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17 22:35:46
Name Leeka
Subject [LOL] 남은 3일간. 플옵 2자리를 두고 결전이 펼쳐집니다. (수정됨)

현재 3팀이 모두 1경기를 남겨준 상태에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kt - 7승 10패 -4  (남은 상대 - 젠지)
브리온 - 7승 10패 -5  (남은 상대 - 담원기아)
광동 - 7승 10패 -5  (남은 상대 - 리브샌박)

* 득실까지 동률시 무조건 일요일에 순위 결정전을 합니다.
(20시 30분 예정)

* 3자 동률일 경우, kt는 플옵 확정이 됩니다.
(광동 vs 브리온 순위결정전에서 패자가 7위 / 승자와 kt의 대결에서 5~6위가 나옴)

(3자 동률에서 서로의 상대전적이 2승 2패면 승자승 점수로 상위 시드를 배정하는데,
kt가 1라운드에 젠지를 잡았기 때문에 승자승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상위 시드를 받게 됩니다)


금요일 오후 8시 - kt vs 젠지
토요일 오후 8시 - 브리온 vs 담원기아
일요일 오후 3시 - 광동 vs 리브샌박
일요일 오후 8시 30분 - 순위 결정전 (재경기 발생시)


* kt가 1라운드처럼, 완전체 젠지를 이기면 플옵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짓게 됩니다.
(2:1로 이겨서 3자동률이 나와도. kt는 플옵 확정이기 때문에. 젠지만 이기면 플옵 갑니다)

* 3자 동률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가지가 있습니다.
kt 2:1 승 + 브리온 2:0 승 + 광동 2:0 승
or
kt 0:2 패 + 브리온 1:2 패 + 광동 1:2패

즉, kt가 2:0으로 이기거나, 1:2로 지면 3자 동률 경우의 수는 사라집니다.




이게 '득실까지 붙어있는' 상태가 되버리는 바람에.. 
정말 최후의 최후까지 누가 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 것인지? 



