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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23:21
특정 장소에 해당 권한(기능)이 있는 pc가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 그거 전달해서 퍼즈거는게 그렇게 오래걸릴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7/21 23:22
프로 게임에서 1~3초도 중요한데 퍼즈가 안걸리고 10초 이상 지나가고 있으면 좀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22/07/21 23:27
렉같은건 바로바로 퍼즈되는걸로 아는데..
예전에 페이커가 아지르 드리프트 이상해서 바로 퍼즈건거 보이스로 공개되었던게 기억 상황마다 퍼즈 시간이 다르다는것도 이상하네요.
22/07/21 23:50
1. 퍼즈가 걸리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2. 그사람들은 현장에 나와있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있음 3. 그사람들이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있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눈치를 보느라 즉시 퍼즈를 건다는 결정을 하기 어려움. 근데 위에 써있는대로라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퍼즈를 '요청'할 권한이 있는거지 퍼즈를 '결정'할 권한이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크크 남한테 허락맡아야되는걸 언제부터 '결정'이라고 부르게 된건지 크크
22/07/21 23:59
그냥 선수가 자의적으로 걸고 타당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주던가....
즉시 퍼즈가 맞지 퍼즈요청후 퍼즈가 이루어지는 사이에 이벤트(혹은 참사)가 벌어지고 시간 되돌리는건 미친거 같은데
22/07/22 01:06
말씀하신게 지금 규정이에요
다만 버그인지 100프로 확신 못할때 걸었다가 버그가 아니라면 선수가 페널티를 먹으니 함부로 못하는거죠
22/07/22 09:31
티원의 경우에 제우스 선수의 게임 강제 종료 2회로 인해 경고 1스택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선수가 퍼즈 걸었을 시 해석에 따라 무단 일시정지로 간주될 경우 즉시 승점 1점 삭감이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웠을 겁니다. 책임은 오로지 선수에게만..
22/07/22 10:44
댓글이 많이달렸네요..
저는 선수가 직접 즉시 포즈걸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는데.. 그래서 패널티때문에 선수가 포즈 걸지 못하는거면 오히려 패널티를 줄여야할것같단 생각입니다. 어차피 패널티가 없어? 이러면서 시도때도 없이 포즈거는 선수는 없을거같은데..
22/07/22 13:38
어차피 지금방식이 퍼즈 뒤늦게 걸어서 상식수준에서 벗어난 문제들이 계속 터지는데 그건 걱정할 거리도 안되죠 차라리 의심들면 퍼즈 걸고 해결하고 푸는게 낫지않나요? 선수들도 경기 흐름과 집중력유지때문에라도 아무렇게나 퍼즈 안걸겁니다.
22/07/22 00:34
현장 심판이 퍼즈를 결정할 권한이 있지만 퍼즈 기능을 직접 누를수 없으니까 퍼즈 버튼을 눌러달라는 소통해야하고, 그 소통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거면, 그냥 물리버튼 하나 만들어서 버튼 누르면 바로 퍼즈신청 들어가게 만들어야죠.
22/07/22 00:35
현장 심판은 바지 심판이네요
그리고 글 내용으로 봐서는 심판실에 있는 사람들은 선수들 보이스 안듣는다는 말인데 바지 심판까지 둬 가면서 심판실에서 해야할 중요한 것들이 있는 건가요?
22/07/22 02:18
그니까 정식 심판은 뒤에서 한시간정도 되는 시간내내 서있는걸 하고 싶지 않으니
그 역할을 해줄 알바에 가까운 사람들을 따로 채용했다로 해석하면 됩니까? 그게 아니면 이해가 안됩니다
22/07/22 02:42
제가 오너 강타 버그 사태 때 이딴식으로 할거면 현장에 심판진들 왜 있냐, 그냥 대기실에 들어가 있고 (선수석에) CCTV, 초인종만 달아도 똑같겠다 댓글 달았었는데... 진짜로 인간 초인종이었다는 사실이 그저 황당하네요. 재애그룹식 인재 운영인가요?
22/07/22 03:02
옵저버처럼 심판실에서 모니터로 참관 중인 심판이 직접 /pause 를 입력하는 모양인데 현장 심판이 권한이 있으면 그걸 심판실에 지시하는 건 쉬운 일이죠.
권한이 없으니 전달 과정에서 소통이 꼬이고 문제가 생기는 거지. 다른 글 보니까 티원 선수들한테 경기 재개 안내도 안 하고 재개했다는 데 이런 거 보면 진행 요원만도 못함. 아니 스타시절에 꽃병풍하던 스타걸 만도 못함.
22/07/22 06:28
현장 심판은 진짜 알바인가 도대체 권한이 뭐임 ?
축구 심판이 뛰어다니기만하고 휘슬을 못 불고 반측을 판단하고 경기 중단을 못 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재개를 못하면 그게 심판임 ? 그냥 뒤에서 경기보는 직관러지.
22/07/22 08:13
심판실에서 퍼즈결정을 내리는거면 그게 현장심판에게서 퍼즈 권한이 있다고 할수 있을지...
그냥 아무 자기 의사결정없는 대리인이라고 봐야되지 않나요
22/07/22 09:01
이거 심판은 그냥 사건일어났을때 쿠션 역할인것 같네요. 책임소재도 한다리 건너서 옅어지게 하고. 심판 대우 올려주고 소양 키워야 될것 같습니다.
22/07/22 10:16
지금 '심판'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하는 역할이 상황전달에 그친다면 심판이 아니잖아요?
진행요원과 뭐가 다른 겁니까. 심판이라고 용어를 붙이 사람들말고 그냥 진행요원이 퍼즈 요청을 전달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한다면 인건비 절약차원에서 심판 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
22/07/22 14:07
해명문 다시 봐도 별로네요
현장 심판들에게 퍼즈 권한이있다? 그럼 현장에서 심판이 "퍼즈 요청"을 했을 때 3초 내에는 퍼즈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시 통신가능한 상태라면요. 설마 전화걸진 않겠지. 아무리 봐도 퍼즈 요청 전달 후 심판실에서 뭔가 확인 작업이 들어가고 나서 퍼즈하는 것 같은데 이게 현장 심판들에게 [권한]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단순히 앵무새인 걸까요? 심판실에서 따로 확인하는 거면 현장 심판은 권한이 있다고 해명한 거 자체가 모순 아닐까요 결과적으로 저는 라이엇 해명에는 생략된 문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심판은 극도의 obvious한 상황에 대해서만 퍼즈 권한이 있다." ex) 화장실, 사운드이슈(이건 심판실에서 확인 못 함) 즉, 인게임이슈(or 버그)에 대해서는 현장 심판의 퍼즈 권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현장 심판이 롤자체를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채용 가능할 것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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