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15 18:42:36
Name Leeka
File #1 c663c3dec525a0366380bf7b7bb2aeb8.png (288.0 KB), Download : 3
Subject [LOL]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는 LCK 1라운드 결과! (수정됨)




- 우승 도전 라인 : 젠지/티원


젠지는 티원에게
티원은 광동을 제외한 모든팀을 이기면서 8승 1패로 우승 도전 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우승을 누가 한다는 설레발일거 같지만
저 둘이 롤드컵을 못간다는 생각은 안듬..



- 롤드컵 막차는 누가? : 담원기아/리브샌박/DRX

서부리그 팀 상대로는
담원기아는 리브샌박만
리브샌박은 DRX만
DRX는 담원기아만 이기는..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입니다만

동부팀 상대로는 DRX의 1패를 제외하고는 다들 이기면서.. 그래도 플옵 안정권 팀들로 볼 수 있는 라인입니다.

이 팀들중에 누군가는 롤드컵을 가고. 누군가는 못갈..  확률이 높습니다.



- 플레이 오프는 누가 : KT/광동

서부리그 팀 상대로
KT는 DRX만
광동은 티원만 이긴 중하라인입니다. 

반대로 서부리그 팀 상대로는
KT는 광동에게,  광동은 농심에게 한번씩 져서 결과적으로 4승이 되었습니다. 


플옵이 6자리인만큼.. 누가 플옵을 갈지 숨막히는 라인이기도..




- 유종의 미 : 농심/한화생명/브리온

농심이 한화를 이기고
한화가 브리온을 이기고
브리온이 농심을 이기면서..   4승중 3승을 서로를 잡으면서 거둔..   유종의 미 라인입니다.

이 라인이 다른 팀을 이긴건 농심이 광동을 이긴 승리가 전부... 라는 놀라운 사실!!





- 오늘 경기 요약

한화생명과 브리온은 약팀입니다
농심은 팀이 아닙니다. 


비디디가 있었던 젠지 - 현재 1위
칸나가 있었던 티원 - 현재 2위
고스트가 있었던 담원기아 - 현재 3위
에포트가 있었던 리브샌박 - 현재 4위

아..


- 최악을 향해 달려가는 농심

프렌차이즈 스타도 그렇게 내쳐
장기계약한 피넛을 비디디랑 바꿔
칸나가 언해피까지 떳으나 대려와
고스트와 연봉으로 충돌났으나 대려와..

스토브리그에서 거의 모든 사건은 다 농심 +@ 일 정도로..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면서 결성한 팀의 결말이....

심지어 농심을 나간 선수들은 전부 스프링 플옵을 갔다는것도..



눈꽃이 투입 가능한 2R에서 반등이 가능할런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5 18:46
수정 아이콘
농심은 돈쓸맛 뚝 떨어질듯
대법관
22/07/15 18:46
수정 아이콘
폭탄배송 들고있던 비디디가 그냥 무지성으로 박았어도 2세트는 이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였으면 박았을텐데, 잦은 패배가 그걸 막은 느낌이라 안타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Bronx Bombers
22/07/15 18:47
수정 아이콘
진짜 농심 오늘은 선수들도 정떨어질 정도로 실망이 큽니다.
솔직히 숙소에서 같이 연습은 하나 싶음. 프로의 팀합이 아닙니다 이건
비오는풍경
22/07/15 18:47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1라 전패하냐 마냐로 말 많았는데
2라운드에는 농심이 전패하냐 마냐로 얘기가 나올 분위기

농심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코칭스태프나 프런트가 지금 문제를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해체할 날 확정된 사람들처럼 하고 있잖아요.
22/07/15 18:50
수정 아이콘
2세트는 농심이 팀합이 안맞네 서로 미루네 할 것도 아니고 범인이 명확해서...
당근케익
22/07/15 19:03
수정 아이콘
브리온 한화는 약팀
농심은 팀이 아님

