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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21:03
모의밴픽 실제로 해보면 정말 쉽지 않죠.
울프도 결승 시작쯤에 언급했었는데, 결승쯤 오면 다른 팀들은 오프시즌이라 스크림 상대 찾기가 쉽지 않아서 정규시즌이랑 다른 요상한 밴픽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했었거든요. 감안하고 봐서 그런가 저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봅니다.
22/04/05 09:58
근데, 다이애나 자체는 뭐랄까 조커픽처럼 나오긴 하는데, 결말이 좋지 않더라구요.
타잔도 LPL에서 뽑았다가 개같이 멸망;;; 젠지에 다이애나 카운터들도 많았고....
22/04/04 21:06
밴픽은 본디 결과론적인 게 아니었던가요?
개인적으로 밴픽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다 이기고 전승우승한 마당에 그쪽으로 지적이 있었다는 게 의외네요.
22/04/04 21:15
결승 자체로만 보면 그렇게 비판이 많이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결국 이겼으니까요.
다만 리블랑 vs 아리비에고, 자야 vs 징크스 구도 등등 흥미로운 토론 지점들이 꽤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언급은 사실 좀 사족인데 T1 코치진에 대한 일부 코어팬의 불신이 뿌리깊죠. 거의 작년 서머 결승부터 시작된거라..
22/04/04 21:10
카르마밴은 왜 하는지 의문이었는데, 후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크림에서 확실하게 티어가 높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긴 합니다. 또 1세트에서 리헨즈가 꽤 유의미하게 봇주도권을 쥐는 초반 플레이를 볼 때 변수 제거의 측면에서는 자야보다 카르마라고 생각했을 수 있고, 어차피 레드 진영에선 고정밴카드 2개 빠지고 말씀하신 헤카림도 견제해야 하니 자야까지 견제할 여력은 없긴 했죠. 징크스로 결국 이겨낸거 자체로 증명하긴 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카드를 더 선호하느냐보다 상대가 잘하는 픽을 견제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우리가 쓰는 걸로 이길 수 있느냐의 견적을 냈는데, 잘 낸거죠.
그리고 젠지의 리신 선픽은 그냥 정석이었습니다. 오너한테 리신을 준다는건 너무 리스크가 커서 이걸 악수라고 하면 말이 안된다고 봐요. 비에고도 있지만 리신 잡았을 때의 오너는 그냥 규격외급의 경기력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이걸 감수하고 들어갈 정도로 밸류가 높은 블루 1픽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능력을 입증해나간다면 그래도 코어팬덤의 불신도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도 싶네요. 당장 저도 모멘트 코치의 역량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22/04/04 21:17
1경기에 카르마를 풀었다가 묶은 거 보면 봇에서 무조건적인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묶은 거 같아요. 케리아의 맵 장악력을 부각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카르마를 제외하면 젠지 바텀이 티원 바텀을 타워에 묶어두지 못 할 거라 생각한 게 아닐지... 처음에는 카르마를 할 줄 몰랐던 거 같구요.
22/04/04 21:56
카르마는 플옵때 광동 vs DRX와 광동 vs t1전을 제외하면 밴픽률 100%더라구요. 유틸폿을 다룰줄 아는 팀이 카르마를 픽하게되면 정말 까다롭다라는 점이 스크림을 통해 이미 답이 나온거 같습니다.
22/04/04 21:10
왜 자야를 밴하지 않았느냐? 간단하죠. 자야 때문에 진 적이 없으니까. 자야가 위협적이라고 판단했다면 바로 잘랐을 겁니다. 시즌 때도 계속 그랬어요.
티원만큼 밴픽 피드백이 바로 들어가는 팀도 드물었습니다.
22/04/04 21:29
티원팬의 트라우마가 19년 롤드컵에서 자야 계속 풀어 준 건데, 그때 진짜 문제는 자야를 준 것 자체보다 인게임에서 자야를 주고 카이사를 뽑은 의미를 계속 못 보여주고 패배한 것이었죠. 자야 논란(?)도 여기에서 촉발된 면이 크지 않나 싶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자야를 풀어서 졌다고 볼 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구마유시가 궁 활용 등을 통해 징크스를 픽한 의미를 계속 보여줬습니다. 경기도 승리했고요. 자야를 왜 밴하지 않았느냐고 성토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만약 자야 때문에 진 경기가 있었고 자야 상대하기 빡세다 싶었다면 밴을 하든 먼저 가져가든 했을 겁니다.
