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14 16:07:06
Name 102
File #1 8a789eea9a2e1b30578dec58afad559153c890087474a4effa66c216df8af445dfa7a131c6787a89852a43dc0588867586080b3480a83cd233d960c998a49200a62e044f04c108bfc7ad4a529ea64b794e55cae8a03c812684ab3c6a4fa019b9741b9a0b614af2d9d9e2c0352746700b.png (397.4 KB), Download : 131
Link #1 https://liquipedia.net/pubg/PUBG_Global_Championship/2022/Bracket_Stage
Subject [기타] 아무도 안써서 써보는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지금 두바이에서 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줄여서 PGC 2022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배그판 양대대회가 PGC랑 PNC(PUBG Nations Cup)인데 PGC가 훨씬 큰 대회입니다.
PGC는 2019년에 시작된 대회입니다. 2018년에는 초청경기로 열렸었는데 우리나라 젠지가 우승했었습니다.
이후 한국팀의 최고 성적은
2019년 젠지 우승
2020년 미개최
2021년(PGI.S) 젠지 3위
2021년 다나와 5위

입니다.

이번 2022년 대회는 한국의 젠지,광동프릭스,다나와,BGP 팀이 선발되어 총상금 우승팀 60만달러(총상금200만달러)를 놓고 다툽니다.
오늘은 패자전2가 열립니다.
그랜드파이널에는 다나와, 광동이 진출했고
이제 4번의 경기동안 치킨을 먹어야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수있는 단두대매치를 남겨놓고있습니다.
대회방식은 저도 한 10분넘게 생각하고서야 이해했기땜에 여기에 설명하지않겠습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 프로판의 변화중 눈여겨볼건, 동남아시아팀들의 선전입니다.
태국과 베트남 팀들의 기량이 한국팀과 우열을 가릴수 없을만큼 커졌습니다.
러시아등 동유럽국가들은 여전히 강합니다.
또 전통의 강팀이던 페이즈나, 소닉스 같은 팀이 날카로운 모습이 없고
한때 한국보다 시청자수 잘나오던 일본은 거의 다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한국은 이번대회만 놓고보면 젠지가 많이부진하고, 다나와가 가장 잘합니다.
게임게시판에 배그글 종종 썼었고, 한때는 대회는 이렇게 해야한다며 많은 아이디어를 냈었지만
이젠 큰 계기가 생기지않는한 배그대회가 커질것 같지않고 대회 열어주는것에 고마워하고있습니다.
이번대회를 계기로 몇몇 팀들은 발을 뺄거같기도하고, 대신 동남아가 선전하니 동남아쪽은 시드를 늘려줘야하지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99 [기타] [철권]2022 ATL 그랜드 파이널(22.12.10~11)이 열립니다!! [5] kogang200112888 22/12/10 12888 3
76392 [기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카트라이더리그, 개인전 박인수의 운명은... [12] AGRS14608 22/12/09 14608 0
76390 [기타] 마블컴 미드나잇 선즈 후기 [7] 티아라멘츠15354 22/12/09 15354 2
76386 [기타] 하데스 2가 내년에 나오나 봐요! [51] 모나크모나크14942 22/12/09 14942 3
76382 [기타] 넥슨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앞둬...'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역량 집중 [14] 껌정15444 22/12/09 15444 0
76358 [기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합본팩&포일 카드팩 선주문 개시 [30] 티아라멘츠17566 22/12/05 17566 1
76310 [기타] 이스포츠 토토는 다시 가능할까? [39] bluff14289 22/11/30 14289 0
76271 [기타] [바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까? 24회 농심신라면배 2차전 마지막 경기 프리뷰 [10] biangle10843 22/11/28 10843 2
76231 [기타] 샌드박스네트워크 구조조정 돌입...빛잃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41] Leeka19159 22/11/24 19159 0
76125 [기타] 포켓몬 바이올렛 엔딩 후기 [42] 티아라멘츠19413 22/11/20 19413 5
76119 [기타] 문명6 신규 dlc 리더 패스가 곧 나옵니다. [21] 훈타14841 22/11/20 14841 5
76114 [기타] 현재 논란에 휩싸인 격겜 커뮤니티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9046 22/11/19 19046 5
76111 [기타] 지스타 현장 간단 이벤트 [24] 진성11930 22/11/19 11930 4
76107 [기타] [퍼옴] 철권 개발자가 말하는 PVP 밸런스의 고민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651 22/11/19 17651 14
76104 [기타]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결과. [36] 14637 22/11/18 14637 0
76078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V Extension III가 발매되었습니다. [6] 은하관제13419 22/11/16 13419 0
76077 [기타] T1 도타팀 로스터 해체 [8] 이거쓰려고가입15913 22/11/16 15913 1
76057 [기타] 카드게임 밸런스와 메타의 건전성은 동일한가? [17] 티아라멘츠13572 22/11/16 13572 3
76031 [기타] 역사가 반복되는 시프트업의 니케, 버그 그리고 핵의 강림 [53] Nerion16245 22/11/14 16245 5
76030 [기타] 아무도 안써서 써보는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19] 10213658 22/11/14 13658 4
76024 [기타] [격겜] 대류.. 어린게 최고다 2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537 22/11/14 13537 1
76015 [기타]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니케는 엉덩이를 남깁니다. [26] 겨울삼각형18471 22/11/13 18471 6
76001 [기타] 드래곤볼 제노버스2 전세계 900만 장 돌파기념 이벤트 [5] 고쿠12314 22/11/11 123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