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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15:36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그 뭐랄까 내용 한군데씩 발화 포인트가 항상 있는 느낌입니다 캐년 얘기는 사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은 잘읽었습니다
22/04/03 15:42
제한 없다고 가정했을 때, 미드봇은 페구케가 정배인 듯하고 정글은 캐니언이 정배인 듯한데
그럼 탑은 누가 베스트일까요? 제우스냐 기인이냐인가요? "금메달이라는 목표 의식"으로 따지자면 라스칼도?
22/04/03 15:50
경쟁력 없으니 포변하라고 했다가 세체라고 태세전환하고 사과하는것보다는
애초에 섣부른 단정을 좀 아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건 뭐 아무나 붙잡고 싸우려고 팬질하는 것도 아니고..
22/04/03 16:06
평가에 자기 기분을 부여하는 정도가 너무 극단적이십니다. 작년에 그렇게 어그로를 끄시더니만 이제 잘나가니까 또 같은 티원팬, 페이커팬이면서 이 라인업에 대해 PGR에서 그 어떤 유저보다도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 한 사람이라고 자신하던 제가 보기에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찬양을 하시는데, 이런 분들이 또 티원이나 페이커가 다소 부침을 겪을 때는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태세전환해서 맨 선봉에서 공격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존댓말 쓰는 롤갤러같다는 생각이 드는 극소수의 부류에 속하는 분 같습니다.
22/04/03 16:08
저랑 생각이 완벽히 일치하시네요 20 롤드컵이나 돌림판, 21 므시 등등 때 올리셨던 글이나 댓글 생각해보면 더더욱...댓글 내용에 동의하게 됩니다
22/04/04 18:07
이전부터 동일하게 저는 티원의 우승과 트로피만이 관심사입니다. 페이커 선수가 다시금 최고의 자리에서 군림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준 이상 응원안할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22/04/03 16:14
저같으면 진짜 너무 창피하고 민망해서 겜게 이용 안할거 같은데 크크
작년에 진짜 혁명 투사 보는줄 알았어요. 우매한 페이커팬들에게 통렬한 일침과 고통스러운 진리를 내려주는 "진짜 팀팬"
22/04/03 16:17
뭐 근데 저도 김정수 양대인이 연속으로 클로저 중용해서 이게 뭔가 싶긴 했습니다.
한명만 그러면 음 뭐 그런 사람 나올수도 있지 근데 2명 연속 저러니까 ?? 프런트도 이걸 냅두고 현역GOAT 상위급 실력 인기 전세계 원탑 이스포츠 상징을 벤치로? 다른 감독 2명이 이연속으로??? 미스테리합니다 증말
22/04/03 16:20
전 클로저가 역대급 미드 유망주인줄 알았어요. fow나 이런곳에 역대급 유망주로 유명했고 솔랭 영상 엄청 핫했거든요. 세이호가 제2의 페이커라는 말도 인터뷰서 했었고 그래서 세대교체 하나보네 그런갑다 했는데 올해 t1팬들 이야기 들어보니 그게 아니더라더군요. 생각보다 엄청난 유망주는 아니였다더라구요
22/04/03 16:27
선수팬들이 팀을 망친다면서 페이커 내보내고 쵸쇼 사와야 한다고 주장하셨던 분이니 선수들에겐 애정 하나도 없는 건 분명합니다 크크. 말 그대로 "진짜 팀팬"일수도..
22/04/03 16:25
선수의 팬이 아닌 팀팬이다 최고의 팀에는 최고의 선수만 있어야 한다면서 티원이 부진할 땐 티원 선수들, 특히 페이커까다가 티원이 잘 하니까 티원 선수들 빌미로 타팀 선수들 폄하하는 거 보니 그냥 누굴 까기 위한 수단이 필요한 분인거죠.
22/04/03 16:33
이 게시판에 또 글을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참 크크크 (아 참고로 진짜 대단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못알아들으실까봐 적습니다.)
22/04/03 16:34
솔직히 롤보다 더 오래된 해축팀팬만 하더라도 그렇게 냉정하게 하진못해요 특히 유스출신이나 아니면 다른팀에서 오더라도 꽤오래 활약한경우 못한시즌이 있더라도 바로 내치자 라는 의견은 거의 안나오죠. 더구나 그게 팀 레전드다? 무조건 끌고가야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죠. 아무리 롤판이 매시즌마다 선수바뀌는게 아무렇지 않다지만 조금의 건덕지만 보여도 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팀팬일수가 없죠.
더구나 T1이 좀 못하면 범인 찾아서 까기만 하고 T1이 잘하면 타팀선수들 까내리는사람이 무슨 팬입니까 그냥 특정의도가 분명한 사람이죠.
22/04/04 18:01
저는 티원이 우승하고 트로피를 딸 수 잇다면 선수석에 누가 앉아 있던 상관없습니다. 지금 선수단이 우승에 가장 적합하다면 응원하는거고 그렇게 안보인다면 교체를 요청하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22/04/03 16:46
저는 이분이 대체 왜 정지를 안당하는건지 이해가 아예 안갑니다. 작년에 페이커 선수를 그렇게 평가절하하고 깔아뭉개놓고 이런글을 쓸 자격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세요?