22/04/04 21:11
저는 탑원딜 자체가 아무나 하는 픽이 아니라 생각하고
프로레벨이면 더하다고 봅니다 쓰는 사람이 롤에 대해서 한차원 이상 높게 이해해야 탑원딜로 이길 수 있어요. 근데 제우스 정도면 시켜볼만하다고 봅니다. 제우스가 딱 이 정도 수준이 될까 말까 하는 레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회를 줘야 한다고 보고요. 룰러가 자야만 한건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징크스 할려면 근접서폿들고 5:5 간다는 보장이 있어야 할만해요.
22/04/04 21:13
케리아가 아파서 5세트 가면 못버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세트 한세트 타임어택이라고 생각했다는거보니 컨디션이 밴픽에도 영향을 끼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22/04/04 21:15
3세트에서 라이즈 버린 것도 좋았고 카르마 밴 계속 안끌고 간 것도 좋았습니다. 2세트는 할만한 밴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안 왜했냐 말하면 앞으로 더 높은 프로무대에서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줄어든다는 생각입니다. 다이애나랑 조합하는건 아니지않냐 하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만..
T1이 담을 한계를 미리 정할 필요는 없죠.
22/04/04 21:16
2 세트도 오너 다이애나의 인게임 컨디션 난조가 아니였다면 무난하게 굴렸을 것 같아서 딱히 결승 전 내내 밴/픽 가지고는 불만이 없었는데 볼멘소리가 좀 나왔나보군요. 피지알 외에는 다른 커뮤를 안 하니까 전혀 몰랐네요
22/04/04 21:23
진짜 밴픽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을 프로게임 수준에서의 밴픽을 너무 무시하는거죠.
각 라인 최고의 전문가 챌린저 이상의 프로게이머 5명이 머리를 맞댐 + 코치가 그동안의 데이터를 종합해주며 상대들의 경향과 상황을 상기시켜줌 + 그동안 수많은 스크림과 솔랭을 통해 각 프로팀 내부에서 내려진 챔프들 티어 설정을 바탕으로 하는 밴픽인데요. 일반인들.. 챌린져라 해도 밴픽 한두개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팀게임 경험은 전무한 경우가 대다수이고 스크림 내용따윈 알길이 없으니까요. 김동준이 무당준이 될 수 있는것은 각 선수들의 평가를 듣고 스크림 내용을 관전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의아한 밴픽으로 보여도 이유가 있어요. 물론 "결과"만 보고 말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밴픽이었다 라고 말하겠지만요. 아크샨 왜했냐 밴픽망함 접으셈이 아니라 왜 아크샨을 픽한것일까를 생각하는게 더 생산적인 토론일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스크림에서 아크샨으로 케넨 상대를 박살내고 아크샨+유미 시너지로 협곡을 누비고 다니는 판들이 있었다면 당연히 서폿,탑이 남아있고 상대가 케넨을 고른 시점에서 도전할만한 픽이죠. 그런 경험이 있던게 밴픽의 잘못인가요? 그걸 결과만 보고 방구석 전문가들이 내가 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어휴;
22/04/05 17:13
크크 룰러가 무슨 올시즌 데뷔한 신인선수도 아니고...
명백한 S급을 무슨 밴 하나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롤알못이죠.
22/04/04 21:28
결승 보는 동안 2세트 빼고는 글쎄요...?
2세트도 루시안 픽만 불만이었지 다른 건 그냥 할 수도 있을 만 하다 싶었어요. 게다가 팬분들은 다들 아시는 장점인 1. 한 번 실패하면 뒤돌아보지 않는다 2. 그렇게 과감히 버려도 선수들 챔프 폭과 작전 수행 능력이 모든 픽을 다 커버한다. 이 두 가지가 있고, 게다가 T1이 소위 난이도 있는 조합을 짤 때는 할만하다는 계산이 선 상태였고 항상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게다가 첫댓에 말씀해주신 거 다음에 울프가 말해준 T1 평가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이번 시즌 T1은 조금 어려운 거 한다고 밴픽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야 할 팀은 아닌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아 물론 니달리라던지... 카이사라던지... 그런 거 말고요 크크) 저는 그리고 피넛 선수랑 룰러 선수 거의 반 강제로 2,3,4 세트를 리 신이랑 자야 못 벗어나게 한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엄청 잘 한거에요. 뭐라 설명은 못 하겠지만 다른 거 픽하면 더 잘할 수도 있고 다른 방향성 만들 수도 있는 선수들을 두 픽에 묶어버린 건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22/04/04 21:31
오히려 티원 입장에선 젠지가 자야하는게 되게 뻔해서 편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차라리 자야가 아닌 다른걸 가져갔으면 상대하기 머리 아팠을꺼라… 룰러가 자야하는거 플옵까지만 봐도 상상이 되지만 오히려 다른 챔프하는게 더 까다로울 수 있거든요. 특히 상성상 자야는 사거리가 긴 챔프는 아니라 징크스 미포같은 카드들로 대처가 되고.
