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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15:37
조온섭종보고 대리진도 아직도 하고 있지만 이런 정식출시도 안한 허접한 겜이 후보라고요? 크크크 웃고갑니다
효진이와 유지형이 그립습니다. 득규의 게임은 득규가 나가야 완성이 됩니다
22/11/04 15:48
대항해시대 시리즈 처음 입문입니다.
pgr 분의 추천으로 처음 접해봤는데요. 처음에 중독성이 심해서 불편한 UI 감수하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현재 오스만 레벨58 7투함 ,올제독 SA급 모두 영입 완료.. 하지만 평균 내파 100이라는 벽 앞에 마음이 꺾여 저도 그제부터 접속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22/11/04 15:54
네 정말 열심히 달렸죠.. 중독성이 심하더라구요
어찌저찌 평균내파 100 맞춘다 해도 이후 컨텐츠가 별거 없어 보여서.. 여기까지 인거 같습니다.. 물론 잡버그도 되게 많고 미완성 게임 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아왔던지라 더이상 전투 노가다는 못하겠네요
22/11/04 16:09
대항해시대2의 추억아니면 할 필요 없는 게임이죠
일러스트, 항구 디자인 빼고는 죄다 엉망진창. 차라리 항해사 가챠로 만들었어도 게임만 제대로 만들었다면 그게 나을 뻔했어요. 가챠만 아니지 기본이 엉망진창인 게임
22/11/04 16:12
전 재밌게 하고 있긴 합니다만, 게임이 여러모로 미완성 느낌인 것은 사실입니다. 패치속도도 느리고... 여러모로 답답해요.
그래도 재밌어서 잘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22/11/04 16:20
대항해시대의 향수에 사전등록 하고 한달 좀 넘게 한 것 같은데 하면 할수록 향수가 채워지기는커녕 대항해시대 온라인 생각이 점점 더 많이 나서 관두고 온라인 복귀각 보고 있습니다.
22/11/04 16:36
대항해시대 빠에 가까운 입장인데 참고참고 하다가 2주 전에 접었네요
오픈 이래 거의 3일에 한번 꼴로 일이 터지는데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22/11/04 17:08
미완성이고 흠잡을 곳 찾자면 끝도 없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있는 부분에서 소소하게 즐길 거리만 챙겨줘도 훨씬 할만할텐데 영 센스가 없어요 이를테면 수많은 항해사 있고 장비 착용에 따라 외형 꾸밀 수 있는데 정작 실제 보이는 캐릭터는 제독 한정에 성능형 장비 우선이라 꾸미는게 의미가 없음 보이는 캐릭터를 제독과 별개로 설정 가능하게 한다거나 하다못해 실착용 장비와 별개로 외형을 따로 설정한다거나 이정도 기능만 있어도 좋을텐데.. 이런 건 다른 게임이면 기본 중 기본이죠
22/11/04 19:24
오스만으로 교역만하면서 50렙도 찍고..내파80으로 동남아도 다 뚫었는데
여기까진거 같아요 교역으로 선박재료 준다는거 기다렸는데 교역 모험 내팽겨치고 전투이벤트만 줄줄이내고 있고 이 와중에 시급한 득규국 패치도 느슨한거 보면.. 걍 득규 게임은 이제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쬬전때도 지금도 ip인질잡혀서 했는데 걍 다음부턴 득규게임은 안하는걸로..
22/11/04 20:46
대항해시대 2가 명작이지만 시스템 자체는 지금 기준으로는 한없이 간단한 구조였죠.
그걸 온라인화해서 시간단위만 엄청 늘려놓은 스케일인 느낌이라 오래 잡지는 못했습니다.
22/11/04 20:59
모든 것들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호주섭이라고 부르는 글로벌 섭도 있고 베타 서비스도 했었던 모바일 게임입니다. 그런데... 너무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다른 게임들은 서비스를 시작하고나서 컨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메인인데 이 게임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컨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건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히 예상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대처가 너무 늦습니다. 꼭 일이 터지고 나서 반응을 하는데 그 반응조차도 늦습니다. 그러니 유저들이 폭발할 수 밖에요. 조온때 벌어졌던 민란 사건, 가죽끈으로 이야기되는 불편함등등. 조온에서 이미 겪었던 일들이 대항해 오리진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정말 이득규가 실무에서 물러나야 좀 게임다워질런지.
22/11/04 22:24
대항5, 6 폭망에 안타까워 했던 오랜 유저로서 오리진 반갑게 달렸는데 정말 문제가 많고 불편한 게임입니다.
매너현질(?) 이라는 패키지 겜 금액 정도 과금했는데 도저히 기본적인 운영 철학이 도저히 더 재밌어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11월 들어와서 딱 끊었네요. 이 게임의 오랜 유저들을 즐겁게 하려면 저는 항해사 수집, 모험물 수집을 즐겁게 느끼게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해사들을 모았을 때 즉각적인 효과(기능) 나 새로운 이벤트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마 온갖 문제 고치느라 여기까지 손대는 건 요원한 일이 될 듯 합니다.
22/11/06 03:32
제가 며칠하고 접은 이유가 바로 경쟁을 붙이는 투자 시스템 때문이었거든요. 대항2게임처럼 나만 몇% 투자함에 따라 얻어가는게 확실했으면 계속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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