22/04/06 11:22
제가 페이커 개인팬임을 자처했나요? 전 티원이 우승,트로피를 딸수있으면 선수석에는 누가 앉아있던지 상관없다는 일관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지금 현재 22티원 선수들이 전승우승 커리어를 만들어냈으니 응원할 뿐이고요. 작년에 2라운드 중반 이후 경기력 반등에도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지켜봤던것은 결국 이 팀이 우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시즌 우승으로 그 증명을 해낸 순간 제가 틀렸다는 글을 쓴것이고요
22/04/03 16:52
본인이 썻던 글 보면 그냥 페이커로는 힘들다 수준이 아니었다는걸 아실텐데… 이렇게 태세전환하는것도 웃기네요.
나중에 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또 얼마나 깔련지…
22/04/03 16:59
티원이 잘하는건 좋지만 아직 설레발은 하지 않는 중입니다 진짜 부활을 말하려면 롤드컵 우승이 필요하죠 lck우승도 중요하지만 페이커급 선수에겐 마지막 우승이 6년전인 롤드컵을 다시 들어야 진정한 부활이라 생각을....
22/04/03 17:01
오케이. 태세전환은 그럴 수 있다 칩시다.
근데 팀이 좀 잘 나간다고 자꾸 왜 다른 팀 선수들 깎아내려요? 부끄러움이 뭔지 안다면 제발 마음 좀 곱게 쓰세요. 그게 우리팀이든 다른 팀이든.
22/04/04 18:00
자기객관화가 안되시는거죠.
겜게 댓글, 불판에서 저 포함 다른 분들이 지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 위 아래에도 타 선수 폄하에 대해 몇 분이 댓글 쓴거는 보셨나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모르시는 분들이 같은 T1팬으로 생각할까봐 볼 때마다 말하는 겁니다.
22/04/04 18:16
님의 주옥같은 그 글들이 페이커 퇴물취급하는 글들입니다. 자기 글도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님이 잘 못 판단한게 한 두 번이 아니죠. 다른 팀 선수 지금 잘나가는 T1이랑 비교하면서 까는게 언젠간 잘못될 수도 있단 생각 안 해보셨죠? 뭣보다 여긴 T1 커뮤니티도 아니고, 사실을 말하더라도 예의를 좀 갖추세요.
22/04/03 17:23
작년 준우승하고 미드 교체해야 한다고 하셨던 분이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멀쩡하게 잘뛰고 있는 타팀 미드 데려와야 한다는분이 사람과 주어만 바꿔서 똑같은 글 쓰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22/04/04 21:53
바로 수준 나오죠
선수 본인이 원클럽맨이고 재계약해서 함께하는 결정을 햇음에도 여전히 혼자서 인지부조화 와서 스프링 우승하는 와중에도 fa타령하시는 수준이라니
22/04/04 22:38
그러니까요 이미 재계약하고 우승까지 한 시점에도 아이디를 유지하고 있는것 부터가 조롱의 대상이 되는거죠 크크
오히려 유치할 정도의 천박한 언행으로 이렇게 노골적으로 자기자신의 수준을 잘 드러네주셔서 참 고맙네요. 잘가세요
22/04/03 17:50
왜 댓글 반응이 이렇지 하고 글쓴 분 아이디를 보니 익숙한 아이디네요. 제가 겜게에서 자주 언급하게 되는데, 가끔 시간 있고 심심하신 분들 20섬머-21롤드컵 때까지 티원이나 페이커 관련 글들 찾아보시면 지금 시점에서 꽤 웃긴 내용들 수두룩하게 나올 겁니다. 티원 팬이라 자처하는 분들부터 타팀 팬들까지 페이커 공격하고 쵸비 영입해야 된다거나 클로저 중용이 맞다고 하고, 돌림판 이미 스프링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삐그덕대는데 돌림판 더 보고 판단해야 된다고 하고, 페이커로는 이제 롤드컵 우승 노릴 팀은 못 만든다고 하고 뭐 별별소리들 다 있습니다. 이제 고작 스프링만 우승한 거기도 하지만, 어쨌든 리그 우승은 해당 시점 국내 최고라는 의미도 있죠.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지만, 페이커가 이미 최소한의 증명은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미 작년 섬머2라부터 롤드컵 때까지의 활약으로 충분히 했다고도 생각하지만.
22/04/03 18:40
어느 구기종목이나 스포츠든
프로게임단 1팀이 통채로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다는게 저는 더 웃기네요. 그것도 1년, 아니 패치별로도 고점 저점이 변하는 스포츠인데..
22/04/03 19:39
웃기면 웃으세요.
패치별로 고점 저점이 다들 변할수는 있지만 님의 말이면 패치때문에 그시절 우승자가 항상? 변해왔었다는 말과도 같아요.그거를 극복 못한다면 S급이라 해주기 그렇죠?
22/04/03 23:59
동계올림픽 컬링은 그렇게 단일팀으로 대표팀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해외 다른 국가도 그런 분위기구요. 팀합이 워낙 중요하니...
주요 종목으로는 많이들 말씀하시는 축구 스페인 국대가 사실상 두팀으로 구성되는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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