정확하네요
타르튀프
22/07/15 19:06
수정 아이콘
농심은 다음 시즌에 뿔뿔이 흩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22/07/15 19:18
수정 아이콘
이미 같이 겜 할 맘 없는거 아닐까요? 적당히 게임해주고 연봉 꺼-억하다 나갈건가보죠 뭐.
22/07/15 19:31
수정 아이콘
약팀과 낫팀은 천지 차이인데...
22/07/15 19:44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만 해도 광동이 팀이 아닌거 같다는 분석들을 봤는데
광동은 잘 추스렸고 레알 팀이 아니었던건 농심이었군요
22/07/15 21:33
수정 아이콘
프런트가 잘못한거 맞고 애초에 잘못 끼워진 단추라지만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정말... 끔찍하네요.

단순히 멘탈적인 문제라기엔 프로의식도 다들 있고,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노력들은 할텐데.
연패로 인해 승리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듯한 느낌입니다.

어느정도의 고점을 보여준 선수들이라 더욱 안타깝네요.
22/07/15 22:09
수정 아이콘
내년에 흩어진다 하더라도 저런 플레이 보여주는 선수들을 누가 돈 주고 데리고 가겠어요
제주삼다수
22/07/15 22:20
수정 아이콘
줄서있을듯;
22/07/15 22:30
수정 아이콘
젠티담립킅 - 줄안섬
듀 - 뎁이 군대로 빠지면 고스트?
한 - 육성
농 - ...
프 - 돈 많이 안씀
광 - 에포트??
계약기간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현재 선수 구성을 봤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삼다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2/07/15 22:40
수정 아이콘
2023 계약 확실한건 그나마 젠티담같고 나머지는 어떻게 폭파될 지를 모르니까 줄서있을듯 까지는 몰라도 마저 긁어보자는 있을 거 같습니다.
한화도 말이 육성이지 스토브리그 때 중도에 빠그러져버린 거 포장한 거잖아요...
농심은 어... 영입 상황에 따라 한두명은 또 속냐 농심이 나올지도요.
22/07/15 23:02
수정 아이콘
선수가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다들 커리어는 빵빵해서(드레드 제외) 최소 월즈진출일 것 같거든요
그런데, 3-4위권 안쪽의 팀에서 매력적인 매물이냐고 생각해보면 아닐 것 같아요
현재 상위권팀 중 계약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가가 낮은 선수가
도란, 표식, 뎁 인데 군대가는 뎁 제외하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농심이 두 명 정도 끌고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모이맨
22/07/15 23:47
수정 아이콘
이미 많은 사례가 있지만 이번시즌 경기력은 크게 연관이 없을 겁니다

그냥 업계 내부에서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냐가 기준점이겠죠 비디디가 강등전 가고도 반지원정대 젠지에 들어가고
바이퍼가 한화에서 아무리 박았어도 EDG가서 롤드컵 우승하고 리헨즈가 한화 아프리카 양쪽에서 말아먹고도
22젠지에 합류한것처럼요
22/07/15 22:37
수정 아이콘
농심은 다섯 명 다 찢어지면 저게 작년에 보던 OO가 맞냐 소리만 나올 거 같네요.
팀 상태가 최악입니다.
브리온은 팀이지만 안 풀리던 거면 농심은 팀이 아닌...
누가 잘한다 못한다 따지는 것 보다 그냥 다 각자 집에서 솔랭하면서 있다가 경기 있다니까 롤파크 모여서 경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소한 태클이지만 [플레이오프는 누가]라는 주제의 두번째 단락의 주어는 동부리그 같습니다.
22/07/16 08:11
수정 아이콘
아직 이르지만 올해의 농심은 팀을 구성할때 선수 의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의 반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캐리라인이 전부 이적과정에서 잡음이 생긴 팀이라서...
게다가 감독 이슈까지 터져버리니...

