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28 19:36:43
Name 묻고 더블로 가!
Subject [LOL] 4대리그 동양팀, 서양팀에게 4연속 3:0 승리 (수정됨)
mMG9lcv.png


d1xFTNC.png


GYmc86s.png


2eqmbTg.png



현재 LCK & LPL과 LCS & LEC의 차이는 서양팀들 입장에서 도저히 답이 안보이던 2016년만큼이나 벌어지고 있는 느낌인데
서양팀들이 다시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22/05/28 19:39
수정 아이콘
LPL이 한 3년간 부진했다가 올라온것처럼
19 G2이후 다시 유럽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컷
문문문무
22/05/28 19: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회의 사전적 정의를 훼손하는 일이겠지만 LPL이랑 LCK는 2위팀들도 한팀씩 더 불러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이호철
22/05/28 19:41
수정 아이콘
유럽은 몰라도 북미보다는 한국 중국 2위팀이 강할 것 같긴 합니다.
키모이맨
22/05/28 19:59
수정 아이콘
2위도 아니고 북미1등팀은 한국4위랑 비빌까도 의문이죠...
작년 젠지vsC9보면
파란무테
22/05/28 19:42
수정 아이콘
MSI에서 메이저 2위팀들도 다 초청해서. 2위팀 중 1위는 럼블로 올리죠.
문문문무
22/05/28 19:46
수정 아이콘
최대한 룰 건드리지말고 기존룰에 럼블때만 2명추가한 8팀으로 돌리고
8강 4강 결승 돌려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이호철
22/05/28 19:40
수정 아이콘
2일 연속으로 맥빠지는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결승은 만족스러운 싸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파란무테
22/05/28 19:41
수정 아이콘
결승전을 위한 빌드업
이선화
22/05/28 19:41
수정 아이콘
EG는 좀 억울하죠 EG도 연습실에서 편하게 겜했으면 못해도 5꽉은 갔을 거 같은데
카바라스
22/05/28 19:41
수정 아이콘
마이너지역도 동양권이 훨씬 강세를 보이고있죠. 베트남 동남아 일본 한가락 한다는 마이너들 죄다 동양쪽이니. 한국용병에 한국솔랭 돌리고 연습량 많으니 어쩔수없는거 같기도 하고
문문문무
22/05/28 19:45
수정 아이콘
진짜 좀 신기하긴해요 서구권 이스포츠의 역사가 결코 짧거나 얕은게 아닌데
왜이렇게 소위 정통FPS나 그것에 근접한 부류 빼고는 죄다 동양권에 밀리는걸까요
rave till grave
22/05/28 23:37
수정 아이콘
대부분 유저가 별 관심 없어서요. 풀도 작고 이스츠포드 그렇게 큰 관심이 없으니 재능러가 덜 나오는듯요
문문문무
22/05/29 07:30
수정 아이콘
원래 관심없다기보단 그냥 올해 제타 이전까지의 일본 발로란트처럼
계속 지니까 관심이 없는거같더라고요
15때부터 트위치에서 국제대회 챙겨봤었는데
유럽이나 북미팀 경기때 나름 티원경기 다음으로 잘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스2도 국제대회 트위치기준 주요시청자들이 최소 80%가 유럽북미쪽인거보면
실시간 전략게임에대한 수요가 절대 적지 않음
rave till grave
22/05/29 11:52
수정 아이콘
그냥 인구수가 많아서 점유율을 먹었다고 생각해요. 게임 재능러가 태어날려면 문화적으로 퍼져야되는데 미국은 학교 끝나고 피방이 아닌 콘솔이나 스포츠로 빠져서 겜능력러는 안나온다 생각해요. 인구수가 많으니깐 인구대비 게이머 비율이 적어도 시청수는 잘 나오고요
Liberalist
22/05/28 19:4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들어서면서 개인적으로는 바이탈리티가 멤버 포텐이 어마어마해보여서 많이 기대했는데...
서머 때는 바이탈리티 폼 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시즌 서구권 팀 중에 LCK, LPL과 다전제 비빌 포텐이 있는 팀은 여기인 것 같아요.
(물론 스프링 때 보여준거 기준으로는 택도 없습니다만 서머 때 제발...)
비오는풍경
22/05/28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이탈리티는 정글 서폿 교체하지 않는 이상 택도 없다고 봅니다.
정글 셀메에서 하루로 교체했는데 하루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없을 건 안봐도 뻔하고
라브로프는 신인왕도르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신인왕 탔는지도 의문인 수준의 꽝 카드.

