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29 23:51:20
Name 스위치 메이커
Subject [스위치] 야숨2 발매 연기 결정



야숨2가 2023년 봄 출시로 연기됐습니다.

총괄 프로듀서인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발표한 내용이구요. 아마 제작 기간이 모자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장 야숨1의 경우에도 정말 여러 번 연기된 끝에 발매된 갓겜이라서... 지난번 E3나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너무 나오는 정보가 없더니만 결국 ㅠㅠ

연내 발매가 취소된 건 아쉽지만 그래도 2023년 봄이라서 좀 다행인... 이래놓고 2023년 5월쯤에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29 23:53
수정 아이콘
시게루가 밥상엎기를 시전했다.

이러면 퀄리티는 일단 믿고 보장된다는건데 과연...
22/03/29 23:59
수정 아이콘
으허헉..ㅠㅠ 야숨1 리트나 해야겠군요. 300시간 돌파했는데..
크레토스
22/03/30 00:01
수정 아이콘
야숨1은 스위치 런칭 때문에 1년 더 미뤄진걸로 아는데 야숨2 도 내년 초에 스위치2 런칭작 하려고 미룬게 아닐까에 500원 걸어봅니다.
22/03/30 00:05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을 뛰어넘기 너무 어려웠을거 같은..
이부키
22/03/30 00: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네요 퀼리티 업 가즈아ㅏㅏㅏ
너의 모든 것
22/03/30 01: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222 다른 겜 할 것도 많은데 천천히 나와도 되니 완벽하게만 나와다오
22/03/30 09:13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 아무도 이전 버전 퀄리티를 모르지만 아무튼 퀄리티업!
22/03/30 00:09
수정 아이콘
빠르지만 애매한 것보다는 늦어도 확실한 것이 훨씬 좋습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2/03/30 00:19
수정 아이콘
연기연기연기하는겜은 망겜이다라고 생각하던걸 부셔준게 야숨이긴했는데 과연 이번작도 그렇게 될지 궁금하긴합니다.
크레토스
22/03/30 00:52
수정 아이콘
젤다는 그냥 시리즈 전통이 연기라.. 애초에 메인 라인은 망작이 없는 시리즈조.
22/03/30 01:13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 그대로 나왔다는 젤다 2가 시리즈 중 평가 제일 낮은 걸 보면 연기한 게 진짜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크크.
22/03/30 00:23
수정 아이콘
올해 최다고티는 엘든링이 확정인듯한
22/03/30 01:04
수정 아이콘
아직 스타필드 한발 남았습니다...크크
22/03/30 02:30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게임패스 3년 오너인데 잊고있었습니다..
22/03/30 02:35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필드도 베데스다에서 연기각 볼수도 있고, 폴아웃 3, 4, 엘더스크롤 3~5 계속 성공했던 베데스다지만 새 프랜차이즈는 또 어떨지 몰라 엘든링이 올해의 게임 될 가능성 높아 보이긴 합니다 흐흐.
22/03/30 06: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폴아웃 4는 좀 별루였어요. 베가스를 끝도 없이 했지만 폴아웃4는 엔딩 못보겠더라구요 흑흑. 게임 엔진의 메카닉도 한계에 이른 느낌이기도하고..
22/03/30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폴아웃 3, 베가스, 4중에 정작 베데스다에서 안 만든 베가스가 제일 명작이라는게 역설적이죠 흐흐. 4는 저는 다 익스큐즈하겠는데 메인스토리가 너무 별로였어요. 신스라는 주요 소재의 핍진성이 너무 폴아웃이랑 안 어울린다고 느껴져서요.
22/03/30 13:48
수정 아이콘
핍진성도 핍진성인데 아무 의미도 없으면서 모드 확장의 가능성만 닫아버린 대화 시스템이라던가 밸런스는 망가졌으면서도 아무런 파밍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든 조합 시스템이라던가 너무 별로였어요. 유일한 장점은 파워아머인데 이것도 너무 오버파워라서 막상 재미면에서는 마이너스였어요.
22/03/30 14:13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끝이없죠...말씀하신 단점들도 공감하고(특히 무기시스템) 지나친 반복퀘스트, 버그 덩어리에 호불호 갈리는 빌리징 등...

그래도 저는 베데스다식 오픈월드 느낌을 워낙 좋아해서 할 때는 재밌게 했는데 메인퀘 한 번 깨니까 다시 킬 생각이 아예 안 들긴 하네요 흐흐.
22/03/30 14:34
수정 아이콘
아 반복퀘스트 빌리징도 극혐이었어요. 반복퀘는 적으려다가 깜박했어요. 크크...제가 생각하는 오픈월드의 양대 정점이 위쳐3랑 뉴베가스인데 저는 스토리가 빈약하면 오픈월드에 몰입을 못하겠더라구요.
22/03/30 06:45
수정 아이콘
포켓몬은 가망 없나요
22/03/30 08:09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 2322년이 와도 가망 없을듯요.
22/03/30 09:57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인기나 판매량은 1위같은데
엘든링도 포켓몬처럼 엄청 많이팔려서 역시 포켓몬은 무리....겠군요
22/03/30 10:16
수정 아이콘
인기나 판매량이라기보다 그냥 게임 자체가 구려서요.

