등은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치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lol 대회가 코로나 때문에 중지다?? 온라인만으로도 대회 진행이 가능할텐데 누가봐도 이상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나투
22/12/08 15:35
수정 아이콘
롤도 정점을 찍고 내려온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되네요
기무라탈리야
22/12/08 16:20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에서는 정점을 찍은 적이 없습....
22/12/08 15:37
수정 아이콘
PCS 병합이 확실시되나요...
22/12/08 15: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프로판이 돈을 번다는 느낌이 별로 없으니
Valorant
22/12/08 15:43
수정 아이콘
ㅠㅠ 일본이 잘 되어야 한국 유스들이나 LCK 1군 자리 못잡은 선수들 교류하면서 같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리그가 합쳐지면 일본 선수나 지역이 성장할 여건도 단독 리그보다는 제한되겠죠..
Your Star
22/12/08 15:43
수정 아이콘
롤판도 저문다. 코로나에 전쟁에 몇 개 리그는 아예 월드도 불참하고 GG
오타니
22/12/08 15:47
수정 아이콘
5대리그 재편각?
LCK 한국
LPL 중국
PCS 태평양연안
LEC 유럽(+중동이면 EMEA)
LCS 아메리카(+남미)
인센스
22/12/08 15:49
수정 아이콘
올해가 LOL e스포츠의 체급이 가장 큰 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12/08 15:55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로 갈아탈려는 거죠.
Valorant
22/12/08 16:1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일본 이스포츠 먹거리 1순위는 발로란트겠네요
Paranormal
22/12/08 15:57
수정 아이콘
여전히 e스포츠에 스폰서하는 회사들이 많지만 각 팀들은 돈이 안되고 선수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되니 슬슬 저무는 느낌이 들긴하네요.
이제 광고 효과를 누리고 싶으면 스폰서를 하지 굳이 팀을 안 만들것 같기도 해요
피를마시는새
22/12/08 15:59
수정 아이콘
비록 우리나라 한정이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도 내내 지속될 줄 알았긴 합니다.
22/12/08 16:40
수정 아이콘
롤은 그래도 중국이 있어서...
22/12/08 16:01
수정 아이콘
스타 프로씬은 망한다 소리 나오고서부터 10년은 버텼는데... 올해가 롤 망무새 원년이 될려나요 크크
이쪽도 최소 10년은 거뜬할 것 같은데
qwerasdfzxcv
22/12/08 16:20
수정 아이콘
망한다는 말도 여러 가지로 나뉘니까요 뭐 꼭 리그가 없어져야만 망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건 아니니까요

예전처럼 리그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가 한 8~10억 받고 A급이라는 선수들은 2~3억 정도 받고 뛰는 선에서의 롤 리그는 지속될 수 있을지언정 지금처럼 제일 잘하는 선수는 30억+가 기본에 A급들이 10억 이상씩 받는 리그가 유지되지 못한다면 그걸 망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 거겠죠 더 나아가 선수들이 옛날 스타판 정도 연봉 받고 해야 한다면 물가 상승률 생각했을 때 리그가 유지되어도 그냥 망했다고 보는 게 맞고요
22/12/08 17:05
수정 아이콘
네 스타 망했단 소리도 사실 어떤면에선 틀린얘긴 아니었죠 크크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요
기무라탈리야
22/12/08 16:35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는 완전 국내 내수로 버틴거라...
롤도 국내는 아직 탄탄하죠.

최악의 경우 LCK LPL만으로 버티긴 할 것 같아요.
키모이맨
22/12/08 16: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국시장이 너무커서 중국에서 망하기 전에는 충분히 갈만큼 갈겁니다
기사조련가
22/12/08 16:16
수정 아이콘
롤씬이 저물어 가긴 해도 중국시장에만 빌붙어도 10년은 거뜬하긴 하겠네요 워3만 봐도...
기무라탈리야
22/12/08 16:4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블자 중국 완전철수 한 거 같던데 워3은...그냥 중국에서 맘대로 열까요?
기사조련가
22/12/08 18:46
수정 아이콘
넷이즈같은데서 몰래 하겠져 크크
묻고 더블로 가!
22/12/08 16:22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한국, 중국에선 한참 가겠지만
세계적으로는 수명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네요
Liberalist
22/12/08 16:25
수정 아이콘
LJL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고, 내년 구도가 기대되는 입장에서는 아 ㅠㅠ
후추통
22/12/08 16:26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 말로는 일본이 실내 코로나 감염 수준이 통제불능이라는 소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던데....모르겠습니다.
22/12/08 16:2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롤이 인기가 없으니까요. 할거면 발로란트를 하는게 맞죠.