자야가 하이퍼캐리에 생존기도 좋다지만 그만큼 자원도 엄청 먹고 주도권 잡기도 쉽지 않은거라.. 자야 라칸이 같이 풀렸으면 모르겠는데 티원이 라칸 짜른거도 컸죠. 여기다가 어차피 젠지는 작정하고 눕는 조합으로 유미같이 쓴거라 라인전 구도 자체가 엄청 뻔하게 가서 4경기 쓰레쉬가 계속 미드 로밍 가는데도 징크스랑 자야랑 cs차이 거의 안났고. 오히려 반대로 자야를해서 티원은 편했을겁니다
22/04/04 21:42
20-0 팀으로는 어지간하면 밴픽을 이기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티원 밴픽을 좋게 봐줘도, 20-0 비율로 밴픽을 이겼다고는 절대로 못하니까 일단 밴픽이 좋다고 하긴 어렵죠.
티원은 흔히 얘기하는 '어려운 밴픽', 해설진들도 '맨날 이조합(아리 탐켄치)으로 이기고 있어서 말을 못하는데 이렇게 되고나면 게임 힘들거든요?'를 외치는 조합들을 자주 써요. 그런데 그걸로도 결국 조합의 강점을 활용해서 이기니까 할 말이 없는 거고. 욕먹을 밴픽은 아니다, 밴픽 카드에서 지닌 우위에 비해 어려운 밴픽을 많이 한다, 그럼에도 이긴다, 밴픽 잘하고 팀분위기 조지는 코치보다는 5경5조억배 낫다 정도로 봅니다.
22/04/04 22:01
티원의 경우 좋은 라인전체급과 파괴적인 15분설계를 자랑하는 팀이고 당연히 스노우볼 능력을 살려서 게임을 승리하는게 플랜A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초반주도권과 소수교전이라는 기본적인 장점을 무시하고 후반가면 메이킹이 없다는 점만 부각하는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이를 상징하는 표현이 "어려운 밴픽"인데 이 표현 자체도 가끔 이상합니다. 예를 들어 15분 수천골드차이를 밥먹듯이 벌리는 티원이라는 팀 상대로 유미를 들고가는거만큼 어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밴픽이 있을까 싶은데 젠지식 조합을 두고 "어렵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는 잘 없죠 요즘 나오는 밴픽에 대한 비판이 조합의 장단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보다 단순히 국밥형 조합에 대한 선호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22/04/04 22:03
억까는 어디든지 있죠.
그거 일일이 반응하면 피곤합니다. 전승에 한세트도 안내주고 우승해도, 벤픽 이야기로 까려면 얼마든지 깔 수 있는지라…
22/04/04 22:06
빛돌이나 클템방 같은 곳에서 결승 예측이나 담젠전 분석 할 때 보면, 젠지의 티어 정리에서 헤카림 티어가 상당히 높더라구요.
레드에서 헤카림 밴은 어쩔 수 없었다고 봐요. 뭐 아무튼 이겼으면 됐지 크크
22/04/04 22:16
옛날에 김정균 후기랑 김정수 있을때는 밴픽 진짜 못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밴픽을 어렵게 하는데 그냥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느낌이지 밴픽에서 이기고 간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근데 확실히 손석희 최성훈 일때는 밴픽 안정된 느낌입니다 이제는 밴픽도 이기고 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오
22/04/04 22:17
젠지가 이기려면 쵸비 > 페이커 상수에 깔고 영향력을 확장해야 하는데
존재감없는 블루 1픽 리신 고집해서 밴픽에서 쵸비 손발을 스스로 묶은게 더 크죠.
