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9/08 04:52:47
Name League of Legend
Subject [PC] Asia 때운!! 비상~!
발로란트 리그 플옵진출 중간결산입니다.

아시아, 일본, 한국 팀 모두 통틀어 여섯 팀 중 단 한 팀. DRX만 플옵에 진출했습니다.
심지어 불과 한두달 전 있었던 마스터즈 대회 준우승한 동남아의 PRX도 오늘 무참히 썰려버렸고..
방금 일본 ZETA팀의 미라클런(희망)도 압도적인 교전능력 차이로 끝났습니다.

DRX가 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린 상황..
과연 이번에는 8강의 벽을 뚫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1시드로 진출한게 우연인지 실력인지.. DRX의 다음 경기가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2/09/08 06:32
수정 아이콘
중국팀도 다 탈락인가요? EDG인가 에임 쩌는 팀 있다고 들었는데
유나결
22/09/08 0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먼저 짐쌌습니다… 선발전을 미친 에임으로 전승한게
오히려 독이었나? 싶을정도로 지나치게 본인들의 교전능력을 과신해서 과감하게 플레이하다 상대팀들의 택틱에 요리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더라구요. 선발전에 비해 몇몇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도 있구요.
문문문무
22/09/08 09:23
수정 아이콘
LCQ빼고 챔스장면들만보면 걍 흔한 무지성 에임빨팀의 첫 국제대회경험 그자체였었네요
과연 다음 마스터즈&챔스에서는 레비아탄처럼 극적으로 뇌를 장착할수 있을런지?
League of Legend
22/09/08 11:34
수정 아이콘
DRX피셜로 스크림 예전부터 오래 했었고 승률이 50%정도라는거 보면
DRX랑 앞으로 계속 하면서 배울 것 같아요.
League of Legend
22/09/08 09:46
수정 아이콘
EDG가 기세좋게 서양팀과 맞붙었는데, 에이스라고 불릴만한 선수 (캉캉) 제외하면 경기 중에 기복도 많이 보였고 유리한 점수대에서 오히려 니들 줠라 못해 시전하려고 막 붙어줬다가 (전략적으로 그럴 필요 없는데도..) 오히려 자금관리에 실패하게 되면서 게임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Mephisto
22/09/08 0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PRX는 완패라기보단 분패 당한거지 무참히 썰린건 아닌듯 합니다.
포세이큰이 너무 늦게 로그인해서.......
EDG는 1라 탈락이긴한데 개인적으로 포텐은 DRX보다 높아보였습니다.
에임은 최상위권팀에 하나도 안밀려요.
운영이 정말 하나도 없는 팀이라 엄청 답답하게 보는데 그걸 샷으로 시원하게 뚫어주는 느낌?
오히려 DRX같이 팀플래이와 운영에 벨런스가 몰려있는 팀들이 예선상대였으면 올라갔을거 같아요.
유나결
22/09/08 08:39
수정 아이콘
지난 두번의 마스터즈를 모두 조1위로 통과했는데 이번 챔피언스 역시 절대 우연은 아니죠. 다만 지속적으로 DRX의 발목을 잡아왔던 우승후보 팀들에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는 오퍼실력,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택틱들이 상위라운드에서 간파당하면 그 다음 스텝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얼마나 개선되었을지 기대되네요.
그런데 상대가… 조를 1위로 뚫었는데 어케 상대가 펀플 아니면 크루이스포츠ㅠ
22/09/08 11:04
수정 아이콘
롤과 정반대로 카스 스타일 FPS는 서양쪽 유저풀이 훨씬 좋죠

