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21 17:24:22
Name League of Legend
File #1 Screenshot_2022_04_21_at_17.20.34.jpg (48.7 KB), Download : 10
Link #1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4210172
Subject [뉴스] 감독은 ‘화살 받이’, 케스파는 뒤로 숨었다 (수정됨)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4210172

-  문대찬 기자
.
.
물론 타 스포츠 종목에서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강력한 발언권을 가진다. 다만 이번 사례처럼 현장의 의견을 묵살하면서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과거 한국 e스포츠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협회는 종목사와의 이해관계 탓에 현재는 현장과 분리돼 있다.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상황에서, 전방위에 나서 고집을 이어간 부분은 납득하기 힘들다. 평가전 취소 사실을 당일에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점에선 협회와 현장의 기이한 수직 관계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사태의 원흉인 협회는 뒤로 숨었다. 취재진의 날선 질문을 받아야 했던 건 현장의 수장, 김 감독이다. 이날 기자회견 분위기는 ‘취조’에 가까웠다. 홀로 단상에 선 김 감독은 담담히 질의에 답했지만 간혹 긴장한 듯 “다시 할게요”라며 몇 차례나 말을 고치곤 했다. 김 감독은 논란이 불거진 당시, 인터뷰 등을 통해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
.
헤드라인이 아주 강력한 기사가 나와서 기사의 일부내용과 함께 들고 왔습니다.
저 또한 뒤로 숨었다 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김정균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협회 측 인물도 한 분 참석하신 것 같던데 협회 측에서도 무언가 준비중인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Q&A - 사실은 이렇습니다 로 내보인 일방적 소통을 대신 할 수 있도록 협회 측이 잘 준비해서 조만간 있을(있기를 바라는) 기회에 좀 더 많은 내용들을 공개하고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협회를 위한 아시안게임이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2/04/21 17:26
수정 아이콘
캬... 진짜 한결같은 놈들..
교자만두
22/04/21 17:28
수정 아이콘
22년 맞냐
크로스로드
22/04/21 17:29
수정 아이콘
별개로 하스스톤과 롤이 무게감이 다르다는 발언은 실망스럽네요.
그래봐야 메달 개수 똑같은데 언제부터 롤이 그렇게 잘났다고? 크
22/04/21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발언은 굳이 안했으면 좋겠다 싶긴 했어요. 다만 그동안 KeSPA의 삽질을 보면서 느낀 답답함과 일부 여론의 질타로 인해 감정적으로 너무 격앙돼 있다보니 나온 실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그렇게 달변가는 아니기도 하고...
이호철
22/04/21 17:37
수정 아이콘
엥 이런 발언을 했나요?
타 종목 끌어들이는건 진짜 망언수준같은데.
22/04/21 17:40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본인도 부정적이다 생각하면서 말했습니다. 서렌더 이야기로 난장판을 벌여서
Bronx Bombers
22/04/21 17:39
수정 아이콘
이건 실언이긴 하네요.
축구나 야구 감독이 저런 얘기 했으면 당장 헤드라인으로 까였을 듯.....
마스터카드
22/04/21 17:40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워낙 조심스럽게 말하는 감독인데
살살 긁는 채팅창과 지금 상황때문에 실언한거 같네요
모노레드
22/04/21 17:40
수정 아이콘
??? : 이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고?
22/04/21 17:42
수정 아이콘
잘못된 발언인건 맞는데
멘탈 나가있는 사람한테 지적하기엔 너무 가혹하다 생각입니다
22/04/21 17:51
수정 아이콘
실언이긴 한데 채팅창 어그로에 끌려서 그런거라..
우스타
22/04/21 18:14
수정 아이콘
무게감이 다르다
▶ 리그 규모, 운영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다
▶ 게임단을 운영하는 점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과 외부 간섭의 정도가 차이가 있다

저는 생방 보면서 그 정도로 이해했는데. 흠...