정글 서폿만 얘기하긴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도 그닥인 건 마찬가지라서... 전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5/28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바이탈리티는 노답이라고 보는 게, 셀메 벤치 앉히고 하루 영입한 것 자체가 내부에서 파워 게임 오지게 하고 있었다는 증거 같거든요. 이런 팀이 잘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르찌 라브로프 봇으로는 국제 무대에서 못 버팁니다. 당장 리그에서도 약체라서...
Lazymind
22/05/28 20:23
수정 아이콘
셀프메이드 - > 하루 자체가 그냥 갈등 봉합하기위한 다운그레이드라고 보여서..
DeglazeYourPan
22/05/28 19:42
수정 아이콘
돌아보니 19~20 G2가 서양의 재능을 싹다 긁어모은 원기옥같은 팀이었는데 끝내 화룡점정을 못 찍었었네요
22/05/28 19: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9 G2는 유럽 최고의 플레이어들만 모여있었던, 다시 나오기 힘든 이레큘러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서 그 때 트로피를 몇 개 더 들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긴 해요.
Yi_JiHwan
22/05/28 19:44
수정 아이콘
그랜드 슬램이 정말 눈앞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FPX의 결승이...
페로몬아돌
22/05/28 19:48
수정 아이콘
뇌제라고 불러야 하나 제우스 크크크 너무 잘하네
황금경 엘드리치
22/05/28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lec는 lcs에 계속 뺏기고 계속 키우고 하다 한계가 와서 점점 뭔가 허해지는? 느낌인데
lcs는 뺏어간 걸로 끝이고 계속 그대로고
파란무테
22/05/28 19:49
수정 아이콘
이제 유럽이나 북미를 만나면,
한 수 아래다 ' 라는 느낌을 받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인거 같아요
키모이맨
22/05/28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작년 LEC를 국제대회에서 보면서(LEC정규시즌은 거의 못보다보니..)

그냥 LEC는 한참 밀렸고 LPL/LCK 랑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MSI초반에 G2가 신기하게 잘하길래 혹시나?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온 이상 그냥 G2라는 팀 이름값+조별 단판 반짝일뿐이였다고 봐야겠네요
오히려 지금까지 결과로는 작년 매드가 훨씬 잘했음;;

LCS는 솔직히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10년째 위치가 똑같은데 아직도 언제 잘하냐 LCS가 어쩌고 하는거자체가
오히려 신기할지경



여기부터는 완전 개인적인 의견인데 전 서양권이 롤 못하는건 LCS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LCK/LPL을 보면 동양권에서 LPL파워가 엄청나게 쌔죠 나라가 크고 자본이 많고 롤 인기가 높으니깐
LCK 시청자수도 중국이 전세계1등이고, LCK선수들 연봉레벨이 여기까지 올라온것도 LPL영향이 아주 큽니다