그래도 한국 발로란트 성장세를 보면 몇년 내로 유의미한 수준의 전력 상승이 기대됩니다. 당장 DRX도 이렇게 성적 잘 낼줄 누가 알았을까요 크크
League of Legend
22/09/08 12:53
수정 아이콘
리그의 강함이 아니라 아웃라이어 팀이 하나있는것뿐에다가 상위클라스 선수들이 일본리그 진출도 자유로워서 그렇게 강해질까싶기는 합니다. 투자비용도 밀린다고하니..
잘하는 한국인 선수는 계속 나오겠지만 한국리그가 강해지는건 쉽지않아보여요
League of Legend
22/09/08 12:58
수정 아이콘
근데 강해지면 좋겠네요 국제대회 보는데 한국팀이 아닌 경기들에 몰입이 잘 안되어서..
담배상품권
22/09/08 11:06
수정 아이콘
일본은 에이펙스 몰빵이라 그런가요?
League of Legend
22/09/08 11:27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가 한국리그보다 평균적으로는 더 낫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인데 국제무대에서는 최상위권 대결이다보니 다들 비슷비슷하게 8강의 문턱이..
喜屋武香織
22/09/08 11:57
수정 아이콘
DRX는 1차전 1세트가 너무 절묘했죠.
예선전 최고경기이자 DRX 인생경기라 할 경기여서 그때 기세를 탄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9/08 12:01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이겼나 싶은데 선수들 정신력으로 이겼거니.. 멘탈터질법도 한데 버즈 선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이겨냈죠..
나랑드
22/09/08 16:39
수정 아이콘
DRX 오늘 경기 하나요?
League of Legend
22/09/08 16:3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없어요. 플옵 진출 대진 마지막 날입니당.
패배팀들 진행중이라 1시드로 진출한 drx 선수들은 푸우욱 쉬는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400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최종 결승전 후기 [13] League of Legend12468 22/09/19 12468 4
75398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패자조 결승전 후기 [33] League of Legend12321 22/09/18 12321 4
75394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4강 후기, DRX 재평가? [33] 로페13039 22/09/17 13039 7
75381 [PC] 2023년 발로란트 VCT 리그 운영 계획 (아시아리그는 서울에서) [25] League of Legend12003 22/09/15 12003 0
75373 [PC] DRX 벽을 뛰어넘다. [49] League of Legend12503 22/09/14 12503 5
75372 [PC] 유비소프트 AAA급 게임 출시가 70달러로 인상 [7] SAS Tony Parker 10252 22/09/14 10252 0
75367 [PC] 패스오브엑자일과 그림던의 비교점! [22] 가브라멜렉11120 22/09/13 11120 3
75359 [PC] 챔피언스 승자조 4강 DRX 경기 후기 [15] League of Legend9507 22/09/13 9507 1
75345 [PC] 발로란트) 내일 DRX 승자조 4강경기가 열립니다... [4] League of Legend16986 22/09/12 16986 0
75343 [PC] [발로란트] DRX vs 라우드 예상? [12] 로페11259 22/09/11 11259 3
75338 [PC] NA >>> EU 그리고 내일 이어지는 EU 4팀의 멸망전.. [6] League of Legend11563 22/09/11 11563 0
75334 [PC] 뭐..? 애이시아 때운? 풉 [57] League of Legend14419 22/09/10 14419 7
75329 [PC] 발로란트 DRX의 8강 상대는 마스터즈 우승팀 FPX입니다. [11] League of Legend9855 22/09/09 9855 0
75322 [PC] Asia 때운!! 비상~! [16] League of Legend20697 22/09/08 20697 0
75311 [PC] [스팀] OOTP23 50% 할인중입니다 [13] VictoryFood10647 22/09/06 10647 1
75265 [PC] [스팀] 문명 6 앤솔로지가 세일중입니다. [13] 김티모13201 22/09/02 13201 3
75260 [PC] 英 경쟁 당국 제동에 MS-블리자드 합병 무산 위기 [3] 카트만두에서만두10308 22/09/02 10308 0
75240 [PC] 와우 클래식 : 리치 왕의 분노의 사전패치 소리분이 오늘 2시에 시작됩니다. [57] 유지태.12788 22/09/01 12788 0
75232 [PC]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빅토리아3 출시일 공개 [11] antidote9405 22/08/31 9405 2
75230 [PC] 디아블로2 레저렉션 2.4만원 할인 [22] SAS Tony Parker 12186 22/08/31 12186 1
75228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홍보 영상 그리고 개막전인 오늘 [7] 로페7783 22/08/31 7783 1
75225 [PC] 압긍정 스팀게임 추천 3종 [27] goldfish13582 22/08/31 13582 12
75195 [PC] [로스트아크] 군단장 일리아칸-19시간 11분간의 퍼클을 향한 레이스 [56] 루비치즈14828 22/08/29 1482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