이야기상자
22/04/21 18:38
수정 아이콘
롤 팬들이 대다수고 하스 팬들이 상황을 알고 이해해줘서 그렇게 넘어가는거지
실언은 실언이죠

같은 예로 축구나 야구 감독이 비인기 종목 중에 하나 찍어서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리그 규모, 운영방식에 차이가 있고 구단 운영하는 점에서 생각할 부분과 외부 간섭 정도의 차이가 있어도
벌써 포탈 메인에 도배 되어서 십자포화 받고 있을 겁니다

멘탈이 나가있고 채팅창에서 어그로가 끌려도 실언은 실언이고
억까 당해서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그나마 이해해주고 있는거지 사과하고 짚고 넘어갈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22/04/21 20:20
수정 아이콘
무슨 뜻에서 한 얘기인지는 알겠지만
그럼 종목별 특성, 상황이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면 될일을
무게감이 다르다고 한건 실언 맞아요
22/04/22 02:23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의 댓글 수가 그 무게감을 증명하죠. 마치 롤이 다른 게임보다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들릴 수도 있다는 건 알지만 이건 거의 모든 청자가 맥락상 고려해줄 수 있는 얘기지 않을까요? 더더군다나 개인이 혼자 감당하는 상황에서 그 정도 부정확한 단어 정도야 쓸 수 있다고 봅니다.
22/04/22 07:07
수정 아이콘
이글의 댓글이 많은건 롤 대표 선발과정이 그만큼 잡음이 많았고 여기에 롤팬이 많아 관심이 더 많아서 그런거지 종목의 무게감 때문이 아닌데요?
그리고 저도 무슨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 알겠으나 실언은 맞다고 했을뿐 저게 용납할수 없는 잘못이다 이런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선생님은 그럼 저 발언이 실언이 아니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2/04/21 20:23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니죠. 근데 옳은 말이라도 입 밖으로 내면 부적절해지는 말도 있고 그런 거죠.
데몬헌터
22/04/22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의 스2경력을 감안하면 본인 무게감을 떨어트리는 셈이라 좋은 발언은 아니였죵
상황이 상황이였는지라 사람이 그런정도의 말이야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실언인것은 맞다 정도로 봅니다.
22/04/21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서 꼬감 스스로가 개인방송 키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죠
본인이 실수할 수도 있고

말 앞 뒤 잘라서 왜곡하고 꼬투리 잡는 애들이 있으니까!
Lazymind
22/04/21 18:2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채팅창,멘탈등 정상참작 여지가 있긴하지만 말 자체는 실언이죠.
류중일이 야구랑 이스포츠랑 무게감이 다르다 이런 말했으면..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인생은이지선다
22/04/21 18:29
수정 아이콘
축구나 야구 국대감독이 다른 비인기 종목에게 무게감 드립 쳤으면 뭐..... 하스스톤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비수가되는 말이죠.
Alcohol bear
22/04/21 18:40
수정 아이콘
이거는 방송 전체를 보고 말해야 합니다.
이 부분만 찝어서 볼게 아니라요
이러면 선동 되요
몽쉘통통
22/04/21 19:15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 회원정보 검색 생활화하세용~~ 파닥파닥
데몬헌터
22/04/22 09:50
수정 아이콘
아앗...
22/04/21 19:2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물타기.....
22/04/21 19:36
수정 아이콘
( 작성글수 : 1, 댓글 : 35 )
강나라
22/04/21 19:39
수정 아이콘
하스 김정수 감독이랑 비교해서 신나게 까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하스는 왜 끌어들이냐고 뭐라하면...
22/04/21 20:22
수정 아이콘
정작 하스가져와 팬건 롤팬들인데
왜 가만히있던 하스가 다른종목 감독한테 처맞아야되나요?
하이버리시절
22/04/21 17:29
수정 아이콘
양궁협회는 아니더라도 축구협회 벤치마킹이라도 해라.
22/04/21 17:33
수정 아이콘
사실 빙연정도만 아니면 아무나 골라도 배울 수 있음
겟타 아크 봄버
22/04/22 14:11
수정 아이콘
거기는 빙연이 아니라 빙엿...