근데 LPL은 그렇게 자본으로 밀어붙인 만큼 롤을 잘 합니다 18MSI부터 8개의 국제대회 중 6번을 우승했으니까요
물론 LPL이 이렇게 롤 잘하는것도 LCK영향이 큽니다 용병도 그렇고, 바로 옆나라라서 스타1시절부터 단련된
LCK시스템을 가장 많이 흡수해서 써먹은 리그거든요 솔랭환경도 있고
국내 롤팬들은 중국 혐오하지만 전 LCK랑 LPL은 구조적으로 보면 상부상조라고 봅니다 바로 옆나라에 중국 LPL없었으면
LCK 리그&연봉규모가 이렇게 커질 일 없었을거고, LCK없었으면 LPL도 롤 훨씬 못했을걸요
제가 롤 관계자였으면 바로 옆나라에 중국LPL있는덕분에 제 연봉 몇배로 뛰었을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LEC는 제가 알기로 선수들 연봉이 상당히 합리적인(리그 규모에 맞게 감당가능한)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자본이 빵빵해서 좋은 선수들 사가는 LCS가 정작 롤을 뒤지게 못하니까 같이 망해가는 그림으로 보인다고해야하나...
여긴 서로 마이너스만 주고있는거죠 LEC는 어느정도 괜찮은 로컬 인재풀이 있는데, LCS랑은 거리가 멀고
리그 특성상 규모가 그렇게 커지지는 않고, 그런 선수들중 두각을 보인 선수들이 자본으로 팔리는데가 LCS인데
자본만 많고 롤은 너무 못해서 사가는대로 같이 현지화되서 좋은 재능을 다같이 꼬라박고
거기에 LCS는 자국 롤 플레잉 인기랑 로컬인재풀도 절망적인 지역이고
마감은 지키자
22/05/28 19:50
수정 아이콘
북미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답도 안 보이는 상황이지만, 유럽은 하부리그가 워낙 잘 돌아가는 중이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플래키드 타르가마스도 더 발전할 거라고 보고요.
다만 현재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 게 사실 같습니다. 첫날 보고 내가 잘못 생각했나? 싶었는데 역시 아닌 모양이네요.
승률대폭상승!
22/05/28 19:51
수정 아이콘
뭔가 허수가 두팀 껴있는거같긴 하지만 크크크
22/05/28 19:53
수정 아이콘
LPL은 LCK랑 PCS에서 선수들 빨아먹고 쎄지는데

왜 LCS는 LEC에서 선수들 빨아먹는데 계속 허약해서 LEC까지 같이 너프 먹이는지...
비오는풍경
22/05/28 20:06
수정 아이콘
LPL은 어쨌든 자체 솔랭풀이 괜찮은 편이고 (한섭 솔랭 영향이 굉장히 크긴 하지만) 인재 유출은 없다시피한데
LEC는 신인 배출은 꾸준히 되지만 그만큼 유출이 심해서 경쟁력이 영 쌓이질 않죠.
LEC에서 좀 한다 싶으면 죄다 북미로 건너가버리고 거기서 경쟁력 잃어버리고 돌아오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결국 이게 다 LCS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LCS를 고칠 방법도 마땅히 보이진 않습니다.
22/05/28 20:46
수정 아이콘
단판 한 번 졌다고 리그 수준 어쩌고 떠들던 놈들 다 어디로 갔나요
슈퍼마린&노멀
22/05/28 21:0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땐 너무 처참하게 져서 리그수준이 다같이 아래로 보였네요...
으촌스러
22/05/28 21:1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도 꼴보기 싫지만 이런 댓글도 전혀 좋아 보이지 않음
22/05/28 21:33
수정 아이콘
:)
카바라스
22/05/28 22: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설레발 친 사람들 넉넉히 잡아 95%는 g2 자국경기도 제대로 안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msi 와서 전승하는거 보고 제일 놀란게 그쪽팬들이었는데..
대법관
22/05/28 22:52
수정 아이콘
박제 좀 했으면 좋겠어요.
22/05/29 00:05
수정 아이콘
시원한 댓글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2/05/28 21:40
수정 아이콘
아니...완전 깜박했네요.
원래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일행의 사정으로 저녁약속으로 옮기게되었고
확인할때 분명 일정이 없었는데 깜박했습니다...ㅠㅠ
다시보기 웬만하면 잘 안보는데, 사이다 스코어 + 클템 레전드 터진거보니 봐야겠네요.
고스트
22/05/28 21:53
수정 아이콘
어우 못 봤는데, 셧아웃 시켜버렸네요
스덕선생
22/05/28 22:32
수정 아이콘
18시즌 LCK 대참사나 19 G2의 약진이 특이사례일 뿐 지역별 롤 몰입도(?)만큼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미의 프로의식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몇년째 나오는데 전 북미선수들이 특별히 더 게으르거나 멘탈이 나쁘다곤 생각 안 합니다. 이악물고 연습할 동기가 안 생기는게 문제죠.
22/05/28 22:40
수정 아이콘
동서 양쪽이 그나마 균형있게 발전하던 시장이 이제는 동양쪽만 성장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블레싱
22/05/28 23:04
수정 아이콘
중국 상태만 멀쩡하면 차라리 리프트라이벌즈식으로 진행하는게 더 꿀잼일것같네요
당근케익
22/05/29 00: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유럽은 그들만의 스타일이 있긴해
뭔가 재밌음
다른 마이너지역도 뭔가 ? 포인트가 있달까...