똥을 싸도 팔리는게 포켓몬인데 진짜 똥만 싸니까요. 인기나 판매량으로 단순히 최다 고티받진 않죠. GTA 시리즈도 최다고티 못받았는데
스위치 메이커
22/03/30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말해서 진짜 각 잡고 닌텐도 주력 제작진 + 자본력 + 개발기간 + 포켓몬 IP 주면 초갓겜 하나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꿈만 꿉니다...
22/03/30 10:49
수정 아이콘
닌텐도는 죽어도 게임프릭을 터치 할 생각이 없어 보여서 쿰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굳이 닌텐도 제작 아니더라도 IP빨로 외주만 똑바로 줘도 갓겜 하나 뽑는거 일도 아닐텐데... 야숨도 따지고보면 출생의 비밀이 캡콤에 있고...
Two Cities
22/03/30 00:2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스위치2로 나오겠어
덴드로븀
22/03/30 00:36
수정 아이콘
스위치2로 나오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습니다. 스위치1 스펙이 이제 구려도 너무 구려요
22/03/30 01:09
수정 아이콘
출시할때부터 성능은 내다버린 거나 마찬가지였는데 그것조차 나온지 너무 오래된...
22/03/30 09:41
수정 아이콘
출시 때부터 휴대성말고는 내세울게 없는 스펙이라고 비판했는데 망하기엔 팩들이 너무 뛰어나서 스위치1 전성기가 너무 김..하하
삼화야젠지야
22/03/30 02:24
수정 아이콘
23년 봄이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24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마두장
22/03/30 03: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연기가 안 되고 그냥 나오면 불안했을 것 같습니다 크크
22/03/30 07:22
수정 아이콘
연기가 잦으면 똥겜이 예전엔 통용되는 상식인것 같았는데
요즘엔 또 다르네요
아이폰텐
22/03/30 07:28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데 그냥 젤다가 특이케스라…
나름 전통있는 연기입니다 크크

소위 밥상뒤엎기라는 말이 매 시리즈마다 등장했거든요
그만큼 난텐도가 젤다 완성도에 집착하는걸로 유명하죠
어서오고
22/03/30 07:32
수정 아이콘
요즘도 통용되는 상식입니다. 다만 다른 회사에서 연기는 팀원간에 커뮤니케이션 증발, 제대로 된 플랜없음,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표류상태 등등이 많다면 닌텐도는 구조 자체가 딴딴하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별로 없거든요. 그만큼 결과로 신뢰를 주기도 했고.
22/03/30 07:56
수정 아이콘
요즘도 통용되는 상식맞고 그냥 젤다나..좀 넓게보면 퍼스트 게임 퀄리티하나는 잘 맞추는 닌텐도 예외인거
삼화야젠지야
22/03/30 11:16
수정 아이콘
보통은 연기하고 싶어도 못하는거라, 연기는 정말로 노답인 경우가 많은데....저기는 리빙레전드가 "맘에 안들어 연기해줘 벅벅"하는거라.
샤한샤
22/03/30 07:53
수정 아이콘
스위치2는 언제 나옵니까
타시터스킬고어
22/03/30 09:06
수정 아이콘
연기될거 같긴 했는데 올해 안나온다니 아쉽긴 하네요.
아케이드
22/03/30 09:17
수정 아이콘
내년 봄에 또 연기 안되기만 바래야죠
22/03/30 09:18
수정 아이콘
아직 야숨 안 해봤는데 지금이라도 사서 해볼만 할까요
알카즈네
22/03/30 09:26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스토리 진부, 전투도 그다지, 아이템 조합도 별로, 퍼즐도 그럭저럭인데
넓은 대지 위에 나 홀로 맨몸으로 여행하며 부딛치는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전 DLC 안 사고 발자국 기능이 없어 고생했는데 사실거면 무조건 DLC 합본으로 같이 사서 하셔요.
덴드로븀
22/03/30 09:43
수정 아이콘
츄라이~츄라이~

취향에 안맞을수는 있지만 재미가 없다고 할수 없는 게임입니다.