22/04/21 17:29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코미디인게 정작 김정균 감독이 오늘 간담회에서 말한 내용의 상당수, 아니 거의 대부분이 KeSPA식 '킹실은 갓렇습니다'와는 배치된다는거죠. 우리도 절차에 따라 꼼꼼하게 했다고 변명과 회피로 일관한 그 Q&A 마저도 감독패싱의 산물이라니 크크크
당근케익
22/04/21 17:30
수정 아이콘
그냥 해체좀
아이는사랑입니다
22/04/21 17:35
수정 아이콘
스1 시절 게임단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진 이익단체에서 한발도 앞으로 못 나간거죠.
Lazymind
22/04/21 18:32
수정 아이콘
지금은 게임단의 이익도 대변안하는...
데이나 헤르찬
22/04/21 17:39
수정 아이콘
변명과 기만빼곤 하는게 없는 단체...
봄바람은살랑살랑
22/04/21 17:45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죠. 정말 대놓고 뒤로 숨은거라.
22/04/21 17:47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꼬감 뒤에 숨은게 아니라 그냥 숨은거죠
케스파가 안보인다고 눈에 보이는 꼬감한테 엄한 화실 쏜거고요
그림자명사수
22/04/21 17: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꼬감한테 화살을 쏠때부터 뭐하는 짓인가 했습니다
티원 전략 빼오려고 일부러 감독 지원했다는 개소리나 나오고
진짜 극성팬들은 이미 상식은 파괴되어서 흔적도 안남은 상태인것 같아요
뽐뽀미
22/04/21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스파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참에 잘~알아가네요. 누군가 책임은 지겠죠??
나무위키 읽다가 본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502156)
Q. 지난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한·중·일이 합작해 개최했던 ‘한·중·일 e스포츠 대회’로부터 배운 점이 있다면?
A. [~현재는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선수단 선발 과정을 밟고 있다. ~선수들이 다른 종목의 지원과 비교해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올해 1월 기사...?)
그림자명사수
22/04/21 18:02
수정 아이콘
아직 한참 모르시네요
장담하건대 아무도 책임 안집니다
블리츠크랭크
22/04/21 18:08
수정 아이콘
문체부 혹은 그 이상 기관에서 개빡쳐서 칼춤 추는 거 아닌 이상...
카사네
22/04/21 18:21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모르시네요ㅠ.ㅠ
그런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반니스텔루이
22/04/21 18:21
수정 아이콘
그 조규남 감독때처럼 국민청원이 올라야..
manymaster
22/04/21 18:44
수정 아이콘
그 때에도 케스파에서 책임을 졌다는 사람이 없는데...
뭐, 서모씨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텐데, 케스파 이사 물러난 건 그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사임한 것이 아니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서 물러난 것에 가깝고, 스틸에잇 이사 물러난 것도 나중에 복귀한 것으로 보면 실권은 놓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22/04/21 20:57
수정 아이콘
정권 바뀌면 없어지니까 빨리 올려야겠네요
manymaster
22/04/22 00:16
수정 아이콘
로즈엘
22/04/21 18:20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 최악을 보여주네요.
선수선발부터 대표팀 운영계획까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아시안게임가서 제대로 신경써줄지 의문이네요.
데몬헌터
22/04/21 18:20
수정 아이콘
와 감독을 고기방패로 세우네 역겹다
뽐뽀미
22/04/21 18:2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WeyG6Y7G3U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꼬감 고생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밀크카밀
22/04/21 18: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이젠 좀 달라졌나 싶었는데 이 집단은 여전히 비겁해요.
대법관
22/04/21 18:32
수정 아이콘
전부 다 자기들의 상식선을 넘어서 생긴 일들이라고 봅니다.
케스파 쉴드치던 분들은 '그래도 상식적으로 일하겠지?'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테고(그리핀 사건에 데여놓고도 이 인간들에게 상식을 기대한건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꼬감을 욕한 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선수단 운영에 감독이 관련되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꼬감을 한패로 여겼는데 실상은 꼬감도 바지행 당했네요. 선을 넘어서 욕을 하거나 열을 낸 사람들은 문제가 있고 반성하면 되겠지만, 감독도 일말의 책임이 있지 않냐는 문제의식을 가진 것 자체가 비난당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22/04/21 18:38
수정 아이콘
글쵸. 이게 가장 납득할만한 정리라 생각합니다.