22/04/06 11:30
글쎄요. 2세트 아리 픽해서 이기기도 했고
오너한테 리신 줬으면 어마무시하게 게임 터져서 왜 오너한테 리신 줬냐고 말이 나올 수도 있죠. 그리고 다른 글에도 있지만 결승전에선 애초에 쵸비<페이커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 선후픽 문제가 아니라 게임 운영능력에서 분명 차이가 났어요. 팀원 문제도 있긴하지만 1세트 짤리는 장면이나 3세트 한타 때도 르블랑 존재감 없었구요.
22/04/04 23:13
근데 좀 딴소린데 토너먼트도 아니고 리그전을 통해서 정규리그 순위가 명백히 가려진 상황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는데 왜 진영선택을 코인토스로 진행한걸까요? 저는 당연히 티원이 먼저 진영선택권이 있다 생각했고 레드를 선택했다 생각해서 자신감 무엇 이렇게까지 사고가 흘러갔었거든요.
22/04/04 23:48
저도 좀 의아하긴 했는데 만약 광동이 1등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으면 1등팀을 이겼는데도 정규시즌 순위가 낮아서 진영선택권을 못 받는? 그런 결과가 있을 수 있어서 그랬을까요?
22/04/05 00:39
전 2세트 루시안에서 속으로 띠용..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전체적으론 별 불만은 없습니다. 제이스-니달리-라이즈 이런 게 나온 것도 아마 스크림에선 이겨서일 텐데, 어쨌든 다시 나오진 않으니까요.
22/04/05 07:40
저도 거기 눈팅 좀 하고 어질어질했는데 그냥 안보시는게 편합니다.. 좋은 경기하고 스코어도 3:1로 이겼는데 감코 욕을 바가지로 쳐하고있어서
22/04/05 09:33
맞습니다. 난이도 높은 밴픽은 강팀전에선 오히려 고점을 높이는 밴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정점에 달하고자 하는 팀들끼리의 경기에선 당연히 고점을 무조건 찍겠다는 마인드로 해야하고요.
제가 다른 커뮤는 아예 안해서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평소에 제가 갖고 있던 '난이도 높은 밴픽'에 대한 생각입니다.
22/04/05 11:17
시즌 내내 하던 밴픽으로 전승 1위하고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밴픽으로 이겨도 X랄.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싶었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심지어 자야 밴한다치면 징크스,아펠,이즈,제리, 카이사 여기에서 나오는 구도인데 이쪽으로 선회하면 되려 더 밴픽적인 변수로 젠지가 비벼보질게 많아보이고
상체 밴 투자로 오너가 피넛 찍어누를 밴픽이 아주 제대로 먹혀들었는데. 양파 쫓아낸 이후에 감코진의 적극적인 밴픽 개입에 비토를 하던 T1팬들이 이제와서 감코진 밴픽 타령. 현재 T1은 대놓고 선수들이 보이스로 밴픽 다 하던데 그런 멀쩡한 밴픽하는 선수들 욕하랴, 밴픽에 별 권한도 없을 폴트 감독 욕하랴 참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음
22/04/05 12:10
젠지가 리신 초반 탑갱이 망해서그렇지 잘풀렸으면 겜 터뜨렸을거같아서 먼저 가져가는건 문제 없는거같아요. 피넛도 리신 엄청 잘 치는 선수고
22/04/05 13:52
다른 커뮤니티에선 감코 비난을 못본 것 같은데 이런 글을 쓰시는거 보면 skt 관련 주류커뮤니티중 제가 유일하게 안가는 그 곳을 말씀하시나 보네요. 거긴 작년 스토브때 오너 버리고(혹은 서브로 내리고) 클리드 데리고 오자는 여론이 몇일간 주류로 형성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턴 눈팅조차 하지 않습니다.
22/04/08 17:07
진짜 역겨운 커뮤인데 사람이 많다는게 참.. 숨만 쉬면 까이는게 폴트 모멘트입니다 거기. 결과로 쇼앤프루브 했는데도 말이죠. 클리드 데려오자고 할때도 기가 찼지만 욕먹을거아니 눈팅만 하고 나왔는데 최근에 가보니 여전히 역겨운 소리만 나오더군요
22/04/05 14:04
2세트는 밴픽적인 이야기보다 룰러가 진짜 자야 q포킹 플레이가 너무 예술적이어서 루시안이 후반부에 힘들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용싸움이나 바텀2차에서 큐깔아놓고 가져오는 플레이가 진짜 소름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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