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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2 23:08:14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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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한국 적응을 끝낸 아리아상을 필두로 kt가 출격합니다.





14 서머 우승
18 서머 우승
그리고 22 서머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KT가

어찌보면 스프링 시즌에 일본에서 넘어와서 시차적응도 해야 되고
한국말도 적응해야 되고
현지 음식도 적응해야 되고

다양한걸 적응해야 하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던 아리아상에게 가혹한 면모가 있었으나..

무수한 헤이터들의 음해를 딛고 현재 단독 POG 300점으로, 기대했던 아리아의 그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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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아리아가 적응을 한 것도 있고

원래 작년 MSI - 월즈에서 보여줫던, 유관행동들이 나오기도 했고 (페이커 / 스카웃 상대로 국제대회에서 솔킬을 차착 하고 하는것 자체가 이미..)

다른것보다도 내구성 패치가 라인전이 좀 아쉽지만 그 이후 무브가 좋던 아리아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네요.


T1전에서도 아리아가 졌지만 3세트에서도 정말 아리로 메이킹 제대로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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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합니다
22/06/22 23:16
수정 아이콘
스프링시즌까지만해도 한계가 보이는것같은선수였는데

저번 T1전도 그렇고 엄청 잘하네요
포프의대모험
22/06/22 23:25
수정 아이콘
아리아 실링을 낮게봤는데 잘하네요.. 아마추어 모른다..
강동원
22/06/22 23:26
수정 아이콘
아리아 선수 볼 때마다 이적할 때 일본팬이 남긴 문구가 떠오르더라구요.
"너는 우리에게 꿈을 보여줬어. 이제는 우리가 너의 꿈을 응원한다."
22/06/22 23:47
수정 아이콘
캬 낭만적이네요!
22/06/23 16:14
수정 아이콘
만화대사같네요 크크
22/06/23 01:05
수정 아이콘
일본 미드라이너 풀이 그만큼 적다는 반증일수도요. 미드라이너 재일 떨어지는 선수 일본 가면 리그 탑급이 될겁니다.
22/06/23 08:52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한국에서 그저 그랬던 야하롱과 제트가 일본에서 미드 패권 싸움 하고 있죠.
22/06/23 01:51
수정 아이콘
리그 적응하면 잘할거라고 생각한 선수였는데 스프링때 보여준 라인전 체급이 생각보다 더 낮아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근데 본인이 절치부심해서 그 부분을 보완해온게 서머 KT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2/06/23 01:58
수정 아이콘
역시 강한 미드가...
아리아상 드디어 자가격리 끝
제주삼다수
22/06/23 02:39
수정 아이콘
낮은산이라도 정상에 올라봐야만 배울수 있는 부분도 있는법인듯
22/06/23 02:52
수정 아이콘
아리아상.. 스고이데스요.....
곰성병기
22/06/23 03:17
수정 아이콘
라인전도 스프링에 비하면 많이 올라온느낌이고 한타때는 확실히 존재감 있습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2/06/23 04:01
수정 아이콘
'스프링 시즌에 일본에서 넘어와서 시차적응도 해야 되고 한국말도 적응해야 되고 현지 음식도 적응해야 되고' 이거는 밈인가요? 원래 한국인 아니었나요.
다시마두장
22/06/23 04:25
수정 아이콘
해외 진출한 선수들 대상으로 하는 밈이자 유머죠 크크. (특히 한국에서 비교적 무명이었던 선수들일수록)
국제대회에서 해외팀 한국인 선수들이 인터뷰 하면 '한국말 잘하네?'라고 한마디씩 하는 게 일종의 국룰입니다.
tomsaeki
22/06/23 05:27
수정 아이콘
밈이지요 저도 엄청 웃었네요. 일본에서 시차적응부터 이미 말이 안되죠
22/06/23 11:05
수정 아이콘
24시간 시차 무시하십니까 크크
22/06/23 07:20
수정 아이콘
'한국어 적응한 아리아'
아리아
22/06/23 08:09
수정 아이콘
제 닉네임을 가진 분이 활약하는 날이 오다니
15년 존버 성공!
22/06/23 08:20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시즌 초에 일본인인줄 알았어요. 다들 아리아상 이러고 일본에서 왔다고 해서.. 크크크
시무룩
22/06/23 09:47
수정 아이콘
얼굴도 일본인이라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만한 얼굴이라 속기 좋죠 크크
22/06/23 08:2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시차적응을 했나보네요.
howtolive
22/06/23 08:41
수정 아이콘
t1전에서도 페이커 발퀄이 꽤 임팩트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아리아가 더 좋았죠. 라스칼이 스프링 폼 되찾으면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자아이드베르
22/06/23 08:4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웨이보전에서 샤오후가 보여줬던 리산드라 플레이가 연상될 정도로 한타를 잘하더군요. 이번 서머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헤나투
22/06/23 08:57
수정 아이콘
아리아 진짜 낮게 봤는데 라인전 체급을 보완하는게 가능하군요 흐흐
아리아 보고 느낀게 한국인 유망주가 해외 낮은리그에서 폭격하면 한번 긁어볼만하네요
다만 이미 검증다된 선수가 해외 낮은리그 폭격한다고 속진 말아야...
22/06/23 16:25
수정 아이콘
아리아는 msi 롤드컵에서 보여준게 있어서 긁어보려한거지 일본에서 패왕이어서는 아니죠
헤나투
22/06/23 19:1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하고 싶던건 전에 어떤 선수였는지였은데 말을 잘못했네요 흐흐. 한국에서 중하위권팀에서 뛰다가 하부리그 폭격하고 복귀한뒤 망한 선수가 대부분인지라
Silver Scrapes
22/06/23 11:43
수정 아이콘
잘 하는 선수고, 잘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파트너를 바꿔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메타 변화와 폼 상승으로 그걸 극복하는군요.
어쨌든 정상을 찍어본 선수는 확실히 달라요
22/06/24 14:03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확실히 낫나 싶기도하고
이른취침
22/06/24 22:35
수정 아이콘
용꼬리 오래하면 멘탈 바사삭...ㅠㅠ
DownTeamisDown
22/06/25 12:59
수정 아이콘
용꼬리도 해보고 뱀머리도 해보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선수생활 짧은데 결국 합쳐서 뱀 꼬리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잘되면 용 머리가 될 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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