마갈량
22/12/08 16:28
수정 아이콘
인구많은 동남아 남미시장 커지는중이라
자본은 좀 줄을지언정 문제없이 잘 갈듯합니다
데몬헌터
22/12/09 10:57
수정 아이콘
거긴 도타2가 선점해서 흐흐
마갈량
22/12/09 11:18
수정 아이콘
인구많은 브라질이랑 베트남쪽 뷰어십 증가분을 보시면 절대수치도 상승분도 높은게 시장커진단소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데몬헌터
22/12/09 11:47
수정 아이콘
아 베트남은 빼고입니다 흐흐
다레니안
22/12/08 16:31
수정 아이콘
LJL은 일본 내 롤 인기 생각해보면 그동안 정말 잘 해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기사로는 마이너 지역 중 솔랭 유저가 가장 적었다고 봤거든요. 오세아니아서버 보다도 유저 수가 적다고...
일본이 축소되는만큼 남미쪽 시장이 커지는 중이라 (특히 브라질쪽 인기가 후끈) 아직 롤 최정점은 오지 않았습니다.
마이너 지역이 더 활발해지는 약 3~4년 뒤가 최정점이고 그 뒤부턴 천천히 하락세가 아닐까 싶네요.
22/12/08 16:35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의 인기는 롤판 전체로 보면 정말 미미한 수준으로 드라마틱한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리그 사라진다고 롤판이 망한다는 논리는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유지하는게 이상한 수준으로 인기가 없었죠.
닉을대체왜바꿈
22/12/08 16:35
수정 아이콘
겜 운영이 개판이라 망해도 or 하락세라해도 딱히 아쉽진않네요
Valorant
22/12/08 16:37
수정 아이콘
근데 베트남 시장을 보면 인구가 1억에 10대 이상 30대 이하(39세)가 인구의 60%를 넘어서 그쪽 인기가 생각 이상이라는 듯
오타니
22/12/08 18:58
수정 아이콘
베트남, 브라질 인기가 끝났다고 하데요.
22/12/09 18:36
수정 아이콘
사실 구매력 낮은 시장서 인기있어봐야 ARPU만 깎이는거고 실질이득은 적죠 GDP10위인 한국시장에서도 롤이 이정도 인기인데도 이스포츠는 수익성 실현이 제대로 안되는데
22/12/08 16:41
수정 아이콘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LOL 리그 예산을 인기 있는 지역으로 옮기려는 모양이군요~
아따따뚜르겐
22/12/08 16:55
수정 아이콘
롤판은 중국 한국이 핵심이라, 그외 지역은 변동이 있다고해도 크게 문제 없죠.
환상회랑
22/12/08 17:15
수정 아이콘
반대로 베트남, 브라질 인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죠.
Polkadot
22/12/08 17:33
수정 아이콘
게임의 흥행은 1. 돈이 많고 2.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히트치는게 핵심이라 일본에서 롤이 망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본이 갈라파고스라한들...
22/12/08 17:43
수정 아이콘
지금도 LCK 2부리그나 다를 바 없어서
당근케익
22/12/08 18:02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축소되어도 망한다는 건 시기상조죠
메이저로만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인증됨
22/12/08 18:39
수정 아이콘
요즘 LOL관련 트위터보면 베트남어가 자주보입니다 동남아에서 흥한다면 거뜬할지도
스위치 메이커
22/12/08 18:53
수정 아이콘
일본은 발로 꽤ㅠ하던데 굳이 유저도 없는 롤 붙잡고 있을 이유가...
