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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5 11:48
바위게 경험치 바꾸고 그런거 아니면 크~게 상관있을까싶습니다. 챔프 버프너프는 감안하고 해야하고.. 밴픽도 결국 적응 해야 살아남겠죠.
MSI 기간에 op챔이 몇 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22/04/05 11:51
맨날 나오는 중국 유리하게 바꾼다는 소리는 좀 그만하시죠
중국에만 유리하게 게임 바꾸는 방법이 대체 뭐죠? 중국에 한국선수는 없나요?
22/04/05 11:53
중국선수가 고른 캐릭터들만 능력이 증가하게 숨김코드를 넣으면 됩니다...?
는 농담이고 정말 애매한 부분이죠. 중국선수들만 더 잘하는 부분에 버프를..? 그런 부분이 있으면 한국선수들도 잘하면 되는거라 뭐 일정이나 장소장난같은건 의미가 있겠지만 별개의 이야기겠고...
22/04/05 12:06
판 엎는게 꼭 중국에 유리하게 작용하냐는거죠. 작년롤드컵만해도 edg가 메타적응 못해서 초반에 고생하다가 스크림 거듭하면서 메타에 적응하고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했으니까요. 15롤드컵직전에 탑메타로 바뀌면서 lpl줄초상 난적도 있구요
22/04/05 12:45
오히려 lec나 lcs에 유리하게 하려고 바꾼다고 말하면 말이 될지도
실력차가 확연히 나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늘리는건 어쨌든 언더독에게 득이 되긴하니
22/04/05 11:50
겜게에도 쓴 적 있지만 라이엇이 중국몽에 열중인 것과 별개로 그럴 대단한 능력이 없습니다 크크
오히려 메타 건드렸다가 LPL 줄초상낸적만 두번이죠.
22/04/05 12:09
가장 유명한건 역시 15시즌 돌격전사 패치죠.
당시 MSI에서 T1을 접전 끝에 꺾는 등 LPL의 기세가 상당했었습니다. 그 시절 LPL 탑은 에이컨 등을 중심으로 아웃복서형 탑이 버티는 스타일이 유행이었고요. 그런데 돌격전사 패치로 그런 스타일로 버틸 수 없게 되니까 LPL의 기본 운영법이 싹 무너졌고 MSI우승팀 EDG조차 데프트 3cm텔만 남기고 8강딱 해버렸었습니다.
22/04/05 13:00
뭐 기존 스포츠들과는 달리 게임들은 애초에 손놓지 않는한 주기가 자잘하게 건드는건 못해도 1년에 최소 2번은 건들거고 대대적인 개편도 잊을만하면 할 수밖에 없어서...
뭐 버그하나 수정해도 흔들리는 판에... 대회가 있으니까 패치 안합니다 이럴 순 없고 대회만 1년내내 똑같은 버전으로 할 순 없을거고...
22/04/05 16:20
lck 도중에도 패치 버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요 뭐...
예선 도중에 룰이 계속 바뀐거죠. 그게 갑자기 이러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이래왔으니 이제는 롤씬의 특징이라고 봐야죠.
22/04/05 12:02
전 개인적으로 국제전에서 메타변화하는거 재밌습니다
msi든 롤드컵이든 각 리그에서 급 있는 팀들만 오는거라 급 되는 잘하는 팀들이 실시간으로 메타정립 해가는 과정 보는게 되게 재밌음 그리고 이쯤왔으면 롤은 그냥 패치 적응 잘 하는거자체가 최중요능력이지 왜 ~~대회 앞두고 패치하냐 이런건 의미없다고봄 하루이틀도아니고
22/04/05 12:05
인피 100원 오른다고 야스오/요네 바로 칼버프 시켜주는건 너무 속보이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아리/벡스는 이러다간 작년 탈카키제처럼 1년 내내 해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재그 나가서 밸런스 좀 잘 맞추려나? 싶었는데 전혀 변함이 없네요. 크크
22/04/05 12:09
니코 버프는 예전 더샤이가 쓰던 AS니코를 다시 쓸수 있게 만들어준거라서 탑니코를 밀어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W평타 패시브 데미지 상승, 패시브 이속 상승)
22/04/05 12:22
치명타템 너프 되면 칼같이 버프되는 이과형제
얘네는 대체 왜 자꾸 버프 시키는 거에요? 그냥 얘네 치명타 관련 패시브를 없애버려야 됨
22/04/05 17:50
치명타 관련 패시브 없애면 딜이 반의 반토막 나올테니, 딜버프는 시켜줘야되고 그럼 깡딜 오르고 아트록스나 잭스처럼 퓨어탱되는데 야스오 요네 스킬셋으로 원딜 물어죽이는 미친챔프가 나옵니다.