대법관
22/04/21 18: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여기서 말 안해도 펨코 롤갤에서는 지금 선넘게 꼬감 욕한 사람들에게 케틀 궁이 계속해서 박히고 있어요. PGR이 펨코 롤갤 욕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펨코는 적어도 잘못한 인간을 공개적으로 조져버리는 자정작용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곳인데..
이선화
22/04/21 18:57
수정 아이콘
그걸 자정작용이라 해야할지... 정권교체하고 칼부림하는 느낌이라. 우승으로 슼팬들이 정권교체해서 싹 칼부림으로 쓸었다가 이번 사건으로 좀 주춤하니까 반대편에서 칼부림 하는 느낌이죠 그냥.. 환국에 더 가까울듯?
22/04/21 19:11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 하스 발언으로 인기글 가는거 보면 자정은 커녕 아직도 화풀이가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정작 돌마갤 유저들은 가만히 있는데..
대법관
22/04/21 19:38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하스게임 유저 입장에서 기분나쁘다는 댓글쓰는 분이 계시더군요. 실언을 했으니 그에 따른 입장을 내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게 문제가 되나요?
비오는풍경
22/04/21 19:19
수정 아이콘
자정작용이 아니라 정권교체 이후 나타나는 칼부림과 비슷한 현상이죠
대법관
22/04/21 19:39
수정 아이콘
어쨌든 상대적으로 온건한 목소리가 남게 되니까요. 저는 그렇게라도 악질들을 걸러낸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22/04/21 20: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서 자정 될거면 벌써 됐을걸요
조미운
22/04/22 03:1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의견입니다. 펨코는 시간 지날수록 과열되는 경향이 있어서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고, 때때로 그런 글이라 리플들이 추천 엄청 받는 경우도 있죠.

근데 시간 지나고 상황정리되고 나면 몇년 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가서 저격하며 자정작용(?)이 일어나긴 합니다. 뭐 그렇다고 엄청 정상적인 커뮤니티란 이야린 아니고요 당연히.. 전 현재 그런 롤 커뮤니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GR은 다른 커뮤와 비교해서 확실히 점잖인면이 있지만, 저격 불가라는 룰 때문에 가끔 벌점 맞는거 빼곤 선 넘어도 그냥 넘어가고 그때 그때 유리한 가면 바꿔쓰고 어그로 끄는분들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대법관
22/04/22 0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펨코 롤갤이 정상적인 커뮤니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만 갈드컵을 여는 분탕종자들을 때려잡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PGR은 그런 것도 없죠.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좀 했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22/04/21 1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짓거리하는거야 스1때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권력이나마 그때보다 훨씬 약해진 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뭣도 안되는 권력도 권력이랍시고 언론이나 방송사들 압박하던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이렇게 현직 관계자나 언론들이 어쩔스1 이러면서 들이받아 버리는게 가능하니....
22/04/21 19:14
수정 아이콘
문체부에서 케스파를 인정 안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의 한심한 행적들...
인터뷰 할 때에도 옆에서 헛소리나 하고 있고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전혀 감 잡지 못했을 거라는 데에 한 표를 걸겠습니다
자기 일 안 하고 책임회피만 하는 사람들의 답변을 왜 여기서 보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2/04/21 19:16
수정 아이콘
참담하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개스파의 무능함에 치를 떨어야 하겠습니까.
Silver Scrapes
22/04/21 19:17
수정 아이콘
선수들 피빨아먹고 살면서 뭐 잘난듯이 거들먹거리는 해충들
22/04/21 19:27
수정 아이콘
케스파 책임지게하고 망신주려면 가장좋은게 국감이나 국회청문회같은데 세우는거죠(국감시즌이 아닌게 너무 아쉽네요).
친 e스포츠 국회의원들에게 이런 내용전달해야되요.
결국 선수들 볼모로 자기들 이권챙기려고한거니깐
League of Legend
22/04/21 19:30
수정 아이콘
전달은 된 것 같은데 관심을 가져줄지 모르겠네요..