일단 해보세요. 중고로 팩사서 해보고 안맞으면 중고로 다시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크
푸르미르
22/03/30 13:50
수정 아이콘
취향에 안맞긴 했는데 나름 하다보면 또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4 신수 클리어하고 보스 잡기 전에 접었네요..
엘든링
22/03/30 09:33
수정 아이콘
연기할 것 같았어요
쿼터파운더치즈
22/03/30 09:44
수정 아이콘
2010년 이후 게임판 보면 진짜 해보지도 않고 그저 해외웹진 선리뷰나 유명 유튜버&스트리머 평론보고 갓겜갓겜하는 무새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데(최근 엘든링 보니 그 역반응도 좀 나오는 거 같긴 합니다만)
젤다는 그마저도 완벽하게 깨부셔준..게임이었네요 아니 이게 갓겜이면 얼마나 갓겜이라고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진짜 3D액션 퍼즐 선호하지 않는 장르임에도 너무너무 재밌게 했고 엔딩보고나선 인생게임 중 하나가 되었네요
기다리던 작품이었습니다만 늦게 나와도 좋아요 잘 나와주기만을 바랍니다
22/03/30 11:10
수정 아이콘
제 감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마흔이 넘어 게임을 하면서 그런 감정을 느낄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1절만해야지
22/03/30 10:25
수정 아이콘
나와만 다오 제발....
가아악
22/03/30 11:54
수정 아이콘
올해 너무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내년에 나와도 괜찮을듯
드로우광탈맨
22/03/30 13:2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만.. 일단 출시만 해준다면야..
12년째도피중
22/03/31 09:52
수정 아이콘
협력체인 모노리스 소프트도, 보니까 일정이 빡빡하더라구요. 예상했습니다.
젤다는 닌텐도라는 게임업체의 질적위상을 상징하는 게임인지라 단순히 많이 팔리는 것보다 얼마나 높은 위상과 평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해진 것 같은 느낌까지 듬. 물론 마리오가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22/03/31 16:03
수정 아이콘
나와만 준다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275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뮤즈 대쉬가 발매되었습니다. [4] 은하관제6070 22/04/30 6070 2
74260 [기타] [보드게임] 오늘 다른 의미로 핫(?)한 보드게임 비뉴스 [62] 생각없는사람8361 22/04/27 8361 3
74250 [스타2] 생애 첫 코드 S 4강진출을 위한 대결 [10] SKY927894 22/04/26 7894 2
74246 정규시즌 퍼스트 리치 솔로킬 모음 [15] 페미는사회악6797 22/04/26 6797 0
74240 [기타] [마듀] 5월 9일부터 마스터 듀얼에 적용될 금지 제한이 공개되었습니다. [13] 사과별5363 22/04/25 5363 0
74236 하스스톤)미친 8강 토너먼트 [23] 인생은이지선다6701 22/04/24 6701 0
74234 LPL 미드로 확인하는 페이커의 우승 기록 [260] 아슬릿16847 22/04/24 16847 1
74224 ?? 아시안게임 연기 가능성 직면 [32] 아롱이다롱이8912 22/04/22 8912 0
74210 테라 서비스 종료 [40] roqur9611 22/04/20 9611 0
74202 T1 라커룸 EP 4 [24] 새벽목장8719 22/04/20 8719 2
74201 [기타] [WOW] 신규 확장팩 "용군단",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공개 [53] 외않됀데8983 22/04/20 8983 1
74198 12.8 프리뷰 (아마도 msi 패치버전?) [25] 아롱이다롱이5847 22/04/19 5847 0
74186 오늘자 페이커 발언 [305] Hestia20271 22/04/17 20271 3
74183 [기타] 게임덱후들(?) 엘든링편 [10] 삼화야젠지야8026 22/04/17 8026 2
74180 [기타] [피온4]처음으로 슈챌 간 기념 일상 글 입니다. [12] 원스7387 22/04/17 7387 2
74178 [기타] 아시안 게임 44세(한국나이) 국가대표 [31] 이호철10213 22/04/16 10213 1
74175 [기타] 한 1년째 원신을 하면서 느낀점 [47] 하얀수건9229 22/04/16 9229 12
74165 [기타] 잊혀지지 않는 철권 재능러 꼬마에 대한 기억 [24] 암드맨9821 22/04/15 9821 42
74163 젠지훈피셜 평가전 10명중 4명은 바보가 되는 시스템이다.,jpg [14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577 22/04/14 9577 0
74162 얀코스 : 레클리스와 우리는 좀 달랐다 [29] EpicSide6531 22/04/14 6531 4
74161 동남아 PCS리그 이변 발생 [12] 아롱이다롱이5171 22/04/14 5171 0
74151 T1 결승전 히든트랙 [91] 삭제됨13157 22/04/12 13157 2
74105 조 마쉬: 구마유시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자신감이 넘친다. [163] Two Cities12434 22/04/07 12434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