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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30 03:44:24
Name 묻고 더블로 가!
Subject [LOL]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으로부터 5년이 지나간 T1과 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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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MSI 우승 (2017. 05. 22)

2017 WC 준우승 (2017. 11. 04)

2019 MSI 4강 (2019. 05. 18)

2019 WC 4강 (2019. 11. 03)

2020 MSC 그룹 스테이지 (2020. 05 .28)

2021 WC 4강 (2021. 10. 30)

2022 MSI 준우승 (2022. 05. 29)

*리프트 라이벌즈 미포함
-

2017년에 후니와 피넛을 영입하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MSI 우승을 차지한 이후
어느덧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우승 이후 T1은 5년간 6번의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 2회, 4강 3회, 조별리그 1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T1과 페이커의 다음 추가될 국제대회 우승 커리어는 언제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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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2/05/30 03:55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다시 한번 페이커가 우승하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너무 감동적일듯 하네요
Polkadot
22/05/30 04:57
수정 아이콘
저는 5명중 최소 3명이 차력사여야 롤드컵 우승을 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제우스는 충분하니 둘만 더 으랏차차가 가능하면 노려볼만 하다고 봐요.
테르툴리아누스
22/05/30 05:17
수정 아이콘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롤드컵을 위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화이팅
22/05/30 06:00
수정 아이콘
역순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League of Legend
22/05/30 07: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 못한 과정을 보면서 팀에 변화가 없으면 또 결과를 못내겠구나 싶었습니다. 제발 변하면 좋을텐데 2019년에도 그렇고 아직까지 그대로인거 보면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이웃집개발자
22/05/30 08:01
수정 아이콘
감동적인 퍼포먼스였는데 아쉽긴합니다
랜슬롯
22/05/30 08:02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이라는 앞으로 아마 다시는 나오기 힘든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너무 아쉬움이 클거같네요.

당장 섬머부터는 또 더 강해진담원이나 젠지들도 있을테니 아무리 스프링 전승우승했다고는 하나 만만치 않을꺼고,
여기다가 롤드컵에서 LPL 팀들까지... 참 어렵겠습니다 싶네요.

아무튼 뭐 지나간 결과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하는것도 의미는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고 더 좋은 결과 낼수있도록 준비 더 잘해야겠죠.
뭔가 정말 할 수 있는 최선의 밴픽을 만들고 다 했는데 상대가 너무 잘해서 이건 정말 어렵다는 느낌으로 졌으면 위로의 글들이 훨씬 많았을거같은데, 그러지 못한다는건, 아마 그만큼 의문점과 아쉬움들이 남는 결승전이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05/30 08:35
수정 아이콘
이번 므시가 무조건 우승했었어야...후 너무 아쉽네요
깐부치킨
22/05/30 10:0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번에 이렇게 아쉽게 끝난게 롤드컵을 위해서는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라.
신인도 무대경험 쌓았고, 밴픽이나 운영이나 리그에서 찾지 못했던 아쉬운 점들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나은 티원을 기대합니다:)
티맥타임
22/05/30 11:2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어느순간부터 국제전 다전제 같은 압박감이 강한 무대에서, 이전 세트까지는 대활약하다가 5세트(마지막세트)에 집중력을 잃는 모습이 어제도 그렇고 지금 벌써 몇번째 보는거 같아요. 프레셔를 견디지 못하는것인지, 페이커도 사람이구나 합니다
22/05/30 11:29
수정 아이콘
LCK랑 T1 입장에서는 희망편은 15, 절망편은 21겠네요. 롤드컵까지 존버..
그래도 다들 어리고 포텐 충분하니 희망 가져봅니다.
라멜로
22/05/30 11:3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우려스러운 건 잘할 때는 여전히 잘하고 제 생각에 다른 미드들은 못할거 같은 슈퍼플레이도 나오지만
다전제 뒤로 갈수록 집중력 문제인지 실수가 많아지고 저점이 유독 심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네요
22/05/30 17: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어제 4세트까지 그렇게 빡세게 하고 나면 이젠 체력상 털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는 같이 하는 게임들 중 빡센 건 다 포기해 버린 게 군대에서 외박나온 놈이 PC방에서 롤하는데 졸고 앉아있더라구요
집중이 안 됨..

그러니까 제발 막세트 가면 빡집중 그 이상을 하고 코인 하나 날라가면 아웃인 거 말고 코인 있고 든든한 국밥같은 조합을 좀.. 제발...
22/05/30 19:03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류의 걱정은 안 하는 게, 그랬으면 4쿼터에도 그런 징조가 나왔어야 했는데 매우 잘해줬죠. 이게 흔히 에이징커브와도 연결되는 맥락인데, 나이 먹은 선수가 못하면 바로 나이 이야기부터 나오는 흐름은 사실 썩 좋은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요. 당장 작년 선발전 때 5세트에 아지르로 캐리했던 것만 봐도..그냥 못했던 세트는 게임 내-외적인 이유로 그냥 못한 거에 가깝다 생각해요.
노래하는몽상가
22/05/31 18:35
수정 아이콘
다른선수가 흔들릴때는 페이커다 다잡아줄수 있을꺼같은데
페이커가 흔들릴때는...다 한참 어리고 아직은 베테랑급이 아니라서 다독여주기도 어렵죠..
좀 외로운 싸움을 오래해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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