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29 09:47:51
Name Leeka
File #1 ee70d01319a197678cce7e9f6a491416.jpg (100.9 KB), Download : 2
File #2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1.jpg (88.4 KB), Download : 2
Subject [LOL] 우리팀을 찰지게 패던 아이가 우리팀이 됏다고? (수정됨)




1648514888_b055da28231c9e9e621ce5085ae066db.jpg

[2년전 젠지팬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쵸비는]


1648514888_c4eaf24558c6feabf4ab69a08c22611c.png

1648514871_1ce2c6defe2d7f9532db32b1450edec6.jpg

1648514871_f7dc14aa09335a3de667f71d876cd7b8.jpg
[2년뒤 젠지팬들을 행복사하게 만듭니다]

+@ 이걸로 쵸비는 역대 최초 플옵 단독 POG를 2번 받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사실 21 농심전도 단독 POG 수준이였는데 아서가 인생경기를 한번 해서..


-> 젠지를 플옵에서 3POG 역대급 시리즈로 역전시키고
정규시즌에서 요네, 아칼리, 4인도발 갈리오 등등 무슨 매드무비를 끝없이 뽑아내던 쵸비.

결국 이길수 없으면 사라! 라는 명언대로..

쵸비를 현질한 결과...

2년전 플옵에서 젠지팬들을 피눈물하게 했던 그 선수가
2년뒤 플옵에선 젠지팬들을 행복사하게 만들었습니다.





-> 17~18년.. LCK 결승전에서 티원의 첫 패배를 안기고.. 18년 내내 티원을 박살낸 칸.

이길수 없다면 사라! 라는 명언대로..  티원은 칸을 사왔고..  
칸과 함께 하던 기간동안 LCK 평정
+
칸이 중국에 가 있던 20 스프링도 우승!!

그리고 다시 칸이 한국에 돌아오자.. 또 칸에게 21년에 신나게 맞..  았으나   그 칸이 은퇴하면서 다시 티원의 정규시즌 전승이..




이런거 보면 천적은 그냥 사오는게 1+1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2/03/29 09:50
수정 아이콘
쵸비만 사면 우승을 못해서...
정글도 같이 샀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인생은서른부터
22/03/29 09:51
수정 아이콘
ntr형 리그...?
Un Triste
22/03/29 09:55
수정 아이콘
젠지를 패면서 올린 몸값을 젠지한테 받아내는
22/03/29 10:02
수정 아이콘
???: 더 맞기 싫으면 나 사라
22/03/29 10:09
수정 아이콘
친구비라는 댓글이 웃기더군요 크크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29 10:06
수정 아이콘
시즌전에 BDD 피넛 트레이드 관련해서 왈가왈부가 많았지만 결국 결과로 증명했다고 봐야죠. 왜 논란이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멍멍이개
22/03/29 10:09
수정 아이콘
쵸비가 올 줄 몰랐으니까 그랬을겁니다 아마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29 10:13
수정 아이콘
bdd - 피넛 트레이드랑 쵸비 젠지 찌라시는 거의 동시에 돌지 않았나요?? 앞이 조금 빨랐던거 같기도 한데 사실 쵸비랑 bdd 클래스 차이 생각하면 불 탈 이유가 없었죠
멍멍이개
22/03/29 10:16
수정 아이콘
근데 BDD한테 정이 들어서 그렇지 젠지팬들도 쵸비 온다는 얘기 듣고 난 다음부터는 젠지팬들도 별 불만 없었죠
22/03/29 11:39
수정 아이콘
당시 분위기 대충기억나는데 쵸비 온다는 말 나오니까
쵸비면 뭐
이러면서 사그러들었을 겁니다
오늘하루맑음
22/03/29 10:14
수정 아이콘
그건 비디디를 왜 딴데 보내냐는게 핵심 아니었나요

롤 자체가 팀 팬덤보다 선수 팬덤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지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29 10:15
수정 아이콘
Bdd 선수가 룰러같은 성골이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였으니 더더욱 의문이었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2/03/29 10:18
수정 아이콘
비디디 팬덤이 보기엔 그게 아니었을 수 있죠

룰러나 기존 젠지팀팬은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딜이었죠

당시 FA시장에 캐니언 외 B급 정글러가 대부분, 미드는 상대적으로 풍부했었으니까요
Navigator
22/03/29 11:37
수정 아이콘
1. 쵸비가 올줄 몰랐다
2.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 다른포지션에 누구나 인정할만한 선수가 아니라 BDD를 보낸다

쵸비가 오는게 오피셜이었다면 모를겠지만, 썰이 있으니 논란꺼리가 아니라고 일축하는건 좀 아니지 싶어요.
위에분 말대로 쵸비가 오는걸 전제로 다자간 트레이딩 방식으로 했다면 논란이 거의 없었을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성적 개선을 위해선 BDD보다 탑정글을 개선하는게 훨씬 나아보이긴 했는데...
미카엘
22/03/29 11:52
수정 아이콘
비디디 있을 때도 결승 갔습니다. 우승해야 결과로 증명이죠.
포프의대모험
22/03/29 10:09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피넛도 이길수 없다면 합류하라의 일원이죠 크크
MiracleKid
22/03/29 10:49
수정 아이콘
??? "좀 먼 길을 선택한 것 같아 아쉽고"
kartagra
22/03/29 13: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직도 기억나네요.
오늘하루맑음
22/03/29 10:12
수정 아이콘
마이클 오웬이 엄청난 명언을 남기긴 했네요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 반대로 하면 합류 시켜라...
22/03/29 10:30
수정 아이콘
쵸비가 무관인데 팬들이 많고 열광하는 이유가 다 있죠.
페이커 이후에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를 보며 희열을 느끼게 하는 현재 유일한 선수.
그림자명사수
22/03/29 10:34
수정 아이콘
보는 팬들은 희열을 느끼게 해놓고 정작 본인은 무덤덤한 선수
파비노
22/03/29 1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쵸비라면......
두근두근하게 하는 선수죠.
애플리본
22/03/29 10:51
수정 아이콘
실력도 행보도.. 그에게는 낭만이 있죠.
열혈둥이
22/03/29 13:49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없냐 라고 하면 할말 없는데
저도 딱 그래요.
류현진도 쵸비도.. 그래서 한화 온다고 했을때 이런 미친운명이 다있나 그랬는데.. 크크.
몽쉘통통
22/03/29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페이커 제외하고 딱 2명이었는데,