이렇게 되고 보니 정말 득실 1점 많은게 kt한테는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주의탄생
22/03/17 22:38
수정 아이콘
kt는 진짜 젠지 1라운드에 잡은게 정말 큰힘이 되고 있어요. 그냥 젠지 잡았도르가 아니라 그거 아니었으면 kt는 끔찍 했을겁니다.
스노우볼 조합 뽑아서 그걸 굴려서 젠지를 이긴 kt는 다시 한번 볼 수 있을까요
Bronx Bombers
22/03/17 22:45
수정 아이콘
그것도 2:0으로 잡은게.....한 세트라도 내줬으면 지금쯤 진짜 살 떨리는 상황이었죠.
그나마 한 세트라도 앞서서 다행
22/03/17 22:41
수정 아이콘
금요일 오후 8시 kt vs 젠지 토요일 오후 8시 브리온 vs 담원기아 입니다
KT 경기가 먼저 있습니다
22/03/17 22:43
수정 아이콘
헉 순서를 잘못 봤네요.. 이런 실수를.. 수정했습니다
키모이맨
22/03/17 22:44
수정 아이콘
중계진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결정전마렵네요 크크
솔직히 그냥 KT 0:2패 브리온 0:2패 광동 승리로 노잼결말 나올거같긴한데
wersdfhr
22/03/17 22:5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이럴거 같기는 합니다 ㅠ
teragram
22/03/17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겉보기에 대단히 피 튀기는 듯 포장되었지만,
말씀하신 무난한 결말로 예상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3/17 22:44
수정 아이콘
3자동률 아무것도 아니지...(우리는 4자동률이 일어난걸 본적이 있다고...)
푸크린
22/03/17 22:46
수정 아이콘
KT가 젠지를 대떡으로 못 잡았다면?
브리온이 기권을 안 했다면?
22/03/17 22:47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기권을 안했더라도.. T1전에서 바론 출근도 안하고 19분 2연 컷.. 나온걸 생각하면 . 결과는 같았을겁니다...
Easyname
22/03/17 22:53
수정 아이콘
기권 아니었어도 2군이 나가는 날이었을걸요
피카츄볼트태클
22/03/17 22:58
수정 아이콘
기권 안했어도 2군 나가서 걍 2연떡... 코로나 자체를 안걸렸어야 달랐을 가능성이 일부라도 있겠네요
22/03/17 22:59
수정 아이콘
티원, 젠지, 담원전 전부 1군이 나갔어야 세 경기 중 하나라도 1세트는 딸 가능성 노려볼 수 있었죠. 이건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였는데 이제 많이 어려워진..
피카츄볼트태클
22/03/17 23:02
수정 아이콘
아예 코로나 안걸려서 세번 다 1군 나갔으면 세경기 통틀어서 1세트 정도는 잡을만 했을것 같네요. 근데 뭐 의미없는 이야기가 됬고 담원전에 목숨걸어야.
당근케익
22/03/17 23:02
수정 아이콘
이미 다른 글에서도 많이 쓴건데
상대 코로나 이슈로 이득본 게임도 많은게 브리온이죠
피차일반이라 생각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22:49
수정 아이콘
지금 느낌은 누가가도 광탈 느낌이라..
서로 싸워서 강한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당근케익
22/03/17 22:50
수정 아이콘
오늘 한화가 이겼다면 3자 가능했는데
아무리 킅이 저번에 이겼다하나 젠지가 정배니
22/03/17 22:51
수정 아이콘
대진보면 kt vs 브리온 단두대 가능성이 좀 있긴 한데 나오려나
22/03/17 22:58
수정 아이콘
질문이 있는데 3자동률 상황에서 우열을 따질때, 왜 kt와 젠지의 1라운드 결과가 영향을 미치게 되는건가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23:05
수정 아이콘
전부 다 동률일때 강팀을 잡은 팀의 승 가치를 높게 쳐준다고 한다네요
22/03/17 23:06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22/03/17 23:19
수정 아이콘
서로간의 상대전적이 1순위인데
그게 동일하면 강팀승리에 가산점이 있어서..
시무룩
22/03/17 23:22
수정 아이콘
kt가 젠지 잡았던건 도르 수준이 아니라 플옵 진출권에 준하는 성과였네요
이게 이렇게 굴러갈줄은 당시에 아무도 몰랐는데...
스덕선생
22/03/17 23:3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엔 뭔가 팀별로 클래스 차이가 너무 심해서 하극상(?)이 어려울거 같긴 합니다.

3팀중 누가 올라가고 DRX 담원에게 이길 그림이 안 그려지고, drx 담원 역시 티젠 상대로 이기긴 정말 어려워 보입니다.
22/03/17 23:39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로 이게 무슨 컵대회 조별리그도 아니고 다자동률이고 승점도 같으면 그냥 다자 재경기 하도록 규정을 만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상호간 승자승도 아니고 승자승 점수가 대체 웬 뜬금없는 개념인지;
당근케익
22/03/18 00:28
수정 아이콘
승점. 상호간 승자승. 먼저 고려하고
그때도 동률이면 고려되는 스탯입니다
제주삼다수
22/03/18 01:37
수정 아이콘
3자 완전재경기는 이론상 경기수가 무한대가 가능해서, 그거 피하려면 기준 하나는 있어야죠
승리시간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크크
Silver Scrapes
22/03/17 23:45
수정 아이콘
아마 재경기는 안나오지 싶네요
이번주 강퀴 해설 중계가 끝났기때문에..
제가LA에있을때
22/03/18 03:39
수정 아이콘
권능은 없다...!!
22/03/18 01:50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오히려 코로나로 인한 일정상 이득을 본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지금 플옵 경쟁도 하는거라고 봅니다.
티젠담 전은 1군이 나왓어도 1세트 따기도 어려운 매치업들이엇고
오히려 이전 타팀들 전력 누수일때 본인들 전력에 비해 승수를 잘챙겨놧엇다고 생각해서요
22/03/18 07:16
수정 아이콘
강퀴!!마지막날을 강퀴해설이했어야...
오늘하루맑음
22/03/18 09:09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담원이 호야 꺼내는 일만 없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문제는 아직 담원이 3위 확정도 아니라서 그럴 일도 없을 거고요