근데 lcs는 너무 정직해요 플레이가
정직한데 못해서 짜증이 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67 [LOL] 김정수 감독 측 "DRX 입장문, 실제 판정서와 달라" [44] manymaster9926 22/05/31 9926 1
74466 [LOL]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보고싶은 이유 [78] Arcturus7717 22/05/31 7717 9
74465 [LOL] DRX, 산업은행 투자 유치… e스포츠팀 사상 최초 [22] 이정재7995 22/05/31 7995 0
74464 어제 진유미 픽을 보면서 떠올린 과거의 픽 [30] 랜슬롯6803 22/05/31 6803 1
74463 빛돌님 MSI 결승 분석 [99] 가자미자12011 22/05/31 12011 1
74462 [LOL] 더 이상 더블엘리 찬성과 반대는 의미가 없습니다. [162] 날라9438 22/05/31 9438 2
74461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5/31(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2] 캬옹쉬바나4522 22/05/31 4522 1
74460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5/31(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4] 캬옹쉬바나4942 22/05/31 4942 0
74459 [LOL] RNG 선수단 "T1 진영탓 황당해" [154] carpedieem17036 22/05/30 17036 36
74458 [LOL] 슬슬 더 바뀌길 바라는 LCK 플레이오프 방식 [158] qwerasdfzxcv10053 22/05/30 10053 5
74456 [LOL] 지피지기 [19] 진나라6614 22/05/30 6614 1
74455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6월 20일 서비스 결정 [27] 김티모5813 22/05/30 5813 2
74454 [LOL] 피글렛의 어제 결승 5세트 밴픽에 관한 얘기 [132] EpicSide14049 22/05/30 14049 4
74453 [뉴스] RNG 감독 "특혜 없었다. 부산 현장에 가지 못한게 오히려 아쉬워" [58] EpicSide13221 22/05/30 13221 5
74452 [LOL] 캐드럴의 어제 5세트 밴픽 리액션 영상 [143] Hestia11954 22/05/30 11954 11
74450 [LOL] 뭔가 심상치 않은 쇼메이커 [62] 묻고 더블로 가!11016 22/05/30 11016 19
74449 [LOL]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으로부터 5년이 지나간 T1과 페이커 [15] 묻고 더블로 가!7542 22/05/30 7542 1
74448 [뉴스] "코치와 선수 모두 잘해, 패인은 블루" [133] 크크루삥뽕14164 22/05/30 14164 6
74447 페이커 슈퍼플레이 여러 국가 해외해설버전 [58] Starlord8291 22/05/29 8291 0
74446 페이커 리산드라 전적.. [22] 황제의마린6614 22/05/29 6614 0
74445 [LOL] 카이팅형 원딜과 돌진형 원딜.. 밴픽 잡담 [91] Leeka9149 22/05/29 9149 6
74444 [LOL] T1 고생 많았습니다. [207] Hestia11535 22/05/29 11535 32
74443 [LOL] 한중전 국제대회 다전제 히스토리 [127] Leeka9097 22/05/29 90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