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지난주 출시된 따뜻한 얼리억세스 게임 하나 소개 해 드립니다.
이름은 V rising 스팀에서 20500원에 팔고 있으며
현재 스팀 통계상 엘든링 바로 아래에 있는 9위인 게임입니다(..)
간략한 게임 소개는
뱀파이어가 되어서 하우징도 하고 노다가도 하면서 장비를 강화시켜나가면서
맵에 있는 선량한 시민들과 동물들을 학살 하는 게임입니다.
킹픈월드 생존 건설 mmo 게임 입니다만, 기존 mmo가 아닙니다.
(기존 출시된 발헤임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발헤임을 안해봐서..)
무슨말이냐 하면 게임 캐릭터는 입은
[장비 레벨]에 맞추어 강해질뿐
케릭터 자체가 강해지는건 신규 스킬을 얻는것 밖에 없습니다.
(강해지는건 바로
[여러분들..의 경험] 입니다)
첫 짤에 있는것처럼 각 단계별로 보스를 잡으면서 각종 레시피를 해금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그런데 이 게임
[손맛]이 꽤 좋습니다.
스킬들이 마지 롤 챔피언들 처럼 구성 되어있습니다.
캐릭터 이동은 WASD로 하며
쿨 짧은 :
[점멸]
왼쪽 클릭 : 평타
QE : 무기스킬
RC : 캐릭터 스킬
T : 궁극기
등등 여러가지 스킬을 자기 입맛에 맞게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보스 사냥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물론 혼자해도 재미있는데,
[친구]와 함께 한다면
[레이드]하는 기분도 느껴볼수 있습니다.
물론 보스 잡는 것 이외에는 제목에도 써있는것처럼
[노가다]게임입니다.
뭔가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나무 1000개, 돌1000개, 구리1000개 뭐 이런식으로 자원이 필요한데,
너무 당연하게도 티어업을 할때마다 요구하는 자원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루이틀 즐기는 게임이 아닌 긴 호흡으로 즐겨야 합니다.
게다가 만약에 플레이 하는
[서버를 바꾼다면]
네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PvE 서버가 따로 있고
PvP 서버가 따로 있습니다.
(다른 유저를 죽이고 자원을 약탈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 개인적인 느낌은
[디아2]보다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보스하나 하나 추적해서 잡는 느낌도 좋고,
디아2처럼 폐지줍기 인데 하나하나 주우면서 강력해지는걸 바로 바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저는 아싸이기 때문엥 혼자 독고다이로 즐기고 있지만,
간혹 보스를 잡고 있다보면 다른 유저들도 와서 같이 도와주기도 하고..
한글은 지원하지 않지만,
영어로 유저들끼리 소통도 하면서
(XX 보스 잡을 사람 모은다던지, 도와달라던지..)
아직 저도 2일차 뿐인데..
현재까지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 6800평가 입니다.
몇가지 단점은
[한글 미지원] 이라는 점..
하지만 간단한 영어만 있으면 충분히 직관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정식 서버가 있는게 아니고, 서버상태가 오락가락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유튜브 소개 영상을 링크해드리며..
저는 다시 구리를 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한 보스몹..
바닥 피해욧!
열심히 사냥하고 있는데 다른 33렙 유저가 와서 같이 사냥했네요.
점점 이런식으로 광역공격을 뿌리는 패턴들이라 딜 할타이밍 잡기가 어렵습니다만
사냥 성공하면 엄청 기분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