22/04/05 12:23
야스오 요네 으으... 구마유시가 칼리스타를 쓰던가? 기억이 안나네..
그면상 또 튀어나오겠네요 크크. 지금 너프 너무 많이 먹었는데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나오던데..
22/04/05 12:26
야스오 요네 / 칼리스타 나오면 치명타 원딜들만 죽어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부터 듦 ㅠㅠ
그러면서 치명타 안 친다며 낄낄거리는 이즈리얼도 부활하나 싶고 크크
22/04/05 12:42
아니 각 지역마다 정립된 메타끼리
붙어서 누구의 메타가 더 좋은가를 증명해야지 맨날 우승메타랑 상관없는 패치를 대회시작전에 하는겨.
22/04/05 12:52
대회전 대격변 패치가 특정 리그나 국가에 유리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언더독이 꿀챔이나 뉴메타 찾아서 올라가는 경우가 있겠는데 lck는 일단 언더독이니까 도움이 되면 도움됐지 견제는 아니죠.
22/04/05 12:55
지금 당장 메타로 가도 중국이 딱히 꿀릴게 없어서 한국 저격패치는 아닌것 같고... 그냥 대회 앞두고 저런거 하는것부터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 무슨 이득이 있다고.
22/04/05 12:55
지금보다 패치좀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대회 보는 사람들보다도 게임 직접 하는 사람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팀 유불리에 따라서 패치 하지 말자고 하는 분들 생각 반영하다간 게임 자체가 망할수 있으니 앞으로도 대격변급 패치 기조 잘 유지해주길,, 심지어 대회 보는 사람들도 똑같은 메타 보는거보다는 자꾸 바꿔주는걸 좋아할 겁니다.
22/04/05 13:05
저는 당연히 패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서머 플옵 내내 보던 메타 msi, 롤드컵에서 또 볼 생각하면 진짜 지긋지긋함 그리고 조별리그 치르면서 점차 티어정리 되는거 보는 것도 재미있고요. 최상의 실력이 아니다 뭐 이런 주장 나오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그냥 메타적응 잘하는게 실력이라 생각하면 되죠 뭐
22/04/05 18:10
서머 때 되면 또 다른 무언가가 귀신같이 나올 지 모르죠 크크
패치 볼 때마다 이게 맞는거야...? 하다가도 선수들 기차게 맞춰오는 거 볼 때마다 기가 막혀서 보는 게 lck입니다.
22/04/05 13:18
정글 AP 선택지를 늘려주고 대체로 묘한 생태계였던 브루져 계열을 버프해줬네요. 대신 라이즈, 제이스는 아지르의 전철을 밟는 중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솔랭전사들을 떨게 만드는 그 이름이 하필 버프목록에 등장했네요. 크크크... 제발 ㅜ.ㅜ
22/04/05 13:40
매년 저쯤에 대규모 패치하는데 그게 라이엇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일환인거 같습니다
안정화 되어 있으면 중국, 한국 팀에서 우승이 나올 확률이 더 올라가니 메타를 일부러 흔들어서 메타 적응 못한 팀은 걸러지고, 실력은 좀 부족해도 메타를 빠르게 파악하는 팀은 올라가는거죠 물론 결승에 가면 다시 메타가 정립되니 그런 점이 덜 하긴 한데 플옵에서는 그 부분의 영향을 무시못하거든요
22/04/05 13:53
뭐만 하면 그놈의 '중국 어쩌고..'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시도때도 없이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건..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4/05 14:50
롤 특히 프로게임은 메타적응이 실력의 한 절반이라, 그거 적응 여부로 순위 바뀌면 그게 실력인가보다 해야지 누구 탓할것도 못되는것 같네요. 특정 챔프 한두개는 왠만한 프로보다 잘하는 장인 그마-챌 솔랭가면 많을껄요. 메타변화때문에 한 5~10개 숙련도를 항상 절정으로 유지할수 있어야 프로레벨에서 통하다보니 그 장인들이 대부분 대회에 못나오는것이지...
