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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9 23:13:24
Name manymaster
Subject [기타] [R6] Asia-Pacific League Playoffs 관련 업데이트 (수정됨)
레인보우 식스 시즈 의 아시아 태평양 리그의 주관사 ESL 호주지사의 호주팀 치프스 편파 의혹은 G식백과 동영상이나 PGR 글을 통해 접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해명이라고 하는 글이 16일에 올라왔습니다.

https://play.rainbow6apac.com/news/283591

요약하면 첫번째로 VPN 프로그램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통보가 늦었을 뿐이고, 이를 개선하겠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치프스는 예비 선수를 투입해놓고 본 선수를 기다리는 상황이었기에 몰수패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IG는 예비선수도 투입 못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발언을 막은 것은 민감한 이슈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떠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 그리고 VPN IP의 누출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핑 문제는 저도 제대로 아는 바가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치프스가 예비선수 투입해서 지각을 피했으면, 그 예비선수로 1세트는 치뤄야 정상 아닙니까? 진짜로 룰 상으로 주전 투입을 기다릴 수 있었다면, 이건 룰의 허점이니 룰을 개정해야 할 일이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발언 차단 변명에서 '민감한 이슈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무슨... 이미 리그 주관사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처박혔는데 '잘못된 정보' 여부를 알아서 판단해서 선수 발언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독재로 비칠 소지가 크고, 선수들이 VPN IP에 관해서 뭐 이야기는 했답니까? 추가적으로, 발키리 줌인 건은 뭐 어떻게 된건지 해명 안 하실 생각입니까?

e스포츠는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주최 · 주관측의 불공정 진행 의혹은 저를 답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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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08:33
수정 아이콘
레딧에서는 한국-호주간의 감정싸움으로 보지 운영측의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APAC이 워낙 마이너기도 하고...
요새 이스포츠에서 운영사가 깽판치는 일이 많아서 굉장히 답답합니다.

추가로 ESL의 힘으로 메이저 간 치프스는 메이저 최초로 조별리그 6전 전패 광탈이라는 위업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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