22/04/21 19:42
수정 아이콘
진짜 케스파놈들 혼좀 나야되는데
아수날
22/04/21 19:30
수정 아이콘
댓글 안잠겼으면 ..
김소현
22/04/21 19:42
수정 아이콘
스타판 말아먹을때랑 달라진게 1도 없네요
없어도 되는 협회 아닌가요?
말만 이스포츠진흥 떠들고있지
현실은 소외종목은 더 소외시키잖아요
22/04/21 20:09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윤열 자격박탈 배신자 소리할때 해체시켰어야했는데.. 어휴..
22/04/21 20:10
수정 아이콘
꼬감이 고생이 많네요...
League of Legend
22/04/21 20:24
수정 아이콘
KeSPA의 LOL 국가대표 졸속행정, 해도 너무하다
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31 김창훈 기자
- 이런 식으로 일하는 단체에 LOL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중요한 업무를 맡겨도 되는지 의문이다.
Grateful Days~
22/04/22 05:56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선발이 아니라 애초에 e스포츠의 단체업무를 맡겨도 될런지가 문제인듯
서흔(書痕)
22/04/21 20:31
수정 아이콘
본문의 링크는 삭제가 됐다고 뜨네요~
League of Legend
22/04/21 20:32
수정 아이콘
링크 뒤에 공백(스페이스 2번) 있어서 링크가 잘못 적용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아이군
22/04/21 20:41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는거 같고 그냥 케스파 욕이나 더 하겠습니다. 진짜 무엇을 생각하건 그 미만을 보여주네요
멀면 벙커링
22/04/21 21:30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 멸칭조차 사치인 종자들의 모임
나른한날
22/04/21 21:3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하고 롤이 무게감이.다르지 않나요?
valewalker
22/04/21 21:54
수정 아이콘
어디가 더 무거운지는 모르겠는데 어디가 더 더럽고 같이 엮여서 진흙탕판 나기 싫은 게임인지는 알겠습니다.
아수날
22/04/21 21:52
수정 아이콘
피지알 롤갤 펨코롤갤 서로 비슷하긴하죠... 유저층도 겹치고 팬덤도 겹치고 올라오는떡밥도 겹치고 안겹치는거 찾는게 더 어려운수준
22/04/21 22:15
수정 아이콘
하스는 좀 실언인거같고...
김정균감독이 진짜 고생많네요
밀로세비치
22/04/21 23:50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우리는 케스파와 계속 함께가야하지요 저렇게 편한직종이 또 있을까
살려는드림
22/04/22 01:59
수정 아이콘
역시 꼬감은 잘못없을줄 알았습니다
13년도부터 이 형이 자기를 낮추고 선수들 끌어안아온거만 몇번을 봐왔는데 이런 사람을 다른데는 몰라도
슼마갤에서도 의심할줄은 몰랐어요
에효
데로롱
22/04/22 08:57
수정 아이콘
꼬감 누구보다 프로의식 투철한 감독인데 욕 한사발 박고 이런일 벌어질줄 몰랐다 합리화하는 skt 팬분들은 대체..
22/04/22 04: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식이 0.1%조차 통하지 않는 집단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봐야하는 상황이었군요.
(꽤 케스파에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보여줄 줄은;;)

김정균 감독이야..
꽤 고생하고 있겠거니 생각했고, 공식 입장 나올 때까지 계속 지켜보자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고생많았다. 싶습니다.

이 와중에도 또 모든 게 티원팬 때문이라는 프레임이 간간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처럼 중립기어 박은 티원 팬들이 제법 보였지만..
결국 또 모두가 김정균 감독에게 극딜박은 티원팬들이 문제라고 회귀되는군요.

애초에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협회가 [이렇게까지 비상식적이고 현장 책임자의 소리마저 외면하는]
집단이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모르고 여론을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 아닌가요?

그럼에도.. 티원팬이든 티원 안티든 아니면 그저 사안에 따라 갈아타기하며 극딜만 박는 부류의 인간이든..