역시 롤은 멘탈 게임.
22/07/16 08:19
수정 아이콘
비유하자면 정확히 현 lpl의 blg가 되겠네요.
blg도 올해 빈, 브리드, 웨이웨이, 포포, 아이콘, 도꼬, 우지, 크리스프 등 이름값 미친 선수들 썼는데 서머는 이거 플옵도 못 가게 생겼습니다.
(농심, blg 모두 정글이 그나마 이름값 없다는 공통점도...)

그런데 전 지금 blg 멤버들이 내년에 lpl에서 팀을 못 구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거든요.
농심선수들도 여전히 내년에 lck, 적어도 lpl에서 긁어볼 팀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호야, 유칼이 lpl에서 플옵 경쟁을 하고 있어서;;
진짜 리그 별로 잘 맞는 선수가 극명이 갈리는가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772 [LOL] 심판은 심판답게, 중계진은 중계진답게 [76] 파란무테11162 22/07/21 11162 63
74771 [PC]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PC 트레일러 및 사양 공개 [28] SAS Tony Parker 8253 22/07/21 8253 0
74770 [LOL] 왜 농담 2세트는 재경기가 되었나? [49] Leeka11085 22/07/21 11085 5
74769 [LOL] [LCK CL] ‘점멸’ 버그로 중단...크로노 대신 재개 선택한 한화생명 [17] Leeka10954 22/07/21 10954 0
74768 [LOL] 농심 대 담원 2세트 재경기에 대한 LCK 안내문 [26] 반니스텔루이9670 22/07/20 9670 0
74766 [LOL] 라이엇이 조만간 공식 랭킹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78] Leeka13058 22/07/20 13058 0
74765 [LOL] 역사상 지난해 대비, '다음해 가장 많이 떡상한 팀'들은 어디일까 [59] Ensis13422 22/07/19 13422 19
74764 [LOL] 프랜차이즈와 승강전, 그리고 팀 컬러 [38] 삭제됨7872 22/07/19 7872 14
74763 [LOL] LOL리그 T1소속 페이커 관련 모욕 고소 진행 [115] 박수영13944 22/07/19 13944 24
74762 [LOL] 재미로 보는 22 스프링 스틸 왕은? [32] Leeka8066 22/07/19 8066 1
74761 [LOL] 농한브 3팀이 약팀이 되면서 재미가 떨어지는 LCK? [154] Leeka11334 22/07/19 11334 1
74760 [LOL] [위클리 파워랭킹] '룰러' 박재혁, 5주 차 LCK 선수 1위 [67] 카트만두에서만두10971 22/07/18 10971 3
74758 [LOL] [클템] LCK 2022서머 1라운드 정리 [28] 삭제됨10039 22/07/18 10039 2
74757 [LOL] KT 롤스터, 악성팬들의 정도를 벗어난 행위에 대해 강력조치 예고 [51] EpicSide10041 22/07/18 10041 2
74756 [뉴스] 소니, 번지(헤일로, 데스티니 개발) 인수 [14] 타카이6525 22/07/18 6525 0
74755 [PC] 발로란트 승자조 플레이오프 감상(발로란트에도 M가문 대황비가 있다?) [12] League of Legend5186 22/07/18 5186 0
74754 [LOL] 젠지 롤팀이 아프리카tv와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1] 박수영9095 22/07/18 9095 0
74753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토너먼트 프리뷰 [7] Riina6467 22/07/18 6467 2
74752 [LOL] 응원 방해? [119] 그림자명사수14724 22/07/17 14724 10
74751 [LOL] 100전을 채운 페이커 vs 데프트 - 마포고 듀오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9] 외않됀데11377 22/07/17 11377 1
74750 [LOL] 12.14패치로 드래곤 버프가 강화됩니다 [74] Leeka12911 22/07/16 12911 3
74749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2주년] 다시 한 번 캔터베리를 구하지 않으시겠습니까? [54] 건전한닉네임48214 22/07/16 8214 10
74748 [LOL] 반환점을 돈 LCK/LPL 서머 라인별 밴픽률 순위 현황 [13] Bronx Bombers8474 22/07/16 84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