22/04/05 15:21
라이즈 지금도 개구린데 너프하면 진짜 화면상으로나 보겠네요. 갱플을 굳이 버프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저번패치부터 리스트가 그닥 맘에 안드네요.
22/04/05 16:54
개인적으로 현 티원은 챔프숙련도가 압도적인 게 아니라 (물론 챔프폭이 넓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인 라인전 메카닉, 시야장악과 교전트라이 등등의 능력이 좋은 거라고 생각해서 전령 드래곤 바론과 같은 오브젝트, 그리고 와드, 포탑골드 이런 게 심하게 바뀌지 않는 이상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22/04/05 16:58
맞습니다. 저런 패치가 근본적인 팀합, 운영능력을 바꿀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롤은 2주마다 패치를 하고 그게 대회에 반영되는 형태라 패치하는 양과 상관없이 2주마다 메타가 조금씩은 바뀝니다. 굳이 큰 대회를 앞두고 바뀌는게 아니라, 원래 2주마다 바뀌어 왔습니다.
22/04/05 17:32
원딜 유저라 진짜 싫은 유성과 방관이 지배하는 메타가 오겠군요.. 그나마 칼리스타 버프인데 유성 방관이 지배하는 메타에서 과연 칼리스타가 나오긴 할련지 참 크크크크크
본문에는 없지만 인피 100골드 상승, 돌풍 쿨 110초로 증가 예정이랍니다.
22/04/05 17:36
서머 이후 롤드컵까지 최대한 대격변 패치는 자제하는 것처럼
라이엇이 msi에 대한 리스펙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프링 각자의 리그에서 최강으로 군림한 팀들이 그 강함 그대로 붙는걸 보고 싶어요
22/04/05 17:52
애초에 리그마다 결승전에서 사용하는 패치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우승팀이 어떤 패치버전에서 우승했는가가 다르고
지역리그 결승전과 국제 대회의 패치버전 차이가 2~3단계는 차이 나기 때문에 특별한 대격변이 없더라도 "그대로"라는게 성립이 안됩니다.
22/04/05 17:49
중국만 핀포인트로 밀어주는건 불가능해도 중국쪽 전력이 확연히 열세다 싶다면 메타리셋급 대격변으로 차이를 없애줄수는 있지요. 시한부로나마..
근데 시기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딱히 적용될만한 사안은 아닌듯 하고.. 다른건 안바라니 작년 MSI처럼 말같잖은 개짓거리로 중국팀 밀어주는 꼬라지만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22/04/06 07:38
이해가 안가는게.. 스프링 우승을 한 팀들이 스프링 결승 패치버전에서 패왕이라서 우승한건데..
패치로 이걸 다 바꿔버리면 그냥 아무팀 선발해서 msi에서 붙어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롤드컵도 마찬가지고.. 이해가 안됩니다 라이엇.
22/04/06 10:36
그 정도 변수도 인정 못하면 만년 동결시켜야죠.. 패치라고 해도 대규모 챔피언 리워크도 아닐텐데요. 그 정도 패치한다고 T1, 젠지가 MSI 진출 못할 팀 되는 것도 아닐겁니다.
22/04/06 14:57
극단적으로 그런 패치는 있었어도 비등비등한 팀끼리 좀 순위가 뒤집히는 정도잖아요 흐흐
그 당시 담원이 모르가나 정글로 별로 재미 못봤지만 MSI에서 중국팀한테 진거 빼고 판도가 크게 바뀌진 않았죠.
22/04/06 22:47
결과론적인 얘기고 스프링 결승 담원이랑 MSI 담원 경기력 차이는 어마무시했어요. 당장 정글 캐리 중심이던 담원이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력이었으니.. 4강전도 우여곡절 끝에 결승 갔고 애초에 패치가 그런식으로 안됐더라면 우승은 담원이라고 확신합니다. 오죽하면 메타 거스르고 니달리한 캐니언의 경기력이 더 좋았을까요.
22/04/06 21:24
옛날엔 패치로 우는소리 안했는데 요즘은 좀 혓바닥이 길어지는 모습이 많네요.
차라리 판을 엎으면 엎었지.. 뭔 중국이 유리한 패치를 어쩌구 하는건 좀... 그럴거면 진작 14부터 들어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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