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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01:45
가면 갈수록 와우 시네마틱을 보고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아 슬프네요.
오리, 불성, 리분 3콤보 시네마틱 보고 뽕맛 충전하고 자야겠어요.
22/04/20 01:56
뽕낼수가 없긴하죠 유명한거 써먹을건 다 우려먹었고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놈들로 쌈거리를 계속 창출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겜을 잘만드는것도 아니고
22/04/20 03:34
게임 즐기는 사람은 스토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스토리가 무너져 내려있으니 기대감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처럼 그래픽만 가지고 경이로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22/04/20 01:49
이번 시네마틱은 뭘 애기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위협적이지도 않고 매력적인 탐험요소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기대감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22/04/20 02:20
어차피 스토리보고 겜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결국 신캐릭이랑 레이드, 쐐기가 핵심인데. 그나마 이야기 나온건 특성트리 밖에 없네요. 솔직히 지금 너무 조금만들고 공개한 느낌인데요
22/04/20 02:24
시네마틱 뽕이찬다 안찬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개발된게 별로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처음으로 시즌4로 시간끌기를 하려는것같고 출시일이 내년인건 당연하지만 내년 하반기가 될지도... 스토리나 전개는 판다리아랑 비슷하게 갈거같네요. 조금 작은 스케일에 기존 와우와 동떨어진 분위기.
22/04/20 02:25
리분은 해보고싶은데 클래식 첨에 골드노가다가 하던게 떠올라서 선뜻 손을못대겠어요
처음와우시작한게 판다말기였는데 그때는 골팟가도 따로 주화로 개인템먹을기회같은게 있었는데 그런게 없으니 힘들더라구요
22/04/20 04:57
이제 블리자드는 트레일러 원툴도 잃어버렸네요. 비단 블리자드 기준뿐만 아니라 최근 나온 AAA급 게임 아나운싱 트레일러중에 이렇게 감흥없는 트레일러도 없는듯해요
22/04/20 06:17
(수정됨) 신규 직업 나오는 확팩마다 와우의 작은 부흥기를 이끌어낸 확팩들이었죠. 리분, 판다, 군단
어차피 스토리는 아무도 안 보는거고 리분이나 군단처럼 공들인 확장팩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22/04/20 08:00
음.. 약간 아바타 느낌 나네요 크크 공중에 떠있는 땅 이런게.. 토르투막토인가 뭐 타고 날아다니는거 생각나고.. 저도 이번 시네마틱에서는 예전에 느꼈던 웅장한 느낌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쉽네요.
22/04/20 08:05
신규 확팩보다는 리분 클래식이 더 땡기네요. 와우 스토리상 용군단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프렌차이즈 스타없는 변방의 중하위권팀을 보는 느낌…
22/04/20 09:09
(수정됨) 새로운 지역, 종족, 직업 같은 거에만 중점을 뒀는지, 어떤 적이랑 싸우는지가 전혀 언급이 없네요..
어둠땅 보스도 그렇지만 몇 단계 확장팩 전부터 충분히 빌드업 안하고 갑툭튀해서 내가 이번 확팩 보스라고 해봐야 포스도 없고, 잡아보고 싶다라는 의욕도 안생기죠
22/04/20 17:28
군단이 그래서 최근 확팩중에서는 가장 근본이 넘치죠
불타는군단이야 오리지날 아니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도 계속 우리랑 싸워야되는 주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최종보스급이였던 살게라스가 그럼 막넴임 ? 어떻게 잡음 ? 이런 포스가 있었으니.. 까놓고 어둠땅 간수가 사전에 뭔가 떡밥이라도 뿌려놨으면 상관없는데 너무 갑툭튀하고 포스도 진짜 1도 없었죠
22/04/20 18:01
택도없습니다.. 본섭 유저가 클래식 유저 10배는 될거에요.
와우 안하시는 분들이야 클래식 타령 하지만 실제로 하는 유저들은 클래식 안 하거든요.