이번에 김정균 감독에게 애먼 소리 했던 분들은 사과도 좀 박으시고.. 자중하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 싶긴 합니다.
나스라이
22/04/22 06:10
수정 아이콘
전병헌 회장 있을 때 케스파가 왜 그나마 잘 돌아갔다고 하겠습니까.
적어도 그 양반 있을 때는 부패했을지언정 눈치는 잘 보고 최소한의 절차는 지켰거든요.
지금은 부패했는데 절차조차 없어요 크크크
달빛기사
22/04/22 09:16
수정 아이콘
댕스파는 그냥 썩은 물이라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그게 될진 모르지만..
22/04/22 10:3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지금 케스파에 자리 먹고 있는 사람들이 실무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막말로 피지알러 아무나 데려와서 실무(롤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게임 내 이야기, 게임 외적인 운영 이야기, 등등)해도 피지알러가 더 잘 알 것 같아요.
StayAway
22/04/25 10: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먹었다는 전병헌때도 지금보다는 나았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314 [뉴스] 2022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 헌액 게임 발표 [32] 아케이드11037 22/05/08 11037 0
74308 [뉴스] 포브스 선정 e스포츠 구단 가치 순위 (Top 10) [13] 수뎅11255 22/05/07 11255 0
74304 [뉴스] [칼럼]e스포츠의 스포츠화(체육종목화)에 따른 주요 담론 [24] manymaster6417 22/05/06 6417 0
74272 [뉴스] [R6] 한국 팀 입장 무시하고 대회 진행한 ESL '지속적 차별 자행' [19] Riina9915 22/04/29 9915 1
74215 [뉴스] 감독은 ‘화살 받이’, 케스파는 뒤로 숨었다 [96] League of Legend16694 22/04/21 16694 23
74060 [뉴스] [LOL] 왕의 귀환 [19] 아이는사랑입니다8235 22/04/03 8235 17
73927 [뉴스] 오늘 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소식 [41] MiracleKid9226 22/03/19 9226 0
73872 [뉴스] LCK "임대계정(슈퍼계정), 비매너 행위 시 회수 조치하겠다" [91] EpicSide12961 22/03/11 12961 0
73860 [뉴스] EVO 2022 종목이 결정되었습니다. [27] 달은다시차오른다8128 22/03/10 8128 0
73849 [뉴스] 담원기아 양대인 감독 코로나 확진 [193] EpicSide18025 22/03/08 18025 6
73843 [뉴스] 베릴 "CS를 포기 할 줄 알아야 한다" [149] EpicSide20185 22/03/07 20185 7
73820 [뉴스] ‘FIFA22·NHL22’ 인기 스포츠게임에서도 러시아 팀 삭제 [7] 강가딘6843 22/03/04 6843 0
73804 [뉴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98] 김티모17776 22/03/01 17776 0
73726 [뉴스] 젠지 e스포츠, 연세대와 e스포츠 전공 과목 신설 [13] 노틸러스7281 22/02/21 7281 0
73723 [뉴스] 아프리카TV, e스포츠 경기장 '상암 콜로세움' 선보인다 [6] telracScarlet7055 22/02/21 7055 0
73672 [뉴스] 신규 출시되는 NC 신작 목록 [57] 초현실11962 22/02/14 11962 0
73660 [뉴스] 임요환·홍진호, 2월 22일 스타크래프트 맞대결 [32] 아지매13205 22/02/12 13205 34
73510 [뉴스] 라이엇 게임즈 저작권 침해로 고소 [39] 12561 22/01/22 12561 0
73485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엑티비젼 블리자드 인수 [120] 달은다시차오른다17210 22/01/18 17210 11
73397 [뉴스] 원신 캐릭터 복장변경 [23] 13045 22/01/05 13045 1
73396 [뉴스] 중국, 수개월 판호 중단…게임사 14000곳 폐업 [25] 9826 22/01/05 9826 1
73390 [뉴스] ‘기부천사’ 페이커,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 기부 [33] Hestia10531 22/01/04 10531 29
73355 [뉴스] e스포츠,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 [26] Fin.10315 21/12/27 1031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