기인과 쵸비.

기인은 참.. 팀 고르기도 기인 자신 탓이라서 (화가 날 정도..)
지금은 쵸비가 유일한 선수네요.
VinHaDaddy
22/03/29 10:42
수정 아이콘
한때 롯데 야구를 열심히 보던 팬으로서 롯데가 증대현 사왔을 때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Bellhorn
22/03/29 10:52
수정 아이콘
됫이 아니라 됐 입니다 ㅠㅠ
22/03/29 11:0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ㅜㅜ
그림자명사수
22/03/29 11:38
수정 아이콘
됏->됐 ㅜㅠ
페로몬아돌
22/03/29 12:04
수정 아이콘
0830 0327 젠지는 언제나 있었다
파비노
22/03/29 13:02
수정 아이콘
최장게임 승자와 패자가 한팀에 있던 T1과 같군요...크크
그놈헬스크림
22/03/29 13:44
수정 아이콘
스타 중의 스타...
스타킹!!
22/03/29 15:00
수정 아이콘
쵸비 진짜 슈퍼스타 기질이 있더군요. 뛰어난 실력과 그에 걸맞는 담력까지..
22/03/29 15:14
수정 아이콘
5세트 아리는 진짜 환상적이긴 했습니다. 아리라는 챔프로 이렇게까지 가능하다고?
22/03/29 16:35
수정 아이콘
LCK 전성기는 SKT와 삼성이 만들었고 그 중심에 있었죠
T1과 젠지가 올해 다시 그 두 팀을 계승할만한 전력을 되찾았다고 봅니다
히라테유리나
22/03/30 09:04
수정 아이콘
비디디 선수한덴 잔인한 말이지만 올해 폼 내려간 거 보면 미드 간 건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대성공입니다. 우승해야 성공 은 비디디 선수도 여전히 폼이 좋을 때에야 성립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50 [LOL] 섬머에 가장 현재보다 기대되는 팀은 어디일까요? [85] 작은형10482 22/04/12 10482 0
74149 [하스스톤] 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비밀업적 공략 [4] 치미7806 22/04/12 7806 8
74148 [PC] [고전게임]노부나가의 야망12 혁신 PK 간단 리뷰 [39] 겨울삼각형10152 22/04/12 10152 4
74147 [LOL] 구마유시 위주로 본 LCK 결승전 [87] League of Legend12165 22/04/12 12165 7
74146 [LOL] 다음 중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109] 니시노 나나세11538 22/04/12 11538 0
74145 [LOL] 2022 MSI 5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5] FruitDealer6847 22/04/11 6847 1
74144 [LOL] 김정수 drx 전감독이 1심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88] 카루오스12378 22/04/11 12378 10
7414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4/12(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6] 캬옹쉬바나4566 22/04/11 4566 0
74142 [LOL] 주관적인 LCK 스프링 총평 [39] 원장9908 22/04/11 9908 11
74141 [LOL] 이순(耳順) [35] 쎌라비7750 22/04/11 7750 67
74140 [LOL] 리그제 이후, 티원의 매년 마지막 상대는? [6] Leeka6402 22/04/11 6402 0
74139 [LOL] 게임의 승패에 운이라는게 있을까? [114] 아몬9162 22/04/11 9162 0
74138 [LOL] 페이커의 습관 - 상대를 숨 막히게 하는 방법(by P.S.) [115] roqur14593 22/04/11 14593 0
74137 [LOL] 지투 부산행 확정 기념, 티원과 지투의 상관관계는? [13] Leeka6374 22/04/11 6374 5
74136 [LOL] ??"두렵지 않은가, 혁" [66] roqur10906 22/04/11 10906 1
74134 [LOL] 2022 MSI 세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27] FruitDealer7407 22/04/10 7407 0
74133 [LOL] 이번 시즌 거의 노골적이였던 티원의 용주고 전령먹는 전략 [77] 랜슬롯13829 22/04/10 13829 7
74132 [콘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15시간 플레이 리뷰 [19] 삼화야젠지야6198 22/04/10 6198 1
74131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진짜 페이커 싫어하는거 같다고 느꼈던 해설 [17] 칰칰폭폭11530 22/04/10 11530 8
7413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왜 티원팬이 해설을 공격할 때만 악성 팬의 짓이 되는가? [184] 올해는다르다15937 22/04/10 15937 67
74129 [LOL] 오늘과 내일사이 MSI 진출팀 3팀이 가려집니다 [32] 아롱이다롱이4921 22/04/10 4921 1
74128 [LOL] 주말에 무슨 큰일인가요? [117] itzy11717 22/04/10 11717 36
74127 [LOL] 2022 MSI 두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2] FruitDealer7310 22/04/10 731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