22/04/20 11:10
어둠땅때 만렙만 찍고 쉰지 한참 되었으니 이제 접었다고 봐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치만 신규확장팩은 안볼수가없으니
어제 밤에 발표행사 보려고 했다가 피곤해서 참았다가 오늘아침 출근하면서 트레일러를 봤는데.. 전혀 임팩트가 없더라구요 예전 트레일러 정주행하러 가보겠습니다
22/04/20 11:23
(수정됨) 저한테 와우 스토리는 군단에서 끝났고 격아는 에필로그 어둠땅은 평행우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이란 등장인물은 다 타락시키고 다 죽이지 않았나....용군단도 데스윙 죽이고 말리고스 죽이고 이세라 죽이고 이세카이의 노즈도르무 죽이고... 진짜 쓰랄 죽어야 끝나나 이 스토리는...
22/04/20 11:49
신종족이 유저에게 신나게 맞은 죽기 직전의 말라비틀어진 지나가는 잡몹같아요.
용 이랑 연관있는 최종보스면 갈라크론드 정도인데 엄청난 덩치를 가진놈이라, 레이드 보스로 나오면 데스윙처럼 올라탄 다음 부위별로 뚜껑따고 아제라이트 폭탄이나 집어넣어서 터트릴 것 같아서 무섭네요. 지금도 어둠땅을 즐기는 와우저로서 제 관전 포인트는 어떤놈이 타락하고 (타락의 이유는 안중요합니다. 어쩌피 개연성 없어요. 안두인도 인형뽑기 당한다음 정배당하는데요 뭐...) 얼마나 큰 사고를 치고, 얼마나 표백제까지 투하해서 세탁기 탈탈 잘 돌리냐입니다.
22/04/20 13:05
"새로운 용의 시대가 펼쳐지리라".....아니 님들 시대 끝났다면서 이 세상의 미래는 니들 손에 달렸다고 물려주고 나간게 데스윙 잡을 때쯤 아녔나여? 몇년이나 지났다고...?
22/04/20 13:23
개인적으로 와우 시네마틱은, 와우 확장팩이 진행되던간에 진짜 항상 최고를 달렸다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역대급 망한 확장팩이라는 격아도 공개되었을당시에는 가슴을 울리는 시네마틱이였고) 이번은 진짜... 맛이 안살긴하네요. 어둠땅 시네마틱은 나오고나서 두고두고 회자 되던 시네마틱이였는데..
22/04/20 15:44
그래픽은 여전히 어마어마하긴한데 액션이 없어서 굉장히 심심한 느낌의 트레일러네요. 똑같이 지역소개느낌이었던 판다리아 오프닝에서도 작은 전투는 있었는데...
그래도 근본인 용군단 소재로 넘어왔는데다가 확팩 시작부터 비행도 가능하다는등 정보나오는걸 보면 여전히 기대가 되긴합니다. 그렇게 욕먹던 드군 격아 어둠땅 다 견뎠는데 이딴걸로 접진않겠죠. 망해봤자 실바나스 사가보다 스토리가 망할것이며 어둠땅만큼 무근본에 없데이트일가요 하하하
22/04/20 17:24
어제 지금은 와우 안하고 로아로 떠났지만 간만에 와우 확팩 공개한다고해서 친구들끼리 디코로 모였는데요
정확히 시네마틱 공개되고 다 자러갔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뒤에 남은 개발자들이 말하는것도 보고 한국 스트리머들이 말하는거까지 봤지만 기대감은 1도 안들어요 제가 생각하는 와우 시네마틱은 마지막 로고 나올때 뭔가 뽕맛이 나와서 와 진짜 재밌겠다 xx!!! 이런게 있었어야했는데 이번 시네마틱은 보고 그래서 누구랑 싸우는건데 ? 뭘 이야기하고싶은거야 ? 였습니다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 제가 판다리아 시네마틱 볼때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해서 갓장팩이 되는건가 ? 싶은 생각도 드는데 과연 어떨련지 판다가 당시에는 참 비판 많이 받았는데 중국풍이다 돈에 눈이 멀었다 지나고보니 와우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굉장히 좋은 확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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