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3 22:21
오토마타를 재밌게 하긴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인데 니어 시리즈를 직접 플레이할 이유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결국 핵심은 스토리나 연출력인데 이건 그냥 유튜브 에디션으로도 충족시킬 수 있어서... 사실 오토마타 자체도 게임성보다는 스토리나 연출력에서 고평가를 받은 거고 실제 플레이할 때도 스토리가 살짝 달라지는 대신 전투는 힘들고 해킹이 백배는 늘어난 2회차에서 한번 게임 던질뻔 했거든요... 말씀하신 바를 감안하면 리인카네이션도 딱 그런 느낌이었나보네요 크크
22/09/23 22:34
저도 정말 선화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크크
사실 니어 시리즈의 스토리가 자기가 컨트롤해야하는 게임보단 뭐 소설이든 만화든 애니메이션이 되었든지 간에 게임이랑 잘 맞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니어 시리즈중 레플리칸트도 진짜 하는건 고역인데 스토리만 보면 괜찮거든요 흐흐 그나마 오토마타정도가 게임이랑 스토리가 좀 잘 어울려진거 같은데 이것도 전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가 어울러졌다기 보단 게임이여서 할 수 있는 연출을 잘 보여줬다로 생각하는 쪽이라.. 리인카네이션도 게임성은 진짜 별로 없는데 스토리 원툴로 겜하는거죠. 차이점이 있다면 콘솔 니어류는 실시간으로 패드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건 그냥 오토버튼 눌러놓고 스토리만 보면 되긴 합니다 (육성은 해야지만 스토리 미는 정도의 육성은 허들이 낮아서) 그래서 스토리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은 해줄만한? 그런 게임이네요. 물론 그 이상 팔 가치는 없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22/09/23 22:35
대놓고 제작진이 공지해준거였네요..
메인 테마는 정말 좋습니다. 다른 곡들도 플레이 리스트에 넣을까 말까는 고민해도 엄청 구리다는 느낌을 주는 곡은 없었네요
22/09/23 22:58
이번에 스위치로 니어 오토마타 발매해서 니어시리즈 입문 해보려는데 명작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중입니다.
다만 액션치라 난이도만 좀 쉬웠으면...
22/09/23 23:04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시고 하시는거면 난이도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가장 쉬움하면 옆에 펫같은 친구가 총을 계속 쏘게 해주는 버튼도 있고 자동으로 회피도 해주거든요. 패드에 익숙치 않아서 라스트 오브 어스 1도 중간에 손 논 저도 엔딩까지 진짜 쉽게 봤습니다. 난이도보단 아마 종종 요새 게임들보단 약간 좀 더 스스로 움직여서 맵이동이나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그런게 있는데.. 이게 겜을 해본지도 좀 오래되서 말로 표현하니까 좀 어렵네요. 약간 17년도에 나온 게임 치고 좀 수동적으로 움직여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투 외적으로 그 부분뺴면 만족하면서 하실 거 같네요.
22/09/24 00:25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 하는 걸 포기한 게임이었는데 어느새 한국 출시까지 했었군요.
저도 그냥 스토리랑 연출 하나 보고 하고싶은데, 혹시 지금 스토리가 완결까지 나온건가요? 과금 없이 현재 나온 스토리까지 미는 데 무리가 없을까요?
22/09/24 10:29
제가 지금 1부 마지막까지 클리어했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세하기 좀 편한 구조라 지금 페르소나5 콜라보하고 있어서 10연차 1번 더 돌리게 해줄 재화도 뿌려서 리세하고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리세 안하고 해도 상관은 없을 거 같은데.... 리세 난이도가 좀 쉽다고 생각해서 먹고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22/09/24 10:37
전 지금 1부 끝내고 2부 돌입했습니다.
(1부에서 끝나고 나중에 추가되나 했는데 알고 보니 2부가 있었던...) 그리고 아마 완결내듯이 스토리을 쾅 찍지는 않을거에요. 이 겜 진짜 스토리 아니면 할 이유가 없거든요... 게임사에서 스토리 나오는대로 추가할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게 빠르게 추가될지 늦게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