소드 살리기 프로젝트만 안 했어도 최소한 승점 손해는 없었을텐데
허저비
22/03/18 10:16
수정 아이콘
호야 소드 대전이 완성된다면?
오늘하루맑음
22/03/18 10:22
수정 아이콘
그러면 패배팀 감독은 짤려도 할 말 없지 않을까요...
강나라
22/03/18 10:51
수정 아이콘
소드 살리기 프로젝트라기에는 소드는 나와서 3승 3패했고 모건은 16승 17패하고 있어서 딱히...
오늘하루맑음
22/03/18 10:53
수정 아이콘
소드 라인전 지표보면 어나더레벨이라서요

결과물만 3승 3패였습니다
22/03/18 10:28
수정 아이콘
광동이 압도적으로 유리해보이네요. 광동 kt가 정배죠.
유자농원
22/03/18 10:29
수정 아이콘
지금 폼보면 킅이 또이겨도 이상하진 않음...
League of Legend
22/03/18 12:05
수정 아이콘
과연 오늘부터 무슨 일들이 있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49 [LOL] [클템] 정규시즌 분석 + 올프로 [24] 삭제됨8862 22/03/21 8862 1
73948 [LOL] 이번시즌 쇼메의 기량에 대해서 드는 생각 [123] 작은형13057 22/03/21 13057 0
73947 [LOL] 레딧에서 뽑은 올프로 + MVP + 신인상 [53] Leeka10192 22/03/21 10192 1
73946 [LOL] 정규시즌 종료 시점의 팀별 시즌 총평 [57] 피카츄볼트태클11142 22/03/21 11142 5
73944 [기타] 뉴비의 엘든링 도전기 [20] Amiel9686 22/03/20 9686 7
73943 [LOL] 2022 LCK CL Spring 정규시즌 종료 + 플레이오프 예고 [5] 비오는풍경6498 22/03/20 6498 1
73941 [LOL] 플레이오프 일정 공개 + 담원기아 vs 브리온 전적 보기 [54] Leeka9607 22/03/20 9607 2
73940 [LOL] 지극히 개인적으로 뽑아보는 스프링 정규 시즌 All-Pro팀 + MVP [220] 라면12324 22/03/20 12324 2
73939 [LOL] T1, 리그제 도입 후 LCK 최초 정규 스플릿 전승 달성! [118] 먹설턴트11274 22/03/20 11274 20
73938 [리뷰] 프롬의 신작 오픈월드 걸작, 엘든링 [37] 아케이드8314 22/03/20 8314 13
73937 [기타] 엘든링은 프롬소프트 최고의 역작인가? [75] slo starer10617 22/03/20 10617 10
73936 [기타] 던파 듀얼 발매일 확정 및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신캐릭터 테스타먼트 발표 [8] 꿈꾸는드래곤5918 22/03/20 5918 1
73935 [콘솔] 똥손의 엘든링 중간 후기 (부제 : 팬티맨 vs 트리가드) [24] 코지마5883 22/03/20 5883 3
73934 [LOL] 엄티,라바.. 첫 플레이오프 진출!! - 브리온의 자력 진출과 남은 경우의 수 [125] Leeka15552 22/03/19 15552 5
73933 [LOL] 세상의 모든 부정을 타파한 프레딧 브리온 [82] TAEYEON11517 22/03/19 11517 15
73932 [LOL]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최초로 10-10을 달성합니다 [33] 비오는풍경10058 22/03/19 10058 0
73931 [LOL] 22스프링 현재 순위와 시즌전 예상 비교 [23] 니시노 나나세8697 22/03/19 8697 0
73930 [PC] (던파) 110제 시나리오 민 소감 [50] 과수원옆집8136 22/03/19 8136 1
73929 [LOL] LCK 분석영상을 보면서...(케리아 시야 와리가리) [39] Janzisuka8844 22/03/19 8844 4
73928 [스타1] 이제동이 돌아왔습니다 [14] 서린언니9833 22/03/19 9833 1
73927 [뉴스] 오늘 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소식 [41] MiracleKid8472 22/03/19 8472 0
73926 [LOL] 피지알 열린 틈에 얼른 적어보는 오늘 경기들 리뷰 (초간단) [61] 랜슬롯9508 22/03/19 9508 1
73925 [기타] 험블 번들 북번들 중 게임이야기가 있길래 [1] 닉언급금지4571 22/03/18 45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