김재규열사
22/12/08 18:57
수정 아이콘
롤이든 스타든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 재밌는데 일본에 pc방 문화가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흥행이 별로인가보네요. 사실상 숙박공간같은 데 말고 제대로 된 고사양 pc방의 경우 2년 전 시세가 3시간에 1000엔이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블래스트 도저
22/12/08 20:05
수정 아이콘
에이펙스 일본서 흥하는거 보면 전혀 아닙니다
22/12/09 18:33
수정 아이콘
일본서 에이펙스도 플스로 하는게 주류지 피시는 서브죠
22/12/08 18:58
수정 아이콘
일본 미국은 발로란트로 휘어잡으면 되고 남미쪽을 적극 공략해봐야겠네요
22/12/08 19:07
수정 아이콘
4대 메이저 LCK LPL LEC LCS
3대 마이너 PCS VCS CBLOL

길게 보면 이렇게 재편되지 않을까요
피죤투
22/12/08 19:26
수정 아이콘
일본 롤은 흥한적이 없어서 내년에 닫거나 통합해도 큰 영향 없을거 같네요. 최소 4대리그중 한곳이 휘청거려야 오금이 저릴듯
키모이맨
22/12/08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솔직히말해서 롤이 무슨 만능신도아니고 인기있는 지역에서 흥행하고 인기없는 지역에서는 흥행안하는게 당연한건데
라이엇이 최저로 돈뿌려가면서 마이너 푸시 많이해준게 좀 억지로 끌어올렸던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갑자기 에이펙스 프로리그를 연다음 서양권 용병만 팀에 2명~3명씩 꽉꽉채워서 돌린다고 생각해보면 그게 그냥 이상한거고
요즘 통합하는거보면 슬슬 억지로 돈들여서 푸시해주던 마이너쪽 정리하는거같은데 롤에 별 영향은 없어보입니다
아무리 인기게임이여도 뭐 전세계 어디서나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인기 그닥인 지역에서 억지로 계속 해봤자 정량적으로
성장하는것도 아니고 안되는건 포기해야죠뭐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에 돈뿌려가면서 리그 성장시키려고 애쓰던 라이엇 노고는 알겠는데 너무 마이너 왕창 데려다가 국제대회에
껴넣어봤자 그냥 저 개인적으로는 죽은경기만 늘어난다고 느껴왔어서(아무리 애써봤자 세상이 유토피아도 아니고 그게 정량적으로
실력이 늘고 성장한다는건 불가능함)마이너 좀 합쳐서 정리하고 메이저 위주로 밀어주고 메이저 위주 군소대회 늘리고 이런게 더 낫다고생각
22/12/09 18:34
수정 아이콘
뭐 좀 무리해서 확장해보고 잘되면좋고 아니면 말면 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13 [LOL]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은퇴식 [3] Life's Too Short15770 22/12/12 15770 5
76411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3 lck 스프링 예측 (지극히 주관적) [31] gardhi17392 22/12/11 17392 7
76409 [LOL] 레드불 비트 더 프로 T1 vs BJ, 일반인 [4] Valorant16242 22/12/11 16242 0
76408 [LOL] 뤼마오 공개구직 [8] SAS Tony Parker 14007 22/12/11 14007 0
76406 [LOL] 쏭 김상수 감독 플라이퀘스트행 [13] SAS Tony Parker 14890 22/12/11 14890 0
76405 [LOL] LEC Team Heretics 로스터 발표 [11] 타바스코13526 22/12/11 13526 0
76404 [LOL] 더샤이 인기상 수상 소감 [7] Leeka13284 22/12/10 13284 0
76401 [LOL] 빅라, 플라이퀘스트행 [24] 반니스텔루이14977 22/12/10 14977 0
76400 [LOL] 브리온을 마지막으로 LCK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14] 비오는풍경15377 22/12/10 15377 0
76396 [LOL] 선수들이 뽑은 LCK 베스트 모먼트 3위와 선정 사유 [11] Leeka15647 22/12/10 15647 0
76394 [LOL] 2015년 LCK 뜨겁게 달궜던 뱅, 뉴클리어 부산에서 다시보기 [8] 주식회사 라쿤14583 22/12/09 14583 1
76393 [LOL] [오피셜] '룰러' 박재혁,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 [32] 반니스텔루이16389 22/12/09 16389 3
76389 [LOL] 루키 TES행 [12] 카루오스14595 22/12/09 14595 0
76385 [LOL] 1/10일에 펼쳐지는 LCK 이벤트 매치 총 정리 [61] Leeka15783 22/12/09 15783 1
76383 [LOL] NA LCS 100 씨브즈 로스터 발표 [19] SAS Tony Parker 12188 22/12/09 12188 0
76381 [LOL] 시즌 개막 이벤트전 SKE 2023 진행 [36] SAS Tony Parker 15189 22/12/09 15189 1
76377 [LOL] 라이엇센트럴, 1월 10일~1월 11일 킥오프 이벤트 개최 [5] telracScarlet12694 22/12/09 12694 0
76376 [LOL] KBS - 10년동안 항상 실패를 해왔던 데프트 [40] Leeka18688 22/12/08 18688 4
76374 [LOL] 일본리그 폐지썰때문에 검색해본 2022 서머시즌 각 리그 뷰어쉽 [4] 아롱이다롱이14153 22/12/08 14153 1
76373 [LOL] 일본(LJL)리그가 내년을 끝으로 사라진다는 썰이 현실이 될지도 [51] 아롱이다롱이17745 22/12/08 17745 0
76372 [LOL] 롤판 단일시즌 일정 GOAT [13] Leeka18740 22/12/08 18740 1
76371 [LOL] 23년 LJL 로스터 찌라시 정리 두번째 [8] 타바스코15965 22/12/08 15965 0
76370 [LOL] 2023 T1 감독 및 코치진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9] Baphomet G15880 22/12/08 158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